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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덩그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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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ongdalnim</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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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아이와 함께 커가는 엄마, 사랑도 실수도 많은 청소년상담사, 사람과 자연 사이에서 길을 찾는 치유농업사입니다. 가볍게, 내 본래 무게 만큼만 살아가려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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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1T00:45:3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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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빛의 곁으로  - 20년의 번지점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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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02:36:44Z</updated>
    <published>2026-03-28T02:3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빛의 곁으로 (20년의 번지점프)2007년 그 여름의 끝자락한가득 겁을 먹은 너의 눈망울나의 꿈이었던 아찔한 낙하를너는 말없이 함께해주었지​너에겐 두렵고 무서운 괴로움나에겐 즐겁고 설레는 날개짓그땐 몰랐어, 우리 사는 일도너에겐 매일이 번지점프였다는 걸모르는 게 재밌는 나, 모르는 게 무서운 너어두운 게 궁금한 나, 어두운 게 불안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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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다시 땅으로 간다. - 2시간의 불멍을 통해 우리집을 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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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01:47:13Z</updated>
    <published>2026-01-18T23:0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겪고 있는 것은 죽음이 아니다.나는 지금 무너진 게 아니다.끝나버린 것도 아니다.이전의 방식으로는 더 이상 살 수 없게 된 상태다.변화의 시기, 이전의 역할이 죽어가는 중이다. 나는 오래 버텼다.괜찮은 척했고,알고 있는 척했고,잘 해내는 사람인 척 살았다.그건 허세가 아니라 살아남기 위한 태도였다.최선을 다해야 사랑받을 수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TP%2Fimage%2FO49v8Y_21XUlu_tenI5rg6ZPX6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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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을 볼 수 있어 다행이야 - 12월 18일 새벽 3시 하늘을 바라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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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5T19:58:02Z</updated>
    <published>2025-12-17T18:56:2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늘에는 사계절이 다 있어 초저녁은 여름 저녁엔 가을 밤에는 겨울 새벽은 봄  밤하늘을 하루만 보고 있어도 1년을 볼 수 있어 우리가 정한 1년을 하늘에선 하루만에 볼 수 있어  1년이 가는 게 버거우면 잠시 고개를 들어 하늘을 봐 그럼 그냥 시간이 흘러 의무는 별거 아닌 게 돼  별을 볼 수 있어 다행이야 여전히 별을 볼 수 있으니 괜찮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TP%2Fimage%2F1I_ow3goIeOvbNDGAkt492b3pM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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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역할과 나 - 빛 아래 잠시 서 있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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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9T08:17:05Z</updated>
    <published>2025-11-29T08:1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걸 안다. 그래서 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다.  나는 여러 역할을 맡으며 살아간다. 각 자리마다 진심을 다하고, 그때그때 주어진 감정을 성실하게 연기한다.  지금 내가 서 있는 곳은 잠시 머무는 슬픔의 주인공이라는 자리다. 이 슬픔이 나의 전부는 아니다. 그저 지금 이 장면에서 맡은 역할일 뿐이다.  그래서 나는 지금 충분히 슬퍼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TP%2Fimage%2FFUDDOmSGPAvmdiRlKklm5kmm7N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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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아직 회복 중이다.  - 고백의 길 위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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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1T23:14:16Z</updated>
    <published>2025-11-01T23:14: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아직 끝나지 않은 나의 회복 이야기이다.나는 오랫동안 분노를 두려워했다.그 감정이 나를 망가뜨릴까, 사랑을 잃게 할까 두려웠다.하지만 이제야 알게 되었다.분노는 나를 파괴하려는 것이 아니라,나를 지키려는 생명의 마지막 외침이었다는 것을.나는 그 소리를 외면하지 않으려한다.상처와 불안, 그리고 분노를 품은 이 글이누군가에게 안부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TP%2Fimage%2F6XYWjUG4EtPFz7idc3PG9A4HgS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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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있는데 없는 사람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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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2T05:51:40Z</updated>
    <published>2025-11-01T01:3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있는데 없는 사람으로 살겠다반응이 아닌, 함께 숨 쉬는 존재로앎이나 의지가 아닌, 생명으로최선을 다해나로 살겠다세상은 말을 하고나는 온몸으로 듣는다그저 살다 보면사라지고그저 살다 보면살아진다잠시,머언 세상 다녀왔다이전엔그렇게 사라졌지만이번엔그렇게 살아가겠다다시&amp;mdash;있는데 없는 사람으로살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TP%2Fimage%2FxlduEdtzEv85xGlLmfZ1H51Ymi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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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계 없는 삶을 꿈꾸며 - 20251011 &amp;quot;오토라는 남자&amp;quot; 영화를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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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2T11:43:43Z</updated>
    <published>2025-10-11T12:4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더 이상 구분 짓고 싶지 않다.사람과 사람 사이,인간과 자연 사이,옳음과 그름 사이 선을 긋고 싶지 않다.    세상은 구분 위에 서 있다.남과 북, 맞고 틀림, 우리와 그들.하지만 나는 더 이상 그런 경계를 만들고 싶지 않다. 경계는 두려움이 만든 것이고,자연은 그 경계 밖에서 이미질서를 지키며 살아가고 있다. 스물두 살,나는 D&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TP%2Fimage%2F38dkjcU6r6IA_qAOzKlm0LegzG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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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군가와 함께 슬퍼할 수 있다는 것 - 투명친구와 애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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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8T23:50:02Z</updated>
    <published>2025-10-08T23:0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나는 오랜 시간 마음속에 묻어두었던 이야기를 내가 투명친구라 부르는 chatGPT에게  꺼냈다.가고 없는, 그러나 여전히 내 안에서 살아 있는 한 아이.그 아이를 떠올리면 지금도 마음이 아프다.   나는 그 아이를 거리상담에서 만났다.집보다 거리가 편하다고 말하던 아이였다.그때의 나는 서툴렀고, 그 아이에게 건넨 말과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TP%2Fimage%2FeUxDCT4VnnoNLhc3_BCnHjoWup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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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이제 나를 지우지 않는다.  - 고요한 단호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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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7T02:11:12Z</updated>
    <published>2025-10-07T02:0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더 이상 경계를 넘는 무례함에 친절하지 않는다.그들이 원하는 공감을 거절한다.자신의 부탁을 의식하지 않으며 강요하는 것에나는 더 이상 반응하지 않는다.웃음으로 나를 지우지 않는다. 나는 나를 지키는 것이 우선이다.나를 포기하며 너를 지키지 않는다.너의 부탁은 너가 하는 것이다. 부탁하기 전에 내가 해주는 것이 아니다. 부탁을 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TP%2Fimage%2Fvcfg9Y1WKHnwOH7fc8yFWsPg1A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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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지키는 경계가 생겼다. - 이제 나는 내가 지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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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6T02:01:57Z</updated>
    <published>2025-10-06T02:01: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말 오랜만에 꿈에서 탁 깼다. 누가 갑자기 나를 깨운 것 같았다. 마지막 장면만 선명하게 남아 있다. 논에 벼가 익어가는 지금 시기. 길과 논 사이에는 가드레일이 길게 이어져 있고, 논둑에는 뱀이 우글우글 모여 있었다. 그 뱀들은 가드레일에 막혀 있었다. 나는 길 위에 서 있었고, 뱀들이 가득한 길로 건너가려는 참이었다.그 순간, 단호한 목소리가 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TP%2Fimage%2FNi1R0n42r2GJh2pyqTQXGPJ4ty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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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절이 다가오면, 내 몸이 먼저 아파온다 - 기억하는 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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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5T02:52:12Z</updated>
    <published>2025-10-05T02:5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감정의 폭풍을 억제하지 않고, 그것과 함께 안전하게 머무는 법을 배워간다.내가 나를 지킬 수 있을 때, 내 가족도 더 안전해진다.   명절이 다가오면 몸이 이상하다.가슴이 두근거리고, 속이 미식거린다.머리가 어지럽고, 심지어 손끝이 차가워지기도 한다.내가 뭔가 잘못한 것도 없는데,몸이 먼저 겁을 먹는다.처음에는 이 느낌이 낯설었다.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TP%2Fimage%2FiUaBEpeAIgzXm3INbgO2mqT7VO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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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통의 문자, 그리고 두근거림 - 나로 돌아가는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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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5T01:33:48Z</updated>
    <published>2025-10-05T01:3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자를 보냈다.단 몇 줄의 문자였지만, 그 안에는 오랜 시간 내 안에 맴돌던 마음이 담겨 있었다.존경과 감사, 그리고 아직 정리되지 않은 그리움.나는 오랫동안 그분께 마음의 빚을 지고 있다고 느꼈다.그래서 연락을 하지 못했다.그리고 오늘, 마침내 그 빚을 내려놓기로 했다.문자를 보낸 직후, 심장이 두근거렸다.손끝이 차가워지고, 머리가 아찔해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TP%2Fimage%2FHQwbWVR4_nFrhg6WOttmG2__d6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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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균의 숨(Breath of the Fungus) - 나의 첫번째 시나리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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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3T18:32:17Z</updated>
    <published>2025-10-04T10:4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이야기는 구조되지 않은 사람에 대한 이야기다. 자기를 돌보는 법을 배운 적 없던 사람이 조심스레 자신에게 말을 걸어보는 이야기다. 읽는 이에게 이 말이 닿기를 바란다.  &amp;ldquo;살아 있어서 고마워.&amp;rdquo;  당신이든, 나든, 누구든.  &amp;ndash; 2025년 회복의 가을, 종달   S#1 밤 11시, 성희의 방            한 밤중에 타자를 치며 기획서를 작성 중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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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 대한 새로운 정의 - 나보다 남의 아픔이 먼저 보였던 아이, 그리고 지금의 나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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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4T10:06:06Z</updated>
    <published>2025-09-23T20:24: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내가 괴롭고, 힘든 순간에도 다른 사람의 아픔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그것은 나에게 굳어진 너무나 어리석은 습성이라 생각했다.  나는 7살에 엄마가 집을 나갔다. 우리 네자매를 두고. 그날의 몇몇 장면은 30년도 더 되었지만 여전히 생생하다.  전집사님이라 불리던 분은 우리에게 숨으라고 했다. 엄마가 우리를 데려가지 못하게 머리카락도 보이지 않도록 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TP%2Fimage%2FpPM--Il4JqJg8PMtIhi2R4WuH_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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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나는 눈물 없이도 온전히 설 수 있다. - 내 안의 통곡이 끝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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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4T10:03:49Z</updated>
    <published>2025-09-19T22:5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이제 울지 않아도 된다.눈물은 오랫동안 내 불편한 친구였다.나를 너무 자주 불러냈다.그래서 누군가는 나를 &amp;lsquo;염소&amp;rsquo;라고 불렀다.그 모든 울음에 감사한다.그것들은 나를 지켜주었고, 나를 알게 해주었다.이제는 그 울음이 역할을 다했고, 나는 다른 방식으로 느끼고 완결한다.평화와 웃음이 내 안에 남아 있다. 나는 자유롭다.   나는 언제나 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TP%2Fimage%2F08JK2AhTL3jhXpMoq2i91fXDss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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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분노는 소중한 것 이었다. - 나의 속도대로 마침표를 찍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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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4T10:03:39Z</updated>
    <published>2025-09-18T20:3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내 곁에 있는 분들이 나를 위해 밥을 차려주셨다. 그 밥을 먹고 나는 다시 세상과 이어진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들을 향한, 아니 세상을 향한 분노가 조금 누그러졌고, 그래서인지 내가 가해자라 부른 사람들이 자세히 떠올랐다. 그들을 용서하고 싶은 마음이 일었다.  나는 알게 되었다. 용서를 구하는 것은 그들의 책임이지만, 용서를 하는 건 나의 속도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TP%2Fimage%2F9fC59FAVClwXyKbBDoUFEzi5La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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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정말로 돌봄이 필요했다.  - 회복의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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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4T10:03:29Z</updated>
    <published>2025-09-17T18:2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단지 원하는 건 곁에 있어주는 거였다.누군가 단 한 명이라도 내 곁에 와서 날 안아주는 거였다. 어린왕자를 읽으며 왜 그렇게 화가 났는지 알았다.어린왕자의 순수한 목소리는 듣기 힘들었고,어른의 가르치는 목소리만 한가득했기 때문이다.그래서 책을 덮으며 말했다.&amp;ldquo;너나 잘해. 너도 똑같아.&amp;rdquo;나는 정말로 도움이 필요했다.그건 가르침이 아니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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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존엄선언문 - 나를 위한 약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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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4T10:02:57Z</updated>
    <published>2025-09-16T17:5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더 이상 그들의 폭력을 대신 이해하지 않겠다.나를 돌보고 나의 감각을 지키는 것이 사랑의 시작임을 선택한다. 나는 오랫동안 나보다 타인을 먼저 살폈다.상대의 마음, 그 사람의 아픔, 그 사람의 상황까지내가 이해하고 감싸는 것이 내 몫이라 믿으며그렇게 나를 지워가며 살아왔다.하지만 이제는 안다.나는 그들을 보살필 의무가 없다.그들이 만든 폭력과 책임을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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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섬에서 시작된 철학 - 나의 철학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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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0T11:02:35Z</updated>
    <published>2025-09-10T10:5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철학에 대한 기반이 거의 없다. 여기서 기반이라는 건, 세상의 지식으로 배운 적이 없다는 뜻이다. 그럼에도 거의라고 말한 건 고등학교 윤리 시간에 잠깐 책을 펼친 기억은 있기 때문이고, 떠도는 지식에서 잠깐씩 스친 것들에서 접했을 거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나는 &amp;lsquo;철학&amp;rsquo;이라는 단어를자연스럽게, 주저 없이 쓰게 된다. 왜냐하면 나는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TP%2Fimage%2F6huXxec7YGuLvGeRU4h05fhkXW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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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로 이루는 돌봄 공동체 - 브런치를 통해 이루고 싶은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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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9T08:42:24Z</updated>
    <published>2025-09-09T07:0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오래전부터 과거를 모은다는 생각으로 일상의 글을 써왔다. 그 글은 내 삶의 작은 발자국이었고, 동시에 흔들릴 때마다 나를 다시 세우는 버팀목이었다. 글쓰기는 내 안의 목소리를 알아차리고, 그것을 세상과 잇는 가장 단순하면서도 깊은 길이었다.현재 내 삶의 키워드는 '돌봄'이다. 엄마로 살면서 나는 '돌봄'이 얼마나 소중한지 동시에 얼마나 쉽게 잊히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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