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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스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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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choi20</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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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30대 중반을 넘어 후반으로 꺾어지는 지금. 더 이상 젊지도 않고 아직 늙지도 않은 나이. 세월이 지나가도 항상 푸르른 스무 살에 머물러 있는 사람의 이야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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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2T04:17:1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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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침마다 출근하는 대단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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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22:00:05Z</updated>
    <published>2026-03-22T22: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일어나는 일은 쉽지 않다.   알림이 울리면 대부분은 바로 벌떡 일어나지 않는다. 잠깐 눈을 뜨고, 다시 감고, 얼마나 더 누워 있어도 되는지 속으로 계산해본다. 때로는 도로 잠이 들기도 한다.  출근해야 한다는 사실을 떠올리는 순간 이불 속이 유난히 따뜻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머리 속에는 온갖 고민들이 넘쳐난다. 조금만 더 자고 택시를 탈까? 아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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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이 연기를 해야 하는 이유 - (4)&amp;nbsp;다채로운 인생을 살 수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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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23:00:03Z</updated>
    <published>2026-03-17T2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이코패스 살인마를 연기한다고 해서 진짜 살인마가 되는 것이 아니듯, 우리가 소방관을 연기한다고 해서 실제 소방관이 되는 것은 아니다. 화마와 싸우며 생명을 구하는 숭고한 삶을 온전히 살아볼 수는 없지만, 소방관으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잠시나마 느껴볼 수 있다. 마찬가지로, 국가대표 선수가 되어 올림픽에 나갈 수는 없지만 국가대표처럼 훈련하고 그들의 투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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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하는 일만 가치있는 것은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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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00:00:09Z</updated>
    <published>2026-03-16T00: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종종 이런 말을 한다. &amp;quot;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고 싶다.&amp;quot;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하며 살 수 있다면 그보다 더 좋은 삶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좋아하는 일만 하면서 사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어떤 일은 재미있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책임이 있어서 한다.  즐거워서 시작한 일이라도 좋아서 하는 날보다, 그저 해야 하기 때문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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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이 연기를 해야 하는 이유 - (3)&amp;nbsp;나를 더 잘 알게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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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23:00:08Z</updated>
    <published>2026-03-10T23: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은 슬플 때 어떻게 할까? 꺽꺽 소리를 내며 오열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고개를 들어 눈물을 참는 사람도 있을 것이며 오히려 쾌활하게 행동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amp;lsquo;슬픈 연기를 하세요.&amp;rsquo;라는 주문을 받으면 사람들마다 연기도 각양각색일 것이다. 그 것은 그 사람이 슬퍼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슬픈 연기를 하기 위해서는 슬픔을 먼저 느껴야 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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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생각보다 훨씬 프로답게 살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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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03:00:14Z</updated>
    <published>2026-03-10T03: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은 보통 &amp;lsquo;프로&amp;rsquo;라고 하면 특별한 누군가를 떠올린다. 경기에서 결과로 증명하는 사람, 무대 위에서 빛나는 사람, 오랜 시간 한 분야를 갈고닦아 이름을 얻은 사람. 그래서인지 대부분의 직장인은 자기 자신을 프로라고 부르지 않는다. 그저 먹고 살기 위해 일하는 사람, 매일 월급날을 기다리며 버티는 사람, 오늘 할 일을 겨우 끝내고 퇴근하는 사람 쯤으로 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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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이 연기를 해야 하는 이유 - (2) 세상을 더 잘 느낄 수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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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6T06:00:07Z</updated>
    <published>2026-03-06T06: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연기 수업을 듣게 되면 방 안을 이리저리 걷게 시킨다. 숨이 찰 만큼 빠르게도 걸어보고 온몸이 뻐근할 만큼 느리게도 걸어보기도 한다. 그러면서 공간을 느끼라고 한다. 사람들은 연기를 표현하는 것이라 생각하지만, 많은 선생님들이 한결같이 연기는 액션에 대한 리액션이라고 얘기한다. 리액션을 하기 위해서 먼저 액션을 받아들여야 한다. 액션을 받아들이는 것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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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이 연기를 해야 하는 이유 - (1) 즐겁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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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7T23:00:11Z</updated>
    <published>2026-02-17T23: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실력이 아니라 단지 보수를 받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프로는 돈을 받기 때문에 그 실력을 보여야 한다. 또 돈을 주는 사람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우리는 대부분 프로 직장인이다.(사실 아마추어 직장인이라는 말은 자원봉사자라는 말과 같다) 그래서 상사의 지시에 따르고 싫어도 해야하며 그만한 능력을 보여야 한다. 하지만 자원봉사자는 오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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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미로 연기를 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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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3T07:00:10Z</updated>
    <published>2026-02-13T07: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취미로 연기를 하는 사람들은 저마다 이유가 있지만 대부분 다음과 같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유형1. 자기계발형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들 앞에 서는 것을 두려워한다. 장기자랑, 발표 또는 면접 같은 상황들에 놓이면 긴장하게 된다. 그런 두려움을 극복하고자 연기를 시작하는 사람이 있다. 남들 앞에서는 공포를 극복하고 자신감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또는 발성</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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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럼에도 불구하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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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0T00:00:13Z</updated>
    <published>2025-12-10T00: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기를 그만두지 않은 이유가 있다면 늘 새로웠기 때문이다. 여러 배역을 맡으며 여러 순간을 사는 것이 즐거웠다. 배역을 위해 여러 가지 연기를 준비하고 새로운 특기를 익히는 것이 좋았다. 심지어는 촬영을 기다리며 몇 시간씩 대기하는 시간마저 좋았다.  연기를 하지 않았더라면 몰랐던 세상을 많이 알 수 있었다. 연기를 위해 다양한 기술을 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4IB%2Fimage%2F099rrNLUn0qJlnmSsNwfdz_K8x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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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헬스장 준비물(2) - 있으면 좋은 준비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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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4T01:00:28Z</updated>
    <published>2025-12-04T01: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있으면 좋은 준비물 1. 헬스장갑   운동용 반장갑을 끼고 운동하면 괜히 멋져보이고 운동도 잘 되는 것 같다. 게다가 손바닥에 굳은 살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니 일석이조다. 다이소에서도 몇 천 원이면 구매할 수 있으니 괜히 비싼 것을 사지 않아도 된다. 간혹 경력자들 중에서는 코팅된 목장갑을 끼고 운동하는 경우도 있다. 필수는 아니니 개인 필요에 따라 선택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4IB%2Fimage%2FoKE3OOMwIbC3AJlcEJu4v41xY_o.jpg" width="32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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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쭐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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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2T23:00:08Z</updated>
    <published>2025-12-02T23: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기를 하면서 마냥 신나고 재밌는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한 웹드라마에 단역으로 캐스팅이 되었는데, 보조 출연을 제외하면 그때는 처음으로 배역을 맡아 촬영하는 것이라 열정적으로 임했다. 동묘 구제 시장을 돌며 의상을 구해서 조연출에게 여러 번 확인받기도 하고, 경기도 어느 외딴 연습실에서 수 차례 액션 훈련을 하기도 했으며(연습은 돈을 주지 않았다) 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4IB%2Fimage%2F4I60sRCKvqzOmEIRohT-ngyYkI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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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헬스장 준비물 - 필수 준비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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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7T01:00:17Z</updated>
    <published>2025-11-27T01: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헬스장을 등록했으니 운동을 시작하면 된다. 그 전에 챙겨야 할 것이 몇 가지가 있다. 반드시 필요한 것과 있으면 좋은 것으로 구분했으니 필요에 따라 준비하자   필수 준비물 1. 운동화 볼링장에 가면 볼링화를 빌려주지만 헬스장에선 헬스화를 빌려주지 않는다. 당연히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모든 헬스장은 실내용 운동화를 신으라고 한다. 실내용 운동화라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4IB%2Fimage%2F6d3QUWMKFR7lO-7iQKvmZ-3y0IM.jpg" width="30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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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를 만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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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6T01:00:09Z</updated>
    <published>2025-11-26T0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액션스쿨을 수료 후 한 동안은 시나리오 작업에 매진했다. 문제는 이 시나리오가 제대로 된 것인지, 잘 만든 것인지 알 수 &amp;nbsp;없다는 점이었다.  그러던 중에 마침 나에게 또 다른 기회가 생겼다. 단편영화 시나리오 쓰기 수업이었는데 강사는 《베트남 처녀와 결혼하세요》의 감독인 이미랑 감독님이었다. 거기서 시나리오 쓰는 법을 배웠다. 그 수업에서 그동안 써온 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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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헬스장 고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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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7T08:01:07Z</updated>
    <published>2025-11-20T02: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동을 결심했는데 어디로 가야할지를 모르겠다. 지도앱을 켜서 &amp;lsquo;헬스장&amp;rsquo;이라고 검색만 해도 주변에 수많은 헬스장들이 뜬다. 너무 많아서 무엇 하나 선뜻 고르기가 어렵다. 그럴 때는 몇 가지 기준을 세운 후 선택해보자.   거리 뭐니뭐니해도 제일 중요한 것은 거리이다. 조금 멀더라도 운동 삼아 걸어가거나 자전거를 타고 가겠다는 생각은 버리는 것이 좋다. 처음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4IB%2Fimage%2FFsJtJ6ZT85VR3G6TGfLTtjPb2t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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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기에 빠져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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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9T01:00:17Z</updated>
    <published>2025-11-19T01: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 배우할거야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그렇게 말했다. 내게 뮤지컬을 권했던 그 친구는 내가 배우가 되면 장을 지지겠다고 했다. 내가 연기하는 것을 옆에서 지켜봤으니 그렇게 이야기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사실 나는 배우를 하기에 썩 좋은 조건은 아니다. 잘 생기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연기를 잘하는 것도 아니었다.  그저 연기가 좋았다. 하지만 어떻</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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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기와의 첫만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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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4T03:00:14Z</updated>
    <published>2025-11-14T03: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 연기할래?   군대를 갓 전역하고 재미를 찾아다니는 한 마리의 굶주린 하이에나에게 걸려온 절친의 전화였다.  그 친구가 나를 데려간 곳은 뮤지컬 동호회였다. 프로 배우들이 모인 극단이 아니라 학생, 직장인, 일반인 등 아마추어 배우들의 모임이었다. 친구의 말은 &amp;lsquo;재미를 찾기에 여기만큼 좋은 곳은 없다.&amp;rsquo;였다.  거기서 내가 맡은 역할은 앙상블이었다. 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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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무 살은 사랑하기 좋은 나이다(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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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6T09:00:14Z</updated>
    <published>2025-09-16T09: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때 '감사일기' 열풍이 불었던 적이 있다. 여전히 감사일기를 쓰는 사람도 많다. 요즘은 감정일기나 성공일기 같은 것들도 있다.  하지만 나는 당최 이해가 되지 않는다. 대체 무엇을 감사한단 말인가. 다른 사람들이 쓴 감사일기를 아무리 보아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 날씨가 좋음에 감사합니다. - 오늘이 토요일임에 감사합니다. - 엘리베이터에 감사합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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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무 살 정신에 스무 살 신체(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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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9T04:16:54Z</updated>
    <published>2025-09-09T03: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미니멀리스트의 삶을 추구한다. 한 때는 TV도 없었고, 소파도 없었고, 심지어는 침대도 없었던 적이 있었다. 지금은 TV, 소파, 침대는 말해 무엇하며 3대 이모라는 로봇청소기, 식기세척기, 건조기까지 모두 갖추고 있다.  삶이 맥시멀리스트에 다가서자 살이 맥시멀리스트에 다가가기 시작했다. 편리한 삶이 꼭 살이 된다는 법은 없지만 나에게는 묘하게 시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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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무 살은 사랑하기 좋은 나이다(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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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2T03:00:18Z</updated>
    <published>2025-09-02T03: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은 마치 바람같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느낄 수 있다《워크 투 리멤버》중에서  사랑. 이보다 아름다운 말이 있을까?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사랑의 결과물이자 목적물이고, 사랑의 주체이자 객체이며, 사랑의 시작점이자 종착점이다.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자 사랑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며, 누군가의 품에서 시작되었지만 지금은 누군가에게 품을 내어준다.  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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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무 살은 꿈을 꾸는 나이다(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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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21:00:10Z</updated>
    <published>2025-08-25T2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창작에는 용기가 필요하다앙리 마티스(1869 - 1954)  흔히 창작을 출산의 고통에 비유하고는 한다. 창작이 출산이라면 작품은 내 아이가 아닌가. 우리는 지금껏 수 많은 출산을 해왔다. 기억도 나지 않는 까마득히 어릴 적에 크레파스로 벽에 낙서한 것마저 창작일 것이다. 물론 고통은 엄마가 겪었겠지만.   3. 사진작가  필름카메라, 디지털카메라, 핸드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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