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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동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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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제10회 하이데거문학상 본상, 대전문인협회 2024 올해의 작가상 수상, 시집으로 『미술관에 불을 끄지 말아요』, 『바람이 속삭이는 말』, 『통찰의 느낌표』 등이 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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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3T14:00:5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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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벚꽃이 지면 - 최동열시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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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05:50:23Z</updated>
    <published>2026-04-01T05:49: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벚꽃이 지면  최동열시인  벚꽃이 마냥 피어 있었다 그게 전부인 줄 알았다  쏟아지는 꽃잎에 미처 이름을 부르지도 못하고 그저 아름답다며 찬란함에 취해 웃기만 했다  벚꽃이 진 어느 날 길섶에 조용히 피어있던 너  넌 도대체 누구였을까? 왜 그토록 숨죽여 있었을까?  분홍보다 진한 빨강 노랑보다 더 깊은 노랑 이름 모를 색으로 말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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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스스로 일어서는 법 - 감정에 끌려가지 않고 중심 잡는 연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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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6T11:56:13Z</updated>
    <published>2025-07-06T11:5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정에 끌려가지 않고 중심 잡는 연습  아무도 모르게 무너질 때가 있다 그럴 땐 억지로 버티지 말고 잠시 가만히 앉아 있어도 좋다 감정이란 건 바람처럼 불었다가 어디론가 사라지는 법이니까  서울대 한 연구센터가 비대면이라는 개념을 소개했을 때, 사람들은 그것을 잠깐 스쳐 지나가는 유행어쯤으로 생각했다. 접촉 없이 살아가는 세상은 다소 공상적으로 들렸고 실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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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지적 작가 시점(시) - 전지적 작가 시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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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6T07:38:24Z</updated>
    <published>2025-07-06T07:36: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지적 작가 시점  단지 빛의 부재가 아니다 고단함을 거두며 쉬어가는 곳 나는 그늘을 외면했지만 그곳에도 한 줄기 빛은 있었다  매일 반복되는 익숙함은 존재의 맑음이다 누구에게도 질문하지 않는다 지금은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시선을 바라보아야 한다  과거는 사랑할 이유를 잊었다 단지 흐름으로만 받아들여지고 보이는 것은 배경처럼 희미해진다  고단한 하루의 끝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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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로 살아가는 연습 - 타인의 시선을 벗어나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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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6T07:33:17Z</updated>
    <published>2025-07-06T07:33: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타인의 시선을 벗어나기까지  나무는 바람을 이해하지 못한다 하지만 흔들리며 자란다 그 흔들림 끝에서야 자신의 뿌리를 발견한다  우리는 어린 시절부터 타인의 기대와 시선을 넘지 않으려 한다. 말없이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던 수많은 순간이 침묵의 훈련이었을는지 모른다. 남에게 어떻게 보일지를 고민하며 자라왔던 것이다. 나를 찾는 일보다는, 그 시선을 피하지 않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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