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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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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돌봄 일상과 배움을 나눕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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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6T01:08:4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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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흘려보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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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9T09:58:22Z</updated>
    <published>2025-09-06T05: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한 여름을 보내고 맞이하는 개강 첫날, 학교 가는 길에 폭탄을 맞았다.  &amp;lsquo;따님, 내가 다리를 다쳐서 걸을 수가 없어요. 한 달간은 일을 못 나갈 것 같아요.&amp;lsquo; &amp;lsquo;&amp;hellip;&amp;lsquo;  엄마를 돌봐주시는 활동지원사의 갑작스러운 결근 통보에 가슴이 쿵 내려앉았다. 괜찮은지를 물을 새도 없이, 재빠르게 오늘 당장 투입가능한 돌봄 인력을 구하기 위해 연락을 취했다.  가만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RS%2Fimage%2F0TKMOcIOg88beppFsJjKVpN9ss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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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평]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 - 빈곤의 대물림, 사회구조적 접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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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30T03:00:53Z</updated>
    <published>2025-08-23T05:2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박사과정 동안 양적 연구방법론을 습득하고 데이터를 능숙하게 다루고 나면, 사당동 판자촌의 빈곤 가족을 25년 동안 연구한 조은 교수님처럼 오랜 시간 현장의 이야기를 담는 연구를 하고 싶다는 소망이 있다. 그 안에는 대상과 동고동락하며 부대낀 경험에서 나오는 깊은 통찰과 대상을 향한 깊은 애정, 따뜻한 무언가가 느껴진다.   이 책도 그랬다. 책을 펼칠 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RS%2Fimage%2FaoodDh6atVOUIL8MouihsgWqik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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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심 - 일상, 비전, 다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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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6T02:48:45Z</updated>
    <published>2025-07-05T03:4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3시, 불편함을 호소하며 곯아떨어진 나를 깨우는 엄마의 부름은 달갑지 않다. 이렇게 중간에 몇 번 깨다 보면 아침을 감사함보다는 피곤함과 짜증으로 맞이한다. 그런데 요 며칠 오랜만에 설레는 기분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9월 박사과정 입학을 앞두고 연구실에 미리 출근했고, 돌봄 일정으로 근무 요일과 시간 등 많은 배려를 받았다. 교수님과 연구실 선생님들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RS%2Fimage%2F1g9eZNghZl2TtLJZJ_MK0cF5Mr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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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애학 공부] 서평 '장애학의 도전'  - 온전한 세계를 향한 시좌의 재설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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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4T23:35:55Z</updated>
    <published>2025-06-21T03:5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그 의도는 알겠으나, 좀 더 세련된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하지 않을까요.&amp;rdquo;   장애인 이동권 투쟁에 대한 이슈를 다루는 날 장애인복지 수업 시간에 한 교수님은 말했다. 세련된 방식? 의문이 들었다. 피켓을 들고 국회 앞에서 평화로운 시위를 하길 기대하는 걸까. 시민들의 인내심이 점점 바닥나고 시위를 하는 이들이 마치 짐짝처럼 여겨지는 장면들을 바라보면서 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RS%2Fimage%2FypGc9c0W6Ok2scEKAPGAYJ3Pfa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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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봄의 사회권 보장을 위해 - 돌봄의 사회화, 국회 토론회,  영 케어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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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0T01:46:18Z</updated>
    <published>2025-06-14T04:0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주 돌봄의 사회권 보장에 관한 국회 토론회에 가족돌봄청년 당사자로 참여했습니다. 토론문을 작성하며 머뭇거린 지점에서 든 생각을 정리해보려 합니다.  토론회는 '돌봄'이 사회적 의제로 다루어지고, 특히 그 논의가 입법과제로 직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자체로 의미가 있었습니다. 다만 바쁜 국회의원들이 이를 위해 2시간 내내 집중해서 경청하는 일은 현실적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RS%2Fimage%2FXnjKaBh2ki6crsoK-RisquPTRQ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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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봄이 낙오와 고립이 되지 않으려면 - 영 케어러, 돌봄, 더 나은 사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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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2T02:46:52Z</updated>
    <published>2025-06-04T02:5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효녀야 효녀, 너가 고생한다. 그래도 엄마 잘 모셔.&amp;rdquo;   엄마를 극진히 보살피는 모습을 본 친척, 주변 어른들로부터 종종 듣는 말이다. 처음에는 칭찬받은 것 같아 뿌듯했다. 그리고 엄마를 돌본지 10년이 지난 지금, 씁쓸한 기분으로 돌아온다. 지금 나에게 지워진 짐은 칭찬으로 보상될 만큼 그 무게가 가볍지 않기 때문이다.  엄마는 내가 고등학교에 갓 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RS%2Fimage%2F5ecGngDQShMH7OzY_wS5mkOFruo.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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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는 14년째 아픈 가족을 돌보는 청년입니다. - 돌봄 일상, 영 케어러, 가족돌봄청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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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30T04:34:35Z</updated>
    <published>2025-05-30T03:1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6411의 목소리] 저는 14년째 아픈 가족을 돌보는 청년입니다  아침 7시, 눈을 뜨자마자 엄마의 소변으로 가득 찬 주머니를 비운다. 혼자서는 발가락 하나 까딱하지 못하는 엄마가 밤새 욕창이 생겼을까 서둘러 자세를 바꿔준다. 엄마의 몸을 이쪽저쪽으로 잡아당겨서 정렬을 맞춰 앉혀주면 온몸에 땀이 흐른다. 8시가 되면 엄마 아침식사를 준비한다. 죽과 반찬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RS%2Fimage%2FmOtX3Elk0jeNBwiUnI7Gy2Rm97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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