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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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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반갑습니다! 부족하지만 열심히 한번 끄적여 보겠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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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4T07:00:1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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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리, 텍사스 - 무작정 걷던 그 길을 되돌아갈 용기, 사랑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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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3-08T03:1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작정 걷고 있는 한 남자로 영화는 시작한다. 손에는 물통이 있지만 이미 물이 다 떨어진 듯하다. 목이 마른 남자는 한 가게로 들어가 얼음을 집어 먹다가 결국 쓰러져버린다. 이 남자는 어디로 가는 길일까. 그런 생각을 하며 영화가 시작된다. 처음 펼쳐지는 풍경은 넓은 사막이다. 짐작하건대 텍사스인 것 같다. 제목처럼 텍사스에서 파리까지 걸어가는 길일까,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qo%2Fimage%2FGR1ZNdKd0PWTXtmjzlU1MXZVWL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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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나 그리고 둘 - 영화는 우리를 행복하게 해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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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2T10:54:02Z</updated>
    <published>2026-01-22T10:54: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는 참 이상한 매체다. 하나의 장면에 카메라는 여러 각도로 존재한다. 한 사건, 한 인물을 앞에서도 보고 옆에서도 보고, 위에서도 보고, 때로는 훔쳐보듯 바라본다. 우리가 평소에는 볼 수 없는 뒷면까지, 영화는 아무렇지 않게 보여준다. 수많은 각도로 완성되는 하나의 이야기는 이상하게도 아름답다.  그런데 현실에서 우리는 늘 앞면만 본다. 내가 바라보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qo%2Fimage%2FFUcyv_6Q-2DfOKUYYETbldoJSF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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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척의 일생 - 광활한 우주는 눈앞에 존재하지만, 우리의 눈 뒤에서 펼쳐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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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7T04:53:54Z</updated>
    <published>2025-12-27T04:5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이라는 생명체는 거대한 우주 속에서 티끌만 한 존재다. 밤하늘을 올려다보면 끝이 보이지 않는 공간과 수많은 별들이 있고, 그 앞에서 나는 한없이 작아진다. 하지만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이 광활한 우주는 과연 어디에 존재하는 걸까.  우리는 각자의 마음속에서 서로 다른 우주를 만들어가며 살아간다. 어쩌면 우주와 세상은 눈앞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qo%2Fimage%2FLD0akHplRRKOLZcHAXpCd0DbNs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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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프터 양 - &amp;quot;There is no something without nothing&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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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5T07:52:43Z</updated>
    <published>2025-11-04T21:5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억의 조각들(無)로 본질(有)을 꿰뚫는다.  &amp;lt;애프터 양&amp;gt;이라는 영화를 보았다. 영화자체는 굉장히 단순한 이야기를 지니고 있다. 주인공이 가정용 안드로이드 로봇을 수리하는 과정을 담은 영화이다. 큰 사건이나 감정변화들이 나타나지 않기에 정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는 영화이다. 잔잔한 감정과 함께 영화가 진행된다. 영화의 진행에 여러 가지의 시선이 충돌되어 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qo%2Fimage%2FCx501xeqWFw0KZakoNt9fOwrOO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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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빅 볼드 뷰티풀 - 상처가 두려워 마음을 열지 못하는 이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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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16:10:20Z</updated>
    <published>2025-10-22T13:31: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라에몽이 어디로든지 문을 꺼냈다. 그는 나와 초면이다. 그는 나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나의 눈앞엔 뜬금없이 문 하나가 놓여 있다. 과연 나는 이 문을 열 수 있을까?   오늘 &amp;lt;빅 볼드 뷰티풀&amp;gt;이라는 영화를 보았다. 이 감독의 전작을 보지는 못했지만 좋아하는 배우가 나오며 포스터의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 한글 제목이 왜 뷰티풀에서 끝나는지 잘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qo%2Fimage%2FgHi5DHV5jwtFF8Xn1ZfdvzUPa3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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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의 방어기제 - 세상을 사랑으로 가득 채우기 위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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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8T07:07:52Z</updated>
    <published>2025-10-08T07:0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이라는 가치는 많은 예술 작품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다루기 쉽기 때문일까? 아니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기 때문일까? 그보다 나는 사랑이라는 가치야 말로 진정한 아름다움을 표하는 가치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예술작품이라고 하면 각각의 의도나 목적이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예술은 아름다움을 추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아름다움의 정점에 존재하는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qo%2Fimage%2Fk-rYFsTerXjd1yEv_GtEIyVqPF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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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경 - 짐이 많으면 비행기에 못 타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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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30T08:44:50Z</updated>
    <published>2025-09-30T08:4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창 시절에는 열심히 달리는 법을 배운다. 우리는 앞을 향해 달리는 법을 배운다. 우리는 점점 이렇게 &amp;quot;쉰다&amp;quot;라는 개념과 점점 멀어지는 삶을 사는 것 같다. 우리는 열심히 달리는 만큼 열심히 쉬는 법도 같이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학창 시절에는 도로가 잘 포장되어 있다. 신호등도 마련되어 있다. 쉬는 시간과 달릴 시간을 지정해 준다. 달릴 방향도 어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qo%2Fimage%2FNban95LCTXcdVFto8Pc-c8UdVC8.jpeg" width="47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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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관에서 - 입장을 기다리는 로비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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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9T17:59:26Z</updated>
    <published>2025-09-09T17:5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란 무엇일까? 에 대한 질문을 많이 고심해 보았다. 영화는 하나의 언어라고 생각한다. 관객과 감독의 의사소통 행위가 감상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좋은 영화란 감독이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온전히 전달되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무슨 메시지나 교훈적인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감독의 의도가 전달된다면 그 영화는 좋은 영화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전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qo%2Fimage%2FWfxicnxQ5hLVsKGkLcEcAgkECL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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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정원 - 그의 마지막 친구들, 순수한 시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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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7T11:14:07Z</updated>
    <published>2025-08-07T11:1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죽음이라는 단어는 항상 무겁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매우 가까이 있는 단어라고 생각한다. 쇼마이 신지의 영화는 주로 아이의 시선에서 흘러간다. 이 영화도 3명의 아이의 시선에서 흘러간다. 죽음이라는 단어를 바라보는 아이들의 순수한 눈빛을 따라 영화가 진행된다.  야마시타의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로 영화가 시작된다. 카와베는 그 소식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qo%2Fimage%2F1BMjWFEyFL0OaioJTxRtY7DBWB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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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과 1/2 - 영화란 무엇을 담아야 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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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3T17:55:39Z</updated>
    <published>2025-08-03T17:55: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로마에 갔을 때 씨네시타라는 영화박물관을 갔다. 영화를 좋아했지만, 내가 알던 이탈리아 영화인은 '로베르토 베니니'가 유일했다. 그럼에도 로마 중심지에서 꽤 떨어진 곳에 있는 영화박물관을 향했고 너무 썰렁한 주변 분위기에 한동안 영업을 안 하는 줄 알았다. 돌아가려던 차 주인에게 물어봤고 입장시간이 정해져 있다는 걸 들었다. 딱히 할 일도 없던 터라 입장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qo%2Fimage%2Fi2tCvKKOkvcoTXaqJOSyBHc0eD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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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 어색한 발걸음 속 피어오르는 서툰 감정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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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2T11:25:41Z</updated>
    <published>2025-08-02T11:2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amp;quot;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amp;quot;라는 프로그램을 다 봤다. 거의 3주에 걸쳐 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누가 좋았고 누가 별로였고 식의 리뷰를 하려는 것은 아니다. 이 인물들이 연애라는 목표를 향해가는 과정에서 느낀 나의 감정들을 되새겨보고 싶다.    25살이 된 나는 아직 모태솔로이다. 이 점이 내가 이 프로그램에 더욱더 빠져들게 만들어주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qo%2Fimage%2FtA3chNjHV5YIRSYE-RrfzcDdgm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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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같은, 영화다운 - 열정의 끝에 놓여있는 상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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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4T12:45:30Z</updated>
    <published>2025-07-24T12:1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2달 동안 2편의 영화를 찍었다. 하나는 동아리 친구들과 찍은 Amateur hour: A shot이다. 동아리 친구들과 짧은 영화를 하나 만드는 것이 이번 상반기의 나의 목표였다. 그를 위해 4월부터 기획을 하기 시작했다. 기획을 하면서 느낀 것이 나는 영상을 찍고 싶지만 좋은 스토리텔러는 아닌 듯싶다. 나에게는 이야기를 만드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qo%2Fimage%2FA3puUpSM7LFB65AuxLgBj8FHjw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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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사 - 어른이 된다는 것, 무뎌진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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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4T12:08:58Z</updated>
    <published>2025-07-24T12:0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쇼마이 신지의 태풍클럽을 전에 본적 있다. 영화를 보면서는 모호한 이야기 전개에 크게 감명받지 못했다. 하지만 영화를 곱씹어 생각할수록 매력적인 영화라는 것을 느꼈다. 혼란 속에서 능동적으로 혼란을 헤쳐나가려는 아이들의 모습을 잘 보여줬다고 생각했다. 춤과 음악을 통해 그들은 고립된 학교 안에서 성장하고 있었다. 이 감독이 아이들을 대하는 방식이 다른 감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qo%2Fimage%2FReAm0Qt1S5b-_YLAar-NVAZyY3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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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피엔드 - 사랑 속에 피어나는 분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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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5T08:44:13Z</updated>
    <published>2025-05-13T09:2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이라는 것은 가까운 듯 멀리 존재하는 감정인 것 같다. 연인관계에서 사랑은 필수불가결한 감정일 것이다. 사랑이 없으면 연인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일반적인 인간관계에서는 사랑이 필요한 것일까? 일반적인 인간관계라 하면은 나와 상호작용을 하는 사람들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사람마다 상호작용의 정도가 다르긴 하겠지만 이런 관계 속에서 사랑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qo%2Fimage%2FeQal7a5jYRre6XLrkxD6IiyQl8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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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미의 행렬 - 장미라는 가면을 쓰고 있는 장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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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1T12:57:30Z</updated>
    <published>2025-04-01T12:2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인의 영혼은 끊임없는 부정에 의해 결국 자기 자신에 이른다 --------------------- 이 영화는 60년대의 일본 고전 영화이다. 메가박스 아트나인에서 하는 재팬무비페스티벌에서 우연히 시간이 맞아서 보게 되었다.   이 영화는 굉장히 실험적인 작품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 영화는 일단 퀴어 영화이다. 60년대에 게이를 소재로 한 영화라는 점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qo%2Fimage%2Fj7RVL0OlvS-fpigG0nXvtl6zm5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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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스타그램 지우기 - 무분별한 데이터와 멀어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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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2T14:08:19Z</updated>
    <published>2025-03-17T08:22:19Z</published>
    <summary type="html">SNS를 활발하게 하는 타입은 아니지만 마땅히 할 게 없거나 생각이 없을 때, 나의 휴대폰을 보면 어느새 인스타그램을 보는 중이다. 인스타를 켜면 일단 친구들의 스토리를 본다. 내가 관심 있고 자주 보는 친구들의 스토리는 항상 제일 앞에 뜬다. 연락의 빈도 또는 그 사람의 스토리를 보는 횟수에 따라 순서가 정해지는 것 같다. 그렇게 내가 관심 있어하는 친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qo%2Fimage%2F8m5RN_0zS8hPQQAKtlAgDqSGDA4.JPG" width="37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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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플래쉬 - 욕망을 향한 열정과 집착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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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2T14:08:34Z</updated>
    <published>2025-03-16T13:4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섹슈얼하거나 잔인한 영화는 우리에게 시각적인 쾌감과 자극을 주기 마련이다. 하지만 정말 자극적인 영화는 시각적인 자극에 멈추지 않고 내면에 정서적인 자극을 주는 것 같다. 이 영화가 딱 그런 느낌의 영화였다. 섹슈얼하거나 폭력적인 장면 없이 이 영화는 충분히 자극적이다.  엔드류는 성공에 대한 욕망에 뒤덮여있다. 그는 드럼연주자로서 성공을 하고 싶어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qo%2Fimage%2F5QrjXNqtEvyjMPPtF-aazn2wHM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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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녀와의 만남 1 - 우연뭉치 속에 피어난 운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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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9T14:33:04Z</updated>
    <published>2025-03-11T10:0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3/10 10시에 첫 수업이 있었다. 1시간 일찍 집에서 나온 나는 여유롭게 걷고 있었다. 오늘은 마침 수업이 연달아 있는 날이기도 하고 시간도 충분했기에 학교 안에 카페에 들어갔다. 키오스크 앞에는 사람이 줄 서 있었다. 내 앞에서 주문을 하던 그녀는 분홍색 가디건을 입고 있었다. 뽀글한 단발머리였다. 그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고르는 것 같았다. 나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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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들 - 우리는 어땠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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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6T23:16:24Z</updated>
    <published>2025-03-06T15:4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그럼 언제 놀아야 할까?   어린아이들은 항상 활기차고 항상 즐거워야 하고 웃음이 끊이지를 않아야 한다. 이것은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사회의 모습이다. &amp;quot;이상적인&amp;quot;이라는 표현을 쓴 이유는 현실은 그럴 수 없기 때문이다. 나는 주인공 동생으로 나온 윤이의 마지막 대사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amp;quot;그렇게 싸우면 언제 놀아? 나는 놀고 싶은데&amp;quot;라는 대사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qo%2Fimage%2F7ovwjz_5ETJtmgx6EBHR_YazL0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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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키 17 - 죽기 위해 산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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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5T21:49:20Z</updated>
    <published>2025-03-05T17:2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철학적인 고민들로 둘러싸인 영화는 항상 무겁게 느껴진다. 하지만 그것을 약간의 코미디와 SF 적인 연출로써 관객들로 하여금 조금 더 손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한 것이 참 좋았던 것 같다. 확실히 이 영화는 대작이라고 느껴졌다. 스케일이며 배우들 모두 대단해진 것은 분명하다. 한국인 봉준호 감독이 아닌 그냥 영화감독 봉준호의 작품처럼 느껴졌다. 커진 스케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uqo%2Fimage%2F3aVFdwP2EEHCBKkP8IUEjm6UsC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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