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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다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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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보건실에서 아이들이 건넨 따뜻한 말들을 수집합니다. 65에 피아노를 시작한 엄마를 위해 발레를 배워요. 지금은 발레보단 탈춤에 가깝지만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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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4T13:50:2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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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린이는 강하다. - 서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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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05:30:17Z</updated>
    <published>2025-09-23T06:2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이는 강하다.  10년 넘게 초등학교 보건교사로 근무하면서 깨달은 사실입니다. 수술하는 엄마를 위해 땀 흘리며 운동 시합을 연습하는 아이, 보건실 단골에서 운동장 놀이 대장으로 바뀐 아이까지. 처음에 연약해 보였던 아이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성장했고, 단단해졌습니다. 어린이의 웃음과 눈물을 보면서 그들이 얼마나 강하고 다정한지 알 수 있었어요.   살면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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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후&amp;mdash;하&amp;mdash;, 후&amp;mdash;하&amp;mdash;.&amp;rd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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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05:30:18Z</updated>
    <published>2025-09-23T05:0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단발머리에 마른 몸, 어딘가 슬퍼보이는 눈빛. 유미를 처음 만났을 때, 나는 그 아이가 사슴 같다고 생각했다. 6학년 2학기, 어중간 한 시기에 전학을 온 유미는 금새 보건실 단골이 되었다.   &amp;quot;선생님, 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요. 가슴도 답답하고... 숨 쉬기 힘들어요.&amp;quot; 유미는 손으로 자신의 가슴 쪽 옷깃을 꼭 잡았다. 나는 아이를 의자에 앉힌 후, 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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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등학생이 준 별사탕 - 달콤하고 시원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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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5T01:05:46Z</updated>
    <published>2025-07-11T00:2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에 붙이는 반창고] 연재를 오늘로 마무리하려 합니다.  10년 동안 보건교사로 근무하면서 많은 아이를 만나왔습니다. 작은 상처에도 보건실로 달려오는 아이부터, 마음의 상처를 끌어안고 조심스레 들어오는 아이까지....    다행인 점은 한 학교에서 몇 년 동안 일하기에, 아이들의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도울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는 점이에요. 제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mh%2Fimage%2F-QTXju1Jx6cDUM749YxKDGbuoJ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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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들은 자라서 어른이 돼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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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5T01:05:46Z</updated>
    <published>2025-07-04T00: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실이 너무 작다. 어렸을 땐 그렇게 넓고 커 보이던 교실인데, 이젠 너무 작다.  '내가 딴짓해도 선생님은 모르시겠지?' 그렇게 생각했던 어린 시절의 나. 그런데 이제 교탁에 서 보니,교실이 한눈에 다 들어온다.교과서 대신 다른 책을 펼쳐 읽는 아이,조용히 코를 파는 아이까지모두 다 보인다.  운동장도 너무 작다.그땐 그 넓은 공간을이쪽에서, 저쪽까지 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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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리, 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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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5T00:17:48Z</updated>
    <published>2025-06-26T23:5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선생님, 몸무게 재고 가도 돼요?&amp;quot; 5학년 남학생 준수가 아침부터 보건실을 찾아왔다. 보건실에는 키와 몸무게를 함께 측정할 수 있는 기계가 있다. 보통은 수업이 끝난 뒤 사용하지만, 준수의 표정이 어딘가 간절해 보여 그러라고 했다.  &amp;quot;선생님, 이거 고장 난 거 아니죠?&amp;quot; &amp;quot;고장 안 났어, 준수야. 무슨 일 있어?&amp;quot;  준수는 1학년 때부터 알고 지낸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mh%2Fimage%2FWTffrHHlwucrs20Xdm8xboY3FE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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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건실에 자러 와도 돼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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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05:30:17Z</updated>
    <published>2025-06-20T00: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선생님, 저 보건실에서 자도 돼요?&amp;rdquo; 초등학교 4학년인 민수는 또래보다 유난히 작고 말랐다. 길고 짙은 속눈썹에 맑고 큰 눈은 꼭 사슴을 닮았다. &amp;ldquo;민수야. 어제도 보건실에서 한 시간 자고 갔잖아. 오늘도 몸이 안 좋니?&amp;rdquo;  민수는 거의 매일 보건실을 찾았다. 주 호소는 두통과 복통. 4학년이지만 3학년으로 착각할 만큼 작고 여린 아이여서, 처음에는 정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mh%2Fimage%2Fjrh-EyXrckMkOJjq0GMLcXkacS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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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건실에서 달이는 찐한 보약 - 선생님을 위한 반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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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05:30:18Z</updated>
    <published>2025-06-12T23: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 오메, 나 죽네. &amp;quot;    오전 9시  눈꺼풀은 무겁고, 몸은 축 늘어졌다. 진액이 다 빠져 쪼글쪼글 해진 매실장아찌 같달까. 보건교사인 내가 아프면 안 되는데.... 몸살일까, 감기일까. 자가진단을 하기 위해 카트에서 체온계를 꺼냈다. 열을 재보니 &amp;lsquo;36.5도&amp;rsquo;라고 뜬다. 지극히 정상이다.   교실에서 몇차례 보건 수업을 한 후, 보건실로 찾아온 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mh%2Fimage%2FZCEXEU0wcMOJ6E7UEhZXu_12gJ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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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헤어질 때 울면 안돼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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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05:30:18Z</updated>
    <published>2025-06-06T00: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과 보건 수업을 할 때 매년 얘기하는 주제가 있다. &amp;quot;사랑하는 사람을 보내야 할 때, 좋은 이별이 가능할까?&amp;quot;  같이 있으면 무엇을 해도 재미있고고 웃음이 절로 났던 단짝이 먼 지역으로 이사 갈 때,  소중한 추억을 함께 쌓아온 강아지가 무지개다리를 건널 때,  어릴 때부터 사랑으로 나를 돌봐주신 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생각만으로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mh%2Fimage%2FoOH59G0h3dUPpBLHuFqQ_UszbT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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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생님도 다치지 마세요. - 날개도 있는 천사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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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05:30:17Z</updated>
    <published>2025-05-30T01:3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선생님, 제 이름 뭐게요?&amp;rdquo; 1학년 여학생이 보건실 의자에 앉아서 눈을 크게 뜨고 물었다. 눈빛이 초롱초롱한 게 톡 건드리면 눈에서 별사탕이 쏟아질 것 같다. &amp;ldquo;.... 모르겠는데.&amp;rdquo; &amp;ldquo;왜요? 전에도 한번 왔었어요.&amp;rdquo; 한번? 그러니까 모르지. 우리 학교는 전교생 수가 1,200명이 넘었다. 한번 온 걸로는 큰 사건이 아니고서야 머릿속에 남지 않았다.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mh%2Fimage%2F7ZCy0SgCWvI7izSR7WAAgjBGiq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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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개발한 특제커피 타줄게 - 선생님을 위한 반창고 - 첫 발령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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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05:30:18Z</updated>
    <published>2025-05-23T00:16:2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교 운동장의 나무에 연두색 새순이 올라왔다. 꽃피는 3월, 보건실은 두통으로 방문하는 아이들이 늘어났다. 머리는 아프지만 체온계로 측정해 보면 대부분 열이 없다.  &amp;ldquo; 새 학년 적응하느라 힘들다고 몸이 신호를 보내는 거야. 그럴 땐 일찍 자고 쉬어야 해. 학교 올 때 아침밥도 꼭 챙겨 먹고. 알았지? &amp;quot;  당장이라도 &amp;lsquo;뿅&amp;rsquo; 낫게 해주고 싶지만, 그런 방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mh%2Fimage%2FUBNGDARE-AGqHFYpP6DAesrkwV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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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쓴 글, 부끄러운 고백 - 발레 연재북 시즌1을 닫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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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13:17:14Z</updated>
    <published>2025-05-19T00:4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부끄러운 고백을 하려고 컴퓨터를 켰습니다. 최근에 브런치에 올려둔 글을 전부 읽었습니다. 연재를 완료한 글도 포함해서요. 글을 읽고 난 후 얼굴이 화끈거렸습니다.  ' 내가 쓴 글은 에세이가 아니라 일기구나. '  하루 동안 있었던 일을 기록한 느낌입니다. 독자님에게 발레가 힘들다고 투정부리는 대목에서는 눈을 감았습니다.    글속에 배움이 있다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mh%2Fimage%2Fx4-qTe5yDf7Ez8Ovjq_SBjazTk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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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00 : 1의 신입 보건교사 - 선생님을 위한 반창고 - 첫 발령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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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05:30:18Z</updated>
    <published>2025-05-16T00:2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발령받은 초등학교의 첫 출근날. 교장선생님은 걱정된다는 표정으로 말씀하셨다. &amp;quot; 김 선생님, 어쩌나... &amp;quot; &amp;quot; 네? &amp;quot; 첫인사가 ' 어쩌나 ' 라니. 축하한다거나, 반갑다는 말을 할 줄 알았다. 교장선생님이 내 어깨를 두드렸다. &amp;quot; 올해도 지원자가 없어서 신입이 왔구먼. 여기는 가장 큰 학교예요. 전교생이 1200명. 혼자 치료할 수 있겠어요? &amp;quot;  N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mh%2Fimage%2FsK8oYJPKgPoecX6ct11hQ6ackv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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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합격하는 임용시험 기출분석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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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6T06:56:34Z</updated>
    <published>2025-05-16T00:04: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총 2달 공부하고 중등임용시험에 합격했습니다. -5월동안 1달,  -중등임용 모집 발표 후 11월동안 1달,  그 당시 기간제 교사 근무중인 장수생이었습니다. 과목은 비교과 입니다. (12명 뽑았음) 이 시간에도 열심히 공부하고 계신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을 씁니다.  &amp;lt; 기출문제 분석 팁 &amp;gt;- 최근 3년간 기출된 문제는 꼭 분석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mh%2Fimage%2FtQ0rV8OGp_6mwa99tNYRPzea7B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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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생님도 학기초엔 외롭다 - 선생님을 위한 반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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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05:30:18Z</updated>
    <published>2025-05-09T00: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꼭 옮겨야 하나?' 내일, 4년 가까이 머물렀던 학교를 떠난다. 새로운 보건실로 출근이라니... 누워있는 침대속으로 몸이 푹 꺼져가는 것 같다. 잠은 오지 않고 정신은 더 또렷해졌다.  다음날, 학교 복도에서 만나는 사람마다 인사를 하면서 머리는 추측하기 바쁘다. '저분은 몇 학년 선생님일까? ' 또래를 볼 때면 단짝이 된 모습을 상상한다. 교사도 학생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mh%2Fimage%2FqOQFWVq8B6eHB9N1dNTXqC7ZEx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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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에게 제목을 부탁하니 생긴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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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3T12:41:53Z</updated>
    <published>2025-05-07T01:5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 뭘 그리 심각하게 보고 있어? &amp;quot;  휴대폰으로 브런치스토리를 읽고 있는데 남편이 물었다. 하늘도 파랗고 바람도 살랑여서 아들과 셋이 동네산책 중이었다. 날씨가 이렇게 좋은데 내 머릿속은 온통 브런치 생각뿐이다. &amp;quot; 연재 중인 발레책 제목을 바꾸고 싶은데 아이디어가 안 떠올라. &amp;quot; &amp;quot; 지금 책 제목은 뭔데? &amp;quot;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책 제목이 마법소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mh%2Fimage%2FUoDjUuZiVADSjFYtX4AfxZKv8E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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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목 정하는 게 너무 어려워요 - 썼다 지웠다 썼다 지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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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2T23:19:40Z</updated>
    <published>2025-05-03T13:3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게 제목 짓는 일인 것 같다. 글쓰기 소재는 재밌는 책을 읽거나 일상 속 경험에서 떠오르는데. 제목은 시간을 들여서 고민해 봐도 정하기가 쉽지않다  취미발레를 연재하기로 결심했을 때 책제목이 생각나지 않았다. 그때, 주위사람들이 취미가 뭐냐고 물으면 발레를 배운다고 말하기 쑥스러웠던 기억이 났다.  &amp;ldquo;어, 제가요. 발레를 하는데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mh%2Fimage%2FN2rRzTVwzuvWGnYeiIpE7MNAc_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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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이 선물한 닌텐도 발레슈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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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3T12:12:58Z</updated>
    <published>2025-04-30T00: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 엄마! 내가 생일 선물 사놨어. 동물의 숲에 접속해 봐~ &amp;rdquo;  퇴근하고 집에 오니 들뜬 표정으로 아들이 나를 맞이했다. 동물의 숲은 닌텐도 게임이다. 동물 주민들과 함께 곤충채집, 수영 등을 하며 느긋한 하루를 보내는 게임. 그 여유와 귀여운 캐릭터들이 좋아서 초학생인 아들과 종종 하는 게임인데... 내 선물을 사뒀다고?  빨리 확인해 보라는 아들의 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mh%2Fimage%2FrL6gcvMl0fIqJx2BOIvahRLAxl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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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레와 꽃무늬 양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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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4-28T00: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주 토요일 아침이면 나는 조금 특별해진다. 가족들보다 나를 먼저 챙기는 날, 남편도 아들도 잠시 뒷전이다. 내가 향하는 곳은 발레학원. 오직 나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다. 요즘처럼 푹푹 찌는 더운 날씨도 학원에 가는 나를 막을 순 없다. 발이 편해서 운동화만 신는 여자지만, 오늘만큼은 발레슈즈를 신고 어린 시절처럼 소녀가 되어보려 한다.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mh%2Fimage%2Fg1cRDWdh5b_tg-RIXEg3vOiGfM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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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보, '빨래바'가 아니라 '발레바'거든. - 취미는 장비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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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7T21:04:12Z</updated>
    <published>2025-04-26T01:2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여보. 거실에 있는 이거 뭐야? &amp;ldquo; 퇴근하고 집에 온 남편이 거실에 놓여있는 발레바를 보고 물었다. 화이트 색상의 매끈한 재질로 마감이 된 1인용 발레바. 취미로 발레를 시작한 지 4개월이 됐으나 도무지 늘지 않는 실력을 올리기 위해 구매했다. 처음엔 집에 이런 걸 사두는 게 과하지 않은가 싶어서 구매가 망설여졌다. 하지만 취미는 장비발 아니겠는가? 몇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mh%2Fimage%2FMB5vrE2ftIQ40woM2JoexU8xD3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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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문이 닫히면 다른 문이 소리를 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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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6T00:18:30Z</updated>
    <published>2025-04-23T00:3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기까지 와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함께 따라와 주신 독자님들 덕분에, 연재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어요. 사실, 임용시험에 여러 번 떨어진 제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재미가 있을까 고민한 적도 많았습니다. '한 번에 탁 붙는 멋진 성공담이 더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하지만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계획했던 일이 전혀 다른 방향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mh%2Fimage%2FTRWiQfVuLaniObnajTyAxwJZuB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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