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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깅강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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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frogher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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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내심 읽어주길 바라는 혼잣말</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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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4T14:34:5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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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을 찾아가는 법(라우팅) - 네트워크를 읽고 삶을 잇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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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4T13:54:39Z</updated>
    <published>2025-09-14T13:5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시작하며 저는 현재 서울 올라온 지 갓 50일 정도 되었습니다. 강남역에서 약속이 있어서 나왔는데 출구를 잘못 나온 건지 아무리 걸어도 못 찾겠더라고요. 지도 앱을 켜봐도 현재 위치가 계속 튀고 길 이름도 낯설어 결국 20분이나 헤맸습니다.  취업 준비를 하면서도 비슷한 느낌을 받곤 합니다. 어디로 가야 할지, 어떤 길이 맞는 길인지 도무지 감이 잡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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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우지 않아도 되는 구멍이 있더라고요. - 구멍을 채우려 애쓰던 날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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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4T02:32:26Z</updated>
    <published>2025-09-14T02:32: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슴에 작은 구멍이 뚫려 있는 듯한 기분,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껴봤을 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대학생활 내내 그런 구멍들을 조금씩 만들어왔던 것 같아요. 어떤 건 작은 핀홀 같았고 어떤 건 제법 큰 구멍이었습니다.  성인이 되고 처음 구멍이 생겼을 때를 기억합니다. 정말 우연찮게 생긴 사고로 첫 학기를 휴학했어요. 그때는 연인이 빈 공간을 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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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속의 말(캡슐화) - 네트워크를 읽고 삶을 잇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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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3T11:36:59Z</updated>
    <published>2025-09-13T11:3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데이터가 어떻게 전달될까요 어제 친구가 메신저로 &amp;quot;오늘 저녁 어때?&amp;quot;라고 물었습니다. 단순해 보이는 한 줄 메시지였지만 여러 가지 생각들이 머리에 떠오릅니다. '어때'가 시간을 묻는 건지 의견을 묻는 건지, 어쩌면 그냥 안부 인사인지. 평소 그 친구가 무슨 말투를 썼는지, 최근에 언제 봤는지 등등  결국 &amp;quot;괜찮을 것 같아?&amp;quot;라고 답했지만, 이 짧은 대화 속</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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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시간을 내어주는 사람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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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6T14:02:12Z</updated>
    <published>2025-09-06T14:0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파민이 세상을 지배하고 쇼츠로 세상을 설명하는 시대잖아요. 저는 여전히 함축된 문장, 길게 써내려간 글 그 속에서 화자의 생각을 읽어내는 경험이 값지다고 믿어요.  누군가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 시간을 내어주는 일이 얼마나 어렵고 소중한지 알기 때문에 당신이 그런 사람이라는 사실에 늘 고마움을 느낍니다.  인상깊었던 작가의 말이 있어요. &amp;ldquo;그러나 나는 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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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점과 선(노드와 링크) - 네트워크를 읽고 삶을 잇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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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6T12:22:09Z</updated>
    <published>2025-09-06T12:2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에 방금까지 잘만 쓰던 ChatGPT가 갑자기 먹통이 된 적이 있었습니다. 별 질문도 아니었지만 항상 가려운 곳을 잘 긁어주던 터라 저는 새로고침만 눌러대며 '뭐야, 왜 안돼?'를 중얼거렸습니다. 아마 10번쯤 눌렀을까요.  결국 서버가 문제인가 싶어서 찾아보니 그게 맞더라고요. 내 쪽 문제는 아니구나 하면서 한 시름 놓으면서도 질문이 해결되지 않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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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이 사랑으로 남기 위해서 - 내가 바라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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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6T10:35:28Z</updated>
    <published>2025-09-06T10:3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가하기 그지없던 토요일의 늦은 오후 점심을 대충해결하러 간 편의점에 다녀오는 길  &amp;quot;지금은 친구 사귈 필요 없어&amp;quot;  어디선가 날카로운 한 마디가 들려오는 찰나 납득할 수 없어 돌아본 그곳엔 40대 후반으로 보이는 여성과 그 곁에 딸로 보이는 아이가 있었다. 그 애는 중학생 아니 고등학생쯤 되었을까 그래도 그 어머니보단 중고등학생의 기억에 가까운 나에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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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들은 흔히 목표를 향해 달려간다는 말을 쓰곤 한다 - 걷다가 보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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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4T08:10:38Z</updated>
    <published>2025-09-04T08:1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워커홀릭이다. walk 걷는 거  보통 목표지향적인 기준에서 걷는다는 건 느리고 소극적인 행위로 비치기도 한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한 걸음의 가치는 분명히 있다. 어떤 때에는 그저 버티듯 발을 옮길 뿐일지도, 묵묵히 나의 소모를 견뎌내는 일이기도 하다.  걷다 쓰러져본 적이 있는가.  몸은 멈추겠지만 나아가고자 했던 마음은  그 자리에 깊은 발자국</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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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하세요, 개구리 인사드립니다. - 소개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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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3T05:00:11Z</updated>
    <published>2025-09-03T05: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물 안 개구리'라는 말 익숙하시죠. 사실 이외에도 생각보다 개구리와 관련된 속담이 많습니다.  '끓는 물 속의 개구리''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 한다''개구리 낯짝에 물 붓기'  이런 말들이요. 하나하나 뜯어보면 &amp;ldquo;아, 나잖아&amp;rdquo; 싶은 순간들이 많지만 또 한편으론 이런 생각이 듭니다.  &amp;ldquo;대체 사람들은 개구리를 뭐라고 생각한 거야?&amp;rdquo;  커지는 머리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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