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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블리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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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yuvelya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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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따뜻한 시선으로 시를 쓰고, 냉철한 마음으로 조직에서 살아남는 법에 대해 공감을 이끌어 냅니다. 감성 에세이로 따뜻함과 차가움을 조율합니다. 브런치의 뷔페가 될 수 있도록 해볼게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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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5T09:31:5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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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화. 새마을 운동의 의미 - 잘 살아보자는 꿈은 어떻게 성과와 통제의 언어가 되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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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4T07:40:17Z</updated>
    <published>2026-04-24T07:4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시절을 기억하는 사람들 가운데는 아직도 이렇게 말하는 이들이 있습니다.&amp;ldquo;그땐 정말 다 같이 잘 살아보려고 애썼다&amp;rdquo;라고.실제로 그 말은 틀리지 않을지도 모릅니다.먹고사는 문제가 너무 현실이었던 시절이었고, 하루가 조금만 나아져도 삶 전체가 달라지는 시대였습니다. 지붕을 고치고, 길을 넓히고, 동네가 조금씩 달라지는 것을 보며 사람들은 분명 희망을 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kf%2Fimage%2FLURAPQfZFwa-XExtVOw1ikXa6n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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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화. 불안한 시대는 왜 강한 질서를 선택하게 될까 - 5&amp;middot;16이 남긴 것은 권력의 변화만이 아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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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3T12:56:18Z</updated>
    <published>2026-04-23T12:5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1961년 5월, 사람들은 다시 한번 큰 변화를 맞았습니다. 4월의 열기가 지나간 뒤, 세상은 곧바로 안정되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분명 무언가를 바꾸어냈지만, 그다음에 무엇을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는 여전히 어려운 문제로 남아 있었습니다. 기대는 컸고, 현실은 어수선했습니다. 바뀐 질서는 아직 제자리를 잡지 못했고, 불안은 생각보다 오래 사람들 곁에 머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kf%2Fimage%2FDT_xl4YyflOR9g85moWMFCciXA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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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화. 4월이 지나간 자리에는 무엇이 남았을까 - 거리의 함성 뒤에 남겨진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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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13:08:00Z</updated>
    <published>2026-04-22T13:0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1960년 4월, 거리에는 평소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나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몇 사람의 목소리였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 소리는 오래 혼자 머물지 않았습니다. 한 사람이 멈춰 서면 또 다른 사람이 옆에 섰고, 누군가의 분노는 금세 누군가의 용기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조용하던 거리는 어느 날 갑자기, 더는 조용할 수 없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그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kf%2Fimage%2F3mPAkxuCAvnWm0BsqB58bJ3A1A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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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화. 같은 편인데도 왜 자꾸 부딪혔을까 - 조용히 붙들려 한 장택상과 강하게 밀어붙인 이범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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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1T13:42:45Z</updated>
    <published>2026-04-21T13:4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방 뒤의 나라는 너무 어수선했습니다.막 나라를 세워야 하는데,안에서는 서로 싸우고 있었고,밖에서는 전쟁 같은 불안이 자꾸 밀려오고 있었습니다. 이럴 때 사람들은 보통 같은 편이면 같은 생각을 할 것 같다고 여깁니다.그런데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장택상과 이범석이 그랬습니다.두 사람 다 보수 쪽 인물이었고,나라를 지켜야 한다는 생각도 같았습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kf%2Fimage%2Fpzq6v2Y74cEHTCyVqxaqPhNZid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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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화. 무너진 자리에서 길을 묻다 - 조병옥과 장면, 우리는 어떤 나라로 남아야 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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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9T23:00:39Z</updated>
    <published>2026-04-19T23:0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긴급한 회의가 끝난 직후, 두 사람은 나란히 창가에 멈춰 섰습니다. 창밖으로는 해방 이후의 혼란과 전쟁의 상흔이 뒤섞인 거리의 풍경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조병옥이 먼저 입을 열었습니다. 그의 목소리는 차갑고 단호했습니다. &amp;quot;장면 박사, 세상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당장 질서를 바로잡지 않으면 우리는 모두 휩쓸리고 말 겁니다. 지금은 부드러움을 논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kf%2Fimage%2FJuhT57j7FIZ5hMk7u7Eh1l0EV7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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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악 감상 에세이] 우리가 이 세상에 온 이유 - 심수봉: 백만 송이 장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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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4-19T15:4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youtu.be/0KlpBqgcEII?si=Z14LXTjlLuGx1l6Y 먼 옛날 어느 별에서 우리가 이 땅으로 내려올 때, 어떤 마음이었을까요?심수봉의 '백만 송이 장미'를 듣다 보면, 문득 그런 질문을 하게 됩니다. 노래는 그저 사랑 노래인 줄로만 알았는데, 가만히 가사를 따라가다 보면 이 곡이 담고 있는 것은 '우리 삶의 목적지'에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kf%2Fimage%2F9ShE0lqQ2nBl5bWqiSsAcXTtJv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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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화. 우리를 둘로 나눴던 순간 - 총구가 들이닥친 자리, 우리의 기준은 어디로 갔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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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9T04:10:43Z</updated>
    <published>2026-04-19T04:1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엇을 먼저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고뇌는, 결국 참호와 서재라는 극단적인 공간으로 우리를 데려다 놓았습니다.  ​백선엽과 박헌영.  한 사람은 지키기 위해 총을 잡았고, 한 사람은 바꾸기 위해 펜을 들었습니다.  ​박헌영은 서재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지식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확신에 차 있었습니다. 그에게 전쟁은 자신이 설계한 이론을 현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kf%2Fimage%2FeTpb6MH7h2W1hlDrDi4PewO9n4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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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화. 해방 이후, 왜 다시 갈라졌는가 - 같은 해방을 맞고, 서로 다른 방향을 택한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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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8T11:17:03Z</updated>
    <published>2026-04-18T11:17:03Z</published>
    <summary type="html">​1945년, 오래 기다려온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거리에는 사람들이 나왔고, 누군가는 웃었으며, 누군가는 울었습니다.  해방이라는 말이 비로소 현실이 된 날이었습니다.  그날만큼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같은 곳을 바라보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그 시간은 생각보다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같은 해방을 맞이했음에도, 사람들은 다시 서로 다른 방향을 바라보기 시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kf%2Fimage%2FD055rUjedWyjb9HfT_6bBbIIph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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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화. 모두가 멈춰 있을 때, 누군가는 왜 앞으로 나아 - 망설임을 넘어서, 결단으로 남은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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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05:54:47Z</updated>
    <published>2026-04-17T05:5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1909년, 하얼빈.차가운 공기 속에서 사람들이 오가고 있었습니다.누군가는 바쁘게 걸었고,누군가는 기차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그날도 다른 날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한 순간을 제외하고는. 짧은 정적 뒤에, 총성이 울렸습니다.사람들이 멈춰 섰고, 시선이 한 곳으로 모였습니다.그 자리에 안중근이 서 있었습니다.그는 도망치지 않았습니다. 이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kf%2Fimage%2FdjJDFE0THYsBaM-sKt2l4LclZS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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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화. 저항하지 않은 사람들은 모두 같은 선택이었을까 - 거리로 나간 사람들과, 그 자리에 남은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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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4-16T12:0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1919년, 3월그날은 유난히 사람들이 많았습니다.3&amp;middot;1 운동,그 이름으로 남게 될 하루였습니다. 누군가는 태극기를 들고 있었고,누군가는 그 뒤를 따라 걸었습니다.어디선가 &amp;ldquo;대한독립 만세&amp;rdquo;라는 소리가 터져 나왔고,그 소리는 생각보다 빠르게 번져갔습니다.조용하던 거리가잠시 다른 세상이 된 것 같았습니다. 그날, 많은 사람들이 밖으로 나왔습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kf%2Fimage%2Fiuw_xvoVScK5qFNi9WMwW4frkE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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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화. 같은 시대를 살면서 왜 전혀 다른 선택을 했을까 - 받아들인 사람과 끝까지 거부한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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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4-15T22:5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1905년, 을사늑약   조용했지만, 무거운 날이었습니다. 이미 판은 한쪽으로 기울어 있었고, 선택할 수 있는 길은 많지 않았습니다. 그날, 문서 위에는 다섯 개의 이름이 선명하게 남았습니다.  그 중심에는 '이완용'이 있었습니다. 그는 그 자리에서 하나의 선택을 했습니다. 더 이상 버틸 수 없다고 판단했고, 이미 정해진 흐름을 받아들이는 쪽으로 움직였습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kf%2Fimage%2FzEXQ3OAHZugUAH10rPuutIj8Vn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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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같은 시대를 살았지만 엇갈린 방향으로 가는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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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06:07:43Z</updated>
    <published>2026-04-15T06:0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같은 시대를 살았지만,사람들은 같은 길을 걷지 않았습니다.누군가는 문이 닫히는 쪽에 서 있었고,누군가는 그 문을 밀어 열려했습니다. 또 누군가는 그 사이에서, 무엇이 옳은지 끝내 결정하지 못한 채 서 있었습니다.역사는 종종 결과로 사람을 나눕니다.이름은 남고, 평가는 따라붙습니다.그리고 우리는 그 결과를 알고 있다는 이유로그들의 선택을 쉽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kf%2Fimage%2Fi22BbECtNKe1h4jtEhY8F2_ZW0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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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작가의 말 - 우리는 왜 여전히 그들의 이름을 읽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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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09:00:08Z</updated>
    <published>2026-04-12T09: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록 뒤에 남은 사람들, 그리고 기록하는 사람들. 시간은 모든 것을 흘려보내는 것 같지만, 어떤 이름들은 끝내 남습니다. 이색은 끝까지 시대를 외면하지 않았고,최만리는 원칙을 지키려 했으며,김종서는 나라를 위해 움직였고,사육신은 끝내 등을 돌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류성룡은 무너지는 시간을 붙들었고,홍국영은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가장 멀어졌습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kf%2Fimage%2FRymbSl8A0ZHIks0AQADQEWyM3t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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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지막 화. 나라를 지키는 방법의 차이 - 문을 닫은 사람과 문을 연 사람, 흥선대원군과 명성황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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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03:00:11Z</updated>
    <published>2026-04-12T03: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같은 나라를 지키려 했지만, 선택은 완전히 달랐던 사람들이 있습니다.흥선대원군은 문을 닫으려 했고, 명성황후는 문을 열려했습니다.둘은 서로 다른 길을 택했지만, 목표는 같았습니다.바로, 무너져가는 나라를 지키는 것입니다.그리고 그 선택은 결국 조선의 마지막 방향을 크게 흔들게 됩니다.흥선대원군은 안에서부터 바로 세우려 했던 사람입니다.세도 정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kf%2Fimage%2FMOqIqtDYLQBw2tz-MUKAoixSEH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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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세이] 30년 만에, 다시 웃었다 - 머리색은 바뀌었지만, 웃음은 그대로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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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12:49:38Z</updated>
    <published>2026-04-11T12:4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1995년 3월, 어느 봄날이었다.경기도 화성의 대학 정문을 통과하던 순간,나는 스스로에게 조금 낯선 사람이었다.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년을 더 돌아온 끝에 들어간 대학.세무회계를 전공으로 선택했지만,그 모든 것은 아직 내 것이 아니었다.처음 보는 동기들, 처음 마주하는 교수님들.모든 것이 어색함의 연속이었다.OT를 다녀온 뒤, 우리는 조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kf%2Fimage%2FJpn_45aYCwdhpPEgS2emy3LYWq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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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화. 총애는 왜 권력이 되고, 오래가지 못할까 - 왕의 가장 가까운 사람이었지만 끝내 밀려난 이름, 홍국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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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03:07:39Z</updated>
    <published>2026-04-11T03:0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까운 사람일수록, 가장 오래 남는 경우는 드뭅니다.홍국영은 그런 인물이었습니다. 정조의 곁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올라섰고, 누구보다 깊이 권력의 중심에 들어갔던 사람. 왕의 신임을 등에 업고, 조정의 흐름을 좌우하며, 한 시대의 핵심으로 떠올랐던 이름입니다. 그래서 홍국영을 떠올리면 늘 두 가지가 함께 따라옵니다. 총애와 권력, 그리고 그 뒤에 남은 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kf%2Fimage%2FiPcz8xha6Vgp4n7LAmtrr9shQE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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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화. 전쟁이 끝난 뒤에도 왜 평온해질 수 없을까 - 나라를 수습했지만 마음까지 쉬지는 못했던 사람, 류성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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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09:40:13Z</updated>
    <published>2026-04-10T09:4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쟁은 끝나도, 어떤 사람에게는 끝나지 않는 시간이 남습니다.류성룡은 그런 인물이었습니다. 임진왜란을 이야기할 때 이순신이라는 이름이 먼저 떠오르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나라 전체의 흐트러진 질서를 붙잡고, 무너지는 조정을 수습하며, 인재를 살피고, 전쟁의 흐름 속에서 끝까지 중심을 잡으려 했던 사람을 말하라면 류성룡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kf%2Fimage%2F95Xk2ibcllG4G3cZ4di4FtRb6D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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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화. 끝까지 지킨다는 것은 무엇일까 - 패배하고도 오래 남은 이름들, 사육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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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11:56:33Z</updated>
    <published>2026-04-10T00: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두가 살아남는 쪽을 바라볼 때에도, 끝까지 지켜야 할 이름을 품고 있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이 바로 사육신입니다. 사육신은 단종 복위를 꾀하다 목숨을 잃은 여섯 신하를 가리킵니다.  성삼문, 박팽년, 이개, 하위지, 유성원, 유응부.  저의 소설에 자주 등장하는 이름 성삼문입니다.이들의 이름은 역사책 속에서 늘 함께 불리지만, 중요한 것은 숫자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kf%2Fimage%2FSqEtNYHupFpk3ZX1I_csTSt92k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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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화. 한 시대의 충신은 왜 다음 시대의 위협이 될까 - 세종의 뜻을 가장 멀리까지 밀고 간 사람, 김종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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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10:00:12Z</updated>
    <published>2026-04-09T10: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왕이 바뀌는 순간, 가장 충직했던 사람은 가장 불편한 존재가 되기도 합니다. 김종서는 그런 인물이었습니다.세종의 곁에서는 누구보다 믿음직한 대신이었고, 나라의 바깥을 지키는 데에도 가장 앞장섰던 사람이었습니다. 왕의 뜻을 말로만 받드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로 움직여 성과로 만들어낸 인물. 그래서 김종서라는 이름 앞에는 충신이라는 말과 함께 실력 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kf%2Fimage%2FfgPciNz-uqHgqJe7dYzSC4EveX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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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화. 원칙이 시대를 보지 못할 때 - 훈민정음을 끝까지 반대한 원칙주의자, 최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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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05:31:20Z</updated>
    <published>2026-04-09T05:3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만리는 청백리로 이름을 높인 인물입니다. 맑고 곧은 관리로 기억되지만, 동시에 훈민정음 창제 과정에서는 끝까지 반대의 뜻을 굽히지 않으며 부정적인 이름 또한 함께 남겼습니다. 그래서 최만리라는 인물은 한쪽 얼굴만으로는 쉽게 설명되지 않습니다. 청렴한 사람이었지만, 그 청렴함이 언제나 시대의 변화와 같은 방향을 향한 것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조직 안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5kf%2Fimage%2Fwf6ELrlmzMjeqcMLVJ7juOLqg4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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