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rufina</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yxi" />
  <author>
    <name>rufinainnorway</name>
  </author>
  <subtitle>2024년, 노르웨이로 떠났습니다. 새로운 환경에서의 적응과 일상 속에서 느끼고 배운 이야기를 소박하게 담아내고자 합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hyxi</id>
  <updated>2025-01-09T20:15:51Z</updated>
  <entry>
    <title>괜찮구나 - 조금씩 제자리를 찾아가는 너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yxi/69" />
    <id>https://brunch.co.kr/@@hyxi/69</id>
    <updated>2026-04-14T01:00:07Z</updated>
    <published>2026-04-14T01: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가 밝고,벌써 두 번째 주가 시작되었구나.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내고,오랜만에 다시 시작된 유치원 생활은 어떠니.낯설기도 했을 텐데,선생님 손을 잡고 교실로 들어가는 모습을엄마는 한참 바라보고 있었단다.  오늘은 담임 선생님과의 상담이 있었어.한 달 남짓한 시간 동안너희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들을 수 있는 자리였지.  선생님께서 빼곡히 적은 수첩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xi%2Fimage%2FWPBTVI84a7WBlvL7ZAl1F1t1dzE.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첫걸음, 그리고 '엄마' - 걷고, 나를&amp;nbsp;부르기 시작한 너희의 14개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yxi/68" />
    <id>https://brunch.co.kr/@@hyxi/68</id>
    <updated>2026-04-07T01:00:05Z</updated>
    <published>2026-04-07T0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너희에게 편지를 쓰는구나.시간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3일 후면, 너희가 벌써 14개월이 된다니.지난 한 달 사이에도 우리에게는 참 많은 일이 있었단다.  무엇보다, 우리 H와 S가이제는 스스로 걸을 수 있게 되었지.  H가 먼저 한 걸음을 떼고,조금 뒤에 S도 그 뒤를 따랐어.  처음에는 몇 번이고 넘어지며조심스럽게 발을 내딛더니,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xi%2Fimage%2FT-n835EQFf3w1c_iaMtG5Dfe2x4.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조용한 집, 철렁한 마음 - 아이들이 처음으로 계단을 올라간 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yxi/67" />
    <id>https://brunch.co.kr/@@hyxi/67</id>
    <updated>2026-03-31T00:00:11Z</updated>
    <published>2026-03-31T00: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엄마가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일을 겪었단다.  아침을 먹인 뒤너희를 거실에서 놀게 두고엄마는 설거지를 하고 부엌 바닥까지 청소를 했어.  너희가 너무 조용하길래&amp;lsquo;아마 또 침실에서 놀고 있겠지&amp;rsquo; 하고 생각했지.  그런데 아무리 귀를 기울여도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거야.  이상한 마음에 침실로 가 보니너희가 없지 뭐야.  그제야 2층으로 올라가는 중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xi%2Fimage%2FUONMfLaA5GViy-cx7Fl5b8vL_Mo.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엄마를 밀어내던 날 - 엄마가 되어 조금 알게 된 엄마의 엄마 마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yxi/66" />
    <id>https://brunch.co.kr/@@hyxi/66</id>
    <updated>2026-03-24T01:00:07Z</updated>
    <published>2026-03-24T01: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H가 갑자기 엄마를 밀어냈어.서운하기도 하고, 조금은 당황스럽기도 했단다.  엄마와 잘 놀다가갑자기 울음을 터뜨리더니한참 동안 엄마를 밀어내는 거야.  엄마 얼굴을 보며 눈물을 뚝뚝 흘리며 소리 내어 우는데,엄마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아빠에게 안아달라고 하면서엄마를 자꾸 밀어내는 H를 보는데마음 한쪽이 참 서운했어.  왜 그랬을까.엄마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xi%2Fimage%2FtmpCdzPDDQ2fKkaAiAyAe73_HGU.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함께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 아이를 행복하게 키우는 방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yxi/65" />
    <id>https://brunch.co.kr/@@hyxi/65</id>
    <updated>2026-03-17T01:00:04Z</updated>
    <published>2026-03-17T0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부터 엄마가 책 한 권을 읽기 시작했어.소아정신과 전문의가 쓴 책인데, 어떻게 하면 아이를 행복하게 키울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더라.  엄마가 너희에게 가장 바라는 건공부를 잘하거나 돈을 많이 버는 게 아니야.  물론 공부도 잘하고, 좋은 직업을 갖고, 경제적으로 여유롭게 살면 좋겠지.하지만 엄마가 정말 간절히 바라는 건 너희가 몸도 마음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xi%2Fimage%2F234mKo4yy-XvsA578Lqf5F4aZQA.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우리 셋의 첫 도전 - 엄마와 S, H가 함께 걸은 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yxi/64" />
    <id>https://brunch.co.kr/@@hyxi/64</id>
    <updated>2026-03-10T01:00:07Z</updated>
    <published>2026-03-10T01: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S와 H의 영유아 검진이 있는 날이었단다.엄마는 너희를 데리고 집 근처 의료센터에 다녀왔어.  그동안은 늘 아빠가 함께였지만,오늘은 엄마 혼자 너희 둘을 데리고 가야 했지.  처음에는 할머니께 함께 가달라고 부탁할까도 생각했단다.하지만 짧은 거리를 위해 먼 길을 오시게 하는 게 마음에 걸렸어.  늘 누군가의 손을 빌릴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xi%2Fimage%2FuLTKvuk7zdEOQOZWKwdas5I3pgA.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잠든 밤, 넘기는 한 페이지 - 타국에서 엄마가 배우는 이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yxi/63" />
    <id>https://brunch.co.kr/@@hyxi/63</id>
    <updated>2026-03-03T01:00:08Z</updated>
    <published>2026-03-03T01: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가 또 저물었구나.  너희가 깊이 잠든 걸 확인한 뒤,엄마는 조용히 컴퓨터 앞에 앉는다.  오늘은 너희가 일찍 잠들어 준 덕분에어제보다 조금 더 긴 밤이 허락되었네.  고마워, 우리 아기들.  엄마는 거의 매일 밤 이렇게 앉아노르웨이어를 공부하고, 영어를 읽고, 글을 쓴단다.너희가 자는 동안 생각보다 많은 일들이 흘러가고 있지.  요즘은 특히 노르웨이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xi%2Fimage%2Fv7KnzhVlKKWByRPZ-cRrR4uf7-k.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한 해를 보내는 밤 - 폭죽 소리 속에서 돌아본 2025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yxi/62" />
    <id>https://brunch.co.kr/@@hyxi/62</id>
    <updated>2026-01-27T01:00:14Z</updated>
    <published>2026-01-27T01: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의 마지막 날이다. 이제 6시간 후면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된다.참 시간이 빠르다. 이렇게 또 한 해가 지나 새해를 맞이한다.시간이 정처 없이 흘러간다는 감각에는 여전히 쉽게 적응되지 않는다.  바깥에서는 벌써부터 폭죽이 터지는 소리가 들린다.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한다는 의미로, 노르웨이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폭죽을 터뜨린다.멀리서 들려오는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xi%2Fimage%2F178utCtCoz2aotsIeJguC5wGTc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멀리서 애도하는 하루 - 이별 앞에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yxi/61" />
    <id>https://brunch.co.kr/@@hyxi/61</id>
    <updated>2026-01-20T01:00:13Z</updated>
    <published>2026-01-20T01: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일어나 휴대전화를 확인하니, 동생에게서 문자가 와 있었다.Y의 어머니께서 어제 별세하셨다는 소식이었다. 어머니께서 많이 아프시다는 이야기를 엄마가 아는 분을 통해 전해 들은 적은 있었지만,이렇게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고 하니 마음이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Y는 어머니가 아프시다는 말을 한 번도 한 적이 없었다.그래서인지 어머니의 암 투병 소식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xi%2Fimage%2FDgK_11VwFVDGrw00gFV8K2qXZw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처음 떨어져 있던 날 - 유치원 둘째 날, 낮잠 시간에 집에 돌아오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yxi/60" />
    <id>https://brunch.co.kr/@@hyxi/60</id>
    <updated>2026-01-13T01:00:15Z</updated>
    <published>2026-01-13T01: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쌍둥이들이 유치원에서 낮잠에 든 사이, 잠깐 집에 다녀왔다.유치원에서 집으로 가는 길에도, 집 안에 들어서서도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편하다거나 자유롭다는 생각보다는, 허전함이 가슴 가득 차올랐다.  꽤 오랫동안 나는 쌍둥이의 유치원 등원을 고대해 왔다.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집에서 육아를 하며 보내는 하루하루는, 솔직히 많이 힘들었다.반복되는 일상은 지루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xi%2Fimage%2FFXGrb1qeLLn8NLhCbZPtV6SRWe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다시, 나를 깨우는 시간 - 육아의 끝에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yxi/55" />
    <id>https://brunch.co.kr/@@hyxi/55</id>
    <updated>2026-01-06T01:00:11Z</updated>
    <published>2026-01-06T0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의욕이 다시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한동안 무기력함에 잠겨 있었다.무엇 하나 제대로 해낼 수 없을 것 같은 생각,아무것도 해낼 자신이 없다는 실망감,도전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는 부담감이어깨를 짓누르고 가슴을 답답하게 했다.  특히 쌍둥이들의 유치원을 정하고 나니,곧 나에게도 자유의 시간이 찾아오겠다는 기쁨과 함께&amp;lsquo;이제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amp;rsquo;라는 질문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xi%2Fimage%2F3Dr0GMUwymkSpWTQSQCwIDGLlQ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멀리 있어도, 우리는 친구 - 시간과 거리를 건너 남아 있는 마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yxi/54" />
    <id>https://brunch.co.kr/@@hyxi/54</id>
    <updated>2025-12-30T01:00:12Z</updated>
    <published>2025-12-30T01: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노르웨이에 와서 그리운 것들이 많다. 음식, 살던 집과 동네, 그리고 익숙했던 일상들. 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큰 그리움은 사람이다. 가족은 말할 것도 없고, 인생의 순간순간 함께 했던 사람들을 그리워할 때가 많다.그 그리움을 남편과 나는, 그들과의 추억을 이야기하며 달래곤 한다.  오늘은 남편과 갑자기 S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한국에 있을 때 그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xi%2Fimage%2FwBH1-C_K88i0G0XFwdj5L5UDLR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토요일 아침, 작은 즐거움으로 모여든 사람들 - 무료 브런치 앞에서 만난 사람 사는 풍경</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yxi/59" />
    <id>https://brunch.co.kr/@@hyxi/59</id>
    <updated>2025-12-23T01:00:11Z</updated>
    <published>2025-12-23T0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토요일 아침, 나와 남편은 낮잠에 빠져 있던 쌍둥이를 살짝 깨워 집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이케아로 향했다.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무료 아메리칸 스타일 브런치를 제공한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다. 2층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사람들로 북적이는 풍경이 눈에 들어왔다.이미 자리를 잡고 식사를 즐기는 이들로 식탁은 거의 가득 차 있었다. 그 사이사이로 다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xi%2Fimage%2Fuwd8l6pG3C2Jy_kOk8n6_Q-Y6X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특별하지 않아도, 괜찮은 나 - 비교 대신 나를 바라보기 시작한 순간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yxi/57" />
    <id>https://brunch.co.kr/@@hyxi/57</id>
    <updated>2025-12-16T01:00:14Z</updated>
    <published>2025-12-16T01: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쌍둥이를 낮잠 재우고 난 뒤, 창밖을 바라보았다.유난히 맑은 하늘 아래, 구름이 손 닿을 듯 낮게 떠 있었다.  노르웨이에 와서 나는 하늘을 자주 올려다본다.그날의 구름이 어떤 모양인지, 어떤 색을 띠는지,얼마나 가까이 떠 있는지를 천천히 바라본다.구름을 보는 일은 잠시 숨을 고르는 시간처럼나를 고요하게 만든다.  그러다 보면 어린 시절의 내가 떠오른다.&amp;ld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xi%2Fimage%2FnJu-jD7I6Ws5bSerVGraGiHgiz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늘도, 감사한 순간들로 하루를 - 하루의 작은 행복을 기록하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yxi/44" />
    <id>https://brunch.co.kr/@@hyxi/44</id>
    <updated>2025-12-09T01:00:16Z</updated>
    <published>2025-12-09T01: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감사할 일은 무엇이 있었을까. 2025년 새해를 맞으며 나는 매일 밤, 잠들기 전에 세 가지 감사한 일을 떠올리자고 다짐했다.처음에는 &amp;lsquo;과연 세 개나 찾을 수 있을까?&amp;rsquo; 하는 의심도 있었지만, 이제는 안다.하루를 천천히 되짚어 보면 감사는 생각보다 곳곳에 숨어 있다는 것을. 쌍둥이들을 재우고 묵상 음악을 틀어놓은 채, 나는 오늘을 다시 꺼내본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xi%2Fimage%2F2TOnd2xsLqJO371cLM0Gq2xlxb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시어머니의 새 차, 내 마음의 파문 - 차이를 받아들이는 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yxi/45" />
    <id>https://brunch.co.kr/@@hyxi/45</id>
    <updated>2025-12-02T01:00:06Z</updated>
    <published>2025-12-02T0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상치 못한 소식 하나가 내 마음을 요동치게 했다.시어머니가 새 차를 구입하셨다는 이야기였다.  순간, 말문이 먼저 열렸다. 이해할 수 없다는 말들이 쏟아지고 있었다.남편은 조용히 내 어깨를 잡으며 말했다.&amp;ldquo;그냥 그럴려니 해. 우리랑은 달라.&amp;rdquo;  남편의 말이 옳다는 걸 알면서도 마음속 파도는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시어머니의 선택과 나의 가치관이 정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xi%2Fimage%2Fp2cCn_nqGXZc5n8D0C91o51Gdm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낯선 나라에서, 라디오를 켠다 - 다시 찾은 위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yxi/47" />
    <id>https://brunch.co.kr/@@hyxi/47</id>
    <updated>2025-11-25T01:00:09Z</updated>
    <published>2025-11-25T0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이 아침을 먹고 나면, 집 안에 음악이 퍼진다.평일 오전 9시, 라디오를 켜는 이 순간이 요즘 내 하루에서 가장 기다려지는 시간이다. 휴대폰으로 EBS &amp;lsquo;온에어&amp;rsquo;를 누르면, 목소리와 노래가 천천히 집안을 채운다.  처음엔 영어 공부가 목적이었다. 한국에서 일할 땐 자연스럽게 쓰던 영어가, 노르웨이에 와서는 집에서 육아만 하고 있다보니 금방 어색해졌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xi%2Fimage%2F7oPHPC0sale1TLnNpaf_wrRjKS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가 어찌할 수 없는 일들 - 미리 걱정하고, 미리 실망하던 나에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yxi/56" />
    <id>https://brunch.co.kr/@@hyxi/56</id>
    <updated>2025-11-18T01:00:08Z</updated>
    <published>2025-11-18T01: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 마음이란 참 간사하다.내 돈도 아니었는데, 가정보육지원금이 예상보다 적을 수 있다는 말만으로도 마치 무언가를 잃어버린 듯 마음이 뒤틀렸다.  저녁 장을 보고 돌아온 나에게 남편이 조용히 설명해 주었다.아기를 집에서 돌보는 부모에게 주어지는 이 지원금은 아기가 13개월에서 19개월 사이일 때, 단 7개월 동안만 지급된다고 했다. 게다가 집에서 돌보는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xi%2Fimage%2Fad3y6qdqjfahJbLcBVQnnrdKB4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계절을 건너, 오늘을 산다 - 지금 이 순간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yxi/50" />
    <id>https://brunch.co.kr/@@hyxi/50</id>
    <updated>2025-11-11T01:00:07Z</updated>
    <published>2025-11-11T01: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쌍둥이가 잠들고 나면, 나는 드라마나 예능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한다.남편은 &amp;ldquo;노르웨이 방송을 보면서 언어 공부도 해봐.&amp;rdquo;라며 일부러 서비스를 결제해 주었다.이는 오히려 피로만 남겼다.그래서 여전히 난 한국 프로그램에 손이 더 간다.  요즘 넷플릭스에서 우연히 본 드라마 하나가 있다.제목은 〈폭싹 속았수다〉.처음엔 독특한 제목이 궁금해서 보기 시작했지만, 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xi%2Fimage%2FW5C1mKAOiYocosxM_QWnTO-xoi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존재는 허락돼도, 권리는 없는 시간들 - 기다림 끝에 찾아온 삶의 안정에 대하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yxi/53" />
    <id>https://brunch.co.kr/@@hyxi/53</id>
    <updated>2025-11-04T01:00:10Z</updated>
    <published>2025-11-04T0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어머머!&amp;rdquo;메일을 확인한 순간, 믿기지 않아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다.그리고는 여러 번, 다시 확인했다. 그 메일은 UDI*로부터 온 가족비자 승인 통보문이었다.&amp;lsquo;난 언제쯤 비자가 나오려나&amp;rsquo; 하며 오매불망 기다리던 그 메일이 드디어 도착한 것이다.  매달 UDI에서는 비자 진행 상황 보고 메일을 보내왔다.&amp;ldquo;당신의 지원서는 아직 진행 중입니다. 가족 비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yxi%2Fimage%2F4UzRhNQuZixcPN4B3qPc9q2bO4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