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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롤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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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이유 없던 나의 글쓰기가 나의 삶의 이유를 만들어 주었듯 나를 위로해 줬던 나의 글들이 당신의 삶에도 깃들길 바랍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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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2T11:12:4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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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눈에 고인 윤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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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4T05:36:58Z</updated>
    <published>2025-07-04T05:3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짝이는 윤슬 바다 위에도, 어김없이 어둠이 찾아왔다 그 밤, 빛들의 아름다운 춤사위는 온데간데없고 흑백의 바다는 홀로 차가운 외로움만을 내뿜을 뿐이다.  긍정의 삶에도 어둠은 스며든다.  오랜 시간 정성스레 쌓아 올린 모래성이 작은 발길질  한 번에 와르르 무너져내리는 듯한 느낌.  다시 쌓아보려 애써도, 축축하고 건조한 모래들이  마구 뒤섞여 좀처럼 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aN%2Fimage%2FHiDNnspSOzeUly4oid0Qdi02ii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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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치도 밥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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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4T05:34:14Z</updated>
    <published>2025-07-04T05:3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한민국 역사의 한 획을 그었던 2002년 무더운 여름날, 나는 월드컵 베이비라는 붉은 이름표를 달은 채 딸만 있는 집에 둘째 딸로 태어났다.둘째는 아들이길 바랐던 부모님 기대와는 다르게 둘째가 또 딸이라니. 그것도 연년생. 눈물 벅찰 탄생의 뜨거운 감동이  그리 크고 길지 않았던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을지 모른다.그렇게 그 갓난아이의 눈칫밥은 경이로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aN%2Fimage%2FOXK4UZIcBxRU0l38C5xpPDvh1e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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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하늘에 걸어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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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4T05:30:17Z</updated>
    <published>2025-07-04T05:3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녀에게는 남들이 모르는 버릇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마음이 어둡고 삶이 고요할 때면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을 바라보는 것입니다.그날 밤도 어김없이 소녀는 고개를 뒤로 젖혀 밤하늘의 별을 바라봤습니다. 그런데 문득 저 별들의 이름이 궁금해졌습니다. 그리고 손가락으로 저 작은 점들을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amp;ldquo;그리움, 소망, 비밀, 상처 그리고 후회와 자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aN%2Fimage%2Fz5U3JRiL2XbPE0-gdVZCobY2z9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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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개의 그림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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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5T12:11:09Z</updated>
    <published>2025-06-15T11:1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두시가 조금 넘은 새벽, 편의점에 가던 길이었다. 저기 맞은편 편의점으로 가기 위해  도로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가고 있었는데 서로 마주 보고 있던 아파트 신호등 불빛이 만든 두 개의 그림자가 나의 눈에 들어왔다.  두 개의 그림자 중 하나는 색이 진하고 선명했다. 나머지 한 개의 그림자는 색이 연하고 흐릿했다. 나는 나를 그린 이 그림자들을 보고 생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aN%2Fimage%2F_31M4u6fR_78sXHXoCkSuHKCsS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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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뮤즈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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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5T11:55:34Z</updated>
    <published>2025-06-15T09:5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6년 전, 한 남자의 모습을 떠올려 봅니다. 그 남자는 얼굴에 장난기를 가득 띈 채, 늘 목이 쉬어라 소리를 지르고 있습니다. 그런 그를 보고 나는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진짜 시끄럽다! 친하게 지내지 말아야지!  그로부터 6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진짜 시끄럽고 친하게 지내지 말자 했던 그 한 남자가 내 곁에 서 웃으며 날 바라보고 있습니다.  6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aN%2Fimage%2Fh5E0fvrPKINSgCvaKbYIU6dHXK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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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삶의 주인은 누구인가 - 나는 이렇게 이제서야 진짜 나를 만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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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0T13:37:52Z</updated>
    <published>2025-06-10T12:5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스물넷 5월은  &amp;ldquo;나&amp;rdquo;자신에 대한 깊은 고민에 빠진 한 달이었다. 나는 나를 정말 잘 안다고 생각했다. 여러 사람들과 만나며 나누는 대화 속에서 그 한 사람의 인격체에 대해 알아가는 것을 좋아했고, 그들을 공부하며 나라는 사람을 함께 알아가곤 했다. 그러기에 난 좋고 싫음이 꽤나 분명한 사람이었다.  어느 날, 누군가 질문 하나를 던져왔다. 네가 정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aN%2Fimage%2FvazZ7sDc_ct4o7xSAAuhOq30a6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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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의 유연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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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8T08:14:14Z</updated>
    <published>2025-06-08T06:1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내가 배우고 싶은 사람은 스스로의 인생에 열정 넘치는 사람도, 매사에 자신감 있는 사람도, 늘 밝고 긍정적인 사람도 아니다.  요즘은 그저 무던한 사람에게 자꾸만 눈길이 간다.  그 무던함이라는 것은  별탈 없이 순탄하게 흘러가는 인생을 말하는 것도  상황에 대한 무감정을 의미하는 것도 아닌, 그저 감정의 대한 유연함을 말한다.  인간의 칠정의 요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aN%2Fimage%2Fg2h6CGcaS_FDKHwOPK-IUHnugV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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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난 커서 아빠 같은 남자랑 결혼할 거야!&amp;rd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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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8T06:09:08Z</updated>
    <published>2025-06-08T06:0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난 커서 아빠 같은 남자랑 결혼할 거야!&amp;rdquo; 딸을 가진 아빠들이 한 번쯤 들어봤을 수 있는 말이다.  하지만 어릴 적 나는 달랐다.  아빠는 경상도에서 나고 자란  10살이나 어린 엄마를 아랫동네로 시집오게 해서는 정치를 하고 싶다는 다소 거대한 욕망을 품고  20대부터 가축업에 종사해오며 일궈놓은  소 100마리를 시원하게 팔아먹는 미친 추진력을 보여주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aN%2Fimage%2Fj8CqMzqAnWB5NSjqrzNLB9_oDg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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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은 성공보다 감당에 가깝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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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8T06:06:14Z</updated>
    <published>2025-06-08T06:0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에 대한 주제로 글을 쓰는 것은 처음이다 나에게 있어 &amp;ldquo;사랑&amp;rdquo;이라는 것은 정답 모를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같은 것 이여서 였을까 불확실한 마음에서 비롯된 거짓부렁이 글을 쓰고 싶진 않았다  요즘 문득 이런 생각이 들곤 한다 지금껏 내가 품어온 사랑이라는 것의 모양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사랑의 진짜 의미를 골똘히 고민하게 되는 요즘이다   사랑을 바라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aN%2Fimage%2FaqK0tQWsy_m3az_XyNiYTU9PjZ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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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진 속 미소 띤 강인하고 대단한 나의 할머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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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30T09:11:23Z</updated>
    <published>2025-01-30T05:07: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남들이 모르는 버릇이 하나 있다. 바로 힘이 들 때나,  무언가에 큰 간절함을 느낄 땐 두 손 모아 눈을 꼬옥 감고  하늘에 곤히 잠든 나의 할머니에게  기도를 하는 것이다.  나의 할머니는 지금으로부터 13년 전,  내가 11살이던 해에 불의의 사고로  허망한 죽음을 맞이하셨다. 학교에서 수업을 듣던 중 소식을 듣고  사촌 오빠의 차를 타고 병원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aN%2Fimage%2FhHb05FdfNwqBx0tzc1fqILNy94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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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민한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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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3T13:45:28Z</updated>
    <published>2025-01-13T11:3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예민한 사람이다  좋게 말해 무언가를 분석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빠르고 나쁘게 말해 여러 자극에 대한 반응이나 감각이 지나치게 날카롭다  방금 처음 본 사람과 나누는 대화 속에서도 상대의 언어와 그 의도를 정확하게 짚어내고 아직 열리지도 않은 결말을 내 감각 하나만을 믿고 상상의 나래를 펼쳐내며  그다음 상황을 미리 대처하곤 한다  그 누구는 나에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aN%2Fimage%2F0tzS0URwC06jixZC55QlbIrI6J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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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독한 소로를 걷고 있는 당신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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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4T00:37:13Z</updated>
    <published>2025-01-13T11:3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 따라 산 따라 그의 마음 따라 무작정 걷고 걷다 수북이 쌓인 눈으로 가득 메운 소로를 마주했다 그 길 위 사람의 온기는 온데간데없고 차디찬 눈과 시린 바람만이 휘돌아 어둡고 쓸쓸한 적막함만이 가득할 뿐이었다  그 길을 건너려던 그는 길의 시작 앞에서 잠시 멈칫했다  그러고는 깊은 고민에 빠졌다  소로 앞 그때의 그는 두려웠던 걸까 아니면 외로웠던 걸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aN%2Fimage%2FMz-uLFSOCLXjn6u_EyUWkoh-rOc.JPG" width="46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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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번째 여행 -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분들을 추모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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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30T14:26:05Z</updated>
    <published>2024-12-30T11:2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세상 모든 생명이 놓여진 그곳은 수많은 종착역으로 길게 늘어진 선로와도 같다  기차 경적소리와 꼭 닮은 깊은 한숨을 내뱉고, 수많은 궤도 위의 덜컹거림을 느끼며  앞을 향해 나아가다  그 앞을 가로막은 빨간색 점등이 보이면  기차의 고된 노력으로 내뿜던 연기들이  서서히 잦아들기 시작한다  그렇게 기차의 연료는 그 힘을 다하고  객실 전체의  모든 전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aN%2Fimage%2FnsODmTAKZJ8Bmsyg-uw9CorMgR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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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욕심 - 분수에 넘치게 무엇을 탐내거나 누리고자 하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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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9T12:02:00Z</updated>
    <published>2024-12-29T10:1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 나에게 내가 누구냐 묻는다면  나는 레일 위를 격렬하게 달리도록 설계된  기차형 놀이 기구 &amp;quot;롤러코스터&amp;quot;가 나를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단어라고 말할 것이다  그걸 들은 그는 그럴 것이다  롤러코스터? 인생의 굴곡을 말하는 것이냐 말이다  그럼 또 나는 기꺼이 대답할 것이다  꼬불꼬불 가파른 굴곡이 저의 인생입니다라고   나도 직선의 삶이고 싶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aN%2Fimage%2FN95PwYSRR8BdNoiHQsSBiizE0O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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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북이인간 - 언젠가는 더 넓고 깊은 바다로 나아갈 날을 소망하는 거북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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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4T09:41:31Z</updated>
    <published>2024-12-13T09:1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이라는 생물학적인 존재는 지구라는 작은 우물에서 살아간다  내가 상상하는 그 우물 속에는  더 넓은 세상을 들여다보지 못한   가여운 개구리도 살고, 언젠가는 더 넓고 깊은 바다로 나아갈 날을  소망하는 거북이도 살아간다  그 우물 속은 마치 인간의 삶과도 같다  더 넓은 세상을 구경하지 못한 채  현재에 안주하며 살아가는 사람, 도전과 실패를 맛보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aN%2Fimage%2FQVVUp4RimeCTuHwxCQwsYq87jh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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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버지란 이름으로 - 크고 두꺼운 나의 아버지의 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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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3T13:17:41Z</updated>
    <published>2024-12-13T08:5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버지란 단어를 유심히 바라볼 때면 방황의 시작과 끝이었던 나의 유년시절이 떠오른다  지나간 시간들 그것이 곧 경험이고 배움이라는  나의 철학으로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어, 사랑할 수 없던 시절이었다  나의 존재의 이유를 정의할 수 없고 삶의 까닭에 대한 의구심이 들 땐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끝없는 한탄, 부모의 불화로 인해 불안했던 가정으로부터 가엽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aN%2Fimage%2FdJywWWgqk53YrOSG2kV-SpQqqP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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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정의 순간이 찾아오면 비로소 - 진짜 글을 쓰고 싶은 그대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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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2T15:02:40Z</updated>
    <published>2024-12-13T08:48: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두가 잠든 어두운 새벽 나는 글을 쓴다 고단한 하루 끝 일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느라 돌보지 못한 나에게 온전한 집중을 쏟을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다  하루 일과 중 문득 떠오른 단어는 그날 나의 글감이 되고는 한다 그렇기에 나의 글은 나의 감정과 그에 연결되어 자연스레 스치는 나의 귀감들이 대부분이다  인간은 여러 감정들과 공존하며 살아가게 된다 대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aN%2Fimage%2FAWHlVU7732h1JMNd6TgUl2HKsV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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