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지숙수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5Fz" />
  <author>
    <name>61fa9c32a32249b</name>
  </author>
  <subtitle>『지숙수담』은 지혜롭고 맑은 시선으로, 하루의 틈에서 피어나는 이야기를 기록하는 사람입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i5Fz</id>
  <updated>2025-07-28T03:13:08Z</updated>
  <entry>
    <title>예쁜 척 공주(마지막 이야기) - 예쁜 척 공주의 내돈내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5Fz/169" />
    <id>https://brunch.co.kr/@@i5Fz/169</id>
    <updated>2025-12-18T15:00:07Z</updated>
    <published>2025-12-18T15: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18화 (마지막 이야기)  글을 써서 처음으로 번 돈은 크지 않았다. 하지만 그 숫자보다 더 크게 다가온 건 &amp;lsquo;내가 쓴 문장이 나에게 돌아왔다&amp;rsquo;는 사실이었다.  예쁜 척 공주는 그 돈으로 무언가를 사고 싶었다. 나를 위한 것도 좋았지만, 가장 먼저 떠오른 얼굴은 대장이었다.  늘 가족의 중심에서 묵묵히 버텨주던 사람, 걱정보다 사랑이 많았지만 그 사랑을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Fz%2Fimage%2F26rDFX7Kt_AU59d9HHjQgeFGA3M.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쑥쌤의 뒤죽박죽 여행이야기(마지막이야기) - 교사들의 일본여행 4탄-마지막 컷</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5Fz/168" />
    <id>https://brunch.co.kr/@@i5Fz/168</id>
    <updated>2025-12-17T15:00:05Z</updated>
    <published>2025-12-17T15: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18화. 마지막 컷, 그리고 안녕 마지막 날 아침은 늘 조금 빠르고, 조금 조용하다. 알람이 울리기 전부터 눈이 떠졌고, 어제까지 분주하던 방 안은 이상하리만큼 차분했다. 캐리어를 닫는 소리, 옷을 접는 손길 하나하나에 &amp;lsquo;이제 정말 끝이구나&amp;rsquo; 하는 마음이 스며 있었다. 그래도 우리는 마지막까지 우리답게 하루를 시작했다. 오사카의 대관람차를 배경으로 서서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Fz%2Fimage%2FDWpuUu8lZdL4nz14MCCfkkcrRMc.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마음까지 출석합니다(마지막 이야기) - 함께 울고 웃었던 사람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5Fz/171" />
    <id>https://brunch.co.kr/@@i5Fz/171</id>
    <updated>2025-12-16T15:00:12Z</updated>
    <published>2025-12-16T15: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17화  〈마음까지 출석합니다〉에는 아이들의 얼굴이 많이 남아 있다. 하지만 이 이야기를 끝내려는 지금,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아이들만은 아니다. 그 곁에서 함께 버텨주고, 함께 웃고, 함께 무너졌다가 다시 일어나던 교사들이다.  나는 교사생활 10년 차다. 20년이 넘게 보육 현장을 지켜온 선생님도 있었고, 10년을 함께 울고 웃으며 지나온 동료도 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Fz%2Fimage%2FsqpehyAd2M12nD_7HH-ypdnp994.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찬양이 전부입니다(마지막이야기) - 은혜, 그 마지막 고백</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5Fz/170" />
    <id>https://brunch.co.kr/@@i5Fz/170</id>
    <updated>2025-12-15T15:00:08Z</updated>
    <published>2025-12-15T15: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18화.  찬양이 전부였습니다 &amp;ndash; 은혜, 그 마지막 고백  돌아보면, 참 긴 여정이었습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써온 시간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일하고 공부하고 가정도 돌보며 짧은 호흡 사이사이 남겨둔 내 마음을 꺼내어 글로 적었습니다.  누군가 내 글을 읽고 공감하길 바라는 마음 하나로 정직하고, 진실하게 쓰고 싶었어요. 연재라는 이름이 때로는 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Fz%2Fimage%2Ff_9E_b6uPcp67BuPt5uzy0tcMDA.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의 어머니(마지막이야기) - 어머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5Fz/167" />
    <id>https://brunch.co.kr/@@i5Fz/167</id>
    <updated>2025-12-14T15:00:20Z</updated>
    <published>2025-12-14T15: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28화  어머님의 섬망 증세는 점점 더 잦아지고, 더 짧은 간격으로 반복되고 있다. 가족들이 체감하는 충격도 그만큼 커지고 있다. 어머님이 어머님이 아닌 시간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이제는 누구도 부정하지 못한다.  요양원에서는 연락이 왔다. 독감이 유행하고 있고, 날씨도 갑자기 추워져 외출이나 외박은 당분간 어렵겠다는 설명이다. 어머님의 컨디션도 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Fz%2Fimage%2F5ZRTWU0CjzmBcnk_1IT7DSA2SVo.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개미소리 집사입니다(마지막이야기) - 나는 오늘도 개미소리로 흔들립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5Fz/166" />
    <id>https://brunch.co.kr/@@i5Fz/166</id>
    <updated>2025-12-13T15:00:04Z</updated>
    <published>2025-12-13T15: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18화. 마지막화 &amp;mdash; 연습실에서, 그리고 예배당에서 &amp;mdash;  대학원 강의가 오전으로 끝난 날이었다. 오랜만에 오후 찬양단 연습에 참여할 수 있었다. 몸은 조금 피곤했지만, &amp;ldquo;오늘은 꼭 가야지.&amp;rdquo; 마음은 오히려 더 반가웠다.  그런데 막상 연습실에 들어서자 내 몸은 내 마음을 따라주지 못했다. 음정은 미묘하게 흔들리고, 박자는 자꾸만 반 박자씩 늦어졌다. 결국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Fz%2Fimage%2FnliTXLTBBlnqw8MCUdPEVr8uevE.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이 마음에 그린 한 장의 동화(마지막 이야기) - 얌전이와 짜잔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5Fz/162" />
    <id>https://brunch.co.kr/@@i5Fz/162</id>
    <updated>2025-12-12T15:00:01Z</updated>
    <published>2025-12-12T15: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17화 〈얌전이와 짜잔이〉, 그리고 우리 교실에서 피어난 작은 이해의 순간  아침 햇살이 교실에 부드럽게 번지던 시간, 책장을 열자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스르륵 내 옆으로 모여들었다. &amp;ldquo;선생님, 오늘은 어떤 책이에요?&amp;rdquo; 하고 묻는 아이들의 눈빛 속 호기심이 작고 투명한 구슬처럼 반짝였다. 나는 조용히 책 한 권을 펼쳐 보였다. 바로 『얌전이와 짜잔이』. 책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Fz%2Fimage%2FL1iEwKeOmKbm_WmRinrgCngwdbE.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예쁜 척 공주 - 예쁜 척 공주의 뜻밖에 왕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5Fz/165" />
    <id>https://brunch.co.kr/@@i5Fz/165</id>
    <updated>2025-12-11T15:00:06Z</updated>
    <published>2025-12-11T15: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17화   어느 날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데 내 안에서는 오래 묵혀둔 이야기 하나가 조용히 고개를 들곤 한다. 예쁜 척 공주는 그날도 그렇게 자신이 여전히 &amp;lsquo;쓰는 사람&amp;rsquo;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떠올리고 있었다.  논문이 도무지 손에 잡히지 않던 시기였다. 머리는 이론과 선행연구로 가득한데, 가슴은 점점 말라가는 기분이 들던 때. 그때 우연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Fz%2Fimage%2FuVuMspZh5RD_izKyjTVTUqpI6kE.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쑥쌤의 뒤죽박죽 여행이야기 - 교사들의 일본여행 3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5Fz/163" />
    <id>https://brunch.co.kr/@@i5Fz/163</id>
    <updated>2025-12-10T15:00:03Z</updated>
    <published>2025-12-10T15: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17화. 브라운의 날, 롯코산에서 나라까지 셋째 날의 드레스코드는 브라운. 브라운 계열의 옷을 맞춰 입은 우리 다섯은, 마치 작은 팀이 된 듯 단단한 결속감을 느끼며 아침부터 발걸음을 맞춰 고베로 향했다. 롯코산 케이블카 앞에서 셀카봉을 꺼내 들자마자, 여행 셀카 장인의 본능이 폭발했다. 케이블카에 비친 우리의 얼굴은 이미 반쯤 웃음이 터져 있었고, 흔들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Fz%2Fimage%2F2dZA955jQZ7yDiauK2hDWHyL0LM.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마음까지 출석합니다 - 마지막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5Fz/164" />
    <id>https://brunch.co.kr/@@i5Fz/164</id>
    <updated>2025-12-09T15:00:10Z</updated>
    <published>2025-12-09T15: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16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교사여야 한다  어린이집에는 늘 연간 계획표가 있다. 1년의 일정은 미리 정해지고, 모든 행사는 분기마다 운영위원회를 통해 보고되고 조율된다. 학부모 동의서, 참석 여부, 찬반 의견, 인원 조율&amp;hellip; 아이 하나의 활동 하나에도 반드시 &amp;lsquo;절차&amp;rsquo;가 따라붙는다.  이번 가족발표회는 작년부터 준비해 오던 큰 행사였다. 작년 아이들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Fz%2Fimage%2F_VRGBZ_5adEOizG8Fic0l5vkAVM.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찬양이 전부입니다.  - 함께 지어져 가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5Fz/161" />
    <id>https://brunch.co.kr/@@i5Fz/161</id>
    <updated>2025-12-09T00:28:14Z</updated>
    <published>2025-12-08T15: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17화.   오랜만이었다. 아니, 거의 2년 만이었다. 마이크 앞에 다시 서는 이 순간이, 이렇게 벅찰 줄은 몰랐다.  매달 첫 주 토요일이면 어김없이 모이던 찬양단 연습. 한 달 치의 곡을 한꺼번에 연습하고, 그 자리에서 바로 녹음까지 이어지는 진한 예배의 시간. 그동안 나는 늘 대학원 강의와 겹쳐, 마음만 남기고 발걸음을 옮기지 못했다.  그런데 이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Fz%2Fimage%2FwgDnMfVJbcIP-0YHbwjRIyIK-0s.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의 어머니 - 무너지는 순간에도 우리는 버티고 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5Fz/160" />
    <id>https://brunch.co.kr/@@i5Fz/160</id>
    <updated>2025-12-07T15:00:06Z</updated>
    <published>2025-12-07T15: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27화.   어머님의 섬망 증상은 요 며칠 사이 더욱 잦아지고 짧게 반복되는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남편은 여느 때처럼 주일 1부 예배가 끝나자마자 요양원으로 향했고, 어머님을 모시고 어머님이 다니시던 교회로 출발했다고 한다. 모든 것이 평소처럼 흘러가는 듯했다. 어머님교회 예배가 끝날 시간이 다 되어갈 즈음, 남편에게 전화가 걸려왔고 나는 별다른 일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Fz%2Fimage%2FMx3fZJqRHYuf8PjIp_0Kwg6TRUQ.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개미소리 집사입니다 - 나는 오늘도 개미소리로 숨습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5Fz/159" />
    <id>https://brunch.co.kr/@@i5Fz/159</id>
    <updated>2025-12-06T15:00:05Z</updated>
    <published>2025-12-06T15: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17화.  나는 오늘도 개미소리로 숨습니다. 그리고, 다시 나아갈 용기를 구합니다.  그날, 나는 연습에 빠졌다. 누가 시킨 것도, 누가 뭐라 한 것도 아니었다. 그냥&amp;hellip; 갑자기 마음이 덜컥 내려앉았다.  분명 며칠 전까지만 해도 찬양 축제의 여운이 남아 있었고, 주님 앞에 흘렸던 감사와 기쁨이 가득했는데 어느 순간 그 자리 자체가 너무 무겁게 느껴졌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Fz%2Fimage%2FpaG4Da9zT4jjFC-1D670zIi7lqk.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이 마음에 그린 한 장의 동화 - 까만 크레파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5Fz/149" />
    <id>https://brunch.co.kr/@@i5Fz/149</id>
    <updated>2025-12-05T15:00:01Z</updated>
    <published>2025-12-05T15: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15화 까만 크레파스와 마음 그림 오늘은 『까만 크레파스』를 함께 읽었다. 늘 교실 한켠에 자리 잡고 놓여 있던 까만 크레파스가 사실은 누구보다 깊은 마음을 가진 친구라는 이야기에 아이들은 책 속으로 오늘도 가슴을 내어준다.  책장을 덮기도 전에 커다란 도화지를 펼쳐놓은 교실 바닥으로 아이들이 하나둘 자연스럽게 모여들었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마치 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Fz%2Fimage%2FRIjhcSNJPco5WLsNGBk18YjYrnk.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예쁜 척 공주 - 서로 다른 마음이 부딪힌 여행, 예쁜 척 공주의 뒷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5Fz/157" />
    <id>https://brunch.co.kr/@@i5Fz/157</id>
    <updated>2025-12-04T15:00:03Z</updated>
    <published>2025-12-04T15: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16화   예쁜 척 공주에게 이번 타국 여행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설렘이자, 또 한편으로는 예상치 못한 배움의 시간이었다. 깔깔거림과 왁자지껄한 웃음 속에 공주는 묘한 불편함과 서운함, 그리고 &amp;lsquo;다름&amp;rsquo;이라는 벽 앞에서 고요한 외로움을 느꼈다.  우리는 첫 왕국 행사에서 처음 만난 공주들이었다. 9년 동안 서로의 생일을 챙기고, 결혼식에 참석하고, 아이들의 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Fz%2Fimage%2Ferw7LAqW-3Uwk3yK8VQBBBl5b0s.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쑥쌤의 뒤죽박죽 여행이야기 - 교사들의 일본여행 2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5Fz/155" />
    <id>https://brunch.co.kr/@@i5Fz/155</id>
    <updated>2025-12-03T15:00:01Z</updated>
    <published>2025-12-03T15: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16화. 햇살 아래 걷고, 불빛 아래 웃다  둘째 날 아침, 알람보다 먼저 눈을 떴다. 창문으로 들어온 일본의 햇살은 전날의 피로를 스르르 녹여주듯 따뜻했고, &amp;ldquo;잘 잤어?&amp;rdquo;라고 건네는 목소리도 하나같이 밝았다. 다리가 아프다며 투덜거리던 사람도, 기지개를 켜며 하품하던 사람도, 막상 준비가 끝나면 제일 먼저 문을 나서는 건 또 우리였다. 숙소 밖 공기는 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Fz%2Fimage%2FAUCWruJDH-e7azM--MydM3A2jDI.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마음까지 출석합니다 - 연장반 창가에서 들은 작은 마음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5Fz/156" />
    <id>https://brunch.co.kr/@@i5Fz/156</id>
    <updated>2025-12-02T15:00:06Z</updated>
    <published>2025-12-02T15: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15화.   이번 달 영아반의 교실 주제는 &amp;lsquo;나의 감정&amp;rsquo;이었다.  말문이 완전히 트이지 않은 영아들에게 감정을 묻는다는 건 사실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 감정이라는 단어조차 아직은 낯선 아이들이라, &amp;ldquo;지금 마음이 핑크야? 아니면 레드야?&amp;rdquo;라고 묻는 일은 어른에게도 어려운 질문처럼 느껴졌다. 그래도 한 번 해보고 싶었다. 이 작은 아이들이 스스로의 마음을 아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Fz%2Fimage%2FKH7Y33_4kpx1HSSLXMyfsrZZWxQ.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찬양이 전부입니다 - 참 고요한 이 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5Fz/158" />
    <id>https://brunch.co.kr/@@i5Fz/158</id>
    <updated>2025-12-01T15:00:18Z</updated>
    <published>2025-12-01T15: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16화.  &amp;ndash; 성가곡 「참 고요한 이 밤」을 준비하며  겨울이 성큼 다가온 12월의 시작. 성탄 축제를 위한 찬양 준비가 조용히 시작되었다. 1부 성가대, 2부 성가대, 찬양단, 여성중창단, 남성중창단, 연합성가대.. 올해도 각기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 무대들이 다시 모였다. 무대는 따로 서지만, 나는 그 안의 모든 자리에 속해 있었다. 나는 매번 이름을 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Fz%2Fimage%2FB2hqHZ8MS0fjin1fxrjqGqHGbJ0.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의 어머니 - 어머님의 또 다른 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5Fz/154" />
    <id>https://brunch.co.kr/@@i5Fz/154</id>
    <updated>2025-11-30T15:00:09Z</updated>
    <published>2025-11-30T15: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26화.   어머님의 섬망 증상이 더 심해졌다는 요양원의 연락을 받았다. 남편은 전화를 받자마자 말없이 겉옷을 집어 들고 병원으로 향했다. 그 목소리만 들어도 오늘이 또 쉽지 않은 날임을 알 수 있었다.  사실 이런 조짐은 오래전부터 있었다. 집에서 함께 지내던 시절, 어머님은 벽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느릿하게 손을 들어 허공을 쓸고, 보이지 않는 무언가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Fz%2Fimage%2FthWt2R9y9V5QMVVxwcYPOSNZM4w.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개미소리 집사입니다 - 나는 오늘도 개미소리로 교제합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5Fz/152" />
    <id>https://brunch.co.kr/@@i5Fz/152</id>
    <updated>2025-11-29T15:00:06Z</updated>
    <published>2025-11-29T15: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16화. 찬양대회 이후, 우리가 함께 맛본 은혜의 자리   찬양축제가 끝나고 며칠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날의 떨림과 벅참이 마음 한편에 남아 있었다 우리가 1등을 했다는 사실이 기쁘기도 했지만, 그보다 더 놀라웠던 건 그 1등의 이유가 &amp;lsquo;율동&amp;rsquo;도,&amp;rsquo; 과시&amp;rsquo;도 &amp;lsquo;무대 장식&amp;rsquo;도 아니라는 점이었다.  목사님께 전해 들은 그날의 이야기는 조용하지만 묵직한 울림을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Fz%2Fimage%2FTKfpwgh3fAnEVgrN3AbzIgf8Jtc.pn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