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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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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저에게 참 많은 것을 알려줬던 교직을 떠났습니다.이제는 글을 쓰는 작가가 되어보는 것이 제 목표가 되었습니다. 저의 꿈 사춘기를 응원해주세요 :)</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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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2T08:59:4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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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찾아서 - 마지막화. 나를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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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1T01:43:37Z</updated>
    <published>2025-05-30T02:3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막연하게 꿈꿨던 교사가 되고, 교직을 나오기까지의 일을 꼭 한 번 글로 남기고 싶었다. 누군가는 나의 여정을 보며, 희망을 갖기를 바랐다. 그리고 동료 교사들에게는 나의 여정을 보며, 스스로를 조금은 더 챙겼으면 하고 바랐다.  내가 보았던 선생님들의 모습과 내가 교사가 된 모습은 사뭇 달랐다. 꿈꿨던 이상적 교사는 &amp;quot;수업을 멋지게 해내는 교사&amp;quot;였다. 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hL%2Fimage%2FhftAKYQJMwOdQ4BCehyXA7oH-o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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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롯이, 나 - 5-3. 오롯이,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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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5T12:15:12Z</updated>
    <published>2025-05-23T01: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근을 하는 시간에 집에 있게 되니 왠지 허전한 기분이 들었다. 이 많은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도 몰랐고, 딱히 취미도 없어서 고민이 되었다. 그저 아침에 일어나면 침대에서 뒹굴거리며 시간을 보냈다.  전업 주부로서의 생활하기에 나는 집안일에 영 취미가 없었다. 해님보다도 더 일찍 출근하는 남편을 배웅하고 다시 잠들기를 반복했다.  &amp;quot;나 출근할 때 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hL%2Fimage%2F95w4uk392X0a-jsopP-ocr9HcV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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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자격 미달인 교사입니다. - 5-2. 나는 자격 미달인 교사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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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21:53:17Z</updated>
    <published>2025-05-16T01: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식도 끝냈고, 본격적으로 휴직 시간을 보냈다. 정말 잠만 잤던 것 같고, 이제는 뭐라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아무것도 안 하나 싶을 때, 교감선생님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amp;quot;소정샘~ 잘 지내고 있지? 다름이 아니라 휴직 끝내고 복직 언제 할 건지 물어보려고. 기간제 선생님들 계약도 있어서 미리 파악해야 할 것 같아서.&amp;quot;  &amp;quot;네, 잘 지내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hL%2Fimage%2Fg4YtiuS78yKtTB87XhjyYDuvOI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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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새로운 시작 - 5-1. 교사에서 멀어지기, 나에게 가까워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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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30T03:14:36Z</updated>
    <published>2025-05-09T01: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술을 받고는 하루하루가 빠르게 흘러갔다. 서울에 살고 있는 이모와 삼촌이 병문안을 와주셨고, 결혼을 앞두고 이런 큰일이 있는 것에 안타까워하셨다. 하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라.  퇴원을 하자마자 나를 기다리는 것은 '1급 정교사 연수'였다. 언젠가는 해야 할 일을 미루는 것이 싫었던 나는 무리한 일정인 줄은 알지만 현직 4년 차 교사가 받을 수 있는 연수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hL%2Fimage%2FX9hkAf50AXiRKQSb7I6TNrhcQh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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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쉼&amp;quot;이 필요한 교사 - 4-4. &amp;quot;쉼&amp;quot;이 필요한 교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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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30T03:11:17Z</updated>
    <published>2025-05-02T02:3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술 날짜도 정해지고, 학기를 바쁘게 마무리했다. 생활기록부 입력도 서둘러 마쳤다. 사실 암을 진단받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amp;lsquo;그럼 이제 쉴 수 있네? 나 이제 쉴 수 있다.&amp;rsquo;였다.  짧았던 교직 생활 내내 나에게는 쉼이 부족했다. 기간제 교사를 할 때에는 &amp;lsquo;정교사를 위한 정진&amp;rsquo; 정교사가 되었을 때에는 &amp;lsquo;학생들을 위한 헌신&amp;rsquo; 내 삶의 주인은 나라는데 정작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hL%2Fimage%2FODcxGxQmtFkszaXgsoepwVlyqx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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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가 암환자라고요? - 4-3. 제가 암환자 라구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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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6T03:48:22Z</updated>
    <published>2025-04-24T23: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이거 다 제거예요..? 이렇게 많이 뽑나요?&amp;quot; &amp;quot;네...ㅎㅎ 조금 많죠? 조금 따가울 수 있어요.&amp;quot; &amp;quot;네.. 저기 혹시 이런 일이 처음이라 신기해서 그런데 사진 한 장 찍어도 될까요?&amp;quot; &amp;quot;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찍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amp;quot; 시간이 조금 남아 대기표를 뽑고, 차를 마시기로 했다. 빵과 커피를 마시니 한결 마음이 편해졌다. 내가 환자였지만 어쩐지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hL%2Fimage%2Fd5Vw2xQw46LMKdNsc16MVS3gYD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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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큰 병원으로 가보세요. - 4-2. 더 큰 병원으로 가보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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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8T14:49:55Z</updated>
    <published>2025-04-18T00: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rdquo;더 큰 병원으로 가보세요. &amp;ldquo;  건조하지도 그렇다고 따뜻하지도 않은 저 말이 가슴 깊이 남았다. 직장 근처 병원 의사 선생님이 작성해 주신 서류들을 챙겨 대학 병원을 예약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그저 병원 예약날까지 기다리는 것이었다. 참.. 정신이 없었다. 우리 반에는 새로운 전학생이 왔고, 아이들을 챙기는 일상이 계속되었다.  나를 챙겨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hL%2Fimage%2FVwcO_arHaKIhYllALZULkLv7Xd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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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위기의 교사 - 4-1. 추가 검사가 필요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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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1T03:33:45Z</updated>
    <published>2025-04-10T23: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 그래도 바쁜 일상에 결혼을 준비하기 까지란 정말 벅찼다. 기분 좋은 벅참일 때도 있었지만 미친 듯이 달리다 보니 숨이 모자란 듯한 벅참이었다.  매일매일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공문들을 처리하고, 수업을 준비했다. 혹여 지루하지는 않을까 좀 더 재미있는 새로운 수업 방식을 고민하고, 아이들의 고민을 들어주느라 24시간이 부족했다. 장거리를 하고 있었기에 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hL%2Fimage%2FW9MwIWtuEQ6tpMhi-3MyYh0LMz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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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행복한&amp;nbsp;교사입니다. - 3-4. 나는 행복한 교사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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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4T09:57:30Z</updated>
    <published>2025-04-03T23: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하는 일이 크게 달라진 것은 아니었다. 그저 기간제 교사에서 정교사가 된 것이 전부였다. 역시나 나는 또 담임을 맡게 되었다.  이제는 아이들에게도 좀 더 마음껏 잘해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전에는 경험도 없었기에 그저 내 마음을 주는 것이 전부였다. 하지만 이제는 아이들에게 좀 더 많은 것을 해주겠다고 다짐했다.  고등학교 2학년 담임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hL%2Fimage%2FP0YFdZnG-De3l_qu5gMo8GfU_V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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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용 최종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 3-3. 나는 정규직 교사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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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8T07:52:44Z</updated>
    <published>2025-03-27T23: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결과를 확인할 순간이 왔다. 1차 합격자 결과 발표 때는 사실 큰 기대를 하지 않아서 긴장되지 않았다. 하지만... 2차 합격자 발표날에는 유독 긴장이 많이 되었다. 여기까지 오니 욕심이 나는 것이다.  방황 끝에 욕심 낸 &amp;quot;교사&amp;quot;의 꿈을 이루기 직전이다. 교무실이어서 그랬는지 더욱 긴장되었다. 떨어져도 울 수 없고, 합격해도 마음껏 소리 지를 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hL%2Fimage%2Fdrvn9OQFeexEFJL6fgg2PsK1Ee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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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용 1차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 3-2. 나는 임용 시험을 준비하는 기간제 교사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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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1T04:14:58Z</updated>
    <published>2025-03-20T23: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에는 합격자 조회 화면이 뜨기 전까지 너무 긴장돼서 화면을 손으로 가리고 기다렸다. 하지만 이번에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았으니 그대로 화면이 뜨기를 기다렸다.  1차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렸던 문구였는지 실감이 나지 않았다.  &amp;quot;엄마..나 합격이라는데?&amp;quot; &amp;quot;에유..그래 고생했...뭐라고?&amp;quot; &amp;quot;나 1차 합격했어.&amp;quot; &amp;quot;어머머!!! 내 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hL%2Fimage%2FSWc5aJ1e9yu-CsEg68OFeDRt-L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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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기간제 교사입니다. [2편] - 3-1. 나는 기간제 교사입니다. [2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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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4T01:33:35Z</updated>
    <published>2025-03-13T23: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렇게 처음으로 제자를 내 손으로 떠나보내고, 한동안은 정신이 멍해졌다.&amp;nbsp;괜스레 눈물이 고이기도 했고, 또다시 교사로서 나의 자질에 대해 의심해보기도 했다.&amp;nbsp;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수업들과 업무를 하다 보니 어느새 1학기가 끝나있었다.  방학은 보충수업이 한창이었고, 더운 여름날에도 평소와 다름없이 출근하고 수업을 했다. 방학이지만 틈틈이 아이들과의 상담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hL%2Fimage%2F2aW7VhQSzbXVFVt-fipTq_Lz7s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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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나는 _________ 교사입니다. - 3-1. 나는 기간제 교사입니다. [1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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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30T02:59:06Z</updated>
    <published>2025-03-06T23: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세상이 또 나를 좌절시켰다.후&amp;hellip;3번의 탈락을 한 나를 이렇게나 도와주지 않는다는 말인가?이제는 더 이상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임용에 1년씩 투자하다 보니 어느덧 나는 26살이 되었고, 해가 바뀌자 27살이 되었다.27살의 백수.이것이 현실 속 내 위치였다.내가 꿈꿨던 것과는 많이 다른 현실.28살에는 멋진 커리어우먼으로 일하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hL%2Fimage%2FGFb-mITS0ckGZEK3E-H-z_7jIF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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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 꿈을 꾸는 어른 - 2-4. 아직 꿈을 꾸는 어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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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8T10:02:31Z</updated>
    <published>2025-02-27T23: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노량진에 오다니.. 뉴스에서만 보던 노량진에 내가 올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공무원 시험 준비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인다는 컵밥의 거리. 이제 그 거리의 한편을 채우는 나.  아침은 스터디원과의 스터디로 일어났다. 어제 외운 단어들을 다시 복기한 후, 시험을 진행했다. 그렇게 조금은 힘겨운&amp;nbsp;아침이 시작되었다.  버스와 지하철 안에는 미처 풀리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hL%2Fimage%2FqRWEPGb6BGPmHwDZnRCWsU-H-H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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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황과 절망 사이 - 2-3. 방황과 절망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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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30T02:53:41Z</updated>
    <published>2025-02-20T23: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학 한 번도 없이 칼졸업을 하고, 임용 시험에도 한 번 떨어진 상태로 그렇게 대학 졸업 무직자로 세상에 나왔다.  &amp;lsquo;아.. 이게 취준생인가? 아니다.. 백수인가..?&amp;rsquo;  일단은 준비하던 임용을 마저 준비해 보기로 했다. 영어는 좋아하니까 조금 열심히 하다 보면 합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지 나는 매일같이 지치기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hL%2Fimage%2Fly5F1FRdybUTrkb-S0xBOla9lw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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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도 선생님! - 2-2. 나도 선생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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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30T02:50:54Z</updated>
    <published>2025-02-13T23: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육 봉사는 더 이상 봉사가 아니고, 또 다른 의미가 되었다.  땅에 발바닥이 붙듯 날씨가 너무 더운 날, 비가 미친 듯이 쏟아져 신발과 양말이 하나가 된 날, 무수히 힘들었던 많은 날들이 있었다.  영어를 싫어하더 아이가 영어 성적을 자랑하던 날, 나에게 누구냐고 묻던 아이가 반갑게 인사를 하던 날, 아이들의 성장이 유독 눈부시게 빛났던 날, 무수히 좋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hL%2Fimage%2FleKCjjfoMWXAhz0aDMj_8BRl-F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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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꿈 사춘기 - 2-1. 내가 선생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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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3T07:42:07Z</updated>
    <published>2025-02-07T02: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급함은 항상 절망감을 선물하곤 했으니, 꿈을 찾아야 하지만 조급해하지 않기로 했다.  우선은 영어의 늪에서 조금만 더 허우적거리기로 했다. 마냥 방황하기에는 불안감이 엄습했다. 그렇게 나는 고등학생 때의 나처럼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사범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은 교육 봉사를 일정 시간 이상 이수해야 졸업을 할 수 있다. 그래서 학교 근처에 내가 봉사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hL%2Fimage%2FjAtp6gfALETSCtWwWBFk3ARaw4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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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린 어른 - 1-4. 어린 어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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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31T07:44:36Z</updated>
    <published>2025-01-30T23: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내가 어른이라니?&amp;rsquo; &amp;lsquo;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무엇을 좋아하는지도 모르는데&amp;hellip;내가 어른?&amp;rsquo;  남들과 다를 것 없이 평범하게 대학 진학을 했다. 그렇게 20살, 법적으로는 성인이 된 채로 대학생이 되었다. 꿈이라고 생각했던 '영어교육과'에 입학했다.  그리고 꿈은 처참히 무너졌다.  진로와 대학진학, 그것들은 꿈이 아니었다. 선생님을 존경하는 마음과 영어를 좋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hL%2Fimage%2FwM8HTKh2q4Y2QRJNT0PgIK08lG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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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로가 꿈? - 1-3. 진로가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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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2T02:09:59Z</updated>
    <published>2025-01-23T23: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의 동생이 아닌 나는 쓸모없는 인간인가?  나의 쓰임을 찾기란 쉽지 않았다. 그저 공부를 더 열심히 했으면 좋았겠지만 나는 오빠만큼은 잘할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나섰다. 그때가 비로소 나 스스로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해 본 첫 순간인 것 같다. 고등학생인 내가 생각한 나의 장점은 3가지 정도였다.     1. 긍정적인 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hL%2Fimage%2FITjotRALJ1E4oDEpCVrbYAs6BW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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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가 걔 동생이구나? - 1-2. 네가 걔 동생이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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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31T12:45:46Z</updated>
    <published>2025-01-16T22: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렇게 고등학생이 된 나는 그저 너무 평범했다. 아니 조용하고 눈에 띄지 않게 보통의 삶을 살고 싶었던 것 같다.  &amp;quot;쟤가 걔 동생이래!&amp;quot; &amp;quot;어디 어디???&amp;quot;  그렇다. 조용하고 싶었지만 눈에 띄는 오빠를 둔 덕에 나는 동물원의 원숭이가 됐다. 점심시간 혹은 교정을 거닐 때면 어디선가 수군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내 꿈을 찾는 것만 해도 벅찬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hL%2Fimage%2FzUXcpQr6_kB1AZjMYmVHwK9_3p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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