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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르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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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15년간 엔지니어로 일하다 지금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공대생도 이해할 수 있는 재무 이야기와 조직관리 이야기 그리고 사는 이야기를 쓰려고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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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7T23:20:3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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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러닝 할 때 스트레칭이 왜 중요한가요? - 제때 풀어줘야 오래 달릴 수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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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21:15:29Z</updated>
    <published>2026-04-06T12:5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러닝을 시작하기 전, 우리는 흔히 '천천히 뛰기'로 워밍업을 대신하곤 한다. 혹은 앉았다 일어나며 무릎을 돌리거나 발목을 까닥이는 정도의 가벼운 동적 스트레칭으로 준비 운동을 끝내는 게 보통이다. 특히 폼롤러나 마사지볼을 활용하는 정적 스트레칭은 야외에서 하기 번거롭다는 이유로 뒷전이 되기 일쑤. ​하지만 최근 아킬레스건염으로 고생하며 깨달은 사실이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Tf%2Fimage%2FASNSZ3EkpdZwvgiZItCaDuowyx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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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심이 필요한 나이, 40대 - 어린이도 어른도 직장인도 그리고 나도 관심이 필요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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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3:50:32Z</updated>
    <published>2026-04-05T03:5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요일 새벽 4시, 격렬한 꿈을 꾸다 잠에서 깼다. 예전엔 길게 쭉 이어서 잘 잤는데 최근엔 잠은 일찍 들지만 꼭 새벽에 꿈을 꾸다 깬다. 생생한 꿈일수록 약간의 두통과 완전히 잠을 깨는 경우가 많다. 이게 아침잠이 없어진다는 노화의 한 신호인가?  한결같이 아침잠이 많은 아내를 보면 사람마다 다른 거겠지 하며 침대를 나와 거실에 조그만 티테이블에 앉아 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Tf%2Fimage%2FNzDK8OeptA0fo58meaopnTmPDx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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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천 국제 하프 마라톤 달려 보고서 - 아킬레스건 염을 이끌고 업힐 지옥을 체험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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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15:00:21Z</updated>
    <published>2026-03-29T15: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번 마라톤 대회를 신청할 때는 언제 그 대회 일정이 오려나 하는 까마득함이 있는데, 막상 대회날이 가까워 오면 벌써 그 날짜가 됐나 하는 조바심이 들게 된다.  이번에도 대회를 앞두고 열심히 페이스를 올렸는데, 안타깝게도 대회 일주일 전 왼쪽 아킬레스 건에 염증이 생겼다. 급하게 병원도 가고, 훈련도 중단하고 쭉 휴식하고 했는데, 잘 달릴 수 있을까 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Tf%2Fimage%2FyccBwUCIVwTCY2mqnFuaqUxLZM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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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상이 있다고 준비한 마라톤에 안 나갈 순 없잖아? - 조금은 덜 무식하게 부상 속에서 대회 나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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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22:09:28Z</updated>
    <published>2026-03-23T10:5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 추운데 밖에서 점프하는 준비운동인 C스킵을 하다가 아킬레스건이 찌릿했다. 대수롭지 않게 뛰었더니 걸을 때마다 뒤꿈치가 찌릿했다.  대회 일주일 전, 결국 모든 훈련을 중단했다. 그와 동시에 과연 대회에 나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시작됐다.  과연 난 대회에 나갈 수 있을까?  --여기 까지는 지난 이야기. 지난 이야기가 궁금하시면 아래 글을 먼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Tf%2Fimage%2FkvAoGDqOhP_fR6hD6dVIEyosD4U" width="46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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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회 일주일 전, 갑자기 찾아온 부상 - 대회에 나갈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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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13:42:23Z</updated>
    <published>2026-03-16T13:4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금은 아쉬웠던 1월 32km 대회 이후 꾸준히 달렸다. 기록 향상을 위해 근력 운동도 빠뜨리지 않았다. 헬스장에서 러닝머신을 뛸 때면 꼭 끝나고 런지와 스퀏을 했다.  달리는 자세를 바꾼 이후 몸의 균형도 한결 좋아졌다. 예전에는 달리는 거리가 조금만 늘어나도 고관절이 아파왔는데, 그 통증도 거의 사라졌다.  왠지 이번에는 좋은 기록이 나올 것 같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Tf%2Fimage%2FUTwkIBXHcBuFpDqPvdW4dT42d0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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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라는 생존 도구를 쥐어야 하는 이유 - 회사는 당신을 지켜주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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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14:43:57Z</updated>
    <published>2026-03-12T14:43:57Z</published>
    <summary type="html">40이면 불혹이고 50이면 지천명이라 했다. 하지만 회사라는 울타리 안에서 이 나이대는 '공포'와 '통찰'이 교차하는 지점이다. 회사 생활을 오래 하다 보면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진다. 10년 차가 되면 무엇을 해야 조직에서 인정받는지가 보이고, 15년 차를 넘어서면 회사는 결코 나를 끝까지 지켜주지 않는다는 냉혹한 사실을 깨닫는다. 그래서 40대의 직장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Tf%2Fimage%2F8cmHV1_NXNZ9TCYEjYkslF0MQ-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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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만치료제 주사 대신 운동화를 신었습니다. - 2개월 만에 10kg을 감량하고 1년을 유지한 비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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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01:01:49Z</updated>
    <published>2026-03-08T15: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적의 주사, 그리고 운동화 끈  요즘 점심시간 대화에 자주 등장하는 이름이 있다. 위고비, 마운자로.  &amp;lsquo;꿈의 비만 치료제&amp;rsquo;라고 불리는 이 약들은 특히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신부들 사이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다. 짧은 시간 안에 가장 좋은 모습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에서, 이런 약은 분명 매력적인 선택지일 것이다.  실제로 체중 감량 효과도 분명하다. 다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Tf%2Fimage%2FzcCehVW83CJhW2G3py_DUlTpvM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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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빠르게 달리기 보다 어려운, 느리게 달리기 - 느리게 달리려고 마음 먹어도 결국 원래 속도로 돌아오면 런린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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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1T15:00:14Z</updated>
    <published>2026-03-01T15: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프를 두 시간 안에 완주하고 나면 묘한 자신감이 생긴다. &amp;lsquo;이제는 좀 달릴 줄 아는 사람 아닐까?&amp;rsquo;  그리고 밑도 끝도 없는 자신감에 32km 마라톤을 신청하고, 공교롭게도 하프 구간이 넘어선 순간 급격한 페이스 저하를 겪었고, 결국 완주는 했지만 결과는 영 마음에 들지 않았다. 이대로면 풀코스를 즐겁게 완주하겠다는 내 계획은 허튼 기대였다.  LSD(L&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Tf%2Fimage%2FUNJENtB2_bgAaE6KKYCrV5XCrB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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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당신의 경쟁자는 김대리가 아닌 GPT - AI 시대에서 사람으로 살아남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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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13:19:18Z</updated>
    <published>2026-02-19T13:1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앤트로픽은 최근 자사의 업무용 AI 플랫폼 &amp;lsquo;클로드 코워크(Claude Cowork)&amp;rsquo;를 확장하며, 법률&amp;middot;영업&amp;middot;데이터 분석 등 전문 직무를 자동화하는 플러그인 11종을 오픈소스 플랫폼 깃허브(GitHub)에 공개했다. 이 가운데 &amp;lsquo;리걸(Legal) 플러그인&amp;rsquo;은 계약서 검토와 NDA(비밀유지협약) 분류, 규정 준수 확인, 법률 브리핑과 답변서 작성 등을 자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Tf%2Fimage%2Fv2qx8Z6VHdWDqVin9pLyadXh6x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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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민트 - 액션과 멜로의 사이 어딘가 - 무간도나 신세계를 기대했지만, 현실은 조금 어두운 분위기의 무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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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8T05:10:42Z</updated>
    <published>2026-02-18T00:2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휴 직전 영화 예매권이 하나 생겼고, 와이프와 아이에게 영화 보러 가겠냐고 물어봤지만 다들 뜨뜻미지근한 반응을 보였다.  예전에는 명절 연휴에 극장에 가는 게 큰 재미였는데, 그만큼 영화의 인기가 사그라들었다. 물론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논쟁은 있을 수 있다. 재미있는 영화가 없어서 보러 가지 않는 것도 있고, 영화라는 매체 자체가 갖는 매력이 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Tf%2Fimage%2F9YLMBNyfmymOtbYVuRk1DiCEYaM" width="34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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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대들의 우상 H.O.T의 폭망 - 그들은 왜 신비주의를 벗고 망가짐을 선택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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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9T08:31:51Z</updated>
    <published>2026-02-09T08:3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0년에서 2010년 사이. 돌이켜보면 그 시기는 문화의 대폭발기였다. 세기말 특유의 불안과 기대가 뒤섞인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시도들이 쏟아졌다. 음악은 서태지를 기점으로 완전히 다른 결을 보여주기 시작했고, 무엇보다 음악 소비의 중심이 기성세대에서 10대로 이동했다. 그 시대의 정점에 누가 있었느냐 묻는다면, 많은 이름이 나오겠지만 내 기억 속 정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Tf%2Fimage%2FynIvUb_dtkyRqdmSnP0xo2XP5T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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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프를 완주했다고, 풀을 얕보지 마라 - 하프 그냥 커피라면 풀은 T.O.P (넘사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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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8T15:00:32Z</updated>
    <published>2026-02-08T15:0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늦은 가을, 하프 코스를 완주했다. 그리고 괜한 자신감이 생겼다.  달리기를 시작한 지 딱 1년. 정해진 시간에만 운동이 가능했기에 하프 거리만큼 제대로 달려보지도 못한 채 대회에 나갔다. 그럼에도 훈련했던 페이스를 끝까지 유지하며 완주했다.  그게 문제였다.  &amp;lsquo;이 정도면 풀도 도전해 볼 만하겠는데?&amp;rsquo;  러너라면 한 번쯤 드는 생각이다. 하프를 넘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Tf%2Fimage%2FfNnz53aToEIpr0EYMblVSlB6Aw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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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좋은 리더입니까? - 좋고 나쁨을 정하는 건 팀원의 몫</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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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6T00:01:48Z</updated>
    <published>2026-02-06T00:0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작년에 실시했던 다면평가 분석 자료가 메일로 도착했다. 이미 난 관리자에서 내려왔지만 과연 부서원들은 어떤 평가를 했을지 궁금해서 열어봤다.  사실 윗사람들의 평가는 이미 연말 인사에서 점수와 보상과 인사발표로 확인했기에 더 궁금할 것도 없었다.  하지만 함께 일했던 동료들의 평가는 달랐다. 그들에게 나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솔직히 말하면,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Tf%2Fimage%2FiVGek3GF89qVikhqcMOx5UN9W6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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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겨울에 32k 마라톤 참가해 보고서 - 힘들긴 했지만 나름 재밌었던 겨울 마라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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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2T00:45:01Z</updated>
    <published>2026-02-01T16:0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청할 때만 해도 언제 그날이 오나 싶었는데, 벌써 대회 전날이다. 카보로딩을 해보겠다며 원래 점심에 러닝을 8km 정도 달리고 테익아웃을 먹는데, 이번 주 수요일부터는 달리는 거리를 3km 정도로 줄이고 파스타나 면류로 점심을 챙겨 먹었다. 여간하면 주중에는 탄수화물을 자제했었는데 한번 먹다 보니 입이 트였는지 점심을 테익아웃으로 먹었을 때 보다 저녁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Tf%2Fimage%2FTUrKJUK26SifKPNI719f7z8U_yA.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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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대 중반, 어쩌다 환영받지 못하는 사람이 되었다 - 난 왜 불편한 사람이 되었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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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8T22:57:30Z</updated>
    <published>2026-01-28T15: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취업 이후 15년 넘게 생산과 기술 관련 업무만 해왔다.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설비와 공정을 다루고, 품질을 안정시키는 일들이 내 커리어의 중심이었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로 전략팀으로 전배 되었고, 운 좋게도 신임을 받아 투자를 담당하는 관리자가 되었다.하지만 이 분야는 내 배경이 탄탄하지 않았다. 그 사실은 늘 마음 한켠에 걸려 있었고, 결국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Tf%2Fimage%2F2LYCN65yd4_OdhnI9kspLvppwC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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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극한84'처럼 한겨울에 마라톤에 참가하기 - 이렇게 추운 날에 돈 내고 마라톤 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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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6T08:11:49Z</updated>
    <published>2026-01-26T07:3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와이프와 즐겨보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바로 극한84이다. 나도 재작년부터 꾸준히 달리고 있고, 와이프도 헬스장에서 꾸준히 러닝머신을 타고 있어서 달리는 모습을 보며 자연스레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기 좋아서 본방으로 같이 보는 편이다.  국내에 마라톤 붐을 일으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기안84가 극한84를 통해 아프리카, 프랑스 마라톤에 도전했고, 마지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Tf%2Fimage%2FnAOBMNz9rvkxNssIjOoNB6m5J_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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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라톤, 어느 대회에 참가할까? - 돈과 시간이 아깝지 않은 마라톤 대회 선택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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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9T15:39:06Z</updated>
    <published>2026-01-19T15:3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직 날은 춥지만, 슬슬 마라톤 대회 공고가 올라오는 걸 보면 곧 봄이 온다는 걸 간접적으로나마 체감하게 된다. 벚꽃 개화 소식보다도 러너에게 봄을 먼저 알려주는 건, 어쩌면 접수 오픈 알림일지도 모르겠다. 마라톤 대회는 러너에게 참 떨리는 이벤트다.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뛴다는 것, 좋은 풍경의 코스를 달리거나 평소엔 뛰지 못했던 도심 한가운데를 내 발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Tf%2Fimage%2F3_aThwob3Sj5o51B3ACbIGKioC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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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장인의 사춘기 - 만사가 다 싫고 한없이 불안한 사춘기에 접어든 직장인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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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5T10:37:29Z</updated>
    <published>2026-01-15T10:3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차를 타면 뒷자리에서 조잘조잘 쉼 없이 말하다가 어느 순간 말이 없어서 보면 잠들어 있던 아들램이 이젠 차를 타면 말이 없다. 어떨 땐 있는지 없는지 모를 만큼 조용히 혼자 폰을 보고 있다. 말을 걸어 보지만 답은 단답형이고, 어쩔 땐 일부러 답을 안 할 때도 있다. 물론 차에서만 그런 건 아니고 집에서도 비슷하다.  그렇다. 아마 사랑하는 아들램도 이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Tf%2Fimage%2F16mYtDqCb04NkEfDd-fKFbB966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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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간 김에 모닝 러닝 - 러닝으로 두 배 즐거운 여행 만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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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14:36:48Z</updated>
    <published>2026-01-12T13:3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1월은 아들램의 생일이 있는 달이다. 아직 초딩인 아들램은 생일 전부터 이번 생일 때는 어디로 여행을 가냐며 난리다.  언제부턴가 1월은 가족 여행의 달이 되어 버렸다. 그렇게 된 시작은 아이의 뜬금없는 선물 선택이었다.  &amp;quot;oo아, 이번 생일 선물로 뭐 받고 싶어? 레고 닌자고 해줄까? 아니면 그때 하고 싶다던 보드게임 사줄까?&amp;quot;  &amp;quot;아빠, 선물은 괜찮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Tf%2Fimage%2F0isfB5qAYddeJ6MUDJfuWSjF8Q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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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요? - (조직 개편 ep.7)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하고 싶은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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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8T15:23:53Z</updated>
    <published>2026-01-08T15:2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참으로 큰 변화를 일으켰던 조직 개편과, 그 이후 이어진 나의 발버둥이 있은 지도 벌써 한 달이 지났다. 안타깝게도 부서 T/O를 유지해야 한다는 지시로 인해 나는 결국 날 면보직 시켰던 그 임원 산하에 계속 남게 되었다. 인정받지 못하는 부서에 남아 있다는 건 생각보다 불편한 일이다.  과연 나에게 의미 있는, 중요한 일이 주어질까,내가 어떤 일을 하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Tf%2Fimage%2FPak1FFFuXYjlv7OLsnMoBdxzof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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