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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승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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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Plot Twist</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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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1T07:22:3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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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560p동안 내내 휘몰아치는 인간 애증의 탐구. - &amp;lt;폭풍의 언덕&amp;gt; 짧은 서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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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18:42:24Z</updated>
    <published>2026-02-02T13:22: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포일러 주의! 서른 살에 독신으로 죽은 여자가 있었다. 사람들은 그녀가 사랑을 모를 것이라고 했고, 그녀가 쓴 로맨스 소설은 몇 십권도 팔리지 않았다. 그러나 그때 사람들은 몰랐다. 그녀가 표현한 사랑과 증오가 얼마나 뚜렷하며, 또 입체적인지. 그녀의 이름은 에밀리 브론테였다.  누군가, &amp;lt;오만과 편견&amp;gt;의 엘리자베스를 들어 영문학의 사랑스러운 막내딸이라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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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어떤 소설은 시간을 과대평가한다. - &amp;lt;급류&amp;gt; 짧은 서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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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4T16:05:30Z</updated>
    <published>2025-11-24T16:0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소설은 시간을 과대평가한다.  &amp;lt;스포일러 주의!&amp;gt;  정대건 작가의 장편소설 &amp;lt;급류&amp;gt;는 전형적인 보이 미츠 걸 이야기에다 여러가지 우연과 시간의 휴지를 통해 만든 쏜살같은 소설이다. 말 그대로다. 이 소설은 쏜살같이 적혔고 쏜살같이 읽을 수 있다. 해당 소설에서 가장 큰 장점은 죄책감의 묘사이다. 해당 소설의 주인공은 두 명이다. 당돌한 도담과 연약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4Ar%2Fimage%2FRyabslXM03qFItxUcKuNLnCKqVI.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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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100년 후에 봐도 설득력 있을 소설. - &amp;lt;동물농장&amp;gt; 짧은 서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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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3T13:05:48Z</updated>
    <published>2025-10-23T13:0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지 오웰이 &amp;lt;동물농장&amp;gt;을 집필할 때의 역사적 상황은 혼란 그 자체였다. 당시에는 제 2차 세계대전이 진행 중이었고 그 이전에 오웰은 스페인 내전에 참전하여 공화파를 지원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죽을 뻔하며 사회주의의 이중성을 몸소 체험하게 된다. 이때의 작품이 그의 르포인 &amp;lt;카탈로니아 찬가&amp;gt;이다. 또한 더 그 이전에 왕정을 몰아낸 러시아의 사회주의에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4Ar%2Fimage%2FomB8eaL4z7y6invzAGxg9G5kTUY.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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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물고기는 없다, 그러나 - &amp;lt;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amp;gt; 짧은 서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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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4T13:06:25Z</updated>
    <published>2025-09-24T13:0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고기는 없다, 다만 폭력과 범주가 있다, 그러나 그것들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있다.  (드래그하면 보입니다.)  이 책에 대해서 최대한 스포일러를 하지 않으려 한다. 그러므로 이 서평을 필자의 서평 중에서도 가장 짧은 서평으로 하고자 한다. 몇 가지만 유의해라.  1. 데이비드 스타 조던에 대해 찾아보지 않을 것. 2. 책의 저자에 대해 찾아보지 않을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4Ar%2Fimage%2FNI7W7LbGy_e0WMUZpbVZ4Et5drE" width="49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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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amp;nbsp;한국 리얼리즘 문학의 굵디굵은 뿌리. - &amp;lt;현진건 단편 전집&amp;gt; 짧은 서평현진건 단편 전집&amp;gt; 짧은 서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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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9T08:39:43Z</updated>
    <published>2025-09-19T08:3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 리얼리즘 문학의 굵디굵은 뿌리.  현진건은 조선 사람이었다. 그가 11살일 때에 경술국치가 발생했고, 이후 &amp;lt;희생화&amp;gt;, &amp;lt;빈처&amp;gt; 등의 작품을 내면서 문단에 등단한다. 그는 일본을 매우 증오했다. 그의 셋째 형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활동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른 뒤 사망했기 때문이었다. 그는 1943년 사망할 때까지 단편소설 약 20편과 장편 3편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4Ar%2Fimage%2F89c42IS6mHMebnIgSq4RHcvOK7Y.jpg" width="2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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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그 모든 것으로부터의 작별과 자유. - &amp;lt;그리스인 조르바&amp;gt; 짧은 서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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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1T16:30:33Z</updated>
    <published>2025-09-11T16:3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모든 것으로부터의 작별과, 그 모든 것으로부터의 자유. 그리고 아름답게 불타는 야만의 인간성.  문학사에서 광인이라는 범주 안에는 무조건 조르바가 들어갈 것이다. 품 안에 산투르를 조심히 안고 다니는 이 노인에게 끌린 '나'가, 고향인 크레타 섬에 와 갈탄광을 운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바로 &amp;lt;그리스인 조르바&amp;gt;이다. 어린 니코스 카잔차키스가 살던 크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4Ar%2Fimage%2F25ziBShHmRpjyeyftVvsH9WOfV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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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사랑의 강력한 힘을 사랑스럽게 쓴 고전. - &amp;lt;오만과 편견&amp;gt; 짧은 서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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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3T06:48:08Z</updated>
    <published>2025-08-22T15:4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의 강력한 힘을 이토록 사랑스럽게 쓸 수 있는 소설이 또 어디 있을까.  19세기 영국에서 여성이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은 많지 않았는데, 그 중 하나가 결혼하는 것이었다. 결혼을 하지 못한 노처녀는 친척에게 얹혀살거나 하녀가 되어야 했다. 그렇기에 그 당시의 결혼이란 사랑보다는 결혼 상대의 재산과 지위가 더욱 우선했다. 이것에 정확히 반하는 주제의식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4Ar%2Fimage%2Fp2FvtbeSjiWaocW9XZI9u77CH1M.web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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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신화로 된 이야기로 현실을 성찰하다. - &amp;lt;금오신화&amp;gt; 짧은 서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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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0T02:14:34Z</updated>
    <published>2025-08-20T02:14: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화로 된 이야기로 현실을 성찰한 김시습.  그는 천재였다. 그가 3살이었을 때 그는 시를 지어 어른들을 놀라게 했다. 5세에 중용과 대학을 익혔다. 세종이 그를 불러 시를 짓게 하자, 훌륭한 시를 지어 관리들과 세종을 놀라게 했다. 그는 생육신이었다. 세조가 단종의 왕위를 찬탈하자, 과거 준비를 하던 그는 이에 반발해 책을 태우고 머리를 깎고 '설잠'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4Ar%2Fimage%2FgoeYvUK7cmujOLuszD2H3LgRrFs.jpg" width="33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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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모든 순간이 광란의 하이라이트다. - &amp;lt;스탑 메이킹 센스&amp;gt; 감상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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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4T14:33:27Z</updated>
    <published>2025-08-14T14:3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남자가 회색 양복을 입고, 어쿠스틱 기타를 맨 채 관객에게로 간다. 그의 손에는 라디오 하나가 들려 있다. 관객석에서는 함성이 들린다. 남자는 라디오를 바닥에 놓고선 관객들에게 말한다. '안녕하세요, 테이프 하나 틀게요.'  아무런 설명도, 자기소개도 없이 대뜸 이 남자는 테이프에서 나오는 비트와 함께,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Ps&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4Ar%2Fimage%2F1zTlGhNOtPk_gBPGb3oOqoOuOB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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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인간, 사실 착합니다. - &amp;lt;휴먼카인드&amp;gt; 짧은 서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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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4T14:34:53Z</updated>
    <published>2025-07-31T06:2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종(Human Kind) 내에 사실 내재하고 있었던 친절(kind).  당신은 골딩의 &amp;lt;파리대왕&amp;gt;을 아는가? 그 소설을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공멸'이다. 이 소설에서 무인도로 낙오된 몇 십명의 소년들은 서로 갈등하다가 결국 섬 자체를 불태우는 만행을 저지른다(어떻게 해서 그런 결말이 되었는가는 직접 읽어서 확인해 보시라). 이를 통해 작가인 골딩은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4Ar%2Fimage%2FeM3OCQ5XrX1lTgqf9gSxBY4My7s.jpg" width="2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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