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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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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꿈많고 욕심많은 미숙씨의 피를 그대로 물려받은 미숙이딸,미딸입니다. 적지않으니 사라지는 일상을 기억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적어봅니다. 다들 행복합시다, 다행 :-)</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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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1T06:28:5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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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별난 건 싫지만, - 아들아, 이제 우리의 11월 11일은 가래떡데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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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1T15:14:09Z</updated>
    <published>2025-11-11T15:14: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별나고 싶지 않았다.  유별난 엄마가 되고 싶지 않아, 아이들의 이쁜 사진은 조부모님들에게만 보내며 유치원이나 학교에도 티 나게 보태진 않는다. 이러한 태도가 &amp;lsquo;무관심&amp;rsquo;으로 보이진 않을까 고민한 적도 있지만 아이들에 대한 내 마음이 결코 무관심하지 않기에 스스로 맘을 다잡았다.  오늘은 빼빼로 데이였다. 초코를 유독 좋아하는 둘째 로가 친구들과 나눠먹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1gu%2Fimage%2FValxKz2CulX9zd46Mu8b8X2Ldc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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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떼는 한가닥 했던 미딸이 - 그때의 용기가, 너에게도 스며들기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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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6T03:28:31Z</updated>
    <published>2025-11-06T03:28: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른으로서 어린 시절의 나를 바라본다면, 말 그대로 좀 까진 애였을지도 모른다.색색깔로 머리를 염색하고, 아이돌 춤이랑 노래를 거울 앞에서 하루 종일 따라 하던 아이.심지어 내가 직접 팀을 꾸리고, 그 시절 &amp;lsquo;세이클럽&amp;rsquo;에 내 팬클럽을 셀프로 만들어 운영까지 했으니 말이다.기획사에 보낼 프로필 사진이 필요하다며, 엄마 화장품을 바르고 마트에서 일회용 카메라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1gu%2Fimage%2FYLMqN39hj5iLl8KiszT3XO5iA2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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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 그거면 됐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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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14:47:58Z</updated>
    <published>2025-10-23T03:5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대체적으로 환경에 순응하는 편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스스로를 날카로운 샤프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25살에 들어간 첫 직장에서 처음 친해진 동기들은 &amp;ldquo;미딸이는 사람들과 두루두루 잘 어울려서 아마 네가 우리 중에 친한 사람이 제일 많을 거야~&amp;rdquo;라고 하곤 했다. 그럴 때마다 난 올라오는 대답을 목구멍으로 삼키곤 했다. &amp;ldquo;아니에요~ 저는 두루두루 어울리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1gu%2Fimage%2FlZxePM5Vgdo3jTqTE9Jhp8EAhnY.jpeg" width="4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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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늘 &amp;rsquo;새로운 사내&amp;lsquo;와 살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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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1T01:02:22Z</updated>
    <published>2025-10-20T07:5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두 아이들은 한자에 푹 빠져있다. 나는 항상 무언가에 대해 작은 관심이 생기면, 조금씩 조용히 확장시켜 나가도록 기다려주는 편이다. 그동안 고고가 지나간 관심들은 공룡, 티니핑, 그리고 그리스로마신화, 세계사, 댄스 등이었다. 어떤 것은 진행 중이고, 어떤 것은 잠시 쉬는 중인지, 아니면 깊은 저장의 공간으로 떨어져버린 것인지 알 수는 없다.  어쨌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1gu%2Fimage%2FXzXZYOrD8meFeE_kctmp4Nfbje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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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마음의 그릇을 키웁니다.&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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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1T01:02:54Z</updated>
    <published>2025-08-19T02:2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득 생활 속에서 책임의 그릇과 내 능력의 그릇을 비교하는 습관이 있다.  결혼하기 전의 나는 &amp;lsquo;역할의 그릇&amp;rsquo;이 작았다. 딸의 역할, 유독 따랐던 이모에게 조카의 역할, 그리고 친구 모임에서 총무의 역할 정도. 그 정도면 충분했다. 그러나 결혼 후에는 그릇 안에 담겨야 할 것들이 많아졌다. 며느리로서, 아내로서, 결혼한 딸, 그리고 두 아이들의 엄마의 역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1gu%2Fimage%2FmfZ9T4MredK0zzpxHlkYMHzTwd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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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둘째는 뭘 해도 다 용서된다&amp;rsquo;는, 그 둘째가 접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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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9T02:46:44Z</updated>
    <published>2025-07-29T02:4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둘째는 뭘 해도 다 용서된다&amp;rsquo;는, 그 둘째가 접니다. 나를 낳은 김미숙 여사는 칠 남매의 맏딸이다. &amp;lsquo;큰딸은 살림 밑천이다&amp;rsquo;라는 말을 온몸으로 보여주며 살아온 사람이다. 어린 나이에 서울에 올라가 섬유회사, 여행사에서 일하며 20대를 보냈고, 그 시절에 독신주의를 선언한 듯 꽤 자유롭게 살았던 분이다. 그 자유로움 속에서도 외갓집에 생활비를 꼬박꼬박 부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1gu%2Fimage%2FnaJiFpsZUJlmlEemeEuX5wMTQb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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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기억은 냄새로, 어떤 기억은 공기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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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2T07:06:43Z</updated>
    <published>2025-07-12T03: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기억은 냄새로, 어떤 기억은 공기로 남는다.어떤 기억을 불러오는 냄새나 온도가 있다. 내게는 청명하지만 조금 쌀쌀한 날씨가 그렇다. 대학교 3학년 무렵, 스펙 좋은 언니들이 다녀온다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지원했다. 우리 학교는 주로 유럽 학교들과 연합을 맺었는데, 그중에서도 나는 살기 좋은 나라로 꼽히던 스위스를 가고 싶었다. 1 지망부터 10 지망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1gu%2Fimage%2FSETvASCJTZpit6AYXtGP-LXQVA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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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와 너의 세계, 부부유니버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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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9T03:04:05Z</updated>
    <published>2025-07-10T14:3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온 우주가 &amp;lsquo;나&amp;rsquo;로 돌아가는 여자와 온 우주가 &amp;lsquo;너&amp;rsquo;로 돌아가는 남자가 만났다 아이들이 태어나면서 자연스럽게 &amp;lsquo;나&amp;rsquo;의 우주에서 아이들이 중요한 별이 되고 새로운 우주가 되자, 여자는 &amp;lsquo;내&amp;rsquo;가 사라지는 게 아닐까 불안함을 느끼기도 한다면서 털어놨다. 아이들이 태어나면서 한때 &amp;lsquo;너&amp;rsquo;(여자)로 가득했던 그의 우주에 아이들이 추가되면서 그의 우주는 &amp;lsquo;너&amp;rsquo;와 &amp;lsquo;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1gu%2Fimage%2F8oKwfnhvRsR7srJTi_RhkTNcbd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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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문화의 DN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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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3T13:53:11Z</updated>
    <published>2025-07-03T04:5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기억 속의 엄마는 친척 모임이든 동네 계모임이든 항상 목소리가 제일 컸고, 자리에서 일어나 이곳저곳을 누비며 자리를 이끄는 데 늘 바쁜 모습이었다.엄마가 세탁소를 할 때는 항상 밤 10시에 문을 닫았는데, 그 시간이 되면 하루의 마무리라는 느낌보다는, 새로운 무언가가 시작되는 느낌이었다. 그 당시만 해도 엄마 가게(이자 우리 집)는 큰 골목에 있었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1gu%2Fimage%2FaDmU_6JWviuOx4rcVaklXswD7fI.JPG" width="32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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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여행인 건가 - 딸과 엄마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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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3T04:55:16Z</updated>
    <published>2025-07-03T04:5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부턴가 모녀간 대화를 듣거나 볼 기회가 있을 때, 자연스럽게 엄마의 입장에 감정이입이 되는 나를 보면서 나이가 들었구나 혹은 이제 진짜 엄마가 되어가는구나 느낀다.  비행기에서 20대 초반의 딸과 50대 즈음되어 보이는 엄마가 있다.  내 바로 앞자리이기도 했지만, 그들이 하는 대화에 뭔가 관심이 갔는지 귀를 기울였다. 딸이 계획한 이번 제주여행에 엄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1gu%2Fimage%2FMQkMTEn81h0LLpmal5TSF8C3jZ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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