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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사는 세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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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엄마의 기억으로부터 글을 시작했습니다. 지나고 나서야 알게 된 감정들을 글로 정리하고 있습니다.내 이야기가, 누군가의 기억과 조용히 이어지기를 바랍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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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0T14:36:3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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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밥 먹고 가. - 엄마는 늘 이렇게 말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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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5T10:45:22Z</updated>
    <published>2025-07-25T08: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는 나에게 세상의 다양함과, 함께 어울리는 법을 가르쳐주신 분이었다.  어릴 적, 우리 집 앞에는 커다란 고아원이 있었다. 한 반에 예닐곱 명씩은 늘 고아원 친구들이 있었고, 그 아이들은 우리 집 대문만 열면 바로 보이는 그곳에 살고 있었다.  하굣길, 그 친구들이 우리 집 앞을 지나갈 즈음이면 엄마는 골목에 내다보이는 이층 창가에 서서 늘 이렇게 말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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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는, 별일이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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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3T11:15:47Z</updated>
    <published>2025-07-23T08:0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가 떠난 후, 엄마는 그 큰집에 혼자 남았다. 각자의 가정에 충실한 자식들은 시간을 쪼개어 엄마를 찾았지만, 엄마는 그 치사할 만큼 짧은 시간을 제외하곤 철저히 혼자였다. 그 치사한 시간이 엄마에게 얼마나 간절했는지는, 나는 한참이 지나서야 알았다.  언제나 강직했던 엄마는 그렇게 조금씩 무너져갔다. 혼자 먹는 밥이, 혼자 자는 잠이, 혼자 머무는 집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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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는 어떤 사람이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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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2T13:29:40Z</updated>
    <published>2025-07-22T13:0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엄마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난 엄마를 누구보다 잘 안다고 믿었다.  하지만 문득, &amp;ldquo;엄마는 어떤 사람이었을까?&amp;rdquo;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고 나니, 나는 엄마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저 나와는 다르게, 참말 예쁘게 생기셨다는 것. 그리고 지독하게 성실한 분이었다는 것. 그 정도 말고는,&amp;nbsp;엄마를 표현할 단어들이 떠오르지 않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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