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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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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방송사에서 PD로 일하고 있습니다. 말보다는 글, 글보다는 영상으로 생각을 엮는 것이 좋습니다. 일 이야기는 조금만, 주로 일상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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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0T08:09:0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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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래된 이메일을 실수로 몽땅 지워버린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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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8T01:41:25Z</updated>
    <published>2026-02-28T01:4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의 나만 아는 사람은 잘 모르겠지만, 대학 때까지만 해도 나는 감성이 꽤 풍부한 사람이었다.  대화하는 걸 좋아했고, 술자리의 분위기를 좋아했다.  통기타 소리를 좋아했고, 함께 하는 활동들을 좋아했다.  편지 쓰기는 일상이었다. 몇 장이고 쓸 수 있을 정도로 소소하고 사소한 얘기들을 잘 꺼냈더랬다.  대학 선후배, 동기들과 이메일도 자주 주고받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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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겪지 않아도 되었을 좋은 경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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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2T13:59:03Z</updated>
    <published>2026-02-22T13:5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nbsp;어렸을 때 꿈꾸던 일을 한다는 것이 마냥 좋기만 한 걸까? &amp;ldquo;중학교 때부터 피디가 꿈이었어요&amp;rdquo;라고 말하면 사람들의 눈빛은 종종 따뜻하게 변하곤 했다. 그들이 내 말에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 나로선 잘 알 수 없지만, 짐작하자면 비교적 어릴 때 꿈을 갖고, 그걸 위해서 노력하고, 결국엔 꿈을 이뤘구나- 하는 일종의 대견함 같은 것이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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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결국 내가 한 선택의 합이다  - 어떤 삶의 태도를 가질 것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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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1T22:00:35Z</updated>
    <published>2026-02-01T22:0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의 대부분은 정신없이 흘러가거나&amp;nbsp;그저 아무렇게나 흘러가지만 어느 날, 어느 순간, 일생 일대의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가 있다. 그리고 그런 순간은 아주 예기치 않게 다가오거나&amp;nbsp;아주 빠른 결정을 요하기도 한다.  생각해보면 어느 대학을 가느냐, 어떤 일을 하느냐, 누구와 결혼하느냐, 어느 곳에서 살 것이냐 같은, 명확히 눈에 보이는 것들은 비교적 선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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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절인연에 대해 생각한다&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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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0T01:53:02Z</updated>
    <published>2026-01-30T01:5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연에 대해 생각한다. 사람 사이의 관계란 참으로 묘한 것이다. 한때 모든 것이었다가도 아무 것도 아닌 것이 되곤 한다. 그건 어느 한 순간에 벌어지기도 하고, 오랜 시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기도 한다. 그 또한 의식적일 때도 있고, 어쩌다보니 그렇게 되었더라, 라는 식일 때도 있다. 물론 그 반대도 있다. 아무 것도 아니었다가도, 모든 것이 될 때가 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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