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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단테 렌즈 Andante Len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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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속도의 시대에 깊이를 묻습니다.뉴스와 세상, 사람과 성경을보이는 것 너머의 시선으로 바라봅니다.깨진 삶을 금으로 잇는 킨츠기 이야기.조금 천천히. 그러나 깊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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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5T22:01:5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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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일성 생일 전날 미국에서  나온 책 한 권 - 북한은 왜 기독교를 베꼈나&amp;nbsp;Korean Messiah</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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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23:10:06Z</updated>
    <published>2026-04-15T22:5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워싱턴에서 오래 일하다 보면 몸으로 체감하는 게 있다. 한반도 관련 행사 중 미국 주류사회의 관심을 당기는 건 예외 없이 북한 쪽이라는 사실. 5천만이 사는 경제 대국보다 2,500만이 갇혀 있는 폐쇄 왕조가 더 잘 팔린다. 씁쓸하지만, 그게 현실이다.  그 목록에 또 한 권이 올라왔다. 이번엔 결이 좀 다르다.  월스트리트저널 중국지국장 조너던 쳉(Jon&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Ie%2Fimage%2FiCMINEdBAPP77LMUN3UdM5VN52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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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 기독교 내셔널리즘의 민낯: 혼합주의 (1) - 절뚝거리는 신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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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12:15:56Z</updated>
    <published>2026-04-14T12:1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 시각 4월 12일 밤, 트럼프 대통령이 트루스소셜에 올렸다가 삭제한 AI 이미지가 논란이다. 흰 세마포에 붉은 겉옷을 걸친 트럼프가 병든 사람 위에 손을 얹고 있다. 손에서 빛이 난다. 뒤에는 성조기와 자유의 여신상, 하늘에서 내려오는 천사의 형상. 누가 봐도 예수 그리스도의 이미지를 빌린 그림이다. 우익 인플루언서 닉 아담스가 2월에 만들었던 AI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Ie%2Fimage%2FLJrrykEtGqmRyrNLBdICCjTQxz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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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2편] 성탄절, 그들은 강을 건넜다  - 전쟁, 배신, 살아남은 군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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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13:12:37Z</updated>
    <published>2026-04-13T22: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지 워싱턴은 크리스마스 밤, 강을 건넜다.  1776년 12월 25일 밤. 눈이 내렸다. 델라웨어 강 위에는 얼음 조각들이 떠다녔다. 배의 뱃전에 부딪힐 때마다 둔탁한 소리가 울렸다. 누군가는 장대로 얼음을 밀어냈고, 누군가는 이를 악물고 노를 저었다. 2,400명. 대부분 군복이라 부르기 민망한 옷을 걸쳤고, 신발 바닥이 닳아 천으로 발을 감은 사람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Ie%2Fimage%2F28hc9E_dOEoYZANdK8J0GZimF3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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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망중한&amp;nbsp;(忙中閑) - 봄 햇살 사이로 다시 찾아온 그 녀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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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06:00:04Z</updated>
    <published>2026-04-12T06: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볕이 나무 위에 천천히 녹아내리는 오후, 올해도 어김없이 녀석이 찾아왔다.  데크 난간 위. 납작 엎드려 발톱 끝까지 느러뜨린 채 쉼을 즐긴다. 그 정적은 따뜻했다.  노트북을 편 채로 나는 녀석을 한참 동안 바라보았다. 바람 한 줄기 지나가도 녀석은 움직이지 않는다.  &amp;lsquo;난 얼마나 오래, 따뜻한 것 앞에서도 긴장을 풀지 못했을까.&amp;rsquo;  저 녀석에게는 마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Ie%2Fimage%2FNATIbcf8t4DjKfUlPYTQOCzYXW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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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들은 왜 서로를 겨눴나 -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7주년에 부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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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12:52:00Z</updated>
    <published>2026-04-11T23: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10여 년 전, 서울 출장길이었다.  묵던 호텔이 시청 앞이었다. 이른 새벽,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정동제일교회가 있었다. 한국 최초의 감리교회. 그냥 습관처럼 새벽예배에 들어갔다. 그날 설교자는 이 교회 6대 담임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손정도 목사를 회고했다. 독립운동의 헌신만이 아니라, 그 시절의 어두운 민낯도 함께 말했다. 독립운동가들이 서로 다투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Ie%2Fimage%2F9HU9wf-GsGs8P_yVcuBp_fgZKi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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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1편] 2주 만에 쓴 혁명 - 자유는 어디서 왔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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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00:32:55Z</updated>
    <published>2026-04-10T00:32:55Z</published>
    <summary type="html">1776년 6월, 필라델피아.  제퍼슨은 파리 떼를 쫓고 있었다.  창문을 열면 마구간 냄새가 들어왔고, 창문을 닫으면 숨이 턱턱 막혔다. 좁은 숙소, 작은 나무 책상, 그 위에 놓인 빈 종이. 그는 펜을 들었다 놓았다를 반복했다. 식민지에서 글을 가장 잘 쓴다는 평을 듣던 사람도, 첫 줄 앞에서는 잠시 멈췄다.  존 애덤스가 그에게 말했다. &amp;quot;자네는 나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Ie%2Fimage%2F8lF0iuBCrNxNSszkNLO9Si8hZq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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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1776, 그 문장은 아직 여행 중이다 - 미국 건국 250주년 기획 연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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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23:59:15Z</updated>
    <published>2026-04-06T22: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토머스 제퍼슨은 파리 떼를 쫓으며 그 문장을 썼다.  6월의 열기가 창문 틈으로 밀려드는 필라델피아의 좁은 숙소, 작은 나무 책상 위에서. 불과 2주 만에.  &amp;ldquo;모든 인간은 평등하게 창조되었다.&amp;rdquo; 위대한 문장들은 대부분 그렇게 태어난다. 쓴 사람보다 오래, 쓴 사람이 상상한 것보다 멀리.  그 문장은 250년 동안 멈추지 않았다.  프랑스 혁명의 불씨가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Ie%2Fimage%2FW7wYvpIbjG7Uc21ix21SwVsh67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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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세에 출가한 소년, 예일대 공동체 스승이 되다  - 어떤 두려움은 국경을 넘고, 어떤 두려움은 강의실을 바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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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21:00:14Z</updated>
    <published>2026-04-02T21: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님 출신의 예일대학교 김환수 교수가 이 대학 Morse College의 차기 헤드로 임명됐다. 한국에서 16세에 출가해 군종 승려를 지낸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다. 탈북민을 예일대에 초청하고 '북한과 종교' 강의를 처음 개설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나는 그 때문에 그와 여러 번 인터뷰를 했었다. Morse College는 예일대 14개의 기숙형 칼리지(Re&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Ie%2Fimage%2F1asbpJ-1JEgRxQPFxznTqzKnTC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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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이지 않는 침공: 용의 그림자 - 중국 공산당의 보이지 않는 손, 대한민국은 안전한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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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11:51:19Z</updated>
    <published>2026-03-29T1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한민국이 이 지도에 없다는 사실이 오히려 더 불안하다.  워싱턴의 안보 싱크탱크 제임스타운 재단이 최근 보고서 한 편을 내놓았다. &amp;nbsp;제목이 의미심장하다. &amp;quot;인민을 동원하다: 민주주의 국가에서의 해외 통일전선 공작 구조 분석.&amp;quot;  이 단체 중국 연구 펠로 셰릴 유는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네 나라에서 중국 공산당의 통일전선 시스템과 연결된 조직을 추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Ie%2Fimage%2F1Js8W6EeitAd2R0VRcVddsgfgV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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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체온 없는 포옹:루카셴코-김정은 - 벨라루스 야권 지도자가 2년 전 내게 한 경고, 평양에서 현실이 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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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19:54:45Z</updated>
    <published>2026-03-26T19:54: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과 김정은이 25일 평양에서 회담했다.  포옹하는 두 팔 사이로 수천 개의 작은 깃발이 흔들렸다. 바람이 흔드는 것인지, 공포가 흔드는 것인지 깃발들은 대답하지 않는다. 포옹은 따뜻해 보였지만 그 안에 체온은 없었다.  두 사내가 나란히 걷는데 그림자는 셋으로 보인다. 그 세 번째는 모스크바에서 왔을 것이다. ​  두 독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Ie%2Fimage%2FmLh8ES2OgZ48OVL3SEM3Em8G5Y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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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란은 이미 다음 전쟁 준비 중 - 자국 내 모든 도전 세력 잔혹하게 궤멸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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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11:42:39Z</updated>
    <published>2026-03-26T08: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런 궁금증을 가진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작전 개시 첫날&amp;nbsp;&amp;quot;우리가 끝내면, 정부를 접수하라. 세대에 한 번 있을 기회다&amp;quot;라고 촉구했는데, 왜 이란 국민은 정권의 군사력이 무너지는 이 순간에도 봉기하지 않는 걸까요?  마침 워싱턴포스트에 실린 기고문이 그 궁금증에 답을 줍니다. 이란인권센터(CHRI) 연구자들이 쓴 글인데, 지금 이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Ie%2Fimage%2FvbgQ5_FyV1IX0M2oBZ90pz0BrM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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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르무즈를 통해 보는 '좁은 길' - 생명으로 가는 항로는 왜 좁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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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4T11:40:24Z</updated>
    <published>2026-03-24T10: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유 열공 중!  세계 원유의 76%가 바닷길로 움직입니다. 그 대부분은 몇 개의 좁은 해협을 통과하죠.  왜 하필 &amp;lsquo;좁은 길&amp;rsquo;일까?  폭 33km에 불과한 호르무즈 해협, 이 좁은 수로를 따라 하루 2,090만 배럴의 원유가 흘러갑니다. 누군가 그걸 막으면 세계 경제가 흔들립니다.  그럼에도 이 &amp;lsquo;좁은 길&amp;rsquo;을 회피할 수 없습니다. 우회하면 비용이 폭증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Ie%2Fimage%2FGXaMcq7_PuhKWan7m7EBcBF_gV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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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에서 죽는 데 2억 6천만 원,  한국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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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23:34:13Z</updated>
    <published>2026-03-19T22:3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이 죽는 데 드는 돈, 계산해본 적 있는가 아이를 낳아 키우는 데 드는 돈은 다들 계산한다. 죽는 데 드는 돈은 아무도 계산하지 않는다.  워싱턴포스트가 최근 그 계산을 해줬다. 우편번호를 입력하면 자기 동네에서 죽는 데 얼마가 드는지 알려주는 기사다. 미국에서 죽는 평균 비용은 19만 5천 501달러. 한화로 약 2억 6천만 원.  내가 사는 버지니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Ie%2Fimage%2FKFsxmYBCd7U7Ymq-N4Ig5ntyfe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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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책들은 국경을 넘는다 - 시진핑이 금지한 책들이 워싱턴에 모인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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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10:00:09Z</updated>
    <published>2026-03-19T10: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나라에선 책 한 권이 전기보다 먼저 끊긴다. 불이 꺼지고 수도도 멈추고 그래도 사람들은 남는다. 오늘은 그런 이야기가 살아 있는 서점 하나를 소개하려 한다.  워싱턴 DC, 듀퐁서클의 계풍서원.  워싱턴 DC에 오래 살면서도 이 서점을 잘 몰랐다. Dupont Circle. 지식인과 보헤미안의 거리이자 대사관이 즐비한 워싱턴 외교가의 관문. 주말이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Ie%2Fimage%2FCLOkVTcPJjirK-GJh2oX0Moqfw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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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이 지는 시대 - 거대 거울위성, 백만 위성이 밤을 낮으로 바꾸는 시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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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09:00:14Z</updated>
    <published>2026-03-16T09: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약 밤하늘에서 별이 사라진다면?  밤에도 거대한 거울 위성이 보름달 36만 개 밝기로 당신의 도시를 비춘다면?  그냥 먼 미래 얘기가 아니다. 미 연방통신위원회(FCC)에는 이미 이런 사업에 대한 인허가 신청이 두 건이나 올라와 있다. 사업자들은 밤에도 태양광 발전으로 농업과 산업 생산성을 높이고, 최근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데이터센터를 아예 지구 궤도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Ie%2Fimage%2Fx1KHRCZXxr1KQsnbFtiK6L4XPD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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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티는 이란, 먼저 무너지는 쪽은 - 이란의 결집이 북한에 대해 말해주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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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3T15:07:47Z</updated>
    <published>2026-03-13T15:0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란계 미국인 발리 나스르(Vali Nasr) 존스홉킨스대 국제정치학 교수는 이란 상황을 매파 쪽도 비둘기파 쪽도 아닌, 매우 현실적으로 진단하는 드문 전문가입니다. 최근 한국에선 낯선 전문가들이 등장해 이란 사태를 진단하고 언론들은 말말말을 전하지만, 현실을 냉철하게 읽는 목소리는 적은 것 같아 그의 분석을 소개합니다.  나스르 교수가 13일 파이낸셜타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Ie%2Fimage%2FEZZ10Bh60nmy7VGoeZW48uLNm5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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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하 18도 행성에서 발견한 '경외' - 대기권의 질서와 바울의 기도 사이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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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23:00:38Z</updated>
    <published>2026-03-12T23:0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온실효과가 없으면, 지구의 평균 온도는 영하 18도가 된다.  풀이 자라지 않는다. 물이 흐르지 않는다. 숨을 쉴 수 있는 생명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지금 당신이 앉아 있는 그 자리도, 창밖의 나무도, 오늘 아침 마신 커피를 키워낸 흙도 모두 없다.  나는 이 사실을 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 과학자 이은지 박사의 책에서 다시 읽었다. 『지구 관찰자의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Ie%2Fimage%2F2jGoeuetXTryntUbbimLPNP5vx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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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숨기는 자들의 문법: 두려움 - 북한이 이란의 불빛을 감추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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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23:27:23Z</updated>
    <published>2026-03-02T21:54:28Z</published>
    <summary type="html">2월 28일, 테헤란에 불이 떨어졌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쳤다. 하메네이가 죽었다. 혁명수비대 총사령관이 죽었다. 36년 신정체제의 머리가 잘린 것이다.  세계가 이 소식을 들었다. 평양은 들었지만, 인민에게는 말하지 않았다.  대신 밖으로는 말했다. 조선중앙통신이 외무성 담화를 실었다. &amp;ldquo;불법무도한 침략행위&amp;rdquo;, &amp;ldquo;추악한 주권침해.&amp;rdquo; 그러나 그것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Ie%2Fimage%2FsCgSkl3N7HNkrVu6w39abT2hPW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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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트럼프가 이란에 쏘아올린 공 - 성벽과 철창 사이: 테헤란을 보며 평양을 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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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8T22:41:52Z</updated>
    <published>2026-02-28T22: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늘 이란에 대한 대규모 군사작전 개시를 선언했다. 8분짜리 영상 성명의 끝자락에서, 그는 이란 국민을 향해 말했다.  &amp;quot;우리가 끝내면, 정부를 접수하라. 세대에 한 번 있을 기회다.&amp;quot;  전쟁 선언문 안에 혁명의 초대장이 들어 있었다.  폭탄이 떨어지는 와중에 한 나라의 국민에게 스스로 운명을 쥐라고 말하는 것. 그 말이 진심인지,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Ie%2Fimage%2FoQtpx-MshuTaQM-D5TcJ4_Kt08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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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기억의 습작&amp;nbsp;&amp;nbsp; - 70년대 생들의 몽상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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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1T04:23:26Z</updated>
    <published>2026-01-21T04:23: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은 보통 사랑을 꿈이나 환상으로 기억하잖아. 이상하지. 실제로 그렇게 애절한 사랑을 해본 사람은 별로 없을 텐데.  가끔 &amp;lsquo;건축학개론&amp;rsquo;이나 &amp;lsquo;화양연가&amp;rsquo; 같은 거 보면 괜히 &amp;lsquo;추억&amp;rsquo;이라는 말을 꺼내게 돼. 내 얘기도 아닌데 내 얘기 같고.  그때 그런 사랑을 못 했다는 걸 &amp;lsquo;추억&amp;rsquo;이라는 말로 덮어두고 괜찮은 척 살아가는 거 아닐까. 나만 그런가.  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Ie%2Fimage%2FI26MB0zwFGyiWLjYLs-h3K6Y4b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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