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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십일월봄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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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길을 잃은 마음에게, 겨울이 다가오는 십일월에도 봄날이고 싶은 당신에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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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5T12:58:4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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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구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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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0T11:00:10Z</updated>
    <published>2025-09-10T1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을 고군분투하며 살아왔고, 그녀는 스스로에게 &amp;ldquo;잘하고 있어&amp;rdquo;라고 위로했다.  하지만 삶은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았다.행복을 바깥에서만 찾으려 했고, 소유하면 행복할 거라 믿었던 날들이 있었다.  그러나 아무리 채워도 메워지지 않는 허기를 느끼며 그녀는 끝없이 달려왔다.  그러다 문득, 어린 시절의 기억이 떠올랐다. 현관문을 열고 엄마의 선물을 들고 환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FT%2Fimage%2FsU-sZPVKOdfHYEBu0JcEwOA40-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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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우주가 먼저 행복하면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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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4T11:00:11Z</updated>
    <published>2025-09-04T1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에게 모든 것을 내어주던 시기가 있었다. 그때 그녀는 믿었다. 사랑만 충분히 준다면, 아이는 행복하게 자랄 수 있다고.  그리고 나름의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 깨달았다. 사랑과 이해만으로는 균형이 맞지 않는다는 것을.  그 깨달음은 아주 사소한 경험에서 시작되었다. 가족과 떠난 여행에서 그녀는 다람쥐 가족을 만난 날을 기억한다. 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FT%2Fimage%2FYLW0S_O9_H4wV4xYygFn2fLR1m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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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기본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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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2T11:00:10Z</updated>
    <published>2025-09-02T1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는 삶이 무너진 순간, 다시 살아가기 위해 책을 집어 들었다. 그러다 문득 스스로에게 물었다. &amp;ldquo;나를 그렇게 집착하게 만든 밑바탕에는 과연 무엇이 있었을까?&amp;rdquo;  수많은 답이 쏟아졌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따로 있었다. 아무리 좋은 말, 아무리 좋은 방법도 삶에 스며들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  그 단순한 사실 앞에서 그녀는 오래 잊고 있던 기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FT%2Fimage%2FfRrPR_fVIv1WsR3mvwfjqq-hBG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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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고 10년 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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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2T05:40:11Z</updated>
    <published>2025-08-28T1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집을 잠시 방문한 서비스센터 직원이 가족사진을 보고 &amp;ldquo;아이가 있어 부럽다&amp;rdquo;라고 말했다. 난임으로 아내가 많이 힘들어한다고 하자, 그녀는 조심스레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가 돌아간 뒤, 그녀의 마음속에는 10년 전 기억이 스며들었다. 결혼하면 아이가 당연히 생길 줄 알았다. 하지만 아이는 쉽게 찾아오지 않았다. 주변 친구들의 임신 소식을 들을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FT%2Fimage%2FFVHg1oupUR6R3n4do4GmOYeqhS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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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절벽 끝에서 날개를 발견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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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6T11:29:53Z</updated>
    <published>2025-08-26T11:2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amp;rdquo; 그녀는 쉼 없이 그 질문을 되뇌며 긴 시간을 보냈다.  모든 것이 허무하게 무너져 내린 자리에서, 삶은 낯설고 무거웠다.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아픔의 한가운데서, 그녀가 할 수 있는 선택은 단 하나였다. 살기 위해, 마음을 다잡는 것. 그리고 이 일의 의미를 찾기 위해, 그저 묵묵히 살아내는 것.  시간이 흐르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FT%2Fimage%2FMGQHnx_ZPtvFhM_cWI6zLd1lVg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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