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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쑥쑥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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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3년째 육아휴직 중. 호기롭게 뛰어든 육아의 세계. 남겨진 건 탈탈 털린 멘탈과 깊은 우울감. 우울의 늪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글을 쓰기 시작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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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8T01:37:0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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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참 좋을 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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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7T21:00:06Z</updated>
    <published>2025-08-17T2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을 데리고 나들이를 갈 때면 가는 곳곳마다 하트 뿅뿅인 연인들을 만나곤 한다. 서로를 하트 뿅뿅인 눈으로 다정하게 바라보고, 함께 사진을 찍고, 사랑의 이야기를 나누는 그들을 보고 있노라면 나도 모르게 마음의 소리가 입 밖으로 나와버린다. &amp;ldquo;참 좋을 때다&amp;rdquo;라고. 사랑이 가득한 연인들에 대한 부러움과 다시는 오지 않을 나의 연애 시절에 대한 그리움이 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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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해 첫 물놀이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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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3T21:00:07Z</updated>
    <published>2025-08-13T21: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 앞에 걸어서 3분이면 도착하는 물놀이터가 어제 개장을 했다. 작년까지만 해도 아이들이 어려서 가 볼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올해는 둘째가 어느 정도 커서 물놀이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가 보니 이미 사람이 가득했다. 말 그대로 물 반 사람 반. 유아부터 중학생,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물속에서 신나게 뛰놀고 있었다. 우리도 자리를 잡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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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들만의 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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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0T21:00:08Z</updated>
    <published>2025-08-10T21: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녁밥 먹는 시간. 둘찌가 &amp;lt;훌륭한 어린이라면 이렇게 밥을 먹어요&amp;gt;라는 책을 들고 훌륭하지 않은 자세로 식탁에 앉아서 밥을 먹는다. 몇 입 먹고는 내려달라고. 내려주니 식탁 옆에 서서 아기새처럼 밥을 받아먹는다. 밥 먹는 도중에도 (식탁에 앉아서 우아하게 밥을 먹고 있는) 오빠에게 장난을 치고 싶은지 오빠를 보고 이리저리 고개를 흔든다. 첫찌는 장난치고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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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책육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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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6T21:00:07Z</updated>
    <published>2025-08-06T21: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둘찌의 최애 책은 &amp;lt;훌륭한 어린이라면 이렇게 밥을 먹어요&amp;gt;다. 어린이집 선생님이 선물해 주신 책인데, 밥 먹을 때면 꼭 들고 와 식탁 앞에 놓고 밥을 먹는다.   오늘도 밥 먹는데 들고 오더니 읽어달라고 했다. 나는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었다.   &amp;ldquo;식사할 때는 똑바로 앉아서 음식을 먹어야 해요.&amp;rdquo; &amp;ldquo;서서!!&amp;rdquo; &amp;ldquo;식탁에 올라가서 음식을 먹거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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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널 다시 안은 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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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3T21:50:06Z</updated>
    <published>2025-08-03T21:4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찌가 사라졌다. 아주 잠깐 사이에,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어린이집 방학 첫날, 내일부터 휴가를 쓸 수 있는 남편을 대신해 육아를 도와주러 친정부모님이 지방에서 올라오셨다. 점심은 아이가 좋아하는 푸드코트에서 밥 먹기로 해 마트로 향했다. 아이가 좋아하는 짜장면과 탕수육을 주문해 맛있게 먹었다. 식사가 거의 끝나갈 무렵, 첫찌가 쉬가 마렵다고 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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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따뜻한 말 한마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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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1T13:26:02Z</updated>
    <published>2025-07-30T21:41: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울의 긴 터널을 지날 때 누군가가 건네는 다정한 말 한마디가 큰 위로로, 울림으로 다가올 때가 있다. 나에겐 2층 어르신들의 말이 그랬다.        아파트 같은 라인 2층에는 맞벌이하는 딸인지 아들 내외인지의 육아를 도와주러 할머니, 할아버지가 오셔서 같이 살고 계신다. 그분들이 돌보는 쌍둥이 손자 손녀가 첫찌와 동갑이라 눈길이 가곤 했다. 그분들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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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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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8T02:25:44Z</updated>
    <published>2025-07-28T00:5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45년 7월 22일   3살, 5살이던 아이들이 어느새 훌쩍 자라 23살, 25살이 되었다. 둘 다 무슨 공부가 그리 좋은지 미국서 공부를 한다고 유학을 떠났다. 비행기로 몇 시간이면 금방 간다지만 미국에 가는 건 아직도 큰맘 먹고 해야 하는 일이기에, 아이들을 보는 건 일 년에 몇 번뿐이다. 이따금 아이들이 어렸을 때가 생각난다. 엄마가 좋다고 엄마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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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 워크숍(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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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7T01:24:47Z</updated>
    <published>2025-07-25T21:2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쓰기 워크숍 두 번째 시간. 두 번째 시간은 수강생들의 요청에 따라 &amp;lt;실전 면접 편&amp;gt;으로 준비되었다. 면접을 잘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면접 노하우를 담은 작가님의 강의가 이어졌다. 작가님의 면접 썰과 함께. 작가님이라 그런지 풀어주는 썰들이 참 재미있었다. 이야기에 푹 빠져드는 느낌이랄까? 작가님의 이야기를 듣다 보니 오래전에 내가 봤던 한 면접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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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 워크숍(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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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7T07:48:24Z</updated>
    <published>2025-07-25T21:2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누구인가? 삶이란 무엇인가? 질풍노도의 시기 때도 안 하던 질문을 뒤늦은 나이에 하고 있다. 육아를 하며 우울해서 그런가? 엄마라는 이름만 남고, 정작 &amp;lsquo;나&amp;rsquo;라는 존재는 사라져 버려 슬퍼서 그런가? 요 며칠, 알 수 없는 감정들 속을 둥둥 떠다니고 있다.         그러던 차에 눈에 들어온 게 있었다. &amp;lt;상주 작가와 함께하는 글쓰기 워크숍&amp;gt; 자기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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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아낌없이 주는 나무&amp;gt;를 읽는 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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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5T01:45:21Z</updated>
    <published>2025-07-24T21:0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잠자기 전 책 읽는 시간, 둘찌가 책장에서 책을 꺼내왔다. &amp;lt;아낌없이 주는 나무, 옥상에 올라간 암탉, 훌륭한 어린이라면 이렇게 밥을 먹어요&amp;gt; 세 권이었다. 가위, 바위, 보를 하고(보통은 첫찌와 둘찌가 책을 가져오면 읽을 순서를 정할 때 가위바위보를 하는데, 이날은 왜 한지 모르겠다) &amp;lt;아낌없이 주는 나무&amp;gt; 책부터 읽기 시작했다. 내가 책을 읽어주는 동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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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amp;hellip; 오늘도&amp;hellip; ㅎ ㅐㄹㅣ를 그린ㄷ ㅏ&amp;helli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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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4T21:04:44Z</updated>
    <published>2025-07-24T21:04:4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원 후, 바닥에 놓인 공책과 색연필을 보더니 둘찌가 해리를 그려달라고 &amp;ldquo;해리, 해리&amp;ldquo;라고 외친다. (뽀로로 친구들 중 해리를 가장 좋아하는 24개월 둘찌다. ) 둘찌가 건넨 색연필을 들고 쓱쓱 해리를 그리니 만족한 표정이다. 이번에는 &amp;rdquo;잉잉(우는 시늉), 해리. &amp;ldquo; 울고 있는 해리를 그리란다. &amp;ldquo;해리가 울어?&amp;rdquo; &amp;ldquo;응&amp;rdquo;  &amp;ldquo;해리가 왜 울어?&amp;rdquo; &amp;ldquo;엄마, 엄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2nG%2Fimage%2FD1xcmiEq2GHnzMV8uCsY0ABOWI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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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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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4T13:56:18Z</updated>
    <published>2025-07-24T03:1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따란~ 따란~ 따라 안~~~ 브레발 첼로 소나타 C단조 1악장. C코드-G코드-C코드 이 첫 두 마디를 열 번 넘게 긋고 있다.   여기는 문화센터 첼로 레슨실. 코로나, 임신, 출산, 육아로 그만두었던 첼로를 다시 배우기 시작했다. 다시 첼로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놀라운 것 투성이다. 첫 번째는 두 바닥(페이지)밖에 되지 않는 곡을 3달째 하고 있다는 거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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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는 소중한 사람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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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4T08:03:13Z</updated>
    <published>2025-07-24T02:5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과 함께하는 많은 시간 중 내가 좋아하는 시간은 잠잘 준비를 하고 누워 그림책을 보거나 하루에 있었던 일을 재잘재잘거리며 이야기하는,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이다(혹 육퇴가 가까워 그런거 아니냐고 할 수 있지만&amp;hellip; 그런거 맞다)   그날도 그런 날 중의 하나였다. 아이들이 아빠와 목욕을 마치고 잘 준비를 하고 포근한 샴푸향을 뿜뿜 내며 내 옆에 누워있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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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아있다는 것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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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4T21:02:44Z</updated>
    <published>2025-07-24T00:55: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볼일을 마치고 집에 가려고 택시를 탔다. 택시 기사님이 친절하게 물으셨다.  &amp;ldquo;이쪽 길도 있고, 저쪽 길도 있는데, 어디로 갈까요? &amp;ldquo; &amp;rdquo;기사님 편한 데로 가주세요. &amp;ldquo;라고 대답을 하고는 차장 밖으로 시선을 옮겼다.  차창 밖에는 낯선 풍경이 이어지고 있었다. 길가 옆에는 높이 2m쯤 되어 보이는 논두렁에 물이 넘칠 듯 (인피니트 풀 마냥) 찰랑찰랑 대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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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힐링모먼트(1) 엄마는 소중한 사람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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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4T04:19:48Z</updated>
    <published>2025-07-24T00:4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과 함께하는 많은 시간 중 내가 좋아하는 시간은 잠잘 준비를 하고 누워 그림책을 보거나 하루에 있었던 일을 재잘재잘거리며 이야기하는,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이다(혹 육퇴가 가까워 그런 거 아니냐고 할 수 있지만&amp;hellip; 그런 거 맞다)  그날도 그런 날 중의 하나였다. 아이들이 아빠와 목욕을 마치고 잘 준비를 하고 포근한 샴푸향을 뿜뿜 내며 내 옆에 누워있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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