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지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3lr" />
  <author>
    <name>retz8</name>
  </author>
  <subtitle>Think and code elegantly</subtitle>
  <id>https://brunch.co.kr/@@i3lr</id>
  <updated>2025-07-13T21:22:16Z</updated>
  <entry>
    <title>『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를 읽고 - 병영 독후감 - 굿나잇책방의 겨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3lr/12" />
    <id>https://brunch.co.kr/@@i3lr/12</id>
    <updated>2026-03-22T07:56:39Z</updated>
    <published>2026-03-22T07:56: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 어렸을 때 생일파티를 연 희미한 기억이 있다. 같은 반 유치원 친구들을 모아두고 엄마 아빠가 준비해 둔 과자와 떡볶이를 먹었었다. 그 해가 지나고 대부분의 학창 시절 생일은 가족과 함께였다. '생일'은 그리 특별하지 않은 날이었다. 미국에 가고 나선 내 생일이 언제인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일부러 숨겼는지, 아니면 아무도 묻지 않았는지는 모르겠지</summary>
  </entry>
  <entry>
    <title>『아무도 오지 않는 곳에서』를 읽고 - 병영 독후감 - 좀비가 된 세상에서도, 우린 여전히 사랑하고 있으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3lr/11" />
    <id>https://brunch.co.kr/@@i3lr/11</id>
    <updated>2026-03-21T09:39:11Z</updated>
    <published>2026-03-21T09:3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리브각시바다거북이. 올리브와 바다 거북이 사이의 뜬금없는 '각시'라는 학명이 우스워 그 부부가 애정하는 아쿠아리움의 거북이가 됐다. 나중엔 장풍(장수풍뎅이)이란 별명을 지어주는데, 왜인지는 책에 나오지 않는다. 나라면 '그린 올리브'라든지 '각시탈'이라든지 학명에 어울리는 별칭을 주었을 것이다.  『 아무도 오지 않는 곳에서』는 좀비가 활보하는 세계 속의</summary>
  </entry>
  <entry>
    <title>2025 회고 - 리크루팅, 테슬라, 그리고 입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3lr/10" />
    <id>https://brunch.co.kr/@@i3lr/10</id>
    <updated>2026-01-04T00:31:11Z</updated>
    <published>2026-01-04T00:2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Java라는 프로그래밍 언어에는 Garbage Collection이라는 특별한 기능이 있다. 코드는 실행 버튼 하나를 띡 누른다고 해서 마법처럼 돌아가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삼시 세 끼를 챙겨 먹어야 힘이 나듯, 프로그램도 그에 맞는 하드웨어(CPU, 메모리와 같은)가 필요하다. 특히 메모리는 저장 공간이다.  필자는 지금 군 복무 중이기 때문에 군대 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lr%2Fimage%2FDj5OUr9wmSeuXO98ChZiOepBaCE.jpg" width="3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입대 하루 전 - 논산 들어가기 전 마지막 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3lr/9" />
    <id>https://brunch.co.kr/@@i3lr/9</id>
    <updated>2025-10-26T13:12:48Z</updated>
    <published>2025-10-26T13:1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일 입대다. 살면서 머리카락이 이렇게 허전한 적은 없었는데 말이다. 샤워를 하고 나면 그게 특히 실감이 난다. 머리를 말릴 필요가 없다. 몇 번 털면 금세 말라 있다. 훈련소에 들고 갈 물건들을 가방에 욱여넣고, 입영통지서 한 장을 출력한다. 그렇게 모든 준비가 끝났다.  If/Else Statement 프로그래밍에는 '조건문(Conditional Sta&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lr%2Fimage%2FGFhM15w6yse58_2ESH0iFPqDwkw.webp"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테슬라 인턴 마무리 - 조금 늦어버린 마무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3lr/8" />
    <id>https://brunch.co.kr/@@i3lr/8</id>
    <updated>2025-09-27T07:59:33Z</updated>
    <published>2025-09-27T07:5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테슬라에서의 인턴십이 끝난 지 한 달이 넘어간다. 한국에 돌아온 지도 몇 주가 지났다. 그렇다. 글을 안 쓴 지도 한 달이 넘었다.  그 사이 많은 일들이 있었다.  인턴십이 끝난 직후, Mountain View의 구글 클라우드 오피스를 방문했다. 저번 학기에 졸업한 친한 형이 일하고 있다. 구글 색깔로 도배된 자전거를 보기도 하고, 테슬라보다 훨씬 맛있는</summary>
  </entry>
  <entry>
    <title>테슬라 인턴 12주차 - 회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3lr/7" />
    <id>https://brunch.co.kr/@@i3lr/7</id>
    <updated>2025-08-11T01:21:50Z</updated>
    <published>2025-08-11T01:2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딱 일주일이다. 업무 이메일, 코드 베이스, 회사 건물 출입까지 - 모든 권한이 정지되기까지.  다음 주, 13주간의 인턴십을 정리해 부서 앞에서 발표할 날이 다가온다. 그렇게 원치 않았던, 그러나 피할 수 없는 인턴십 회고가 시작된다.  내 인턴십은 조금은 기이하게 시작된다. 첫 출근 날, 마중 나온 건 팀의 유일한 프론트엔드 엔지니어이자, 일주일 뒤면</summary>
  </entry>
  <entry>
    <title>테슬라 인턴 11주차 - 소프트웨어 개발 원칙: 관심사 분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3lr/6" />
    <id>https://brunch.co.kr/@@i3lr/6</id>
    <updated>2025-07-31T06:41:00Z</updated>
    <published>2025-07-31T06:4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프트웨어 개발을 배우고 난 뒤로, 온라인 세상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다. 그냥 지나치던 웹사이트들도 다시 보면 감탄이 나온다. &amp;ldquo;이 복잡한 페이지를 누군가 진짜 만들었구나&amp;rdquo; 싶으니까. 브런치의 에디터만 해도 그렇다. 이 한 화면을 만들기 위해 디자이너는 픽셀 단위로 아이콘과 버튼을 다듬고, 개발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복잡한 기능을 구현하며 수많은 예외 상</summary>
  </entry>
  <entry>
    <title>테슬라 인턴 10주차 - 물회를 먹으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3lr/5" />
    <id>https://brunch.co.kr/@@i3lr/5</id>
    <updated>2025-07-25T07:38:27Z</updated>
    <published>2025-07-25T06:0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요일이 되면 반복하는 루틴이 하나 있다. 아침 10시 반쯤 시내버스를 타고 나가면 한인 마트가 있다. 상가 1층을 완전히 차지한 홈플러스의 두 배 정도되는 크기다. 대학교 근처에서 이 정도 규모의 마트를 본 적은 없다. 동네 슈퍼 마켓 크기의 마트만 세 군데 있다. 역시 캘리포니아다.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 그리고 회사가 있는 프리몬트 지역을 일컫어</summary>
  </entry>
  <entry>
    <title>테슬라 인턴 6주차 때의 기록 - 내가 좋아하는 것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3lr/4" />
    <id>https://brunch.co.kr/@@i3lr/4</id>
    <updated>2025-07-22T05:09:16Z</updated>
    <published>2025-07-22T03:48: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을 거슬러 몇 주 전의 이야기다. 종종 전에 써둔 글들을 옮겨둘 생각이다.  매니저와 짧은 대화를 나누었다. 매주 수요일, 캘린더에 들어서 있는 일정이지만, 딱딱하지 않은 평범한 대화에 가깝다. 온보딩 얘기만 하다 처음으로 일상적인 얘기를 시작했다. &amp;ldquo;How did you get into Computer Science, or software engine</summary>
  </entry>
  <entry>
    <title>대학교 2학년, 실리콘밸리 빅테크 인턴이 되다 - 꿈에 가까워지기까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3lr/3" />
    <id>https://brunch.co.kr/@@i3lr/3</id>
    <updated>2025-07-18T07:12:36Z</updated>
    <published>2025-07-18T06:06: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기억력이 좋지 못하다. 정확히는 옛날에 있었던 일들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 작년 1학년 때 만난 사람들, 있었던 추억들, 학교 수업 내용들도 가물가물하다.&amp;nbsp;거슬러 올라가 초등학교 때 친했던 친구들의 얼굴은 물론 이름도 거의 기억나지 않는다.  한국 집에 있을 때, 종종 엄마와 아빠가 초등학교 얘기를 하곤 한다. 두 분은 동갑내기 동창인데, 몇십 년 전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3lr%2Fimage%2Fl3fdXpkNK7ecty_eyzSXgScGi4Y.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테슬라 인턴 9주차 - 하루는 그렇게 또 지나간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3lr/1" />
    <id>https://brunch.co.kr/@@i3lr/1</id>
    <updated>2025-07-22T14:35:02Z</updated>
    <published>2025-07-17T03:5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테슬라에서 인턴을 시작한 지 9주가 지났다. 벌써 절반을 훌쩍 넘겨버린 채 한 달의 시간을 남겨두고 있다. 매일 아침 같은 길을 나서며 버스를 기다리곤 한다. 탁 트인 경치 앞에는 넓게 자리 잡은 엘리자베스 호수가 보인다. 이사가기 전 집을 찾아보고 있을 때 옆에 센트럴 파크가 있다는 사실이 마음에 들었다. 주말이 되면 스케이드장에 사람들이 가득 들어서고,</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