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윤숲</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3Of" />
  <author>
    <name>bbbb8371b76d4a3</name>
  </author>
  <subtitle>언제나 '글쓴이'로 남고 싶은 작가지망생.</subtitle>
  <id>https://brunch.co.kr/@@i3Of</id>
  <updated>2025-07-16T08:52:11Z</updated>
  <entry>
    <title>「할매」,황석영-작은 새로부터 시작된 거대한 이야기 - 당연했던 나의 일상을 불편하게 만든 소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3Of/45" />
    <id>https://brunch.co.kr/@@i3Of/45</id>
    <updated>2026-02-02T06:22:54Z</updated>
    <published>2026-02-02T06:0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소에 나는 '나무'라는 존재를 매력적으로 느꼈다. 나무는 언제나 처음 싹을 틔운 그 자리에 서서  좋아하는 것을 쫓을 수도, 보고 싶지 않은 것을 피할 수도 없다. 자신의 위치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그저 감내하며 우뚝 서 있는 것이다. 그런데도 나무에게서 느껴지는 푸르른 여유가 좋았다. 그것은 네 번의 계절과 노래하는 새들, 산들바람처럼 매번 혹은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Of%2Fimage%2F2cHTmYhI7VuAITUCOpvOTNclDO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두 번째 취재] 감시vs신뢰, 당신의 리더는 어디쯤에 - 불신에서 시작된 마이크로 매니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3Of/43" />
    <id>https://brunch.co.kr/@@i3Of/43</id>
    <updated>2026-01-15T06:16:08Z</updated>
    <published>2026-01-15T06:0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결과만 잘 나오면 과정에는 큰 신경 안 써요. 나는 그 직원이 빈둥대는 것 같아도 다 알아서 일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사람이 항상 집중해서 일할 수는 없으니까.&amp;quot;   첫 대면에서 대표님이 했던 말 중 하나다. 처음엔 왜 굳이 이런 말을 하는 건지 의아했지만, 나는 그 말을 곧 이렇게 받아들였다.  '결과물이 좋다면 나는 그 중간과정에 개입하기보다는 직원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Of%2Fimage%2FGZOrebG1L2kyHQlvu36vRngXBCI.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첫 번째 취재] 열심히, 잘할수록 더 많이 일한다. - 능력이 '짐'이 되는 모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3Of/41" />
    <id>https://brunch.co.kr/@@i3Of/41</id>
    <updated>2026-01-08T13:16:25Z</updated>
    <published>2026-01-08T07:5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천천히 쉬어가면서 해요. 각자 업무 패턴이 있는 거라 편하게 일해요. 출근했는데 컨디션이 안 좋다 하면 들어가서 쉬어도 되고. 오래 함께 일하려면 지쳐선 안되니까.^^&amp;quot;  그 말이 어찌나 고마웠던지.  물론 컨디션이 안 좋다고 정말로 퇴근하겠냐만은, 9 to 6의 비효율성에 깊이 회의를 느끼던 나였기에 이런 마인드의 대표님을 만난 것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Of%2Fimage%2Fpx84EwjIQNdUNn7Mt9QfbtG-kK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어느새 나는 다시 좋소기업에 떨어져 있었다. - 불평과 분노 대신&amp;nbsp;관찰과 기록을 선택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3Of/40" />
    <id>https://brunch.co.kr/@@i3Of/40</id>
    <updated>2026-01-02T07:54:46Z</updated>
    <published>2026-01-02T07:3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개월간의 백수생활에 마침표를 찍기로 결심하고, 나는 그동안의 패턴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나름의 기준을 정했다.  첫째,&amp;nbsp;유연한 근무시간과 자유로운 연차 사용. 내 성향상 시간에 대한 최소한의 주도권을 가지고 있어야 번아웃을 막을 수 있었다. 둘째, 너무 인원이 많지 않을 것. 직전 회사에서는 내 업무와 관련된 사람만 40여 명이었고, 나는 인간관계에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Of%2Fimage%2FerU6jn1bI2vNNfWn7oxK8ZOdX3M.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백수의 시간을 지나 다시 회사원으로. - 의심을 확신으로 바꾸어 준 시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3Of/39" />
    <id>https://brunch.co.kr/@@i3Of/39</id>
    <updated>2025-12-29T07:08:06Z</updated>
    <published>2025-12-29T07:0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야심 차게 백수가 된 이유를 선포한 지 어느덧 몇 개월이 흘렀다. 실제 백수가 된 것은 그보다 더 이전이었다. 백수로서 꽤 오랜 기간을 산다는 것은 생각보다 달콤하고, 생각보다 불안했다. 일주일에 두 번, 세 번이라도 글을 올리겠노라 다짐했지만, 이리저리 떠도는 생각을 어떻게 붙잡아 정리해야 할지, 내가 느끼는 것들을 날 것 그대로 써 내려간 것을 다른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Of%2Fimage%2F78kcH5dxgOwUuwgbfddxWxO_9fE.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꿈을 현실로 만드는 시간-「마일리지 아워」 - 시간관리와 꾸준함의 감각을 일깨워 준 책.</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3Of/38" />
    <id>https://brunch.co.kr/@@i3Of/38</id>
    <updated>2025-12-29T04:53:52Z</updated>
    <published>2025-12-29T02:4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를 돌아보며 스스로 가장 칭찬하고 싶은 것이 있으신가요? 저는 올 한 해를 정말 잘 보냈다는 뿌듯함으로 연말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무기력하고 우울한 감정으로 하루를 그저 버틴다는 마음으로 흘려보내던 나날에서 조금씩 벗어나면서, 삶의 만족도가 정말 많이 높아졌거든요. 매일 잠깐이라도 좋아하는 것들을 하며 마음이 차분해지는 것을 느끼고, '오늘 참 괜찮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Of%2Fimage%2FdjdY8CTmdHeGsKLxMrUHzcUB11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소설을 덮으며, 작가가 내게 던진 숙제 - 양귀자 장편소설, 「모순」을 읽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3Of/37" />
    <id>https://brunch.co.kr/@@i3Of/37</id>
    <updated>2025-12-29T00:55:04Z</updated>
    <published>2025-12-22T07:2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양귀자 장편소설, 「모순」을 읽고.    맨 마지막 작가의 말까지 다 읽고 나서 책을 덮었다. 읽고 싶은 책이 옆에 쌓여있는데 그 어떤 것도 지금은 머릿속에 집어넣지 않고 싶은 심정이었다. 이 알 수 없는 감정을 조금 더 간직하고 싶기도 했다. 왜 이런 감정이 드는건지, 작가가 심어놓은 의미.그것들을 내가 명확하게 정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어떤 단서만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Of%2Fimage%2F_3_gCOP8wEAFb-5U73RN35PVc_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가장 서툴 때 남긴 기록이 가장 큰 자산이 된다는 말 - 작가지망생의 글쓰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3Of/36" />
    <id>https://brunch.co.kr/@@i3Of/36</id>
    <updated>2025-12-19T08:30:08Z</updated>
    <published>2025-12-19T06:5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이 지나면 2025년이 마무리된다. 매년 12월은 나에게 많은 생각들을 가져다준다. 매서운 바깥 추위 덕분에 더욱 포근하고 따뜻하게 느껴지는 집 안에서의 안정감. 여기저기 매달린 크리스마스 장식들과 울려 퍼지는 캐럴의 낭만. 지난봄과 여름, 가을과 겨울에 대한 기억들, 그리고 거기에서 오는 반성과 뿌듯함.  그런데 이번 연말에는 왠지 모르게 2년 6개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Of%2Fimage%2Fj-uLIrmxXSBzrSO5Mbv7c9cKWU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게 풍성한 잎을 피워줄 환경에서의 삶을 위하여 - 나를 실천하게 만드는 필사집「철학이 삶의 언어가 될 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3Of/34" />
    <id>https://brunch.co.kr/@@i3Of/34</id>
    <updated>2025-12-29T00:55:23Z</updated>
    <published>2025-11-25T06:2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따뜻한 온정을 내게도 마음껏 베풀 수 있다면 가만히 반려식물들을 바라보고 있을 때면 신기하게도 그들이 인간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녀석들이 마치 제게 자기가 필요한걸 온몸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자주 들거든요. 그리고 이 친구들도 다 각자 계획이 있어요. 영원히 움직이지 않을 것처럼 가만히 서서 때를 기다렸다가, 알맞은 환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Of%2Fimage%2FT3KdsbecZW64E1WU1JK18NiPdK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감정은 '정보'다&amp;mdash;「감정의 과학」을 읽고. - 감정 다루기(1):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경로를 조절하는 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3Of/32" />
    <id>https://brunch.co.kr/@@i3Of/32</id>
    <updated>2025-12-29T00:54:43Z</updated>
    <published>2025-11-03T13:1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매 순간, 각자의 관점과 기분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같은 말도 어떤 날엔 따뜻하게 들리고, 또 어떤 날엔 괜히 신경에 거슬려요. 예를 들면&amp;nbsp;평소에는 김 부장님의 칭찬이 고맙고 기분이 좋다가도, 어떤 날엔 '왜 오지랖이야?'하고 불편하게 느껴질 때가 있는 것처럼요.  또 우리는 그때그때의 감정을 적당히 숨기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사회생활을 할 땐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Of%2Fimage%2FTwDc0yPClACDERUxhS--V3cqWi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마지막 화. 시가 내게 가져다준 변화 - 시인은 아니지만 시를 써보았습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3Of/31" />
    <id>https://brunch.co.kr/@@i3Of/31</id>
    <updated>2025-11-01T04:41:49Z</updated>
    <published>2025-11-01T04:2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브런치북을 개설했던 두 달여 전. 시를 읽고 북받치는 감정이 참 새로워서, 그것을 기록해 보고자 시작한 글쓰기.   시를 만나고 나서 내게는 적지 않은 변화가 일어났다. 브런치에 에세이를 쓰기 시작했고, 책장에 시집의 비중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아가서는 국문학 공부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글의 장르에 대해 별다른 자각이 없던 내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Of%2Fimage%2Fgouc_kn8izZyW8R7d2FpcRk2R9o.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책이라는 날개를 달고 - 어지러운 세상 속, 나만의 기준을 찾아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3Of/30" />
    <id>https://brunch.co.kr/@@i3Of/30</id>
    <updated>2025-12-29T00:54:09Z</updated>
    <published>2025-10-30T07:3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러분은 진심으로 동기부여가 되는 분야의 일, 즉 좋아하는 일을 하고 계신가요? 조심스러운 제 생각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니요'라고 말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 사회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린 시절부터 &amp;nbsp;어떤 공부를 할지, 어떤 일을 할지 선택할 때 '좋아하는 것'의 영역보다는 생계유지에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저 역시도 그렇고요. 대다수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Of%2Fimage%2FV14jBMhzNQgqSjyShZGb5FoaEZg.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비가 오네요 - 빗소리를 들으면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3Of/27" />
    <id>https://brunch.co.kr/@@i3Of/27</id>
    <updated>2025-09-16T05:27:30Z</updated>
    <published>2025-09-16T05:27: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가 온다. 툭, 투둑. 빗물이 모든 것을 두드린다.  갑자기 비가 오면 사람들은 비를 피한다. 우산을 쓴다. 어떤 사람은 운전을 해야 해서, 외출하기 불편해서 걱정한다. 어떤 사람은 비 내리는 소리를 들으며 조용히 감상에 젖는다. 라디오에서는 비 내릴 때 듣기 좋은 곡을 선곡해 틀어준다.  나는 따뜻한 커피를 들고 가만히 소파에 기대어 앉는다. 툭, 투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Of%2Fimage%2FFZl-7cNJzRgjoT-Yr4REkFn3Avc.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래도 오늘 하루를 시작해 냈으니 - 그래도에서 만납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3Of/26" />
    <id>https://brunch.co.kr/@@i3Of/26</id>
    <updated>2025-09-16T05:31:52Z</updated>
    <published>2025-09-16T05:0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후 12시에서 1시쯤 되면 집 앞에 커다란 차 한 대가 어김없이 찾아온다. 택배차다. 열어둔 창문 밖으로 한여름 무더위에 땀을 비 오듯 흘리는 택배기사님이 보인다. 우연히 처음 그 모습을 보았을 땐, 너무 더워 보여서 걱정이 될 뿐이었다. 다음날 그다음 날에도 항상 같은 시간에 택배차는 온다. 내리쬐는 햇볕, 찝찝한 습기와 온몸을 적시는 빗물. 궂은 날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Of%2Fimage%2FVb0Wfgy0MCWUBbSze13IOMpXZx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당신의 옆자리, 그 사람의 의미  - 30대의 내게 사랑이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3Of/25" />
    <id>https://brunch.co.kr/@@i3Of/25</id>
    <updated>2025-09-14T06:17:09Z</updated>
    <published>2025-09-14T06:1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여자가 예쁜 실로 꼬은 줄 하나를 들고 서 있다. 어느 날 그 여자를 발견한 한 남자가 다가와 그 줄의 끝자락을 집어든다. 그러면 마침내 두 사람의 줄다리기가 시작된다.   20대의 연애는 참 종잡을 수 없다. 상대방을 경계하고 탐색하고, 주도권을 잡기 위해 밀고 당기기를 한다.  마치 네가 더 좋아해? 내가 더 좋아해? 를 가리는 게임이라도 되는 것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Of%2Fimage%2FOki3URtZzZJ4lzuBBWdyWwpKXNE.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옛날에는 별생각 없이 듣던 노래가 - 윤동주 시인과 별 하나에 담긴 것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3Of/24" />
    <id>https://brunch.co.kr/@@i3Of/24</id>
    <updated>2025-09-12T06:18:47Z</updated>
    <published>2025-09-12T06:11: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오랜만에 노래방에 갔다.  이런저런 노래를 고르던 중, 같이 간 지인이 '당신의 밤'이라는 노래를 선곡했다. '맞아, 이런 노래도 있었지.' 그 곡은 예전에 나도 참 좋아했던 노래다.  서정적인 멜로디가 흐르기 시작하고 별생각 없이 스크린에 띄워진 가사를 눈으로 따라가던 나는 어느새 마음이 시리고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다. 노래 속 가사가 이리도 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Of%2Fimage%2FXMvcnVI562OBXazgzQiC7w66Ga0.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당신 앞에 놓인 것을 마음의 저울로 재본다면 어떨까요? - 유경환 시인의 '낙산사 가는 길 3'을 읽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3Of/23" />
    <id>https://brunch.co.kr/@@i3Of/23</id>
    <updated>2025-09-11T08:42:10Z</updated>
    <published>2025-09-11T03:2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일어나 세수하고 커피 한 잔을 내려서 책상에 앉았다.  책상 위에 놓인 시집을 펼쳐서 시 한 편을 읽었다.  낙산사 가는 길 3이라는 유경환 시인의 작품이었다.   ...  저 못에 담긴 고요 달 수 있을까  ...  달 수 있는  하늘 저울 마음일 뿐    아름다운 단어들과 여백이 좋았다. 마음속에 한적한 풍경이 펼쳐졌다. 모든 것이 조용하고 고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Of%2Fimage%2F6sVSUxn75MEhn7IfOrLIb1z_jWQ.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쓴 맛을 본 미운오리새끼. - 난생처음 '좋아하는 일'에 도전했지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3Of/20" />
    <id>https://brunch.co.kr/@@i3Of/20</id>
    <updated>2025-09-08T08:44:08Z</updated>
    <published>2025-09-08T06:09: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노트북을 켠다. 타자기에 손을 올린다. 머릿속에 생각나는 것으로 여백을 채운다. 글쓰기, 참 쉽다. 그러나 하나 간과한 것이 있었다. 글을 쓰는 건 쉽지만 '읽히는 글'을 쓰는 건 어렵다는 것.   지난 글에서 얘기했던 대로 나는 한 달간 끼니를 챙기는 것도 잊을 만큼 열정을 다해 글을 썼다. '웹소설'이라는 장르였다.  예를 들면 불우한 인생을 살아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Of%2Fimage%2FQZ6prj4ASVExww23w6kZ80S7H_Q.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과정의 즐거움 - 쉽게 좌절하고 포기하는 나에게 시가 전해온 메시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3Of/19" />
    <id>https://brunch.co.kr/@@i3Of/19</id>
    <updated>2025-09-05T13:38:36Z</updated>
    <published>2025-09-05T13:2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참 성미가 급하다. 빠른 성과, 빠른 결과, 빠른 반응을 얻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한다. 그러나 즉각적인 보상이 없으면 쉽게 열정이 식어버린다. 혹시 이 글을 읽는 당신도 그렇지는 않은가?  그렇다면 대체 문제가 뭘까? 나는 오늘 발견한 이 시에서 잊었던 해답을 찾은 것만 같은 생각이 들었다.  어딘가에 이르기 위해 그토록 서둘러 달려갈 때 그곳으로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Of%2Fimage%2FDXgHLJ2tnzNAh74hEX_SDX1Rwzo.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잘못된 선택, 그 너머에도 희망은 있을 겁니다. - 유선혜 시인의 '괄호가 사랑하는 구멍'을 읽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3Of/15" />
    <id>https://brunch.co.kr/@@i3Of/15</id>
    <updated>2025-08-26T07:14:36Z</updated>
    <published>2025-08-26T07:1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괄호, 구멍, 딱지. 어린아이도 단번에 의미를 파악할 수 있을만한 단어들 이건만. 이&amp;nbsp;간단한 단어들의 의미를 읽으려 한참을 곱씹어 생각해도 그 뜻을 이해할 수 없었다.  시집을 펼치고 나서 맨 처음 만난 작품. 원래라면 곧 다음장으로 넘겼어야 할 페이지를 붙들고, 나는 30분 동안이나 같은 내용을 읽고 또 읽었다.  시 읽기는 참 어렵다. 한 인간의 사유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Of%2Fimage%2FWOJVjFodmwz6FE3WtWKb0pmv9KI.pn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