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무리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3Wf" />
  <author>
    <name>jurist</name>
  </author>
  <subtitle>창작자이자 양육자로서 일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글로 남깁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i3Wf</id>
  <updated>2025-07-17T03:56:06Z</updated>
  <entry>
    <title>걱정하는 사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3Wf/10" />
    <id>https://brunch.co.kr/@@i3Wf/10</id>
    <updated>2025-09-15T06:50:49Z</updated>
    <published>2025-09-15T06:5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9월 15일  걱정하는 사랑  도하가 다리를 다쳤다. 학교에서 체육활동 시간에 넘어졌는데 허벅지 근육이 놀랬나 보다. 정형외과에 갔더니 반깁스를 해주신다. 도하는 휠체어를 타고 싶고 목발을 짚고 싶단다. 언젠가는 죽고 싶다고도 한다. 그럴 때마다 나는 예전 엄마가 나에게 그랬듯이 &amp;ldquo;스읍! 그런 말 하는 거 아니야.&amp;rdquo;라고 한다. 불행한 말을 내뱉으</summary>
  </entry>
  <entry>
    <title>최신의 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3Wf/9" />
    <id>https://brunch.co.kr/@@i3Wf/9</id>
    <updated>2025-09-01T02:54:49Z</updated>
    <published>2025-09-01T02:5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8월 29일  최신의 헌.  남편은 새로 맞춘(새것이라고 하기엔 꽤 지났다.) 투명 뿔테 안경보다 검정 뿔테 안경을 더 자주 쓴다. 일할 때는 일부러 헌 것을 쓰겠지만 사실 그는 새로 산 물건을 바로 쓰지 않고 묵혀두는 습관이 있다. 최신이 더 이상 최신이 아니게 되었을 때 비로소 꺼내 쓰는 식이다.  오늘 아침, 도하가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 깨</summary>
  </entry>
  <entry>
    <title>여름방학</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3Wf/8" />
    <id>https://brunch.co.kr/@@i3Wf/8</id>
    <updated>2025-08-22T02:36:08Z</updated>
    <published>2025-08-22T02:3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8월 15일  여름방학  지난 며칠간 남편과 도하와 함께 평창 여행을 다녀왔다. 작년 여름에는 따로 휴가라기엔 소박하게 송추의 취사가능 수영장에 다녀왔었다. 물놀이를 좋아하는 나와 도하는 여름엔 꼭 물에 몸을 담가야만 했다. 올해는 꼭 어딘가로 다녀오고팠는데 주변에서 많이들 추천하는 평창으로 정했다. 해외여행을 하기에는 알아볼 것도 많고 남편은</summary>
  </entry>
  <entry>
    <title>줄넘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3Wf/7" />
    <id>https://brunch.co.kr/@@i3Wf/7</id>
    <updated>2025-08-18T03:42:06Z</updated>
    <published>2025-08-18T03:4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8월 9일  줄넘기  요즘 주 5일의 운동을 목표로 하며 GX를 열심히 하고는 있지만 &amp;lsquo;운동&amp;rsquo;이라는 것은 늘 나와는 거리가 먼 카테고리였다. 달리기를 할 때면 땅이 내 발목을 잡아당기는 것 같았고 줄넘기는 단 한 번도 엑스자나 쌩쌩이를 성공해 본 적이 없었으며 체력장은 늘 5등급(6등급까지 있었다.)에 머물렀다. 남편도 운동을 즐기지 않고, 느릿</summary>
  </entry>
  <entry>
    <title>If You Rescue Me.</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3Wf/6" />
    <id>https://brunch.co.kr/@@i3Wf/6</id>
    <updated>2025-08-05T05:52:12Z</updated>
    <published>2025-08-05T05:5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8월 5일  If You Rescue Me.  얼마 전 도하와 침대에 누워서 함께 동화책을 읽다가 미셸 공드리 감독의 &amp;lt;수면의 과학&amp;gt;이 생각나서 영상을 찾아봤다. (사실 먼저 떠오른 것은 한 요정이 한 어린이의 친구가 되어 박스로 썰매를 만들어주던 영화였는데 GPT에게 물어보기도 했지만 결국 찾지 못했다.)  영화 &amp;lt;수면의 과학&amp;gt;은 내 기억으로는</summary>
  </entry>
  <entry>
    <title>전시를 실현하려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3Wf/4" />
    <id>https://brunch.co.kr/@@i3Wf/4</id>
    <updated>2025-07-29T05:23:29Z</updated>
    <published>2025-07-29T05:2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7월 28일  전시를 실현하려면.  그림을 늘 그리지는 않지만 언제나 작업을 해야한다는 강박이 있고 이는 곧 죄책감으로 귀결된다. 지금처럼 정해진 기간 안에 전시를 해야하는 경우에는 더더욱. 하지만 잡혀있는 전시도 없이 막연하게 작업을 해야한다면 그것대로 더 힘든 일이기도 하다. 전시를 실현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첫번째로 필요한 것</summary>
  </entry>
  <entry>
    <title>뒷모습 프로젝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3Wf/5" />
    <id>https://brunch.co.kr/@@i3Wf/5</id>
    <updated>2025-07-28T05:55:49Z</updated>
    <published>2025-07-28T05:5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7월 25일  뒷모습 프로젝트  어제는 한 사진작가님의 스튜디오에 도하와 함께 방문했다. 작가님이 진행하는 뒷모습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서였는데 이는 반 선생님의 소개로 인한 것이었다. 반 선생님은 대학의 한참 위 선배로, 어느 날 갑자기 모습을 감추셨다가 최근 어느 날 내 인스타그램 상단에 등장했다. 반 선생님의 개인전에 가까이 지내는 동문</summary>
  </entry>
  <entry>
    <title>죽은 아네스의 얼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3Wf/3" />
    <id>https://brunch.co.kr/@@i3Wf/3</id>
    <updated>2025-07-21T05:57:02Z</updated>
    <published>2025-07-21T03:0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7월 20일  죽은 아네스의 얼굴  빨간 날(주말)에는 종종 도하와 카페에서 여가시간을 보낸다. 도하는 나와의 약속대로 얼른 수학과 체스 숙제를 끝내고 핸드폰 게임을 하고, 나는 서동욱의 『타자철학』을 읽고 있다. 꽤 두꺼운 책인데 완독을 기대하진 않지만 꽉 막혀 있는 듯한 요즘의 작업에 대해 변환점을 찾을수 있을까 싶어 도서관에서 빌려 왔다.</summary>
  </entry>
  <entry>
    <title>작업과 전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3Wf/2" />
    <id>https://brunch.co.kr/@@i3Wf/2</id>
    <updated>2025-07-21T03:01:51Z</updated>
    <published>2025-07-21T03:0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7월 18일 작업과 전시  나는 그림을 그린다. 아니 그리려고 한다. 나는 주말을 뺀 대부분을 작업실에 가지만 매번 그림을 그리지는 않는다. 나는 그림에 아예 재능이 없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림을 그리지 않고는 견디지 못할 만큼 창작욕구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림은 좋아한다. 가끔은 내가 그린 그림 몇 점이 마음에 들 때가 있다.</summary>
  </entry>
  <entry>
    <title>GX</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3Wf/1" />
    <id>https://brunch.co.kr/@@i3Wf/1</id>
    <updated>2025-07-21T03:01:25Z</updated>
    <published>2025-07-21T03:0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7월 17일    &amp;ldquo;2교시 운동은 안하고 가요?&amp;rdquo;라는 질문을 받은 것이 벌써 여섯 번째다. 운동을 시작한지 딱 일주일 째이고 GX(Group Exercise)는 평일에만 진행되니 거의 하루에 한번씩은 누군가 그 질문을 하는 것이다. 나는 그때마다 약간의 미소를 띄운 채 곤란한 표정으로 &amp;ldquo;시간 때문에요&amp;hellip;..&amp;rdquo;라고 한다. 그제야 질문을 던진 이들은</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