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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본조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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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bonjojal</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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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간호사12년, 응급실 8년 삶의 마지막과 절박함 속에서 살았습니다. 지금은 엄마로 살아가며 말과 글로 감정을 분리하고 삶을 이해하려 합니다. 본격 조잘조잘 인생 이야기, 본.조.잘</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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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3T15:03:5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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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와 인지적 재구성 - 감정 재활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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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15:12:15Z</updated>
    <published>2026-04-22T07:3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뇌를 꺼내 씻고 싶은 순간, 글쓰기를 시작하다] 가끔은 생각이 너무 많아서 내 인생 속에 나를 괴롭고 힘들게 하는 건 나 자신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관계와 경험이 쌓일수록 생각이 많아진다. 그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기 시작하면 머리가 터질 것 같다. 그럴 때면 가끔 나는 뇌를 꺼내어 씻어서 다시 집어넣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bQ%2Fimage%2FQY80MdxUvMaOhMzyyf8I6NUwz3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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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격지심 극복하는 법: 나를 바꾸는 인지적 재활용 - 자격지심은 누구나 느낄 수 있다. 그런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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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15:54:48Z</updated>
    <published>2026-04-08T07:3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성장기는 항상 자격지심에 가득 차 있었다. 나보다 3살 많은 공부 잘하는 언니가 항상 불만?이었다. 학원에 다니는 것도 아니면서 알아서 공부 잘하는 언니를 보며 그만큼 잘하지 못하는 나는 항상 언니가 부러워 질투의 대상으로 삼고는 했다. 언니만큼 잘하고 싶어 열심히 공부했지만 수학에 발목 잡히며 나는 수포자가 되었고 언니는 서울 명문대생이 되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bQ%2Fimage%2FHwxPEfc27MWOnI-k75HrHY8bDm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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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 암시가 결국 흘러갈 길을 만든다 - 생각의 길을 바꾸는 주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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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07:44:35Z</updated>
    <published>2026-04-01T07:4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나온 인생의 시간 동안 아마도 나에게는 여러 번의 봄이 분명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때의 봄은 봄인지도 모르게 지나갔으며 인생의 따스한 봄이라고 해도 그때의 나는그 봄을 온전히 만끽할 여유가 없었던 것 같다.  언제나 완벽하길 바랐고, 항상 긴장 상태에 놓여있으며나 자신에게 항상 엄격했고 스스로에 대한 의심이 끊임없었기에 말이다.그랬었기에 40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bQ%2Fimage%2FFfJpwryVZcrrpfW3YqRBxQ0RN0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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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인생의 봄은 왔을까? 오고 있을까? - 내 인생의 계절은 내가 결정하기로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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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07:20:18Z</updated>
    <published>2026-03-25T07:2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봄 철쭉을 보러 갔다가 나도 모르게 어디에 홀렸는지 철쭉 분재화분 하나를 사 왔다.  식물을 키우는 데는 영 소질이 없어 그 키우기 쉽다는 다육이조차도 잘 키우지 못했는데 무슨 용기로 분재를 집에 데려왔는지 모르겠다.  그저 잘 키워서 다시 다가올 봄에 예쁘게 꽃 피우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  그렇게 데려온 철쭉을 약 1년여 동안 애지중지 키웠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bQ%2Fimage%2FDBCVkByeTjP4O4srmU1Y4Ugic8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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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의 균형은 5:5가 아니다. - 우리는 균형 잡힌 삶을 살지 못해서 흔들리는 것이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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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08:27:24Z</updated>
    <published>2026-03-18T08:2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흔히 균형 잡힌 삶을 원한다.하지만 인생의 균형은 과연 5:5일까?집을 지을 때도 균형이 맞지 않으면 튼튼한 집이 될 수 없고 몸의 어떤 부분에서도 균형이 맞지 않으면 질병이 생긴다. 정신적 건강과 육체적 건강이 균형을 이루지 못하면 건강하다 말할 수 없다. 돈도 마찬가지이고 우리는 모든 면에서 균형을 원하고 이야기하며 살아간다.누구나 아는 이야기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bQ%2Fimage%2F_APLSoWUg0pAl3-N8KDl0J_ut4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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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는 드는게 아니라 먹는거다. - 13아들이 알려준 나이 먹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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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1T09:53:53Z</updated>
    <published>2026-03-11T08:5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주말 아침 이제 6학년이 되는 아들이 거실에 앉아노래처럼 멜로디를 붙여 외치고 있었다.&amp;quot;나이는 드는 게 아니라 먹는 거지요~ 나이 드는 게 아니라 나이는 먹는 거예요~~&amp;quot; 그저 웃음이 나왔고 처음엔 그저 '뭔 소리야~' 하는 생각과 함께 시끄럽다고 한 소리 할까 하다가 계속 반복되는 그 소리에 이내 마음이 붙들렸다.  그 소리가 묘하게 일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bQ%2Fimage%2FU7FARt8O-V9XqQB39r5MtN8P4a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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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타인지, 인생은 사실보다 해석하기 나름이다. - 흔들려도 뽑히지 않는 메타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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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4T08:26:45Z</updated>
    <published>2026-03-04T08:2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문가들은 말한다.메타인지 학습법이 공부 잘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무엇을 잘하고 무엇이 부족한지 아는 것.자신을 객관화하고 객관적 분석에 의거하여 공부법을 계획하고&amp;nbsp;전략화 할 줄 아는 것.메타인지는 '내 생각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힘'이다.이 힘은 학습뿐만 아니라 인간관계, 감정 조절 등에도 영향을 준다.인생에도 마찬가지다.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bQ%2Fimage%2Fq5s1pxvvxMA4Gmy4fdrzLKNcBt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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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작이 어려운건, 대충 하고 싶지 않아서다 - JUST DO IT, 나만 안 되는 건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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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5T07:13:55Z</updated>
    <published>2026-02-25T07:1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출발선에 서면 이미 실패부터 계산한다.건너보지도 않은 다리의 무너짐을 먼저 상상한다.JUST DO IT.누구나 알만한 브랜드의 슬로건이다.그 브랜드는 좋아하지만 나에게 just do it 은너무나도 어려운 일이다. 언제나 어떤 일에 시작 전 돌다리를 두들겨 보는 것도 모자라 돌다리 앞에서 건널까 말까 고민하다 해가 질 때까지 서 있는 사람에 속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bQ%2Fimage%2FM9k_BIzlWkF03sHQRafJ1hA4of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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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NS 속 타인의 행복이 나를 뾰족하게 만들 때 - 질투는 결핍이 아니라 방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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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8T07:36:17Z</updated>
    <published>2026-02-18T07:3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SNS를 보다 보면 대부분은 재미를 위함, 도파민 자극을 위한 콘텐츠들이 주를 이룬다.  어찌 보면 재미를 목적으로 만들어졌기에 당연한 건지도 모른다. 나 역시도 기분이 울적하거나 심심할 때면 SNS를  보며 시간을 보내기도 하니 말이다. SNS에서 보이는 대부분의 moment 들은 화려하거나, 과시하거나, 좋아 보이거나, 나 행복해~ 하는 순간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bQ%2Fimage%2FKkQmY-P61ynrZXFchswFbOqC85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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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체념이 아니라, 선택 - 체력 대신 유연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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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1T07:10:16Z</updated>
    <published>2026-02-11T07:0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40대가 넘어가고 나이가 먹어갈수록 내가 가장 많이 하는 말은'그래 그럴 수 있지..''아.. 나랑 많이 다르네.. 오케이!! 거기까지..'자칫 체념처럼 들릴 수 있지만 누구보다 예민하고 생각이 많고 걱정을 사서 하는 성향이었기에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체념이 아니라 나를 지키는 말이라고.살아가면서 우리를 화나게 하고 힘들게 하는 여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bQ%2Fimage%2Fjnwd_XQ4UdCAuERSHgt5wVQ5Ln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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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을 분리수거 중입니다. - 감정은 폐기가 아니라 재탄생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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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07:10:57Z</updated>
    <published>2026-02-04T07:1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amp;lt;마음의 delete키가 간절해지는 순간&amp;gt;에 이어지는 두 번째 이야기다. 인생을 살아가며 우리는 아주 넓은 감정의 스펙트럼을 오가며 살아간다. 마치 냉탕과 온탕을 오가듯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 무감각에서부터, 감정이 넘쳐흐르는 정서적 과잉까지 말이다. 관계가 끝난 뒤에도, 선택을 한 뒤에도,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감정은 쉽게 사라지지 않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bQ%2Fimage%2FbNX4jQYihe-WCIsgvbX1T8cBdh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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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의 delete 키가 간절해지는 순간. - 감정 분리수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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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9T02:21:24Z</updated>
    <published>2026-01-28T09:2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21세기를 사는 요즘 우리들은 빠른 것에 열광하고빠른 것이 어쩌면 당연하다 여기고 살아간다. 로켓배송과 어느 인터넷 쇼핑이든 &amp;quot;오늘 출발&amp;quot;이라는 문구를 보며 '오케이~ 좋았어' 라며 읊조리기도 한다. 빨라지는 일처리 속에서 절대 빨라져서는 안 되는 것이 있다. 감정에 대한 생각과 처리.특히나 부정적 경험에 의한 트라우마나 감정들은 빨리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bQ%2Fimage%2FeIW3czYLFpY04493Be5XxFF6jA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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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손절, 15년 우정의 유효기간이 끝났다. - 관계의 유효기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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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1T08:51:28Z</updated>
    <published>2026-01-21T08:4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부터인가 인간관계에서 우리는 &amp;quot;손절했다&amp;quot;&amp;quot;손절각이다&amp;quot;&amp;quot;손절당했다&amp;quot;라는 말을 많이 사용한다. '원래 있던 말인가?' 궁금해져서 사전을 찾아봤다.'손절매'라는 주식용어에서 유래된 노력 해도 될 가능성이 낮은 상황일 경우 노력을 포기하고 자신의 에너지를 절약하는 행위를 뜻하는 은어라고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었다. 손절이라는 단어가 매몰차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bQ%2Fimage%2FCGQg7afD-nZJD_9cWBQGYu1t1t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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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왜 나는 이미 지난 일을 곱씹을까? - 질릴 때까지 씹고 나서야 알게 된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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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05:48:10Z</updated>
    <published>2026-01-13T12:54: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변에서 보면 간혹 기억력이 정말 좋은 사람들이 있다. 학습에 대한 기억력이 아니라 '그런 것도 기억하고 있어?' 하게 되는 별 것 아닌 것들을 잘 기억하는 사람. 그게 바로 나다. 이런 기억력을 학습하는데 잘 이용했다면 학창 시절 조금 더 나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을 텐데 말이다. 병원 생활을 하면서 같은 부서, 타 부서, 환자들, 보호자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bQ%2Fimage%2Frx7jwte-5xq429KuRDOQlqmOAy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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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프롤로그 - 흔들리는 나를 외면하지 않기로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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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05:48:09Z</updated>
    <published>2026-01-12T06:1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흔이 되면 조금은 단단해질 줄 알았다. 나에 대해 웬만한 답은 알고 있을 줄 알았다.  그런데 여전히, 나는 내가 궁금하고 삶이 두렵다.   왜 어떤 말에는 유난히 마음이 흔들리는지, 왜 불안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지, 왜 이미 지나간 일을 곱씹으며 스스로를 더 아프게 하는지.  이 글들은 정답을 찾기 위한 기록이 아니다.  잘 살아왔다는 증명도, 잘 살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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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이해받았지만 2% 부족합니다 - 이해와 인정의 차이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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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3T11:22:22Z</updated>
    <published>2026-01-08T12:3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해와 인정은 뭘까?우리는 흔히 &amp;quot;네가 이해해&amp;quot;&amp;quot;왜 나를 이해해 주지 않아?&amp;quot;&amp;quot;그랬구나 네 마음이 이해는 돼&amp;quot;라는 말들을 의식적으로도 무의식적으로도 많이 사용하며 살아간다. 그런데 인정한다는 말은 잘하지 않는다.  이해는 '이해하는 척'이라도 할 수 있지만'인정'은 대부분 관용과 포용에서 쓸 수 있는 말이기에하는 '척'도 할 수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bQ%2Fimage%2FZ7MgdVNYG4y4g0mnYHjEcFSAam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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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나를 사랑한다는 오해 - 반쪽자리 자기애, 나를 지킨다는 착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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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05:48:10Z</updated>
    <published>2026-01-06T00:4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를 알아간다는 것, 나답게 산다는 것은 뭘까?나를 사랑할 줄 알아야 남도 사랑할 줄 안다는 말을 대학 졸업쯤 책에서 읽었다. 그 문장이 맘에 들어 면접 때도 써먹은 적이 있다. 그렇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그 말의 진정한 의미를 그땐 몰랐던 것 같다. 알 것도 같지만 무슨 말인지 정확히 알 수 있는 나이는 아니었다. 나를 사랑한다는 것, 한때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bQ%2Fimage%2F7BgROK0m3C9uM2VVIjn8LqR2Np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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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잘못하고 있는'나'는 없다. - 불안이 찾아올 때의 처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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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7T14:43:18Z</updated>
    <published>2026-01-01T13:06: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면서 불쑥 찾아오는 우울감 답답함 불안함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불청객 같다. 문제는 실체가 없다는 점이다.그래서 더 당황스럽고 무력해진다.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 같기에.그럼 어떻게 해야 좋은 걸까?나의 기준으로 이야기를 시작해 보려 한다. 가장 먼저 필요했던 것은이 감정들이 지금 당장 내가 해결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라는 사실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bQ%2Fimage%2FTyW5BysJIJKtZTGPGGQseP6p1r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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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새벽3시, 불안은 예고 없이 찾아왔다. - 죽을 것 같은 불안 앞에 내가 했던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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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13:17:43Z</updated>
    <published>2025-12-30T13:1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불안과 걱정이 어떤 날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나를 위축되게 만들고 마치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능력자처럼 느끼게 하기도 한다. 그런 느낌은 신체화 증상으로 나타나 심장이 마구 뛰고 &amp;nbsp;숨이 턱 막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 가슴에 돌이 얹힌 듯 답답하고 죽을 것 같은 느낌. 그 느낌과 생각들이 이성을 뛰어넘어 나를 옭아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bQ%2Fimage%2FGhMHhNXOYsYXSgrhPC232s0tG1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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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이해해 보겠다는 오만함에 대하여 - 타인을 이해하려다 나를 보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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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04:29:18Z</updated>
    <published>2025-12-25T13:0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병원에서 근무하는 동안 다양한 사람을 만났다.&amp;nbsp;12년이라는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그 시간 동안&amp;nbsp;'정말 별의별 사람이 다 있구나' 를 느끼게 해 준 인생에 다시 없을 특별한 경험이었다.특히 응급실은 특별한 상황 속 환경 때문에 더 그러했던 것 같다. 응급실은 한마디로 '갑자기'다.무언가 인생에서 예기치 못한 갑작스럽고 급박한 상황에서 가게 되는 장소이기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bQ%2Fimage%2FFdmy60UsufnKImnYJn4zyiwe4w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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