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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The wonderful wizard of OZ를 사랑합니다. 저도 그런 작가가 될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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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8T06:19:2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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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콘크리트 정원 Part8 - 도시의 그림자 속에서 피어나는 희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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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0T04:47:40Z</updated>
    <published>2025-12-10T04:4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3부: 희망을 가꾸는 사람들 8장: 시든 꽃의 아름다움   낡은 벽돌담 너머의 정원은 더 이상 비밀스러운 공간이 아니었다. 이든과 클로이는 정원에서 종종 마주쳤다. 클로이는 낡은 청바지와 티셔츠를 입고, 이든이 흙을 만지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이든은 그녀를 재촉하지 않았다. 어느 날 이든은 그녀에게 작은 모종삽을 건넸다. 처음 흙을 만졌을 때, 클로이는 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7BK%2Fimage%2FqYpBxqMssKDkdzHkCOWyYOxH94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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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콘크리트 정원 Part7 - 도시의 그림자 속에서 피어나는 희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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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7T10:26:54Z</updated>
    <published>2025-11-17T10:2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7장: 공허함을 담는 렌즈  그로부터 며칠 후, 이든은 정원에서 낯선 여자를 마주쳤다. 그녀는 목에 걸린 카메라를 만지작거렸지만, 셔터는 누르지 않은 채 꽃들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레오의 손녀, 클로이였다. 클로이는 뷰파인더를 통해 이든을 가만히 관찰했다. 흙투성이가 된 채 잡초를 뽑는 그의 모습은 그녀가 살아온 세상의 기준으로 보면 영락없는 '실패자'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7BK%2Fimage%2FK2OlkDvyKqGKhR_7NE-bQCgbYt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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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콘크리트 정원 Part6 - 도시의 그림자 속에서 피어나는 희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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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7T10:25:14Z</updated>
    <published>2025-11-06T01:2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6장: 완벽한 이미지, 텅 빈 영혼  한편, 도시의 반대편에서는 빛과 렌즈로 살아가는 또 다른 영혼이 회색의 공허와 싸우고 있었다. 맨해튼의 한 고급 스튜디오. 창문 하나 없는 거대한 콘크리트 상자 안을 수십 개의 조명이 인공적인 빛으로 가득 채웠다. 클로이는 뷰파인더 너머로 날카롭게 외쳤다. &amp;quot;턱 선 각도, 3도만 더! 좋아, 숨 참아!&amp;quot; 셔터 소리가 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7BK%2Fimage%2FGyYmLzZMeAfCJCDNIm5zIgRHL3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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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콘크리트 정원 Part5 - 도시의 그림자 속에서 피어나는 희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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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7T10:24:51Z</updated>
    <published>2025-11-03T11:5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5장: 어둠을 밝히는 봉숭아  '지속가능 도시 계획' 프로젝트의 공식적인 폐기 통보서가 메일함에 도착하던 날, 이든의 세상은 완벽한 무채색이 되었다. 화면 속 차가운 글자들이 마치 그의 심장에 박힌 마지막 못처럼 느껴졌다. 귀하의 제안은 창의적이나, 본사의 단기적 수익 모델과는 부합하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기계적이고 무미건조한 문장이 그의 3년을 단 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7BK%2Fimage%2Fcy8g57TkuO_4afZwHl35V7_Jj-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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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e Fukushima Tape 2편 - Part59 - 마지막 밸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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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3T08:34:33Z</updated>
    <published>2025-10-23T08:3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59장. 계승자들  &amp;lt;수십 년 후&amp;gt;  언덕 위, 노인이 된 유진과 아키라의 등 뒤로, 이제는 늠름한 성인이 된 아키라의 딸 유나와 유진의 아들 데이비드가 다가오고 있었다. 두 사람은 아버지들의 깡마른 어깨 위에 조용히 담요를 덮어주었다. 한때 거인처럼 보였던 아버지들의 등이, 이제는 자신들이 지켜주어야 할 작고 소중한 존재가 되어 있었다.  &amp;lt;2045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7BK%2Fimage%2FbJXXTVQqKzlco7IBK8dn0_69ql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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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e Fukushima Tape 2편 - Part58 - 마지막 밸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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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3T08:33:11Z</updated>
    <published>2025-10-23T08:3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58장. 마지막 약속  다시 수십 년의 세월이 흘러, 유진과 아키라는 깊은 주름과 지혜를 얻은 노년의 나이가 되어 재회했다. 그들은 서로의 지팡이가 되어주며, 후쿠시마의 폐허가 내려다보이는, 이제는 이름 모를 들꽃으로 가득한 언덕을 천천히 올랐다. 한때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을 도시는 이제 무성한 풀과 나무에 뒤덮여 거대한 숲, 자연의 일부가 되어가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7BK%2Fimage%2FAGITsR3gKkLYfeySJO2y-9Kazg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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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e Fukushima Tape 2편 - Part57 - 마지막 밸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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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0-23T08:3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57장. 아버지의 묘소에서  어느 늦가을, 찬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날, 유진은 아버지 표트르의 묘지를 찾았다. 그는 아버지의 이름 &amp;lsquo;표트르 킴&amp;rsquo;이 새겨진 차가운 화강암 묘비 앞에 소박한 국화 한 송이를 내려놓았다. 수십 년간 그의 가슴을 지옥처럼 짓눌렀던 원망과 분노, 풀리지 않던 질문들은 이제 없었다.  &amp;quot;아버지, 저 왔어요. 이제야&amp;hellip; 아버지의 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7BK%2Fimage%2FnYnoGuW70VbfR41KX1-fnbHm-6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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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e Fukushima Tape 2편 - Part56 - 마지막 밸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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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3T08:32:15Z</updated>
    <published>2025-10-23T08:3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56장. 간주곡 IV: 시스템의 황혼  &amp;lt;전직 관료 야마자키&amp;gt;  나는 모든 것을 잃었다. 국제적인 파문 이후, 나는 모든 책임의 희생양이 되어 불명예 퇴직했다. 내가 지키려 했던 국가는 도마뱀 꼬리를 자르듯 나를 버렸다. 나는 여전히, 그 순간 내가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단지 내 임무에, 국가의 안녕이라는 대의에 충실했을 뿐이다.  수십 년이 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7BK%2Fimage%2FBdbJTt-1PFZVyqLKC55llJ6wfM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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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e Fukushima Tape 2편 - Part55 - 마지막 밸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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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3T08:31:47Z</updated>
    <published>2025-10-23T08:3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55장. 간주곡 III: 다시, 빛 속으로  &amp;lt;근로자 '켄지'&amp;gt;  나는 살아남았다. 폐는 예전 같지 않고, 밤마다 뼈마디가 쑤시는 차가운 불길이 온몸을 기어 다녔지만, 그래도 살아있다. 후쿠시마를 떠난 후 오랫동안 나는 유령처럼 살았다. 사람들을 피했고, 세상이 나를 잊었듯 나도 세상을 잊으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켠 낡은 TV에서 그들을 보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7BK%2Fimage%2FMyUxWqRHEdEHTVvfXMwrRnnYge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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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e Fukushima Tape 2편 - Part54 - 마지막 밸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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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3T08:31:27Z</updated>
    <published>2025-10-23T08:31:27Z</published>
    <summary type="html">13부: 새로운 새벽  54장. 삶의 증인  수년의 시간이 흘렀다. 세상은 후쿠시마의 비극을 서서히 잊어갔지만, 유진과 아키라는 그럴 수 없었다. 그들의 몸은 그날의 방사능을 기억하는 지도였고, 그들의 삶은 그날의 진실을 증언해야 할 살아있는 증거였다.  방사선 후유증으로 하루가 다르게 망가져 가는 몸을 이끌고, 두 사람은 원자력의 윤리와 재난 예방을 위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7BK%2Fimage%2Fl4hwCLg7kGBnQYnCrCYWNvUsVe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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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e Fukushima Tape 2편 - Part53 - 마지막 밸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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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3T08:31:07Z</updated>
    <published>2025-10-23T08:3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53장. 하나의 목소리  한 달 후, 벨기에 브뤼셀의 유럽 의회에서 전례 없는 특별 청문회가 열렸다. 프랑스의 피에르, 독일의 클라우스, 그리고 러시아의 드미트리가 증인석에 나란히 섰다. 한때는 각국의 자존심과 이익을 대변했던 그들이었지만, 이제 그들의 목소리는 하나였다.  피에르는 후쿠시마 현장에서 기술적 오만이 어떻게 재앙을 키웠는지 증언했다. 클라우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7BK%2Fimage%2F7exY7EMJivFqMoVc61XYsRwPBw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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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e Fukushima Tape 2편 - Part52 - 마지막 밸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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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3T08:30:41Z</updated>
    <published>2025-10-23T08:3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52장. 모스크바의 회상  &amp;lt;러시아 전문가 '드미트리'&amp;gt;  모스크바의 낡은 아파트에서 독한 보드카를 마시며, 나는 창밖으로 끝없이 내리는 눈을 보고 있었다. 내 눈에는 후쿠시마의 죽음의 재와, 25년 전 체르노빌의 방사능 낙진이 겹쳐 보였다.  나는 체르노빌의 '액화 작업인(Liquidator)'이었다. 유진 킴의 아버지처럼, 나 역시 그 지옥의 지붕 위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7BK%2Fimage%2F7Dbr4DgmUhnS5m4B6gr8f-ifYS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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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e Fukushima Tape 2편 - Part51 - 마지막 밸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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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3T08:30:23Z</updated>
    <published>2025-10-23T08:3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51장. 베를린의 결단  &amp;lt;독일 전문가 '클라우스'&amp;gt;  파리에서 걸려온 피에르의 전화를 받았을 때, 나는 이미 결심을 굳힌 후였다. 유진 킴과 아키라의 증언은, 나의 마지막 남은 오만을 산산이 부서뜨렸다. 나는 깨달았다. 우리는 기계의 고장은 수없이 시뮬레이션했지만, 인간의 탐욕과 시스템의 부패는 단 한 번도 변수로 넣지 않았다는 것을. 그것은 특정 국가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7BK%2Fimage%2FLtZNbMZWYfmvGYQ_bCHnabQoSP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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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e Fukushima Tape 2편 - Part50 - 마지막 밸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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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3T08:30:01Z</updated>
    <published>2025-10-23T08:3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12부: 세계의 메아리  50장. 파리의 고뇌  &amp;lt;프랑스 전문가 '피에르'&amp;gt;  파리의 고풍스러운 아파트 서재에서, 나는 유진 킴과 아키라의 청문회 영상을 몇 번이고 돌려보았다. 모니터 속 그들의 수척하지만 형형한 눈빛을 볼 때마다, 부끄러움에 얼굴이 뜨거워졌다. 나도 그 지옥 같은 현장에 있었다. 아키라의 위험한 매뉴얼 집착과, 시스템의 붕괴를 예견했던 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7BK%2Fimage%2FW-BLTZ0Kh70_Y4qIuSzQu9E-OO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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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e Fukushima Tape 2편 - Part49 - 마지막 밸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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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0-23T08:2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49장. 세상으로 보낸 편지  &amp;lt;기자 '켄타'&amp;gt;  모든 준비가 끝났다. 나는 도쿄 외곽의 한 대학 도서관, 지하 서고의 가장 구석진 자리에서 몇 겹의 가상 사설망을 우회해 암호화된 데이터 묶음을 전송하기 시작했다. 수신자는 프랑스의 &amp;lt;르몽드 디플로마티크&amp;gt;와 영국의 &amp;lt;가디언&amp;gt; 탐사보도팀. 그들이라면 시스템의 외압에 굴복하지 않으리라 믿었다.  업로드 진행률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7BK%2Fimage%2FTRrqDM7az_dQBtBwzBOIp2-rT-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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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e Fukushima Tape 2편 - Part48 - 마지막 밸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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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0-23T08:2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48장. 보이지 않는 전쟁  &amp;lt;기자 '켄타'&amp;gt;  나는 보이지 않는 전쟁을 시작했다. 노인이 남긴 자료를 분석하며, 나는 시스템의 추악하고 거대한 민낯과 마주했다. 그것은 단순한 과실이나 실수가 아니었다. 효율성과 이윤을 위해 국민의 안전을 담보로 한, 수십 년에 걸친 의도적이고 조직적인 기만이었다.  밤낮으로 자료를 정리하던 어느 날 새벽, 밖에서 현관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7BK%2Fimage%2FniExadyptrzZIersdWQ3E0c2iN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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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e Fukushima Tape 2편 - Part47 - 마지막 밸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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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3T08:28:42Z</updated>
    <published>2025-10-23T08:28:42Z</published>
    <summary type="html">47장. 그림자 속의 동지  &amp;lt;기자 '켄타'&amp;gt;  며칠간, 나는 무력감 속에서 값싼 비즈니스호텔 방안에 틀어박혀 있었다. 세상과 나를 단절시켰다. 그때, 암호화된 이메일 한 통이 도착했다. &amp;lsquo;진실에는 대가가 따르는 법. 하지만 당신은 혼자가 아니오.&amp;rsquo; 접선 장소는 교토 외곽의 오래된 사찰이었다.  약속 장소에는 잘 다려진 비싼 코트를 입은 노인이 연못을 바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7BK%2Fimage%2FDuRvFqscOwL7K4MMvP7t4xwYC4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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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e Fukushima Tape 2편 - Part46 - 마지막 밸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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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0-23T08:2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11부: 진실의 파수꾼  46장. 잉크가 마르기 전에  &amp;lt;기자 '켄타'&amp;gt;  청문회가 끝난 다음 날 아침, 편집국장의 호출을 받았다.  &amp;quot;자네는 훌륭한 기자야, 켄타. 그렇기 때문에 떠나야만 하네. 이 판은 진실만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곳이 아니야. 자네가 너무 깊이, 너무 멀리 들어왔어. 이 기사는 정부와, 이 신문사의 가장 큰 광고주들을 상대로 한 선전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7BK%2Fimage%2FxA8m1HPI-t2Ar1QZh00C4R22Au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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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e Fukushima Tape 2편 - Part45 - 마지막 밸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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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3T08:27:55Z</updated>
    <published>2025-10-23T08:2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45장. 청문회  운명의 날, 청문회가 열렸다. 워싱턴 D.C.의 장엄하고 권위적인 청문회장 안은, 역사의 한순간을 기록하려는 수백 개의 카메라 렌즈와 기자들의 숨 막히는 긴장감으로 가득 차 있었다.  위원회의 공세는 집요하고 냉혹했다. 개인적인 트라우마, 객관성 결여, 국가적 혼란 야기. 야마자키를 위시한 위원들은 그들을 진실의 증인이 아닌, 시스템의 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7BK%2Fimage%2FTcVcax4B6k6RzKSElaWgAarFda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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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e Fukushima Tape 2편 - Part44 - 마지막 밸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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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3T08:27:02Z</updated>
    <published>2025-10-23T08:2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44장. 작은 촛불들  워싱턴의 호텔 방에 갇힌 유진은, 자신을 정신병자로 몰아가는 뉴스 패널들의 역겨운 토론을 텅 빈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아키라는 비 오는 창밖, &amp;lsquo;매국노&amp;rsquo;라 적힌 팻말을 들고 서 있는 시위대를 보며 깊은 무력감에 잠겨 있었다.  그때, 예상치 못한 곳에서 작은 손길들이 뻗어왔다.  프랑스의 한 국경 없는 인권 단체에서 아키라의 법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7BK%2Fimage%2F-Wms4CgOrxj-mHOJuneHyuzeOP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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