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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이 비치는 거리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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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우리는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끊임없이 움직이고 어디론가 갑니다.그 사이 문득 일어나는 생각을 글로 그려냅니다.사진을 찍듯이, 하나의 표정과 느낌을.</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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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3T23:27:1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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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도 타이타닉호 같은 대서양 횡단 여객선이 있다? - 우리의 바다를 생각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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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2T01:41:41Z</updated>
    <published>2025-08-02T01:4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타이타닉 호는 단 한 번의 항해로 역사에 남을 선박이 되었다. 아마 항해가 완성되지 못해 돌아올 수 없었던 수많은 승객들 때문일 것이다. 그 이후로, 항공기의 발달은 유럽과 대서양을 오갔던 정기여객선을 급격히 쇠퇴하게 만들었고 여객선의 향수가 지금의 크루즈선으로 자리 잡았을 것이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이 있다. 아직도 타이타닉 호와 같은 정기여객선이 다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wJ%2Fimage%2FoLhc6LEURhzBP9GEcpWuPdvZe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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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세협상과 MASGA, 그리고 리버티 호에 대한 소고 - 해양강국을 꿈꾸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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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1T22:28:57Z</updated>
    <published>2025-07-31T14:44: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미국과의 관세협상이 큰 틀에서 완료가 되었다.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우리가 3,500억 달러(약 480조 원)의 규모로 미국에 투자한다는 내용이다. 이 중 1,500억 달러는 조선업 협력 펀드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지켜볼 일이다. 다만 흥미로운 것은 미국이 조선업 펀드에 큰 관심을 가졌다는 사실이다. 우리가 조선 강대국임을 실감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wJ%2Fimage%2F1xbz0z3ncXDS-I8ifSGiPgxUFV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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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F1을 본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MSC는? - 영화에 나온 소소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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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7T05:27:04Z</updated>
    <published>2025-07-27T04:3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래드 피트가 주연으로 출연한 최근 영화 F1을 본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경주용 차에 자주 등장하는 MSC를 보았을 것이다. 뜨거운 햇살을 상징하는 로고와 MSC. 도대체 그게 무엇이란 말인가. 아마 우리나라나 아시아에선 생소할 수 있다. 유럽이나 북미에서는 크루즈선사로 잘 알려져 있는데 반해.  그럼 MSC에 대해 알아본다.   MSC(Mediterra&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wJ%2Fimage%2F7zbENfI8Cq3gBg5cIZTMlP-G1n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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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ust Do It 당장 시작해 - 너무 식상한 슬로건이지만 다시 꺼내보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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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6T07:44:30Z</updated>
    <published>2025-07-25T16:23: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라딘 중고서점에 가서 어느 책을 펼쳐 들었다. 제목은 이미 알고 있던 책이다. 재테크와 관련된 내용을 직장인의 삶에 빗대어 소설 형식으로 풀어놓은 책이라 가볍게 읽을 수 있다. 한 시간 남짓 읽다 보니 어느새 2/3를 읽었다. 끝까지 읽으려다 너무 오랫동안 서점 한구석을 차지하는 것 같아 일단 책장을 덮었다. 다시 오게 되면 끝까지 읽으리라, 생각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wJ%2Fimage%2FKwWHL-Rjuccq2NxUzoawzt5MXr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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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항과 자유의 상징 - 오토바이 - 뜨거운 한여름을 지나 가을시즌을 기다리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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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9T12:41:59Z</updated>
    <published>2025-07-19T11:0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토바이라고 하면 배달음식, 퀵 서비스, 과속과 신호위반이라는 단어가 연상된다. 이러한 오토바이는 신속한 기동성이 생명이기 때문에 스쿠터가 대세다. 그러나 내가 말하고 싶은 오토바이는 배기량이 큰 탈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오토바이를 타는 사람들은 &amp;quot;바이크&amp;quot;라 부른다. 영어로는 모터사이클이 맞지만 사이클은 자전거 느낌이 있고, 오토바이는 배달음식이 생각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wJ%2Fimage%2FluKgws_Y-Ezg1tEMJyqzs8oCtY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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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여름낮의 도시 산책 - 서울 종로 새문안로에서 서소문으로 이어지는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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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9T11:50:40Z</updated>
    <published>2025-07-14T13:3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차와 사람으로 붐비는 세종대로  새문안로에서 덕수궁으로 이어지는  덕수궁길에 들어선다  회전교차로가 나오고 덕수초등학교가 보인다  구세군 역사박물관과 정동1928아트센트가  가는 길을 멈추게 한다  혼자 보기에 아까워 한 장 담아본다  덕수궁으로 드나드는 평성문이 있다  물론, 관람객은 출입이 안 된다.  미국대사관저가 있어 항상 주변을 감시하는  경찰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wJ%2Fimage%2F4V4UUfe8befqH16rB6BaQ37knT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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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과 행동에 대하여 - 어느 카페를 오게 만든 이유를 생각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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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3T02:23:40Z</updated>
    <published>2025-07-13T01:3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 있는가? 이 생각이라는 것은 어디로부터 오는 건가. 당연히 머리로부터 온다. 두뇌의 작용으로부터 말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뇌의 여러 기능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생각이 탄생한 것이다. 뇌도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생각도 다를 수밖에 없다. 다른 생각은 다른 행동을 낳는다.  혹시 이런 경험이 있지 않은가. 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wJ%2Fimage%2FZanvus0j4Pqxm45C2Zk3RnaQSD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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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빨래방과 책방 - 광안역을 나와 광안리로 가는 길목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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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2T01:02:28Z</updated>
    <published>2025-06-21T03:5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쁘게 지은 집을 보면 길을 가다가도 걸음을 멈춘다. 반지하에 위치한 빨래방이 눈에 들어와서다. 세탁기가 세련된 색깔이라 더욱 눈길이 끈다. 들어가 본다. 자판기가 보인다. 세재라도 파나 싶어 들여다보니, 의외다. 책을 판다.   신변잡기식 제목의 책이 아니다. &amp;quot;노인과 바다&amp;quot;, &amp;quot;수레바퀴 밑에서&amp;quot;, &amp;quot;변신&amp;quot; 같은 고전이 보인다. 왜 책을 파는지 이해가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wJ%2Fimage%2F_sAIvVn8VmUQ4pbMsyAhYE4eNm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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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지막 비행기를 기다리는 쓸쓸함에 대해 - 김해공항, 마지막 비행기를 기다리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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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7T20:49:10Z</updated>
    <published>2025-06-17T15:2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9시를 조금 넘긴 일요일 밤. 김해공항 대기실은 밤의 고요함에 천천히 잠겨 간다. 천장의 밝은 불빛에도 넓은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밖의 어두움은 주변을 더욱 고요하게 만든다. 마지막 비행기를 기다리는 이곳은 텅 빈 느낌이다. 간간이 들리는 안내방송이 공항에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지만, 어느새 방송도 다시 밤의 정적에 묻힌다. 나는 의자에 앉아, 손에 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wJ%2Fimage%2FdW2L97oPYny6-bA7M433X9772D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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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의도로 가는 오피스텔의 불빛에 취하다 - 영등포역에서 신길역으로 걸어가는 길에 오피스텔을 들여다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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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4T14:36:28Z</updated>
    <published>2025-06-14T13:2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등포역에서 여의도로 이어지는 밤길을 걷는다. 대로변은 깊은 어둠에 잠겼지만, 가로등과 오피스텔 창문에서 새어 나오는 불빛은 도시가 잠들지 않음을 보여준다. 곳곳에 우뚝 선 오피스텔과 그 옆으로 한창 공사 중인 현장도 눈에 들어온다. 이곳은 여의도와 강남, 서울의 심장이 뛰는 곳으로 향하는 젊은이들이 선택한 삶의 터전이다. 그들의 고독과 꿈이 얽힌 풍경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wJ%2Fimage%2FSi14ChflbBmy1odVtcNN07qyS5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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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머스크가 말한다, &amp;quot;화성 갈끄니까&amp;quot; - 나만의 화성탐사 우주선은 무엇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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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8T05:32:47Z</updated>
    <published>2025-06-08T00:0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화성에 가는 계획을 그의 직원들에게 프리젠테이션하는 것을 보았다. 화성을 준비하는 회사는 테슬라가 아닌 스페이스엑스로 화성탐사를 위해 설립된 회사이다. 그의 말에 의하면 2027년까지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를 보내 탐사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2029년까지 인간을 보내려고 한단다. SF영화의 한 장면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wJ%2Fimage%2F36z0VOTHTVUqD8w8vDX7VTU8OT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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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도하러 가는 길에 - 나에게 기도를 한다는 것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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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1T01:05:42Z</updated>
    <published>2025-06-01T00:3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요일 이른 아침에 눈이 뜨여진다. 밖은 어둠이 달아나고 있다. 5시 45분경. 핸드폰을 들여다본다. 이것저것 살펴보다 침대에만 있을 수 없어 일어나 밖으로 나온다. 이제 밖은 어둠의 자취가 없다. 잠은 잘 잤는데 마음에는 공허함이 남아있다. 최근에 여러 가지 신경 쓸 일이 많아진 탓일 것이다. 머릿속이 복잡하면 걷는 것이 좋다. 옷을 주섬주섬 입는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wJ%2Fimage%2Fwas8btNj2FV8x_bNAcGUeyWgip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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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텔의 매력에 빠지다 - 장인정신은 지속할 수 있는 힘에서 나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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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9T14:14:16Z</updated>
    <published>2025-05-29T14:1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들어 출장이 많다. 덩달아 1박 이상의 출장도 많아졌다. 이번 5월에만 1박 이상의 출장이 두 번이나 있었다. 그때마다 갔던 곳이 OO호텔이다. 처음부터 이 호텔을 선호했던 것은 아니다. 우선, 방이 작고 해외 프랜차이즈인 데다 주차공간도 협소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혼자서 출장 가는 사람에게는 별 문제되지 않는다. 잠만 자는 공간이어서 작아도 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wJ%2Fimage%2FfW-q1XpOS_Budu-21tIWveLbMo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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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포공항에 광고가 사라진다 - 김포공항 국내선 비행기를 타러 가는 길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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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7T15:56:12Z</updated>
    <published>2025-05-27T14:0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하철을 내려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로 가기 위해서는 기나긴 무빙워크를 지나야 한다. 아마 네 개는 될 것이다.  그 기나긴 무빙워크를 따라 지나는 길 벽면에는 커다란 그림이 걸려 있다. 허전해 보일 수 있는 곳을 세련된 그림으로 치장되어 있어 좋아 보인다. 그런데,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 예전에는 화려한 광고, 특히 지자체에서 지역 광고를 한 것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wJ%2Fimage%2F6VlvsDaruu-3DbGVLrscEYj8cQ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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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시의 변화는 지속된다 - 부산 문현동 황령산길을 지나가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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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5T08:42:51Z</updated>
    <published>2025-05-25T05:5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지나치는 길이 기억 속의 모습과 많이 달라서 놀랐던 적이 몇 번 있다. 분명 쪽방촌이 밀집되어 있고 미로처럼 좁고 구불구불했던 골목인데, 말끔하게 새 아파트 새 거리로 단장되어 있다. 가장 극적인 변화를 꼽으라면 서울 도심 경희궁 주변이다. 출퇴근으로 지나다닐 때마다 을씨년스러운 분위기에 누가 저런 곳에 사냐고 생각했던 그곳이 십여 년 전부터 완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wJ%2Fimage%2FzveOWcSD6r54yLv67bvjUhe_gw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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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가 내 지갑을 열게 할 것인가 - 우리에게는 인색한 대표적인 관광지를 생각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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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4T10:13:11Z</updated>
    <published>2025-05-14T09:43: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산에는 해운대라는 대표적인 관광지가 있다. 광안리라는 곳도 있다. 둘 다,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관광지다. 해운대는 모래축제(5/16~19)를 한창 준비 중이고, 광안리는 어방축제(5/9~11)를 막 끝내놓았다.  평일 오후임에도 관광버스를 타고 온 외국인과 수학여행 학생들로 해운대 백사장 인근은 붐볐다. 특히, 해운대 '핫플'중 하나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wJ%2Fimage%2FtC22ef_Br8imro1pK-ZGbtJK1h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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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의 반복, 그리고 끝 - 그 많은 시간은 어디로 갔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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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9T06:23:50Z</updated>
    <published>2025-05-09T04:3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나긴 연휴가 끝나고 출근해야 하는 아침이 되면 항상 이런 생각이 든다.   &amp;quot;그 많은 시간들이 어디 갔지?&amp;quot;  연휴 시작 초에는 너무나 많은 시간이 내 앞에 놓여있다고 생각한다.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 볼 생각에 마음이 설렌다. 그런데, 연휴의 중간을 지날때즘이면 서서히 걱정이 된다. 무엇 하나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 벌써 연휴의 절반이 지나간 느낌 때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wJ%2Fimage%2FIxDudz0w_MHUh1RJMwMko9EJQN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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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ade in USA -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은 어디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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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5T07:13:40Z</updated>
    <published>2025-05-05T07:1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 USA라고 쓰여있는 어느 물건을 보고 무슨 뜻인지 몰라 선생님께 물었다. (기억이 정확하지 않은 물건이다.) 무슨 뜻인지 몰랐던 때이지만, 선생님 대답에 대한 느낌은 미국이 대단한 나라라는 것, 우수한 기술로 물건을 만들어 물건 값이 그에 걸맞게 비싸다는 것이었다. 물론, 몇 년 후 '일제'가 그 자리를 차지했지만 말이다.  그리고 미국의 물건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wJ%2Fimage%2FXZXWJtlcFW3zrwpoTf0Tu6ae_O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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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교회가 운영하는 카페에서 - 언덕의 쉼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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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9T11:36:08Z</updated>
    <published>2025-04-19T10:09: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는 공짜나 다름없는 비용으로 즐길거리가 종종 있다. 돌아다니다 보면 그것을 우연히 찾는 재미도 제법 있다. 이사 온 지 얼마 되지 아니한 동네 거리를, 오늘 아침에도 걷다 보니 교회에서 운영하는 카페에 들르게 되었다. 새로 지어진 건물이라 깨끗한 데다, 내부 분위기도 아늑하게 꾸며 나처럼 지나가는 이들에게 아주 좋은 쉼터를 마련해 준다. 더구나 어린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wJ%2Fimage%2FbX241Ik918c8izNUrFyxWNZXUp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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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침 7시에 빵집을 가 보셨나요? - 빵 굽는 냄새에 이끌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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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5T02:21:01Z</updated>
    <published>2025-04-12T23:1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음악소리와 빵 굽는 냄새에 가는 길을 멈췄다. 이른 아침 6시 45분. 창문 안을 들여다보았다. 아직 아무도 없다. CLOSED란 표시가 있다. 그런데 음악소리는 들린다. 여전히 빵 굽는 냄새도 풍긴다. 바깥에 쓰인 안내를 보니 7시에 서빙이 되는가 보다. 호기심이 생겨 동네를 좀 더 걷다 다시 와보기로 한다.  7시 10분즘 왔는데 CLOSED란 표시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wJ%2Fimage%2FyGpzGQ5-L463WnKl0Z9txy9Rhw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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