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박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w3u" />
  <author>
    <name>bbd734a005d54f2</name>
  </author>
  <subtitle>마음의 상처 때문에 &amp;lsquo;잘&amp;rsquo; 살진 못해도 그 상처 덕분에 &amp;lsquo;못&amp;rsquo; 살아남지도 않은 자칭 죽음 성찰가이자 타칭 자살 시도자입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hw3u</id>
  <updated>2024-12-25T08:03:43Z</updated>
  <entry>
    <title>2부 죽음이 끝이 아니라 넓힘일지도 모른다면 - 희망이 희망으로 느껴질 가능성</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w3u/44" />
    <id>https://brunch.co.kr/@@hw3u/44</id>
    <updated>2026-03-08T17:07:48Z</updated>
    <published>2026-03-08T17:0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구체적인 관심 내용이나 생각은 항상 변하는데 요즘은 &amp;quot;죽음은 어떤 의미가 있는지&amp;quot;를 보는 것 같아. 오랫동안 죽음을 꿈으로 정의해 온 나 아니면 막연한 도피처로 생각해 온 다른 사람들, 또 그것에 접근할 수 없을 만큼 거대한 공포나 불안을 느꼈던 사람들까지 각자에게 &amp;lsquo;그&amp;rsquo; 죽음은 어떤 것이었는지 궁금한 것 같아.자연스럽게 자살 공부도 고민하고</summary>
  </entry>
  <entry>
    <title>2부 동경을 &amp;quot;수치&amp;quot;화하는 나 - 허용 가능한 경향성일까, 아닐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w3u/43" />
    <id>https://brunch.co.kr/@@hw3u/43</id>
    <updated>2026-02-16T18:47:49Z</updated>
    <published>2026-02-16T18:4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동경하는 것이 참 많았어요. 그만큼 &amp;quot;이것만큼은 안 된다&amp;quot;라고 두려워하는 것도 적지 않았나 봐요.당장 저 자신에게 진솔하게 집중해서 글을 조금이나마 규칙적으로 완성해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하고 싶은 말들에 대한 가능성을 급하게 겹겹이 쌓아 올렸어요.자연스럽게 짧지 않은 길이만큼 성찰은 복잡해졌죠. 그래도 해야 한다고 판단해 버릴 말만큼은, 정답</summary>
  </entry>
  <entry>
    <title>2부 죽이려는 나는, 죽으려는 나를 - 감히 용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w3u/42" />
    <id>https://brunch.co.kr/@@hw3u/42</id>
    <updated>2026-02-10T17:08:50Z</updated>
    <published>2026-02-10T17:0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참 누워서 핸드폰을 손에 쥐고 있느라 손바닥이 다 아프네요.  키보드를 빤히 바라봐요. 글자 쓰는 것보다 지우는 게 더 많은 시간. 결국 이 시간이 또 찾아왔어요.  이 글이 무슨 의미가 있을지 잘 모르겠어요.  나 자신에게 솔직해지고 싶다는 막연한 목적이 있을 뿐이라고 했지만, 그것이 나 자신에게 솔직해져야 한다는 외면하기 힘든 목표가 되기까지에는 오랜</summary>
  </entry>
  <entry>
    <title>2부 목표보다 목적을 고민하는 경향이 있는 사람들에게 - 잘못된 건 없을지도 몰라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w3u/41" />
    <id>https://brunch.co.kr/@@hw3u/41</id>
    <updated>2026-02-06T06:26:48Z</updated>
    <published>2026-02-06T06:2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나는 글을 쓰며 많이 변화했어.  정신질환자인 내가 글을 썼던 최초의 이유는 죽기(정확히는 자살하기) 위해서였잖아. 그러나 글을 쓰고 경험을 쌓으며 나는 죽음과 자살을 분리하게 되고, 언젠가 자살하겠다는 감각을 내려놓지.  현재 내가 글을 쓰는 이유는.... 명확하지 않아. 명확함, 정답이 때론 더 혼란스럽게 함을 알고 있거든. 그냥 죽음을 성찰해보고 싶</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삶과 죽음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글을 쓸 것이다 - 삶과 죽음에서 괜찮다는 것, 그건 그저 나를 바라보는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w3u/33" />
    <id>https://brunch.co.kr/@@hw3u/33</id>
    <updated>2025-07-28T08:12:51Z</updated>
    <published>2025-07-28T05:1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날 우리는 나 그리고 남에게 하나의 정답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정답에 지친 사람들은 종종 여행을 떠납니다. 그 여정은 영원에 가까운 시간이 흐를 때도 있고, 정말 영원 그 자체일 때도 있습니다. 우리는 떠난 그들을 다시 보기를 기원하지만, 그 간절한 바람은 이뤄지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생략)  삶에 지칠 때 떠나는 여행이 영원이 되지 않도록 새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3u%2Fimage%2F0nzKOa4LQh6mrlcVGaGnYbPCD0U.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생존하되, 기죽지 말 것 - 25년 7월 셋째 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w3u/32" />
    <id>https://brunch.co.kr/@@hw3u/32</id>
    <updated>2025-07-20T20:23:45Z</updated>
    <published>2025-07-20T15: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후, 타고난 것 같다는 표현까지 써주셨는데 벅차서 눈물이 나올 수도 있을 것만 같았습니다. 무너지고 난 다음의 제 약 5년이라는 시간이 헛된 것만은 아니었다고 말씀해 주시는 것만 같았기 때문입니다.  (생략)  사실 저는 감히 제 캠페인 제안서를 누군가 읽고 협업을 제안하는 상상도 해봤습니다. 이뤄질 수 없는 꿈이지만, 조금이나마 변명하자면, 그만큼 너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3u%2Fimage%2FcLbvhsR7WXQBOI_Yu11Hl6y96ws"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생존하고 싶다면, 가짜 현실과 정면으로 맞서지 말 것 - 25년 7월 셋째 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w3u/31" />
    <id>https://brunch.co.kr/@@hw3u/31</id>
    <updated>2025-07-18T12:44:50Z</updated>
    <published>2025-07-13T15:0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해, 자살, 죽음을 미루는 건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예요.꿈 혹은 경험하고 싶은 것을 강조하는 이유 역시 후회하지 않고 죽기 위해서예요.저는 죽음을 위한 삶을 살기로 했고요. 죽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정말 후회 없는, 아름다운 죽음을 위해서요. 그래서 역설적으로 죽음을 미루고 있어요. 상담 선생님께서 그러셨거든요. 이 순간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3u%2Fimage%2FeNwW3vFQJsVkdvZo4By8OBWQ0Wo"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실패해도 괜찮다는 건 성찰의 가능성을 발견한다는 것 - 25년 7월 첫째 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w3u/30" />
    <id>https://brunch.co.kr/@@hw3u/30</id>
    <updated>2025-07-06T15:00:15Z</updated>
    <published>2025-07-06T15: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끄럽지만, 저는 실패에 대한 경험이 부족해요. 경험이 부족하니 쉽게 무너졌고요. 지금까지도 다시 일어서지 못하고 있어요.     올해만 3~5번의 실패를 경험했지만, 앞서 실패해 본 적이 너무 없었기 때문에 여전히 경험은 부족하고, 모자란 경향이 있어요.    경험. 그건 대체 얼마나 쌓여야 하는 걸까요?     일단 그래도 3~5번의 실패조차 하지 않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3u%2Fimage%2Fj0SiJBFcoO2U4rp-nS2aOuhE89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마음의 상처가 가진 힘을 믿어볼 것 - 25년 6월 넷째 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w3u/29" />
    <id>https://brunch.co.kr/@@hw3u/29</id>
    <updated>2025-06-30T03:57:20Z</updated>
    <published>2025-06-29T15: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래서 한 번 더 인정했어요.  아, 나는 죽을 수 없구나. 자살은 하면 안 되는구나. 삶을 마주해야 하는구나.  저도 제가 무슨 말을 적는지 모르겠어요. 무서워요. 무서워서 머리가 돌아가지 않아요. 저는 정말 죽으려고 했는걸요. 근데 이제 자살하면 안 돼요. 그걸 깨달아버렸어요. 마음의 안식처, 수필을 통해서 저는 몸의 안식처, 자살을 잃어버렸어요.  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3u%2Fimage%2FtPDnfdhGEUhl2G7D7gnkpPXeAp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정답은 외면하라고 있는 것 - 25년 6월 셋째 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w3u/28" />
    <id>https://brunch.co.kr/@@hw3u/28</id>
    <updated>2025-06-23T14:24:13Z</updated>
    <published>2025-06-22T15: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론 저는 여전히 지금 당장은 죽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앞으로도 죽음을 꿈꾸려 하지 않겠다고 다짐할 수 없는 &amp;lsquo;위험한&amp;rsquo; 청년입니다. 그러나 이제 저는 자살이 삶으로부터 저 자신을 보호하려는 방패에 가깝기도 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저를 지금 당장의 &amp;lsquo;자발적&amp;rsquo; 죽음으로부터 보호하려고 했던 순간을 분명히 느끼고 있습니다. 입시 후유증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3u%2Fimage%2F6d94_mkifwG2TzOQZiv5-dS4AUo.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아름답게' 죽기 위해 글을 쓴다 - 내가 나에게 '안타까움'을 느낄 수 있을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w3u/27" />
    <id>https://brunch.co.kr/@@hw3u/27</id>
    <updated>2025-06-19T23:31:44Z</updated>
    <published>2025-06-18T06:33: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여전히 내심 &amp;lsquo;아름다운&amp;rsquo; 죽음을 바랐고, 고통 없는 &amp;lsquo;자발적&amp;rsquo; 소멸을 바랐습니다. 그러나 생각 많은 버드나무님께서 호스피스 병동 얘기를 해주시며, &amp;ldquo;수녀님들의 목적은 종교 전파가 아니에요. 그곳에서 함께하는 많은 분들이 &amp;lsquo;고통 없이&amp;rsquo; 정말로 &amp;lsquo;아름다운&amp;rsquo; 죽음을 맞이하기를 바라죠.&amp;rdquo;라고 말씀하시는 순간에 조금은 깨달았습니다. 아, 같은 언어로도 이렇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3u%2Fimage%2FSEULCfNl6L7PiFMzdVJN2K34NIE.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죽기 위해 글을 썼다 - 쓰고 싶은 글을 다 쓰면 죽을 거야. 나는 그걸 위해 노력하고 있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w3u/26" />
    <id>https://brunch.co.kr/@@hw3u/26</id>
    <updated>2025-06-18T06:29:11Z</updated>
    <published>2025-06-18T06:2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죽음을 위한다. 그건 죽음을 적극적으로 고민할 때 이뤄지는 것이었어요.  무작정 갈망하고 행동하는 건 죽음을 향해 좀 더 빨리 달려가는 것에 지나지 않아요. 그리고 후회를 부를 수밖에 없어요. 필연적으로요. 왜냐하면 죽음이 도망가거든요.  (생략)  우리는 지금 코끼리의 일부분만 만지고 있을 뿐이에요. 코끼리로부터 멀리 떨어질 때, 그렇게 만질 수 없게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3u%2Fimage%2FCpwMHlLvlY-k-E4PwNpo5NFKM-o.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아름답게' 죽기 위해 글을 쓴다 - 내가 나에게 '안타까움'을 느낄 수 있을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w3u/10" />
    <id>https://brunch.co.kr/@@hw3u/10</id>
    <updated>2025-06-18T03:16:43Z</updated>
    <published>2025-06-18T01:2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여전히 내심 &amp;lsquo;아름다운&amp;rsquo; 죽음을 바랐고, 고통 없는 &amp;lsquo;자발적&amp;rsquo; 소멸을 바랐습니다. 그러나 생각 많은 버드나무님께서 호스피스 병동 얘기를 해주시며, &amp;ldquo;수녀님들의 목적은 종교 전파가 아니에요. 그곳에서 함께하는 많은 분들이 &amp;lsquo;고통 없이&amp;rsquo; 정말로 &amp;lsquo;아름다운&amp;rsquo; 죽음을 맞이하기를 바라죠.&amp;rdquo;라고 말씀하시는 순간에 조금은 깨달았습니다. 아, 같은 언어로도 이렇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3u%2Fimage%2F2vjEBJBd-qEbA8QW1_1K1JSkaio.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죽기 위해 글을 썼다 - 쓰고 싶은 글을 다 쓰면 죽을 거야. 나는 그걸 위해 노력하고 있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w3u/9" />
    <id>https://brunch.co.kr/@@hw3u/9</id>
    <updated>2025-06-17T09:17:37Z</updated>
    <published>2025-06-17T06:2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죽음을 위한다. 그건 죽음을 적극적으로 고민할 때 이뤄지는 것이었어요.  무작정 갈망하고 행동하는 건 죽음을 향해 좀 더 빨리 달려가는 것에 지나지 않아요. 그리고 후회를 부를 수밖에 없어요. 필연적으로요. 왜냐하면 죽음이 도망가거든요.  (생략)  우리는 지금 코끼리의 일부분만 만지고 있을 뿐이에요. 코끼리로부터 멀리 떨어질 때, 그렇게 만질 수 없게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3u%2Fimage%2FOGvL64ucEck-zN1lw3tMeMgZ0uE.pn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