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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20년 동안의 교회 사역을 멈춘후, 순례길을 걸으며 나름의 &amp;lsquo;정리&amp;rsquo;를 하고 있는 순례자입니다. 산티아고 순례길을 통해 예레미야서를 묵상하며, 고백하고 읊조리는 호흡들을 정리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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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4T05:52:0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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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서진날 - 렘 18장 엘 부르고 라네로에서 레온까지 37.4k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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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05:02:55Z</updated>
    <published>2026-04-10T21:1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레미야 18장 / 개역개정) 6.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족속아 이 토기장이가 하는 것 같이 내가 능히 너희에게 행하지 못하겠느냐 이스라엘 족속아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에 있음 같이 너희가 내 손에 있느니라  하루를 살았는데 며칠이 흐른듯하다. 오늘 새벽일이 아득하다. 어제 누운 침대는 마치 조개처럼 나를 품는다. 이러다 엉덩이가 땅에 닿이는건 아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zw%2Fimage%2Fyb2cjNEfFC3B6DYNSdplxcmHPe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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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의 걸음을 붙드는 실 - 렘 17장 마라티노스에서 엘 부르고 라네로까지 27.3k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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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00:00:16Z</updated>
    <published>2026-04-10T00: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레미야 17장 / 개역개정) 9.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10.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의 행위와 그의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내 심장을 살피고 폐부를 시험한다는 말씀 앞에서 씨름한 적이 있다. 뭐든 할 수 있는, 뭐든 알 수 있는 하나님이 폐부까지 시험한다고 하니, 내 심장까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zw%2Fimage%2FTBItoMNcN3VT0kEie9hj7dBBKgo.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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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붕괴된 일상에서 부르는 노래 - 렘 16장 캐리온데로스꼰데스에서 모라티노스까지 29.7k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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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23:00:30Z</updated>
    <published>2026-04-08T23: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레미야 16장 / 개역개정) 21.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보라 이번에 그들에게 내 손과 내 능력을 알려서 그들로 내 이름이 여호와인 줄 알게 하리라  일상에서 벗어나 걸은지 19일 차다. 집이 없고, 따듯한 밥도 없다. 익숙해지지 않는 낯선 어둠에서 시작해 걷기 시작한 길이 오후 2시가 되어 끝이 났다. 30km를 걸었다. 겨우 도착한 작은 마을에 바르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zw%2Fimage%2F_AwWB_KVN0Dcdb268HgeTzVtTF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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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흔들리는 어깨 - 렘 15장 프로미스타에서 까리온데로스꼰데스 18.7k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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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03:00:14Z</updated>
    <published>2026-04-08T03: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레미야 15장 / 개역개정) 18. 나의 고통이 계속하며 상처가 중하여 낫지 아니함은 어찌 됨이니이까 주께서는 내게 대하여 물이 말라서 속이는 시내 같으시리이까  메세타 구간이 태풍영향권에 들어간다는 말에 길지 않은 오늘 길도 새벽부터 부지런을 떤다. 어제 알베르게 방은 여성전용에 모두 단층 침대였지만 아쉽게도 문위쪽이 불투명한 유리로 되어 있었다. 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zw%2Fimage%2Fg6waGcqXv3ZmBpzRn3-dZYZJdvc.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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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그러진 길을 사랑하는 자들 - 렘 14장 캐스트로 제리트에서 프로미스타까지 25.2k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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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04:00:06Z</updated>
    <published>2026-04-07T04: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레미야 14장 / 개역개정) 21. 주의 이름을 위하여 우리를 미워하지 마옵소서 주의 영광의 보좌를 욕되게 마옵소서 주께서 우리와 세우신 언약을 기억하시고 폐하지 마옵소서  밤새 다리가 아프다. 매일 먹는 약을 늘려야 하나. 이제는 하루 한번의 복용만으로는 안되나 보다. 누적된 피로 때문인지 어제 많이 걸어서인지 잘 모르겠다. 몇 번이나 새벽잠을 설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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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짓단의 전쟁 - 렘 13장 타르다 조스에서 카스트로제리츠까지 28.8k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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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16:51:05Z</updated>
    <published>2026-04-05T16:5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레미야 13장 / 개역개정) 23. 구스인이 그의 피부를, 표범이 그의 반점을 변하게 할 수 있느냐 할 수 있을진대 악에 익숙한 너희도 선을 행할 수 있으리라  부활의 아침이다.  한국시간으로는 이미 부활절 예배가 끝났을 텐데 혼자 게으른 사람처럼 뒷북을 치는 느낌이다. 오늘 가야 할 길이 멀어 서둘러 알베르게를 나왔다. 부르고스에서 나와 얼마 안온곳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zw%2Fimage%2FkSEKEYQMUbUK_spiV3PSdGtok7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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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답이 되지 않는 정답  - 렘 12장 까르테 무엘라 리오 파크에서 (부르고스) 타로다 조스까지 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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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16:32:10Z</updated>
    <published>2026-04-04T16:3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레미야 12장 / 개역개정) 1. 여호와여 내가 주와 변론할 때에는 주께서 의로우시니이다 그러나 내가 주께 질문하옵나니 악한 자의 길이 형통하며 반역한 자가 다 평안함은 무슨 까닭이니이까  어제의 내가 수고한 덕에 오늘 갈길이 짧다. 오늘은 산책하듯 부르고스로 들어간다. 어제 돌산의 정상에서도 보였던 부르고스이니 오늘은 느지막이 오랜만에 나온 햇볕을 맞&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zw%2Fimage%2Fc8SNkIKDVsgwo0R4qtVVCugwjA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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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나님의 거짓말 - 렘 11장 에스피노사델까미노에서 까르데누엘라리오피코까지 27.9k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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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19:31:18Z</updated>
    <published>2026-04-02T15:3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레미야 11장 / 개역개정) 14. 그러므로 너는 이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지 말라 그들을 위하여 부르짖거나 구하지 말라 그들이 그 고난으로 말미암아 내게 부르짖을 때에 내가 그들에게서 듣지 아니하리라  따뜻했던 침대를 나온다. 5:30분이다. 오늘은 꽤 많은 거리를 갈 계획이라 조금 서둘렀다. 천천히 준비를 하고 어제 먹다 남은 케이크를 한 조각 입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zw%2Fimage%2FH40STq9aRLWg2Ch9SbbqO3RnpdY.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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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릴리에게 보이는 하나님의 길 - 예레미야 10장 그라뇽에서 에스피노사델까미노까지 23.4k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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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06:12:36Z</updated>
    <published>2026-04-01T16:5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레미야 10장 / 개역개정) 23.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사람의 길이 자신에게 있지 아니하니 걸음을 지도함이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하니이다  예상대로였다. 내가 곧 이 알베르게를 떠날 시간이 되었지만, 빨래가 마르지 않았다. 6시 30분쯤 아침을 준비하기 위해 온 봉사자를 도와 바게트를 썰며 넌지시 히타를 켜줄 수 있냐고 물었다. 문제없다고 했다.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zw%2Fimage%2Ftoj7ejjpfyEf7lePyad6UbxyUlY.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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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납득되지 않는 마음들을 대면할 때  - 예레미야 9장, 아조프라에서 그라뇽까지 22k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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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14:19:04Z</updated>
    <published>2026-03-31T14:1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레미야 9장 / 개역개정) 24.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계란을 삶았다. 유럽의 서머타임이 시작됐다고 하더니 벌써 6:30분이다. 늦잠을 잔 기분이다. 괜히 마음이 급해져 냄비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zw%2Fimage%2FjjpZBnq2Vvlj_nu0CjPU858Xcbc.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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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텅 빈 포도밭 사이를 걷는 길  - 예레미야 8장 나 바레떼에서 아조프라까지 22.5k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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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16:51:53Z</updated>
    <published>2026-03-30T16:4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레미야 8장 / 개역개정) 1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그들을 진멸하리니 포도나무에 포도가 없을 것이며 무화과나무에 무화과가 없을 것이며 그 잎사귀가 마를 것이라 내가 그들에게 준 것이 없어지리라 하셨나니  저 무거운 구름이 금방이라도 비를 내릴 것 같다. 내 가방이 그런 것처럼 구름도 무거워 보인다. 그냥 &amp;lsquo;비를 내려, 그렇게 무겁게 들고 있지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zw%2Fimage%2FpsOP2KkH1UIVTeCEW6TYEw6MDJ4.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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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산나 호산나 - 9일 차 로그로뇨에서 나바라테까지 12.5k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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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13:52:09Z</updated>
    <published>2026-03-29T13:5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레미야 7장 / 개역개정) 5. 너희가 만일 길과 행위를 참으로 바르게 하여 이웃들 사이에 정의를 행하며  걷기 시작한 지 벌써 9일 차다. 산솔로 오는 길 이후부터 부기가 가라앉지 않는다. 눈에 확연할 정도로 얼굴부터 발끝까지 부어있다. 하루 쉬어야 할까. 함께 출발한 대부분의 한국인 순례자들도 로그로뇨 앞뒤로 하루씩 쉬어간다고 했다. 어제 도착한 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zw%2Fimage%2FJW9oYzAxigEtB97y4Gi2NEkPUw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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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름에 가려진 해 - 8일 차 산솔에서 로그로뇨까지 21k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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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16:52:20Z</updated>
    <published>2026-03-28T16:5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레미야 6장 / 개역개정) 16.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길에 서서 보며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가라 너희 심령이 평강을 얻으리라 하나 그들의 대답이 우리는 그리로 가지 않겠노라 하였으며  느지막이 준비하고 출발하며 시간을 보니 6:40분. 벌써 날이 밝아져 헤드랜턴을 켤 필요도 없다. 하루 29를 잡아놓은 루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zw%2Fimage%2Fq6q1bxPnGrRURMaO7RBLZuimI3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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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 위에서 드러난 마음  - 렘 5장 에스테야에서 산솔까지 28.3k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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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16:05:46Z</updated>
    <published>2026-03-27T16:0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레미야 5장 / 개역개정) 31. 선지자들은 거짓을 예언하며 제사장들은 자기 권력으로 다스리며 내 백성은 그것을 좋게 여기니 마지막에는 너희가 어찌하려느냐  이제 나도 다리를 제법 절뚝거린다. 안 아파도 먹던 약도 이제는 약발이 안 받는지 평소보다 두 배를 먹었는데도 다리가 내 마음대로 안 움직인다. 사워 하며 보니 생전 낯선 저 종아리가 내 종아리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zw%2Fimage%2FrbGWy7NBg-koom5Eedu7e-tJut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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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친 바람같이  - 렘 4장, 푸엔테 레 라이나에서 에스테라까지 21.9k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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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18:07:59Z</updated>
    <published>2026-03-26T17:5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레미야 4장 / 개역개정) 19. 슬프고 아프다 내 마음속이 아프고 내 마음이 답답하여 잠잠할 수 없으니 이는 나의 심령이 나팔 소리와 전쟁의 경보를 들음이로다  이제 마치 순례지가 숙명인 사람처럼 4:30분 기상, 짐을 꾸리도  최소한의 양식으로 끼니를 챙긴다. 어젯밤의 공기와... 소리... 다 말할 수 없는 안타까웠던 상황들도 익숙한 듯 아닌 듯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zw%2Fimage%2FC5HcVXitfVscPNul0-yTEo6vE8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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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렇게 집사가 되었다  - 전도사가 집사가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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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15:39:57Z</updated>
    <published>2026-03-26T15:3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년의 시간동안 한번도 그만 두고 싶지 않았던 적이 없었다.  아이러니 하게도 내가 소망했던 길에서 난 늘 도망가고 싶었다.  초년병 샛병아리 시절엔 금방이라도 부러질것 같은 어설픈 신념앞에서 나를 사랑하는 교회로 돌아가고 싶다고 떼썼고, 어느정도 그 일이 익숙해졌다 싶을때엔 예상치 못했던 헤어짐에 허덕이기도 했다.    두 아이와 함께 등교하면서도 엄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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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사랑스러운 방해자 - 막내딸에게 받는 허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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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15:39:36Z</updated>
    <published>2026-03-26T15:39: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순례길 준비 #아이와 함께 하는여행 #나의 사랑스러운 방해자 #필리핀      유럽행을 선택하는데 많은 용기가 필요했다. 아니 용기만 있었다.  받은 퇴직금으로는 어림도 없을 만큼 업힐구간의 환율과,  내 사랑스러운 방해자_해윤, 고맙게도 다커버린 두아들들과 남편은 걱정도 안되었지만  이제 4학년이 되는 내딸은 나의 껌딱지이자 나의 친구이고 무엇보다 나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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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이 닳아 선택한길 - 순례길에 이유를 묻는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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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15:39:20Z</updated>
    <published>2026-03-26T15:3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이 닳았다는걸 인식하는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거의 20년이라는 시간을 부딪히며, 넘어지며, 주저앉기도 수차례였지만 닳았구나 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어느 날은 부딪혔던 어깨깡패의 부주의함이라 여겼고, 어느땐 너무 무거운짐을 들었다 여겼다. 엄청 쏟아지는 빗줄기에 생쥐꼴을 한 날도 미쳐 우산을 챙기지 못한 나를 탓하기도 한 시간들이었다. 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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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내에서 먹는 떡볶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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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15:39:06Z</updated>
    <published>2026-03-26T15:3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9:50분에 이륙하는 비행기였으니 내가 비행기에 앉은 지 딱 8시간째다. 타자마자 주는 비빔밥을 먹고, 양치를 하고 수면양말을 신었다. 완전 여행전문가처럼. 물 흐르듯 자연스러웠어.   밥을 먹고 나니 비행기에서 다 자란다. 이쯤 돼야 몇백 명을 10 시간 넘게 통제할 수 있는 거겠지?? 비행기 안이 밤처럼 되었다. 창문을 열면 햇살이 쏟아지는데 창문을 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xzw%2Fimage%2FCMwBUcb5hlwE4DPh01EUZ2_Jt0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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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아가지 않는 마음 - 렘 2:14-3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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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15:38:44Z</updated>
    <published>2026-03-26T15:3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레미야 2장 / 개역개정) 25. 내가 또 말하기를 네 발을 제어하여 벗은 발이 되게 하지 말며 목을 갈하게 하지 말라 하였으나 오직 너는 말하기를 아니라 이는 헛된 말이라 내가 이방 신들을 사랑하였은즉 그를 따라가겠노라 하도다  수비리에서 팜플로나로 가는 날이다. 총 21km.  오늘도 새벽 5시부터 준비를 했다, 다행히 어제 잔 침대는 1층이었고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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