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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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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글쓰기를 좋아했었지만, 이제 다시 글을 쓰려 합니다. 일상에서의 감각들, 영화를 보며 떠올린 생각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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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31T07:34:1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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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례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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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4T12:40:23Z</updated>
    <published>2025-04-20T09:4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장의 동료들과 가볍게 맥주를 마시고 있던 때에 집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으레 하는 안부전화이겠거니라는 생각과, 동료들과의 이야기가 한창 오고 가던 와중의 분위기를 해치고 싶지 않았던 나는 조금 이따 다시 내가 걸면 되겠거니 싶어 휴대전화를 뒤집어 두었다. 여전히 손목에서는 진동으로 나에게 전화가 왔음을 알려주고 있었지만 그것쯤은 티 안나게 무시할 수 있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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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의 영원한 젊음 앞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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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4T12:11:53Z</updated>
    <published>2025-02-24T11:2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는 어떤 마음으로 도쿄의 학교 교정에 발을 디뎠을까.&amp;nbsp;나로서는 도저히 상상조차 할&amp;nbsp;수 없는 마음일텐데. 몇 십년의 시간이 흘러 나도 이 학교의 교정에 처음 와 봤을 때, 그의 이름 앞에&amp;nbsp;'시인'이라는 칭호가 붙는 것이 낯설지 않아진 시간이었다. 그가 그토록 바랐던 일이었고, 그것이 마침내 이루어지는 것을 그는 차마 알지 못한 채 몇 편의 시와 젊음만 남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WQ%2Fimage%2FnLhM88QTzX2EBhAN0dIZzCbdFi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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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희에게 - 그치지 않는 마음을 바라보며 무던히도 해 보는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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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3T13:51:16Z</updated>
    <published>2025-02-13T13:51: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독&amp;nbsp;임대형 배우&amp;nbsp;김희애, 나카무라 유코, 김소혜, 성유빈, 키노 하나  계절을 떠올리게 하는 영화들이 있다. 그래서 겨울을 떠올리게 하는 영화들도 있다.&amp;nbsp;설원 위에서 참았던 숨을 뱉으며 무엇이 눈인지, 숨인지 분간하기 어려운 장면으로 시작하는 이와이 슌지의 &amp;lt;러브 레터&amp;gt;.&amp;nbsp;여름처럼 다가오는 바람에 그 열기를 식히기 위해 강으로 뛰어 들게 만들다가도, 겨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wWQ%2Fimage%2FmwHpBJGJcmuhHfBckf9tfnUl9Qc.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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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니네 이발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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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2T13:21:24Z</updated>
    <published>2025-02-12T11:4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언니네 이발관'의 노래를 좋아한다.   &amp;lsquo;언니네 이발관&amp;rsquo;을 알게 된 건 10년도 더 넘은 때였다. 파리의 한인민박에서 만나 에스카르고를 먹으러 갔다 가게의 내부 공사로 인해 그 앞에서 발걸음을 돌려 영화 &amp;lt;장고&amp;gt;와 같은 이름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무작정 들어간 스테이크 집에서 저녁을 같이 먹었던 누군가로부터 &amp;lsquo;언니네 이발관&amp;rsquo;이라는, 다소 웃긴 이름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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