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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ifeO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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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글을 읽고 쓰는걸 좋아하는 사람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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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2T22:36:4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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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한 영어 단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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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1T20:58:05Z</updated>
    <published>2025-07-01T20:5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 살면서는 영어를 사용할 일이 없었다. 하더라도 공부를 하면서 보는 논문, 일을 하면서 찾는 자료 정도였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그런 일을 할 때는 큰 불편함이 없었다. 학교 다니면서 그래도 공부를 꽤 했기도 했고, 나에게는 영영 사전과 번역기가 있으니까.  그런데 미국에 오면서 내가 알고 있는 영어 단어가 굉장히 편협되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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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재원 생활, 영어 대신 요리 실력이 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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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1T20:58:05Z</updated>
    <published>2025-07-01T20:5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에 사는 엄마들이 가장 많이 하는 소리 중 하나가 &amp;nbsp;&amp;lsquo;영어는 안 늘고 요리 실력만 늘었다&amp;rsquo; 아닐까? 나는 그게 처음에는 집에서 시간이 많아서 요리가 취미가 붙어서 그런 건 줄 알았는데 막상 살아보니 그게 아니었다. 미국에서 살라니까 진짜 집에서 밥을 해 먹지 않으면 치 소는 물가와 Tip 문화를 감당하기 힘들기도 하거니와, 밖에 나가 외식으로 한식을 먹</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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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두운 조명이 주는 포근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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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1T20:58:04Z</updated>
    <published>2025-07-01T20:5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 사는 곳 다 똑같다, 거기서 거기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살고 있지만, 그래도 생활하며 순간순간, &amp;lsquo;앗, 이건 이렇게 다르네&amp;rsquo; 하는 것들이 있기 마련이다. 그중 하나가 집 안의 조명인 것 같다. 내가 살고 있는 집의 조명은 밤에도 그렇게 밝지가 않다. 다른 몇몇 집을 가봐도 그런 걸 보니 그냥 전반적인 분위기가 그래 보인다.  한국에 살 때 우리 집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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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주접 안 떨게&amp;helli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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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1T20:58:04Z</updated>
    <published>2025-07-01T20:5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딸은 중학교 3학년을 채 마치지 못한 10월에 갑자기 미국으로 건너왔다. 한국과 미국의 다른 학제 시스템과 빠른 생일 탓에 느닷없이 미국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되어 버린 것이다. 코로나로 초등학교 졸업식도 제대로 못하고, 엄마 때문에 중학교 졸업도 못하게 되는 건가 싶은 마음에 마음이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 당시 나도 적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dS%2Fimage%2FsIoH1pVn_rdYgUUorUyoH6QiuB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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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i, how are you?</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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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1T20:58:04Z</updated>
    <published>2025-07-01T20:5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 와서 가장 많이 듣는 말 중 하나가 &amp;ldquo;Hi, how are you?&amp;rdquo;인 것 같다. 반복 주입식 교육으로 그 말을 듣자마자 자동으로 튀어나오는 &amp;ldquo;I&amp;rsquo;m fine thank you, and you?&amp;rdquo;는 남몰래 속으로만 머금으며, &amp;ldquo;Good, thank you.&amp;rdquo;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어 보낸다 (그런데 진짜 신기하게 미국에 2년을 살면서 I&amp;rsquo;m fine 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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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말 임원 인사/정기 인사 시즌은 매 번 돌아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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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1T20:58:04Z</updated>
    <published>2025-07-01T20:5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말이 되면 한국은 정기인사로 정신이 없어진다. 그리고 한두 달 전부터 이럴 것이다, &amp;nbsp;저럴 것이다 소문이 돌기 시작하고, 매일 새로운 소식이 없는지 사람들과 소식을 주고받으며 퍼즐판을 맞춰 나간다.  원래도 남들 일에는 잘 관심이 없는 성격이었지만, 주재원으로 나오니 더더욱 그렇게 된다. 본사와 떨어졌다는 사실과 함께 내가 지금 여기서 어쩔 수 있는 부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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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을 하는 임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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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1T20:58:03Z</updated>
    <published>2025-07-01T20:5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기서 일을 한 지도 2년이 넘어간다. 그동안 운 좋게도 좋은 리더들과 일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곳에서 일하면서 느낀 점 중 하나는 자리가 위로 올라갈수록 사람들이 더 열심히 일하고, 근면성실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생각보다 많은 임원들이 본인들의 일을 직접 처리한다.  한국 대기업 임원들의 경우, 많은 일들을 아랫사람들이 대신(?) 해주는 경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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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고서는 중요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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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1T20:58:03Z</updated>
    <published>2025-07-01T20:5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 오기 직전까지 한국 회사에 있을 때는 보고서를 꽤나 중시하던 조직에 몸담고 있었다. 20년의 경력 중, 10여 년 정도가 컨설턴트로 일하다 보니, 대기업으로 이직한 후, 오히려 보고서를 중요시하는 조직이라 쉽게 적응할 수 있었다. 아무래도 커리어 대부분을 보고서 쓰는 일에만 집중하다 보니, 절대적인 양 면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훈련이 충분히 되어 있었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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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래 일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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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1T20:58:03Z</updated>
    <published>2025-07-01T20:5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곳으로 부임받기 전까지 나는 본사에서 꽤 나이가 많은 여자 직원에 속했었다. 아마 임원을 제외하고 직원 중에서는 나이 많은 순으로 세 손가락 안에 들었던 것 같다. 사실 어느 순간부터 직장 동료로서 나보다 나이 많은 여자분들을 만나는 게 쉽지 않았다. 많아봤자 두세 살.. 어떻게 보면 다 또래라고 할 수 있는 범주였다.  여기 와서 놀랐던 점 중 하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dS%2Fimage%2FYnC2VXImRcL8bWxHkFPLNxndA0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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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사람이 주재원으로 성공할 수 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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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1T20:58:02Z</updated>
    <published>2025-07-01T20:5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은 회사에서 주재원을 선발하기 위해 다양한 검증 프로세스를 거친다. 그리고 주재원으로 성공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에 대해서도 이미 많은 자료들이 넘쳐난다. 그중 가장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영역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ChatGPT 활용).   회사 HR 부서에서도 이런 내용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이러한 역량을 가진 사람을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dS%2Fimage%2F2MmeQU25zZkUXKC5ZWbiwelAbY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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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먼저 그 길을 간 선배들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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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1T20:58:02Z</updated>
    <published>2025-07-01T20:5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주재원 발령을 받았을 때 머릿속에 처음 든 생각은 엄마가 애를 데리고 가서 잘 된 경우가 있었나? 였다. 보통 혼자 부임을 하거나, 아니면 가족들이 다 같이 가게 된다. 문제는 가족의 구성이 대체로 일하는 아빠와 집안 일과 아이들을 돌 봐주는 엄마, 그리고 아이들로 구성된다는 거다. 물론 우리 아이는 중 3이라 혼자서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는 나이이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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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움을 주는 사람은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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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1T20:58:02Z</updated>
    <published>2025-07-01T20:5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미국으로 갈지 모른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너무 망막하고 두려워서 어디서부터 뭘 해야 할지 감도 오지 않았다. 먼저 나온 주재원들과 나는 상황이 좀 다르기도 했고, 와이프 분들과 일을 분업해서 하다 보니, 어떤 부분은 여쭤보면 아예 모르는 부분도 있고.. 성격 상 다른 사람들에게 쉽게 도움을 청하지도 못하겠고, 혼자 이래저래 스트레스만 계속 커져 갔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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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러운 건 그냥 부러워하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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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1T20:58:02Z</updated>
    <published>2025-07-01T20:5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한 SNS에 글을 올렸다가 뭇매를 맞았다. 글 내용인즉슨, &amp;quot;솔직하게 고백해 본다. 주재원 와이프의 삶, 너무 부럽다. 나 진짜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amp;quot; 나는 이 글이 그렇게나 여러 사람의 기분을 다방면에서 나쁘게 할 수 있을지 상상하지 못했다. 그리고 생각했다. 사람들이 다들 너무 힘들게 살고 있구나..  내 신분이 공개되지 않은 공간이어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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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4mm 이하의 펜으로 날카롭고 쨍하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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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1T20:58:01Z</updated>
    <published>2025-07-01T20:5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 사는 데가 뭐 다 비슷비슷하지, 그리고 없으면 또 없는 대로 살아가면 돼.. 난생처음 해외에 가서 살게 되면서 내가 매일 되뇌던 말이다. 생활이 달라졌다고, 불편함을 느끼게 되었다고 해서, 내 삶에 불평이 늘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바람과 소망이었달까?  내가 회사 아니었으면, 언제 또 이렇게 해외에 나가서 살아 보겠어. 덕분에 영어도 늘고, 우리 딸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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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해 먹는 밥, 그게 수행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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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7-01T20:5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재원 생활을 하면서 힘든 점 중 하나는 살림을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사실 나는 아이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친정 부모님과 함께 살아서 한국에 살면서 살림은 거의 하나도 하지 않았다. 그동안 컨설팅 업무를 하기도 했고, 현업으로 옮긴 회사에서도 야근이 많아, 늘 12시가 다 되어서야 집에 들어오곤 했다. 그렇다 보니 살림은 무슨&amp;hellip;  할머니, 할아버지와 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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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20년을 넘게 운전하던 여자라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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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1T20:58:01Z</updated>
    <published>2025-07-01T20:5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캘리포니아의 경우, 내가 가지고 있던 한국에서의 운전 면허증을 인정해 주지 않아서 운전면허를 새로 취득해야 한다. 미국의 일부 주(州)는 교환도 가능하다던데, 나는 어떻게 이런 행운도 안 따르는 것인지, 또 한 번 푸념을.. 미국에 와서 이 것 저 것, 많은 것들을 새로 취득하고 준비하면서, 내가 그동안 한국에서 얼마나 많은 사회 자본을 누리고 살았는 지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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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로등이 어둠만 밝혀 주는 것은 아니었나 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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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1T20:58:01Z</updated>
    <published>2025-07-01T20:5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40 중반이 넘도록 살면서 나는 평생 반경 20km를 벗어나지 못한 공간에서만 살아왔다. 그러니 얼마나 편협한 시각을 가진 채, 내가 지금 누리고 있는 것들을 당연하게 여기며 살아왔던 것인가. 퇴근 후 아이와 걸어서 산책할 수 있는 예술의 전당, 집에서 5분이면 도다를 수 있는 우면산, 차로 채 10분도 걸리지 않는 한강 시민 공원, &amp;nbsp;오색 찬란한 백화점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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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와인 병마개를 따주던 사람들이 그리워지는 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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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7-01T20:5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 다니면서 와인을 마실 기회가 많았다. 같이 일하던 상사들이 와인을 좋아해서 술자리가 있으면 항상 와인을 곁들인 것도 이유 중 하나였고, 왜인지 친하게 지내던 친구나 지인들도 와인 애호가들이 많아서 두루두루 와인을 접할 기회가 많았다. 그렇게 풍문으로 알음알음 알게 된 와인인데, 세상에, 내가 지금 나파밸리에서 한 시간 반 거리에 살고 있네?  입국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dS%2Fimage%2F0xhVF51Xg6TtJighSgKCD5wc7y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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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폴섬( Folsom)을 아시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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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1T20:58:00Z</updated>
    <published>2025-07-01T20:5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폴섬(Folsom)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카운티에 위치한 도시다. &amp;lsquo;새크라멘토 카운티&amp;rsquo;에 위치했다고 하는데, 나는 무식하게도 &amp;lsquo;새크라멘토&amp;rsquo;도 이곳에 오기 전까지는 전혀 들어보지 못했다. 심지어 캘리포니아의 주도(州都)라고 하는데도&amp;hellip; 새크라멘토는 1849년 골드러시 시대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한다. 그 당시 많은 사람들이 금을 찾아 이 지역으로 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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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닥에 누워 딸의 손을 꼭 붙잡고 잠이 들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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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1T20:58:00Z</updated>
    <published>2025-07-01T20:5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주재원으로 나올 경우, 집을 구하는 동안은 호텔 등임시 거처에서 지내게 된다. 그런데 나는 한 달 전 출장으로 이곳에 오면서 아파트를 미리 계약해 놓은 덕분에 첫날부터 앞으로 쭉 지내게 될 아파트에서 잘 수 있게 되었다. 아이를 데리고 단 둘이 오는데, 호텔 좁은 방에서 그 많은 짐을 펼쳐 놓으며 어수선하게 지낼 것을 생각하니, 그냥 한 달치 월세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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