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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막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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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economist, writer, runner, cyclist, yogi</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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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9T21:20:0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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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균형 속 균형 - 2026 서울하프마라톤을 달리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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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6T23:47:39Z</updated>
    <published>2026-04-26T23:4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달린다는 것은 내 안의 불균형을  끌어 안는 일이다  차오르는 숨과 팔다리를 앞뒤로 움직이는 그 단순해 보이는 동작의 반복이 드러내는 몸의 불균형  오랜시간 달리다보면 몸의 제일 약한 곳이 버티지 못하고 작은 균열을 일으키기 시작한다  그 약한 곳과 대응되는  반대쪽 몸은 균열을 막기위해 더 큰 힘을 발휘하고 그렇게 불균형 속 균형이 유지된다  달리기를 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Lo%2Fimage%2FRWmTcIELs0H0Qf487mBOdw2ZIf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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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시대의 글쓰기 - 나는 쓴다, 고로 존재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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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5T06:19:57Z</updated>
    <published>2026-04-25T02:0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전 방문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서화 전시관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문구가 인상 깊었다 글씨(서)와 그림(화)은 하나라며 &amp;ldquo;글씨와 그림은 마음의 손으로 이루어진다&amp;rdquo;   과거 조선시대에는  글씨체가 글쓴이를 드러내는 첫 인상이었다 글 내용에 앞서 글씨의 모습으로  먼저 독자에게 인사를 건내는 것이다 그 모습에서 글쓴이의 마음과 성품이 인격의 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Lo%2Fimage%2F4b9KmonF4W7WxUPsR56ORpFd8t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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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샘추위 - 2026년 봄을 맞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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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13:44:39Z</updated>
    <published>2026-04-07T10:13: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을 맞아 꽃이 피는 것을 겨울이 시샘한다 하여 꽃샘추위  어쩌면 꽃의 아름다움을 영원히 볼 수 없는 그 안타까운 운명을  거스르고자하는 겨울의 마지막 몸부림 아닐지  봄에게만 피어나는 꽃임을  자신에게는 허락되지 않음을 머리로는 이해하고 받아드리지만 그래도 만개한 그 모습 한번은 보고싶어 가던길 뒤로하고 찾아온 겨울  불청객임을 잘 알면서도  코끝찡한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Lo%2Fimage%2F8jojTSKG5PDADjR5iYXIalChot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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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주 - 영화 &amp;lt;프로젝트 헤일메리&amp;gt;를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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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0:41:51Z</updated>
    <published>2026-04-04T13:1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기 저 우주에는  공기의 저항이 없어서 너를 향한 나의 마음이 그대로 전달될거야  내 마음 고이 접어 원통에 넣고 네게 던지면 딱 그만큼의 추진력으로 한치의 오차도 없이 너를 향해 느리지만 분명하게 다가갈거야  만나면 이름부터 지어주고 서로의 언어를 배우며 알콩달콩 우당탕탕 지내다보면 186.3년이 훌쩍 지나갈거야  저 광활하고 까만 우주 속 반짝반짝 빛&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Lo%2Fimage%2FgBK2jNRT4rSx2oCVNPbACgJfcw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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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구가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 영화 &amp;lt;프로젝트 헤일메리&amp;gt;를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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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13:49:51Z</updated>
    <published>2026-04-03T13:4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계에서 비주류적인 주장을 하다 쫓겨난 그레이스 박사. 중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치며 살고 있다. 물로 구성되지 않은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다는 주장. 바로 그 주장 때문에 스트라트를 만나고 &amp;quot;프로젝트 헤일메리&amp;quot;에 참여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는 변방의 연구자에게 드디어 찾아온 한 줄기 세상의 빛이다.  외계 세포인 아스트로파지로 자신의 주장이 옳다고 증명하려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Lo%2Fimage%2F8caPvXj0GgIpb8jT67N7e4Rnon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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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환율 1,500원이 넘어도 괜찮다? - 외화유동성에 대한 이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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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13:13:51Z</updated>
    <published>2026-04-01T13:0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은행 총재후보자는 어제 기자회견에서 &amp;quot;외화유동성이 풍부해서 환율이 1,500원을 넘더라도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amp;quot;고 말했다. 1,500원이라는 숫자는 오랫동안 일종의 심리적 마지노선처럼 여겨졌던 터라, 이 말을 들은 사람들 반응은 엇갈렸다. 안심하는 사람도 있었고, &amp;quot;그게 무슨 뜻이지?&amp;quot; 싶었던 사람도 있었을 것이다.  이 발언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Lo%2Fimage%2FR5-Fj6kG-_MTIAflRf8BFzfz8_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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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가 충격에는 어떻게 대응할까? - 최근 중동발 유가 상승에 대응하는 정부 정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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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15:35:05Z</updated>
    <published>2026-03-21T06:1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동 전쟁으로 국제유가가 요동치고 있다. 국제유가는 배럴당 100달러(3월 16일, 브렌트유 - 유럽 기준)를 넘었다. 우리나라는 이 같은 유가 충격(oil price shock)에 취약하다.   한국은 원유를 사실상 전량 수입한다. 전체 에너지 수입의존도는 93.7%에 달하며, 원유는 국내 생산이 없어 100% 해외 조달이다. 유가가 오르면 경상수지를 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Lo%2Fimage%2Fmo9_KPrv_lyVlEMiC5w3Bzk7YS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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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통화정책은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 크리스토퍼 심스를 추모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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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21:15:31Z</updated>
    <published>2026-03-15T13:4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중앙은행이 금리를 올리면 경제는 어떻게 될까?&amp;quot; 단순해보이는 이 질문은 거시경제학자들이 수십 년간 씨름해온 (그리고 지금도 씨름하는) 난제다. 지난 3월 14일, 이 질문에 답하는 방법 자체를 바꿔놓은 경제학자 크리스토퍼 심스(Christopher Sims)가 세상을 떠났다.  &amp;quot;금리를 올리면 소비와 투자가 위축되고, 물가가 내려간다.&amp;quot; 지금은 정설로 받&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Lo%2Fimage%2FXWFp9r3lWenAew186IwPb7KirZ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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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픔이 슬픔에게 - 영화 &amp;lt;햄넷&amp;gt;을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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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4T05:40:44Z</updated>
    <published>2026-03-14T04:2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연의 딸 아그네스와  문학의 아들 윌 서로 다른 이들이 부부로 만났다  머리보다는 가슴으로 먼저 느끼는 아그네스 밤을 새더라도 양피지에 자신의 이야기를 눌러담는 윌 다름에 끌려 만났지만 삶이라는 현실은 녹록치 않다   행복은 나누면서 배가 되지만 슬픔은 각자가 짊어져야할 짐이다 서로에게 떠넘길 수 없는 아픔  스스로가 풀고 나와야하는 숙제다  아들 햄넷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Lo%2Fimage%2Fndu79CmiOdWvd5hupgr4PSwkG7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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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서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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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4T03:13:55Z</updated>
    <published>2026-03-14T03:1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자서도 움직임을 만들어 낼 수 있다면  흘러가는 바람에 자연스레 몸을 내맡기며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낼 수 있다면  저무는 하루의 끝자락을 붙들고 한번 더 도약할 수 있다면  화려하게 타오르던 시절을 추억하며 서서히 꺼지길 기다리는 촛불이 되지 않기를  눈에 보이는 시공간 속 반복되는 일상에 갇힌 죄수가 되지 않기를  그렇게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기를 혼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Lo%2Fimage%2FW-h7co5qGaMhT99jsy1vkKqV2m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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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로에게 집이 되다 - 영화&amp;nbsp;&amp;nbsp;&amp;lt;센티멘탈 밸류&amp;gt;를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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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03:43:01Z</updated>
    <published>2026-03-02T03:1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럽식 특히 북유럽식 가족영화를 찍는다면 남부 스페인식의 뜨겁고 열렬한 사랑이 아닌 절제된 그러나 분명한 노르웨이식의 사랑을 담아내지 않을까?  한국식의 지지고 볶고 때론 서로 술 한잔 기울이며 모든 감정을 끌어내 울고불고 부둥켜 껴안는 것으로 끝내는 (그리고 또 그걸 매번 만날때마다 반복하는) 그런 익숙한 모습의 가족은 아니지만  서로를 너무 잘 알기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Lo%2Fimage%2Fk0jgNTxMWhqNTXqEx6Dmt3Nxj5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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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는 법을 배운 왕 - 영화 &amp;lt;왕과 사는 남자&amp;gt;를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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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1T03:22:58Z</updated>
    <published>2026-02-21T03:2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이야기는 누군가의 관점을 드러낸다 그의 시선과 마음을 그리고 지향점을 여실히 나타낸다  &amp;lt;왕과 사는 남자&amp;gt; 엄홍도가 들려주는 단종 이야기 역사에 단 두 줄로만 기록됐지만 상상력으로 풍부하게 살려진 이야기  모든 것이 가능한 왕이지만 그 모든 것을 모조리 빼앗기는 처참하고 비참한 경험을 한 단종  유배지 청령포에 들어설 때 조차 뗏목이 부러져 물에 빠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Lo%2Fimage%2FDWNIyhZOQNpUZ_jDQ1yaAAZmC3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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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만 - 영화 &amp;lt;휴민트&amp;gt;를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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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8T13:06:22Z</updated>
    <published>2026-02-18T13:0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잘 지냈소 시베리아의 강추위 속 건물밖에서 기다리던 박건이 선화에게 묻는다  하얀 입김과 함께 나온 짧고 담백한 한 마디 그의 눈빛에는 차마 다 건내지 못한 말들이 켭켭히 녹아져있다 별일 없었어요 호텔방에서 등장한 조과장 다정함을 인삿말과 함께 건내지만 묘한 긴장감도 이내 따라온다  감정은 최대한 배제한 채 선화에게 얻을 것과 그에 상응하는 보상에 대해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Lo%2Fimage%2FBybApp53ZEDsVmFdOr4OfduuW_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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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얼굴이 드러내는 것 - 넷플릭스 영화 &amp;lt;얼굴&amp;gt;(2025)을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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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7T12:02:43Z</updated>
    <published>2026-02-07T05:2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이 보이지 않는 영규 시장골목 한 구석에서 도장을 파면서 살아간다  맹인이 판 도장에  시장 사람들 모두들 감탄하며  예쁘다고 칭찬한다  그렇게 영규에게 각인된 예쁨이라는 기준 아름답다는 것의 본질이  무엇인지는 알지 못한 채 사회적인 미를 추구한다  시력은 없지만 눈을 허옇게 뜨고 사는 영규 볼 수 없기에 역설적으로  보여지는 것에 집착하며 그것이 전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Lo%2Fimage%2FwMak1uIAkhhWf5xPIeZwljhOzo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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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적화와 성장 - 한국사회가 당면한 문제들 앞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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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5T04:13:33Z</updated>
    <published>2026-02-05T04:08: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적화는 현실의 제약을 주어진 것으로 받아드리고부터 시작한다  한국은 최적화에 능한 사회이다 어떤 난제가 주어지든 이른바 전문가 집단이 등장하여 국룰을 제시하며 문제해결법을 공유한다 한치의 오차도 없이 그 방법을 따르면 적어도 평타는 치고 못따르는자들은 여지없이 도태된다  성장은 주어진 한계를 부수는 무모한 시도에서부터 시작한다  이를 위해서는  과거를 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Lo%2Fimage%2FdxSSGZjBRi-xLs6upYBVyTBVlm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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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준의 미래: 재정우위란 무엇일까? - 26년 전미경제학회에서의 토론에 덧붙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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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1T02:47:55Z</updated>
    <published>2026-01-11T02:4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전 있었던 전미경제학회(AEA)에서 눈길을 끄는 패널세션이 열렸다. 제목은 &amp;quot;연준의 미래&amp;quot;. 데이빗 로머와 재닛 옐런 등 쟁쟁한 경제학자들이 패널리스트로 토론에 임했다.  가장 관심을 많이 받은 발표는 역시 옐런의 것이었다. 현실참여적 경제학자의 전형이자, 연준의장과 재무장관을 모두 역임한 인물. 그가 말하는 연준의 미래는 다소 어둡다. 중앙은행의 독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Lo%2Fimage%2FeQH1ISHbB_PfWU_CXpcqXtihwj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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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끄러짐과 끌어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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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6T13:55:15Z</updated>
    <published>2026-01-06T13:55: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어떤 사람인지는 구체적인 상황 속에서 드러나는 모습으로만 알 수 있다  거울 속 모습은 허상에 불과하다 내 앞에 놓인 상대의 눈 속에서 진정한 나의 모습이 드러난다  시간과 우연이라는 제약 속 매번 다른 상대에 투영된 단면의 모습들을 종합하는 그 작업을 통해서야 비로소 나라는 실체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네 자신을 알라 저 유명한 가르침은 골방 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Lo%2Fimage%2FpvTilSv3EKs_o7UIzv--r1fIYf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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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침 운동을 못한 하루 - 2025년을 보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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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12:07:54Z</updated>
    <published>2025-12-31T12:07: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며칠 달콤한 휴가를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오기가 얼마나 힘들던지 알람없이도 눈이 그냥 떠졌었는데 자정이 넘어서야 눈을 붙이고는 새벽에 두 세번 깨며 뒤척이다 결국 출근시간 딱 맞추어 오피스에 도착하다니  아주 찰싹 내 것인양 그렇게 나를 꽉 감싸던 습관도 이렇게 성긴 것임을 뒤도 안돌아보고  황망하게 떠날 수 있는 것임을   뒤도 없이 그렇게 부지불식 스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Lo%2Fimage%2FBDmLEJ93fbXS4Q3knCTFOAxU0Nc.jpeg" width="42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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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화지준에 이자를 지급한다? - 최근 당국이 내놓은 한시적 외환정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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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7T11:01:52Z</updated>
    <published>2025-12-27T09:4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환당국이 최근 내놓은 외환정책 중에 눈에 띄는 항목이 있다. 바로 외화지준 부리(付利). 26.1월부터 6개월간 한시적인 정책으로, 외화 지급준비금 중 초과분에 대해 이자를 지급한다는 내용(12.19일 임시 금통위 의결)이다. 최초로 시행된 외환정책인 만큼,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먼저, 지급준비금(지준)에 대해 알아보자. 한국은행은 초단기시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Lo%2Fimage%2Fl5sEh7mFqHSka-SyyDIfxg6QN5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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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높은 환율, 어떻게 대응할까? - 최근 우리 외환당국의 조치와 주변국의 사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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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5T12:37:39Z</updated>
    <published>2025-12-25T09:4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높아진 환율에 외환당국은 일련의 정책대응들을 내놓았다. 외환건전성 제도의 탄력적 운용, 한시적 외화지준 부리, RIA와 환헤지 및 해외배당금에 대한 세제지원 등과 같은 조치들은 최근 해외증권투자에 따른 외환시장의 수급불균형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더해 당국은 강력한 메세지를 통해 구두개입을 단행하였다. 정책의지와 능력을 강조한 메세지의 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tLo%2Fimage%2FR4UEIXqGdUk-2XQR1HlooheqFl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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