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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티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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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유방암 생존자이며, 미국에서 10년째 약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파란만장한 해외 살이 에피소드들과 아픔과 치유의 시간을 글로 기록하며, 그 성장과 위로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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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8T17:24:2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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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애&amp;rdquo;필로그: 애도는 사랑이다  - 솔직한 애도의 편지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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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9T09:02:59Z</updated>
    <published>2026-04-19T09:0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대의 우리는 슬픔과 트라우마를 우회하는 데 능숙합니다. 고통으로부터 스스로를 잘라내는 데 익숙합니다.  두려움은 우리를 회피로 몰아넣고 그 회피는 우리의 진짜 감정을 차단하며 결국 우리는 우리 자신의 두려움 속에 갇히게 됩니다.  그렇게 우리는 사랑이 흘러나오는 것을 두려워하게 되고,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마음 주위에 높은 벽을 쌓기도 합니다.  하지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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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애&amp;rdquo;필로그: 애도는 사랑이다  - 솔직한 애도의 편지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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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23:28:23Z</updated>
    <published>2026-04-12T23:2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솔직한 애도의 편지&amp;gt;    만약 당신이 누군가를 죽음으로 잃었다면, 세상에서 가장 그리운 그 사람이, 당신 존재의 일부가 함께 사라진 것이라면&amp;hellip; 정말 미안합니다.  나는 형식적인 의미에서 &amp;ldquo;유감입니다&amp;rdquo;라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방식으로, &amp;ldquo;이건 정말 어떤 말로도 위로할 수 없다&amp;rdquo;는 의미로 진심으로 미안합니다. 당신과 함께 깊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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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애&amp;rdquo;필로그: 애도는 사랑이다  - 상실을 겪는 사람에게 필요한 위로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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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23:51:56Z</updated>
    <published>2026-03-26T23:1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상실을 겪는 이를 위한 진정한 위로&amp;gt;  계절이 바뀔 때, 우리는 겨울의 상실을 떠올립니다.  나무는 잎을 떨구고, 자연은 색을 잃습니다.  따뜻함은 세상을 붙잡고 있던 힘을 놓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무언가를 그리워합니다.  푸르른 잎, 눈부신 색들, 햇살이 얼굴을 덮던 그 따뜻함.  자연은 매년 상실을 가르쳐줍니다.  하지만 매년 자연이 보여준 상실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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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를 잃은 뒤 내가 배운 것들  - 애도의 또 다른 이름, 죄책감과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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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7T23:00:36Z</updated>
    <published>2026-03-07T23:0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다시 미국 일상으로 돌아온 후   나도 엄마와 마찬가지로 지난주에 소개한 애도의 네 가지 과업을 겪었다.  1. 상실의 현실을 받아들이기   2. 상실의 고통을 충분히 경험하기   3. 고인이 없는 환경에 적응하기   4. 고인과의 정서적 연결을 재배치하고 삶을 계속하기  아빠를 상실했음을 실감하는 데는 그 어떤 노력도 필요하지 않았다.  가족의 죽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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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겨진 엄마의 애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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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8T23:03:37Z</updated>
    <published>2026-02-28T23:0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애도의 심리학   겪어내는 여러 감정들을 이해하고 이름 붙이는 것을 좋아하는 경향인 나는 심리학책을 좋아한다.  아빠가 돌아가시고 여러 책을 읽었는데 그중에서 인상 깊었던 책을 공유하고 책에서 나온 내용들을 우리 가족들이 경험하는 애도와 연결 지어 써보려 한다.  내가 소개하고 싶은 책은 &amp;lt;애도의 심리학&amp;gt;이라는 책이다.   &amp;lt;애도의 심리학&amp;gt;에서는 애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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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로에게 닿지 않은 그들의 편지들  - 사랑이 없는 부부, 나의 부모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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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2T01:05:42Z</updated>
    <published>2026-02-21T23:0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1. 과부가 된 엄마  아빠가 돌아가신 후 오빠와 유품들을 정리하고 한국을 떠나는 날이 가까워져 오면서 내가 가장 걱정스러웠던 것은 엄마였다.  엄마는 한평생 혼자 살아본 적이 전혀 없으셨다.  한 지붕아래서 40년 가까이를 같이 살던 아빠가 하루아침에 사라지고 나니 엄마는 혼자가 되셨다.  아무리 남편이 미워도 엄마는 늘 따뜻한 밥에 국을 차려주셨는데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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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생의 무게, 한 줌의 가루 - 나는 아빠를 잘 보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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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4T23:00:56Z</updated>
    <published>2026-02-14T23:0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아빠의 따뜻한 뼛가루  화장이 끝나고 아빠의 유골은 오빠가, 아빠의 사진은 남편이 든 채로 우리는 납골당에 도착했다.  아빠를 봉안하기 전에 납골당 직원이 고인의 유골함에 한 분씩 인사하시라고 했다.  나는 유골함을 오른손으로 살짝 만지며 눈을 감고 기도를 했다.  내가 마지막으로 만진 아빠는 따뜻했다.  불덩이에서 재가 되어버린 아빠가 너무 가엽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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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의 벚꽃 엔딩  - 벚꽃과 함께 이 세상을 떠난 나의 아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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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7T23:45:06Z</updated>
    <published>2026-02-07T23:4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나의 세상이 무너진 날   그날도 뭐 하나 다를 것 없던 평일이었다.  나는 여느 때처럼 엄마한테 전화를 했다.  미국 시간으로 오후 3-4시쯤이었으니  내가 오전 근무가 있는 날이면 딱 퇴근하는 시간이었다.  그러면 한국 시간으로는 아침 7-8시경.  엄마는 아빠가 오늘 대학 병원에 내과 진료를 받는 날이라고 했다.  그래서 아빠는 전날 밤부터 금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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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준비할 수 없는 이별, 죽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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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1T23:22:20Z</updated>
    <published>2026-01-31T23:21:57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서로 다른 세계관이 부딪히는 그 이름, 결혼식  우리 부부는 미국에서 6개월을 보내고 예정된 결혼식을 위해 한국으로 갔다.  2주 이상 머물게 될 예정이라 결혼식장과 가까운 숙소에 머물렀다.  본가와 친정으로 또 나누어 지낸다면 지난번처럼 불화가 생길 것이 염려되었기 때문이었다.  결혼식 전날까지 준비할 것도 많고 챙길 것도 많아서 서울 방방곡곡을 홍</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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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병든 백수의 쇼핑 중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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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4T23:01:11Z</updated>
    <published>2026-01-24T23:0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어제까지는 풀타임 약사, 오늘부터는 풀타임 백수?  살다 보니 현실 감각이 사라져 버리는 두 가지 경우가 있다.  첫 번째는 너무 행복할 때, 그리고 두 번째는 너무 끔찍할 때이다.  이번 나의 한국행은 영주권 취득과 레지던시 합격으로 인한 금의환향이었다가 청천벽력 같던 암 진단으로 인해 인생의 최정점에서 최저점으로 떨어졌기에 앞의 두 예시를 모두 겪</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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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깝지만 너무 먼 남매의 이야기  - 나와는 다른 상처를 가진 오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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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7T23:43:17Z</updated>
    <published>2026-01-17T23:0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내가 유학을 온 사이 오빠의 이야기   오빠는 내가 캐나다와 미국에서 유학 생활을 하는 동안 한국에서 대학교를 졸업, 모교에서 석사, 그리고 박사 과정까지 마쳤다.  부모님의 경제적 지원을 한껏 받았던 나와는 달리 오빠는 장학금을 받으며 최상위권 대학교를 다녔고 박사까지 부모님의 금전적 지원은 한 푼도 받지 않은 그야말로 K-장남이었다.  이후 대기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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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 둘, 암과 결혼 생활은 다 처음이라서&amp;hellip; - 서른 둘 동갑내기 부부의 성장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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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0T23:04:20Z</updated>
    <published>2026-01-10T23:0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생산적으로 화를 내는 법, 심리 상담  남편과 나는 상담을 시작했다.  상담사님은 부부 상담을 전문으로 하는 분이었는데 맨 처음 상담은 남편과 둘이서 함께 했고 그다음 상담부터는 각각 개인 상담으로 이어졌다.    나는 상담을 통해 그 어느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었던 나의 답답한 마음을 토해냈다.  나이 서른둘에 별안간 암환자가 된 낯선 나를 마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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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끊임없이 화가 나는 나는 암환자입니다 - 슬픔의 5단계 중 분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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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4T00:01:54Z</updated>
    <published>2026-01-04T00:0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내 밭이 지저분하다고요?    유방암 수술에서 회복하고 있던 동안 집도의 선생님이 오셔서 수술 경과를 말씀해 주셨다. 수술 부위는 크게 출혈이 있거나 하지 않아서 고름이나 혈액을 빼낼 배액관도 필요 없었고 또 요즘 새로 나온 수술용 접착제로 마무리해서 실밥흉터도 없고 아물기도 잘 아물 것이라고 했다. 보통 수술이라면 크게 절개해서 수술용 실로 꼼꼼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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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암을 받아들이는 법  - 유방암 환자로 사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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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7T23:28:26Z</updated>
    <published>2025-12-27T23:2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슬픔의 5단계 (퀴블러-로스 변화곡선)  내 생애 처음 건강 검진 후 받은 유방암 진단은 정말 나에게 많은 변화를 가져다주었다.  내가 살아온 세상이 바뀌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해야 할 것 같다.  언젠가 학교에서 배운 적이 있는 것 같은 1969년 미국의 정신과 의사 엘리자베스 퀴블러-로스가 발표한 슬픔의 다섯 단계가 생각났다.  퀴블러-로스의 변화 곡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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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필이면 지금 암이라고?  - 영주권 그리고 레지던시 합격. 그런데 왜 지금 암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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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0T23:06:36Z</updated>
    <published>2025-12-20T23:0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미국 영주권자라 행복해요  영주권이 내 손에 들어왔다.  이 자그마한 초록색 카드가 안겨주는 신분의 안정감은 아무리 약국에서 진상 환자가 와서 욕을 해대도, 또 회사에서 말도 안 되는 프로젝트들을 주더라도 그런 고통조차 대수롭지 않게 견딜 수 있는 용기를 주었다.  내가 일을 그만두더라도 미국에서 쫓겨나지 않아도 된다는 이 엄청난 안정감.  그리고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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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로나 시국에 피어난 미국 영주권 - 코로나 팬데믹과 미국 영주권 승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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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3T23:05:45Z</updated>
    <published>2025-12-13T23:0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코로나 19 사태  2020년 3월 3일, 내가 사는 주의 한 요양시설에서 코로나19 대량감염사태가 터지며 코로나 19 비상사태가 발령되었다.  곧 250명 이상이 모이는 모임은 금지되었고 세계 보건기구, WHO에서는 코로나 19를 범유행, 즉 팬데믹으로 발표했다.  그로 인해 모든 학교들에서도 임시 휴교령이 내려졌으며 남편이 다니던 치대도 예외는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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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 떠돌던 유학생 둘, 서로의 집이 되다 - 장거리 연애에 종지부를 찍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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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6T23:11:36Z</updated>
    <published>2025-12-06T23:1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1. 3년 간의 장거리 연애   남자 친구와 나는 2주에 한 번 열리는 오작교를 타야 서로를 볼 수 있었다.  그 남자는 내가 살던 곳에서 5시간 정도 떨어진 다른 주에서 학교를 다녔는데 각자 2-3시간을 운전하여 중간지점에 있는 대도시에서 데이트를 했다.  한국이라고 생각한다면 평창에 사는 여자와 대전에 사는 남자가 서울에서 데이트를 하는 거리와 비슷하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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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찾았다 나의 귀한 인연! - 유학생 남자와의 장거리 연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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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1. 시들어가는 꽃에 연애감정 한 방울을 주면?  시들어가고 있는 나의 시골 생활에서 그나마 한 줄기 빛과 같은 시간은 대도시에 가는 주말이었다.  2주에 한 번 오는 쉬는 주말마다 나는 4시간 거리를 운전해서 대도시에 1박 2일 동안 나들이를 가고는 했다.  시골마을의 작은 약국에 갇혀있다가 도시에 가면 콱 막혀있던 숨통이 트이는 기분이었다.  내가 서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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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정이 고픈 미성숙한 약국 매니저 티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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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1. 약국 직장 동료들  내가 일하는 약국은 매니저 약사인 나와 스텝 약사인 한 할아버지, 그리고 아주머니 약국 보조원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약국 보조원은 싱글맘이었는데 지각이 일상화된 사람이었다.  15분 늦는 것은 기본이었고 어느 날은 한 시간도 늦게 출근했다.  약국 문을 열자마자 나는 혼자서 밀려드는 약국 업무를 모두 떠맡으며 참을 인을 백번,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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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 약국 매니저 티나 - 나의 지하실 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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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5T23:47:45Z</updated>
    <published>2025-11-15T23:1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스탭 약사? 약국 매니저? 나는 어떤 직장을 선택해야 할까?   8개월 정도 플로터 약사로 일하던 중에 영주권 스폰서가 필요한 나의 사정을 아는 상사에게 연락이 왔다.  마침 OPT 비자는 1년 기한이라 거의 만기가 되어가고 있어서 취업 비자 (H1B)로 바꾸어야 하는 시점이었다.  보통 영주권 진행은 취업 비자 진행보다 더 느린 편이라서 미국 회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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