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전홍식 SF 판타지 도서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xlz" />
  <author>
    <name>51f935bc00e74f3</name>
  </author>
  <subtitle>취미는 독서, 취미 이외에서 독서. 독서에 열중하다 SF&amp;amp;판타지 도서관을 만들어 운영 중.게임 콘텐츠 인문학, 내러티브, 기획 강의 진행 중. 인간의 마음과 세계관을 이야기합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hxlz</id>
  <updated>2025-01-02T15:47:48Z</updated>
  <entry>
    <title>게임콘텐츠인문학을 시작하는 마음 - - 인문학을 다시 바라보게 된 생각의 시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xlz/82" />
    <id>https://brunch.co.kr/@@hxlz/82</id>
    <updated>2026-04-22T03:00:05Z</updated>
    <published>2026-04-22T03: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학기에 청강대에서 게임 콘텐츠 인문학이라는 수업을 맡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제목에 &amp;lsquo;게임 콘텐츠&amp;rsquo;가 들어가 있으니, 적어도 저로서는 어느 정도 익숙하게 접근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게임을 이야기하는 일은 오래 해왔고, 콘텐츠를 분석하는 일도 제게는 낯설지 않으니까요. 그런데 막상 수업을 준비하려고 하니, 이상하게도 마음에 걸리는 것은 &amp;lsquo;게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lz%2Fimage%2F28LnxZvEpBobmDWwVMdSDcJMgf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I 시대, &amp;quot;나는 판단한다. 고로 책임진다&amp;quot; - ― 책임이라는 무게 앞에선 갈등</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xlz/65" />
    <id>https://brunch.co.kr/@@hxlz/65</id>
    <updated>2026-04-21T03:00:01Z</updated>
    <published>2026-04-21T0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I로 보는 마음. 인공지능 시대, 인간 존재론 AI 시대, &amp;quot;나는 판단한다. 고로 책임진다&amp;quot; ― 책임이라는 무게 앞에선 갈등  최근 [랜드 오브 제일(Land of Jail]이라는 게임을 했습니다. 교도소를 운영하면서 죄수를 관리하는 게임이죠. 시설에 투자하고, 부대를 보내서 전투를 하는 전형적인 모바일 전략 게임입니다.  게임은 꽤 흥미롭습니다. 스토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lz%2Fimage%2FWPsGEoVFs0Czs7ban6uuG59yjQ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과학을 믿던 시대의 세계관 - &amp;mdash;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당연함을 바라보는 마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xlz/85" />
    <id>https://brunch.co.kr/@@hxlz/85</id>
    <updated>2026-04-20T03:00:09Z</updated>
    <published>2026-04-20T03: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지금 과학의 발전을 꽤 두려운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체할지도 모른다고 걱정하고, 새로운 기술이 더 큰 혼란과 재앙을 불러올 수 있다고 생각하죠. 하지만 불과 반세기 전만 하더라도, 과학을 향한 시선은 지금과는 꽤 달랐습니다. 과학이 우리를 더 나은 미래로 이끌어 줄 것이라고 믿던 시대가 분명히 있었습니다.  《판타스틱 4》나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lz%2Fimage%2FVYlpTBVAiBHajB12vlyIYsv0uT0.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유럽풍의 풍경을 자랑하는 공간, 휘우 커피 - &amp;mdash; 우리는 공간에서 무엇을 찾고 있을까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xlz/84" />
    <id>https://brunch.co.kr/@@hxlz/84</id>
    <updated>2026-04-19T12:54:20Z</updated>
    <published>2026-04-19T03: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3월 초의 어느 일요일. 아내와 함께 드라이브를 나가면서 오늘은 제가 한 번 카페를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어떤 곳이 좋을까 둘러보다가 한 카페의 사진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철길 옆에 서 있는 밝은 건물, 원목 창틀, 그리고 어딘가 한국 같지 않은 분위기. 사진만으로도 꽤 인상적인 공간이었습니다.  &amp;ldquo;여기 괜찮지 않아?&amp;rdquo;  아내도 좋겠다고 했고, 그렇게 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lz%2Fimage%2F2ir4JOmVahvAs5IPSgx7rHDL40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동물원 이야기에서 떠올리는 도서관의 마음 - - 게임, 플래닛 주와 도서관의 색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xlz/83" />
    <id>https://brunch.co.kr/@@hxlz/83</id>
    <updated>2026-04-17T13:05:24Z</updated>
    <published>2026-04-17T04:2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금요일. 도서관 운영일입니다. 도서관에 가는 길에 늑구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동물원에서 탈출했던 늑대가 무사히 생포되었다는 소식이었지요. 그 이야기를 듣다가 문득 하나의 게임이 떠올랐습니다. 프런티어의 《플래닛 주》였습니다.  이 게임은 동물원을 운영하는 경영 시뮬레이션입니다. 경영 시뮬레이션이라고 하면 보통 먼저 돈을 떠올리게 됩니다. 한정된 자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lz%2Fimage%2F9FmoKnB1DEJqipUy9DW7UOq4ucY"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I 시대, 나는 멈추고 생각한다. 고로 인간이다 - ― 멈추지 않는 흐름에 대한 작은 반항</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xlz/64" />
    <id>https://brunch.co.kr/@@hxlz/64</id>
    <updated>2026-04-16T09:00:22Z</updated>
    <published>2026-04-16T0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근래에 게임 개발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것이 거의 기본처럼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 대한 반발도 적지 않고, 저 역시 여전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을 가르치다 보면, 이미 인공지능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기획을 발전시키는 일이 아주 자연스럽게 등장합니다.  하루는 학생들에게 인공지능을 이용해 &amp;lsquo;나의 생각을 기획으로 발전시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lz%2Fimage%2F0O1wyYWO6-Gt8usQ8AhGet402O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여행지의 한 순간, 나를 찾아낸 이야기 - &amp;mdash; 우연한 시간 속에 나의 스타일을 만난 즐거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xlz/81" />
    <id>https://brunch.co.kr/@@hxlz/81</id>
    <updated>2026-04-15T08:02:09Z</updated>
    <published>2026-04-15T03: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수요일,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는 날입니다. 게임 콘텐츠 인문학이라는, 조금은 독특한 수업을 하고 있죠.  비대면 수업을 준비할 때면 먼저 옷을 갈아입습니다. 외출할 때보다는 조금 편한 복장이지만, 리본 타이를 매고 시계를 차고, 그리고 모자를 씁니다.  언젠가 한 학생이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amp;ldquo;교수님은 집에서도 그렇게 입으세요?&amp;rdquo;   네, 맞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lz%2Fimage%2FK2jaVpw8VwS1u6xrborkQkB5ENI.png" width="4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I시대, 나는 나 자신에게 질문한다. 고로 생각한다. - ― 나 자신의 의심에 대한 질문 (AI 시대, 인간 존재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xlz/63" />
    <id>https://brunch.co.kr/@@hxlz/63</id>
    <updated>2026-04-14T03:00:01Z</updated>
    <published>2026-04-14T0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세상은 의심으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블로그에서 시작해, 유튜브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수많은 의심을 마주합니다.      &amp;ldquo;세상은 조작되어 있다.&amp;rdquo;     &amp;ldquo;인류는 달에 간 적이 없다.&amp;rdquo;     &amp;ldquo;피라미드는 외계인이 만들었다.&amp;rdquo;  이른바 음모론이라 불리는 이야기들은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가 거짓일지도 모른다고 말합니다. 이런 이야기들은 흥미롭습니다.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lz%2Fimage%2F_fOu-WlDqgAx8K_yaUZjf70nnnA.jpg" width="4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코스모스 음악이 전하는 신뢰의 세계관 - &amp;mdash; 과학의 미래를 마주한 내 마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xlz/80" />
    <id>https://brunch.co.kr/@@hxlz/80</id>
    <updated>2026-04-17T13:55:14Z</updated>
    <published>2026-04-13T03: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를 떠올리며 차를 몰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자연스럽게 한 음악이 머릿속에 울려 퍼졌습니다. 차 안에서 곧바로 음악을 틉니다.  제 핸드폰에는 &amp;lsquo;과학 음악&amp;rsquo;이라는 폴더가 있습니다.  《코스모스》를 비롯해, 과학이 보여주는 미래와 우주를 떠올리게 하는 음악들을 모아 둔 폴더입니다. 잔잔하게 울려 퍼지는 《코스모스》의 음악은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lz%2Fimage%2FOlq3jbpZrWqDqFc4KgFgxgc1_C4.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의 공간을 만들어주는 카페, 투바비앙 - &amp;mdash; 머무는 공간에서 느껴지는 여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xlz/78" />
    <id>https://brunch.co.kr/@@hxlz/78</id>
    <updated>2026-04-12T03:00:02Z</updated>
    <published>2026-04-12T03: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일요일, 아내와 함께 나들이를 나서기로 했습니다. 아내가 한 카페를 추천하며 내비게이션을 찍었는데, 묘하게 익숙한 길이 나옵니다.이상하다 싶었는데, 아내가 말합니다. &amp;ldquo;거기 주차가 힘들대. 오빠 도서관 근처니까 거기에 세우고 걸어가면 되지 않을까?&amp;rdquo; 생각해보니 맞는 말이었습니다.파주 출판단지는 주말이 되면 오히려 한산해지는 구역이 있습니다.제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lz%2Fimage%2FSmaklxVUd3g7lP01hhNWaloFsK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지구를 마주보며 만나는 마음 - &amp;mdash; 우주에서 바라본, 창백한 푸른 점 위의 인간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xlz/79" />
    <id>https://brunch.co.kr/@@hxlz/79</id>
    <updated>2026-04-10T03:01:45Z</updated>
    <published>2026-04-10T03: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유리문을 열고 SF&amp;amp;판타지 도서관으로 향합니다. 안으로 들어서면 익숙한 책장들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그중 저 멀리 우주를 다룬 책장이 보입니다. 그리고 그 맨 위에는 오래된 신문 한 장이 올려져 있습니다. 1969년, 아폴로가 달에 도착했을 때의 신문입니다.   그날 한 사람이 지구가 아닌 세상에 발을 내딛었습니다. 그리고 반세기를 넘어, 아르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lz%2Fimage%2FA9vNB19qwReD4AIJQRjk6fdA5-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I시대, 나는 의심한다. 고로 존재한다. - ― 선택의 기회 앞에 생겨나는 호기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xlz/62" />
    <id>https://brunch.co.kr/@@hxlz/62</id>
    <updated>2026-04-09T03:00:01Z</updated>
    <published>2026-04-09T0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게임을 하다 보면 우리는 끊임없이 선택을 마주합니다. 슈퍼마리오가 언제 점프할지부터, 화재 현장에 소방차를 몇 대 보낼지까지. 하지만 그중 대부분은 선택이라기보다 반응에 가깝습니다.  슈퍼마리오가 언제 점프할지를 깊이 고민할 필요는 없습니다. 최적의 타이밍에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운전 중 장애물을 피하듯, 생각보다 빠르게 몸이 먼저 반응합니다.  게임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lz%2Fimage%2FwppsJSt5Hh94j45re1AJeP2VLs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I 시대, &amp;ldquo;나는 생각한다&amp;rdquo;로 충분할까? - ― 게임으로 마주하는 인간 존재에 대한 궁금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xlz/61" />
    <id>https://brunch.co.kr/@@hxlz/61</id>
    <updated>2026-04-08T11:57:56Z</updated>
    <published>2026-04-07T03: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랫동안 지피티를 사용하다가 최근에 클로드를 시작으로 여러 챗봇을 비교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가장 먼저 느낀 것은 성능이 매우 빠르게 발달한다는 점입니다. 처음 지피티를 쓸 때는, 제가 스토리텔링 강의에서 자주 사용하는 '영웅의 12단계'조차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분명 12단계로 나누기는 했지만, 어떤 성장도 변화도 없는 평이한 내용이었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lz%2Fimage%2FNWbUchKgY-_3DFA4i8r_k_xThts.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브런치를 쓰며 드러난 나의 마음 - &amp;mdash; 새로운 목소리를 찾아가는 여정의 신선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xlz/77" />
    <id>https://brunch.co.kr/@@hxlz/77</id>
    <updated>2026-04-06T03:00:10Z</updated>
    <published>2026-04-06T03: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를 새롭게 시작한 지 어느새 두 달. 하루를 제외하고 매일 글을 올렸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계속 써보자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매일 쓰다 보니 한 가지 보이기 시작한 것이 있습니다. 글이 아니라, 글을 쓰고 있는 제 모습이었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트위터에서 글을 써 왔습니다. 본래는 홈페이지 게시판이나 블로그에서 활동했지만, 언제부터인가 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lz%2Fimage%2FkSX4Vrzz3crcQVNj3rUhuj2lR2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가속 페달로 이끄는 마음 - &amp;ndash; 멈추지 못하는 순간의 흥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xlz/76" />
    <id>https://brunch.co.kr/@@hxlz/76</id>
    <updated>2026-04-05T06:50:34Z</updated>
    <published>2026-04-05T03: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일 아침이었습니다. 차가 많지 않았습니다. 평소라면 꼭 걸리는 신호도 오늘은 수월하게 지나갔습니다.  &amp;lsquo;이렇게 계속 하면 좋겠는데.&amp;rsquo;  그렇게 생각한 순간, 차는 조금 더 빨라졌습니다. 나도 모르게 속도를 올렸습니다. 정확히는, 올려도 될 것 같았습니다. 길이 비어 있고, 시야가 트여 있고, 모든 것이 순조롭게 흘러가고 있었으니까요. 그러다 문득 과속 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lz%2Fimage%2FYBOewht3CdToq3ynF1baYBGScK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하나의 세계, 같은 게임 시리즈에서 만난 다른 마음들 - &amp;mdash; 게임에서 마주한 기묘한 감각의 깨우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xlz/75" />
    <id>https://brunch.co.kr/@@hxlz/75</id>
    <updated>2026-04-04T10:35:23Z</updated>
    <published>2026-04-04T03:3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1990년대 중반, 저는 타이파이터라는 게임을 했습니다. 스타워즈를 배경으로 제국군 조종사가 되어 싸우는 게임이었습니다. 제국군은 스페이스 나치니까 악당인 건 맞습니다. 그런데 막상 그 입장이 되어 진행하다 보면 반란군이 교활하고 질서를 해치는 집단으로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게임 자체가 그렇게 느끼도록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악당이 주인공이 되는 기묘한 감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lz%2Fimage%2FOMaTEPzfOPWbtcTMVmKg2djJ928.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SF&amp;amp;판타지 도서관이 말해주는 나의 마음 - - 책에서 창고로, 창고에서 서재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xlz/74" />
    <id>https://brunch.co.kr/@@hxlz/74</id>
    <updated>2026-04-10T02:50:44Z</updated>
    <published>2026-04-03T08:1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SF&amp;amp;판타지 도서관의 문을 엽니다. 2009년 문을 연 이래로 계속되는 일상. 일주일에 하루. 금요일 오후 시간. 제가 홀로 문을 열고 정리하며 찾아오신 분을 맞이합니다. 하루에 한두 분. 때로는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일도 있습니다. 제 자신, 그다지 신경쓰지 않지만, 그래도 새로운 분이 찾아오시면 설레는 마음이 있습니다.   지난 주에는 한 작가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lz%2Fimage%2FfRoNzInYd05KIIePfFV7Z8Pa0j4"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도피와 치유, 판타지를 바라보는 두 가지 마음 - - 중독된 마음을 넘어서 치유의 힘을 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xlz/73" />
    <id>https://brunch.co.kr/@@hxlz/73</id>
    <updated>2026-04-02T03:00:11Z</updated>
    <published>2026-04-02T03: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15년 전, 제가 SF&amp;amp;판타지 도서관을 연지 얼마 안 되었을 때의 일입니다. 하루는 제가 도서관에 있는데, 한 아이의 어머님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그분은 매우 절박한 목소리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amp;quot;아이가 판타지 소설만 보면서 학교도 안가려고 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amp;quot;사실, 조금 당황했습니다. 우선은 이런 내용에 내가 이야기해도 좋은지 의문이 들었습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lz%2Fimage%2F5H-qGXiY_erM7iYFJju54B1Daq4.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SF, 과학 소설이라는 이름을 바라보는 두 가지 마음 - &amp;mdash; 친숙한 단어에서 마주하는 어색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xlz/72" />
    <id>https://brunch.co.kr/@@hxlz/72</id>
    <updated>2026-04-01T04:06:40Z</updated>
    <published>2026-04-01T04:0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신화와 종교에 대해 글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신화와 종교를 설정으로 보는 대신, 사람들의 마음과 얽힌 이야기로 바라보려는 시도입니다. 이런 글을 쓰다보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생각이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이야기를 왜 그렇게 받아들이는가 하는 것입니다.  콘텐츠 수업에서 SF에 대한 수업을 진행하면서 〈맨 프럼 어스〉라는 영화를 학생들과 함께 보았습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lz%2Fimage%2FpwMeQmih3JEtmvJIwynrO5Yh5Yc.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레트로라는 이름으로 담기지 않는 취향의 공간, 로엘 - &amp;mdash; 평범한 풍경 속에서, 다른 시간과 취향을 마주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xlz/71" />
    <id>https://brunch.co.kr/@@hxlz/71</id>
    <updated>2026-04-04T13:33:44Z</updated>
    <published>2026-03-31T03: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요일이면 차를 몰고 아내와 함께 가까운 곳으로 나갑니다. 오늘은 조금 다른 곳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이번에는 &amp;lsquo;분위기&amp;rsquo;가 아니라, &amp;lsquo;취향이 느껴지는 공간&amp;rsquo;을 찾고 싶었습니다. 그러다 한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사람들은 그곳을 &amp;lsquo;중세풍 카페&amp;rsquo;라고 부르고 있었습니다.  '중세 유럽풍 카페 로엘'  행주산성 근처에 자주 들르는 먹거리 지역. 네비게이션을 켜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lz%2Fimage%2FvNZanqtgZU39E31qOGCrws6dU3s.pn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