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백수광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6qI" />
  <author>
    <name>bskb</name>
  </author>
  <subtitle>조금씩 더 나은 글을 쓰기 위한 백수광부의 브런치입니다. 주로 도서, 영상물 리뷰와 단상을 올립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i6qI</id>
  <updated>2025-08-01T16:40:37Z</updated>
  <entry>
    <title>노기 아키코가 애용하는 글쓰기 S/W - 일본의 글쓰기 프로그램 O's Editor3</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6qI/76" />
    <id>https://brunch.co.kr/@@i6qI/76</id>
    <updated>2026-01-26T13:52:00Z</updated>
    <published>2026-01-26T13:5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O's Editor3은 올해 26년 만에 버전 업된 글쓰기 프로그램이다. 영화감독 오누마 유이치가 개발한 이 프로그램은 영화/TV 대본 원고 작성에 특화되어 열도의 각본가들이 애용하고 있다고 한다. 《언내추럴》과 《MIU404》,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각본가 노기 아키코가 읍내에서 소개해 얼마 전 그 존재를 알게 되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6qI%2Fimage%2FveMagOu11AMdjyhDa3e9wwdgqZI.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일본의 독서 장려 기획 살펴보기  - 일본의 북커버와 독특한 문학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6qI/75" />
    <id>https://brunch.co.kr/@@i6qI/75</id>
    <updated>2025-12-24T07:12:02Z</updated>
    <published>2025-12-24T06:2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다 건너 열도에서 독서와 관련된 흥미로운 상품과 기획이 눈에 띄어 소개한다.  1. 세이와도는 올해로 창업 55년을 맞이한 오사카의 동네 서점으로 개성 있는 북커버로 유명하다. 서점에서 책을 구매하면 북커버를 무료로 제공한다.   광고 회사에서 일을 하던 세이와도 창업주의 손자 고니시 야스히로가 자신의 능력을 살려 세이와도의 개성 있는 북커버를 만들어 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6qI%2Fimage%2FPJZnubinU9TVHOIlYOIkmnqU6S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추락하는 젊음은 날개가 없다 - 이시하라 신타로의 소설《태양의 계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6qI/74" />
    <id>https://brunch.co.kr/@@i6qI/74</id>
    <updated>2025-12-04T06:57:59Z</updated>
    <published>2025-12-04T06:5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시하라 신타로(1932~2022)는 전 도쿄도지사이자 망언으로 유명한 일본의 극우 정치인이었다.  1955년에 아쿠타가와 문학상을 최연소(23세)로 수상한 작가로 유명했다.  최연소 수상자란 기록은 현재 〈발로 차 주고 싶은 등짝〉으로 2003년 수상한 와타야 리사(당시 19세)가 가지고 있다.  이시하라 신타로의 《태양의 계절》은 부유한 청년들의 방탕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6qI%2Fimage%2F8n8CigO0XmH9BZDTEWlreLLC8bU" width="374" /&gt;</summary>
  </entry>
  <entry>
    <title>외환위기라는 도전자 - 이만교의&amp;nbsp;⟪머꼬네 집에 놀러 올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6qI/73" />
    <id>https://brunch.co.kr/@@i6qI/73</id>
    <updated>2025-11-07T03:04:18Z</updated>
    <published>2025-11-07T03:0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1997년 말에 일어난 외환위기는 대한민국을 완전히 바꾸어 버렸다. 평생 고용의 신화가 사라졌다. 한평생 직장에서 일할 수 있다는 믿음은 자본이 난도질해 하루아침에 거리로 내몰린 사람들이 절망해 목숨을 버렸다. 실업, 이혼, 부도, 야반도주, 자살, 사기, 폭력, 생계형 범죄, 입대, 자퇴, 휴학이란 단어들이 어느 때보다 늘어났다. 그런 소식들이 매일 들려</summary>
  </entry>
  <entry>
    <title>귤강광은 웃지 않는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6qI/72" />
    <id>https://brunch.co.kr/@@i6qI/72</id>
    <updated>2025-11-06T02:45:01Z</updated>
    <published>2025-11-06T02:4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흥미로운 글을 보았다. 임진왜란 시절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편지를 가지고 조선을 방문한 왜인을 다룬 글이다. 대마도주의 가신인 그 왜인의 이름은 다치바나 야스히로며 우리 기록에는 귤강광으로 전해진다.  귤강광은 시종일관 거만한 태도를 보였다. 연회에서는 그 당시 귀한 향신료인 후추를 고의로 뿌려놓고, 기생과 악공들이 황급히 주워 담는 모습을 보며 비웃었다.</summary>
  </entry>
  <entry>
    <title>내 안의 작은 아이가 자랐다 - 박현욱의&amp;nbsp;《동정 없는 세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6qI/71" />
    <id>https://brunch.co.kr/@@i6qI/71</id>
    <updated>2025-11-05T03:00:13Z</updated>
    <published>2025-11-05T03: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는 어른으로 성장한다. 사회의 구성원으로 인정받은 아이는 어른이 된다. 어른이 된 아이는 이전의 모습과는 다르다. 아이는 고통을 겪으며 어른으로 성장한다. 어른이 되지 않는 유일한 방법이 있긴 하다. 죽음으로 성장이 멈추어 타인의 기억 속에서 영원한 젊음을 사는 것이다. 이런 비극을 겪는 이는 소수이며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통과 의례를 거칠 수 밖에 없</summary>
  </entry>
  <entry>
    <title>예술의 수호자 - 가와바타 야스나리의《명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6qI/70" />
    <id>https://brunch.co.kr/@@i6qI/70</id>
    <updated>2025-11-04T02:59:39Z</updated>
    <published>2025-11-04T02:59:3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6년 3월 구글 딥 마인드가 만든 인공지능 프로그램 알파고와 프로바둑기사 이세돌 9단의 대국이 벌어졌다. 체스보다 더 복잡한 두뇌 게임인 바둑을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잘 둔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알파고가 두었던 기보를 살펴본 바둑 기사들이나 전문가들도 역시 이세돌의 승리를 점쳤다. 흥미로운 이벤트라는 생각도 잠시, 대국이 열리자 세상은 뒤집혔다. 알파고</summary>
  </entry>
  <entry>
    <title>재판장님이 들어오십니다 - 도진기의&amp;nbsp;《법의 체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6qI/69" />
    <id>https://brunch.co.kr/@@i6qI/69</id>
    <updated>2025-11-03T02:59:26Z</updated>
    <published>2025-11-03T02:5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법정. 갈 일이 없는 장소다. 민사 사건도 아닌 형사 사건으로 간다면 어떨까. 또 형사 사건에 본의 아니게 휘말린다면 어떨까. 매체에서 재판을 접하기는 했지만 실제로 법정에 가본 적이 한 번도 없었다. ​ ​ 오래 전 화제가 된 사건 때문에 실제 재판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그 분위기는 어떤지, 검사와 판사는 어떤지 호기심을 해결하기 위해 방청을 한 적이 있</summary>
  </entry>
  <entry>
    <title>욕망이 삼킨 아이들 - 영화&amp;nbsp;〈어둠의 아이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6qI/68" />
    <id>https://brunch.co.kr/@@i6qI/68</id>
    <updated>2025-10-31T02:03:09Z</updated>
    <published>2025-10-31T02:0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는 바꿀 수 없는 것이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태어나는 나라다. 우리나라처럼 교육열이 높지 않고, 사회기반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다른 국가에 태어나 읽고 쓰는 교육을 받지 않았다면 이렇게 글을 쓰거나 책을 읽을 수 없을 것이다. 20세기 초 태어난 에이브러험 링컨이 어렸을 때만 해도 일하지 않고 책만 읽는다며 부친에게 맞았던 기록이 남아 전해</summary>
  </entry>
  <entry>
    <title>누가 괴물인가 - 김준녕의《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6qI/67" />
    <id>https://brunch.co.kr/@@i6qI/67</id>
    <updated>2025-10-30T04:26:32Z</updated>
    <published>2025-10-30T04:2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이라는 낯선 땅으로 건너온 이민자들은 더 나은 삶이 기다리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했다. 살던 곳을 떠나온 이유가 무엇이든 그런 희망을 품고 바다를 가로지르거나 국경을 넘었다. 그 소망을 우리는 아메리칸드림이라고 부른다. 이민자들은 아메리칸드림이 진실이길 바라며 정착하려고 노력했다. 강한 의지로 종교도 국적도 바꾸지만 의지만으로 바꿀 수 없는 것도 있다.</summary>
  </entry>
  <entry>
    <title>천재를 보여드립니다 - 온다 리쿠의&amp;nbsp;《꿀벌과 천둥》</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6qI/66" />
    <id>https://brunch.co.kr/@@i6qI/66</id>
    <updated>2025-10-29T03:18:41Z</updated>
    <published>2025-10-29T03:18: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꿀벌과 천둥》은 일본의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를 모델로 쓴 온다 리쿠의 음악 소설이다. 작중에서는 실제 이름이 아닌 요시가에 국제 피아노 콩쿠르로 나온다. 여러 인물이 등장하지만 주요 인물은 크게 넷이다. 제대로 된 피아노 교육을 받지 않은 전형적인 천재 소년 가자마 진 역시 천재 피아니스트였지만 어머니를 잃고 방황하는 천재 2 타입 에이든 아야.</summary>
  </entry>
  <entry>
    <title>경기장 뒤의 탐정 - 최혁곤, 이용균의 《수상한 에이스는 유니폼이 없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6qI/65" />
    <id>https://brunch.co.kr/@@i6qI/65</id>
    <updated>2025-10-28T02:36:35Z</updated>
    <published>2025-10-28T02:36:3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9년 방영된 〈스토브리그〉는 기존의 드라마처럼 야구 선수를 주로 다루기보다는 구단의 프런트를 조명해 이목을 끌었던 드라마다. 야구의 껍데기를 쓴 로맨스처럼 샛길로 빠지지 않고 프런트를 다루면서도 만듦새가 훌륭해 야구팬들과 야구를 잘 모르는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작중 인물인 백승수 단장과 이세영 팀장은 오프 시즌 동안 구단의 각종</summary>
  </entry>
  <entry>
    <title>빌리 필그림의 길고 서글픈 여행 - 커트 보네거트의&amp;nbsp;《제5도살장》</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6qI/64" />
    <id>https://brunch.co.kr/@@i6qI/64</id>
    <updated>2025-10-27T03:02:12Z</updated>
    <published>2025-10-27T03:0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기 한 남자가 있다. 빌리 필그림이라는 이름을 가진 그는 시간을 여행한다고 말했다. 트랄팔마도어라는 외계 행성에 몇 년 동안 납치되었다고 주장했다. &amp;lsquo;공부를 너무 열심히 했&amp;rsquo;기 때문에 미쳐버렸을까.  인간은 전쟁을 만들었다. 인간을 죽이기 위한 병기를 만들고 돈과 시간을 들여 노력했다. 바다를 가로질러 인간을 죽인다. 바닷속에 들어가서도 인간을 죽인다.</summary>
  </entry>
  <entry>
    <title>팝니다 : 잡문 - 《무라카미 하루키 잡문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6qI/63" />
    <id>https://brunch.co.kr/@@i6qI/63</id>
    <updated>2025-10-24T03:09:49Z</updated>
    <published>2025-10-24T03:0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라카미 하루키는 사람들에게 어떤 이미지의 작가일까. 누군가는 이렇게 이런 작가라고 말할지 모른다. 집요할 정도로 섹스에 집착하는 작가, 그리고 영미 문학의 영향을 매우 강하게 받은 작가.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 섹스는 2023년에 나온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에서야 빠지고, 작가의 이름을 가리면 일본 작가인지 알 수 없을 정도다. 〈바람의 노래를 들어</summary>
  </entry>
  <entry>
    <title>하드보일드 어덜트 - 하라 료의&amp;nbsp;《천사들의 탐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6qI/62" />
    <id>https://brunch.co.kr/@@i6qI/62</id>
    <updated>2025-10-23T03:10:24Z</updated>
    <published>2025-10-23T03:0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둠 속에서 휴대전화가 울렸다. 벨이 세 번 울리자, 삐걱거리는 소리와 함께 손가락이 책상 위를 더듬었다. 작고 딱딱한 물체가 이부자리 위로 떨어지고, 잠시 후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amp;ldquo;여보세요? 응, 나야. 하드보일드? 알았어, 15분이면 돼.&amp;rdquo;  위잉. 데스크탑 내부의 팬이 돌아가는 소리와 함께 모니터 화면이 어두운 방을 밝혔다. 휴대전화를 노려본</summary>
  </entry>
  <entry>
    <title>소년이여, 희망을 품어라 - 필립 로스, 폴 오스터, 그리고 야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6qI/61" />
    <id>https://brunch.co.kr/@@i6qI/61</id>
    <updated>2025-10-22T03:14:43Z</updated>
    <published>2025-10-22T03:0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퀴즈 하나. 폴 오스터와 필립 로스. 두 작가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유대인 소설가? 아니다. 그리 뻔하지 않다. 근래 타계한 작가? 그것도 아니다. 죽은 작가는 더 있다. 힌트를 준다면 뉴욕과 야구다. 뉴욕 양키스! 틀렸다. 필립 로스는 모르겠지만 폴 오스터가 무덤에서 벌떡 일어날 답이다. 정답은 뉴욕 메츠다.   &amp;quot;사회적 거리두기 1년이 우울하다고? 우승</summary>
  </entry>
  <entry>
    <title>살인에 이르는 열두 가지 방법 - 히가시노 게이고의&amp;nbsp;《명탐정의 규칙》</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6qI/60" />
    <id>https://brunch.co.kr/@@i6qI/60</id>
    <updated>2025-10-21T03:11:43Z</updated>
    <published>2025-10-21T03:1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배우 김갑수는 출연하는 배역마다 일찍 죽는 단명 전문 배우로 유명하다. 캐릭터의 사망으로 더 이상 출연하지 못하고 집에 돌아가도, 회상 장면이 나올 때마다 출연료가 나온다고 한다. 이렇게 본다면 사망도 마냥 손해만은 아니다. 그렇다면 추리소설 속에서 사망한다면 출연료를 가장 많이 받을 사람은 누굴까. 시리즈의 주인공인 탐정은 당연하다. 조연으로 시리즈 내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6qI%2Fimage%2FfKit3S4Isz9jOUwJqGMLO8kFm7g" width="4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외로운 남자의 게임 - 로버트 쿠버의 《유니버설 야구협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6qI/59" />
    <id>https://brunch.co.kr/@@i6qI/59</id>
    <updated>2025-10-20T09:19:58Z</updated>
    <published>2025-10-20T09:1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두운 밤, 집 안에서 식탁에 앉은 한 남자가 주사위를 굴리고 있다. 그는 주사위가 기대만큼 잘 나온 덕인지 손뼉을 치며 흥분한다. 남자의 곁에는 아무도 없다. 정확히 말하자면 무언가는 있었다. 알루미늄 맥주 캔과 샌드위치가 그의 곁을 지키고 있다. 남자의 이름은 J. 헨리 워이며 승진이나 교제에는 관심이 없다. 그의 관심은 오직 하나, 자신이 만든 야구</summary>
  </entry>
  <entry>
    <title>따끈한 영화를 팝니다 - 영화 ⟨썬더볼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6qI/58" />
    <id>https://brunch.co.kr/@@i6qI/58</id>
    <updated>2025-10-23T03:10:43Z</updated>
    <published>2025-10-17T03:0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8년 아이언맨의 개봉부터 2019년 엔드게임에 이를 때까지, 마블 코믹스 원작의 영화는 개봉 때마다 많은 사람에게 기대와 함께 만족을 안겨주었다. 물론 그렇지 않은 작품이 없지는 않았지만 그 수는 적었다. 마틴 스코세이지가 마블 영화에 대해 비판한 적이 있다. 마블 영화는 놀이 공원과 같다. 스코세이지의 발언은 마블 영화가 영화로서의 미덕을 갖추지 못</summary>
  </entry>
  <entry>
    <title>다정작가유상서 - 이슬아의&amp;nbsp;⟪인생을 바꾸는 이메일 쓰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6qI/57" />
    <id>https://brunch.co.kr/@@i6qI/57</id>
    <updated>2025-10-16T03:27:36Z</updated>
    <published>2025-10-16T03:2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구독경제의 시대다. 영상 매체, 게임, 음악, 음식뿐 아니라 도서에 이르기까지. 2018년, 조금은 다른 구독 서비스가 화제를 모았다. ​ ​ ​  흥미로운 글귀와 투박함이 시선을 빼앗는 홍보 이미지다. &amp;lsquo;일간 이슬아&amp;rsquo;는 월 구독료 1만원을 내면 주 5일 자신의 글을 구독자에게 이메일로 전송하는 전자 우편 서비스다. &amp;lsquo;아무도 안 청탁했지만 쓴다&amp;rsquo;라며 구독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6qI%2Fimage%2FJv9HQREu64zjFAcTAuRUv28wVTs.jpg" width="4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