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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젼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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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엄마가 얻어먹으면 꼭 갚으라고 가르치셨습니다. 라이킷과 구독은 보답하러 달려갑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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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1T00:03:4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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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웅과 마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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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9T02:19:01Z</updated>
    <published>2026-04-18T23:4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배웅은 보내는 것 마중은 맞이하는 것이다. 배웅보다는 마중이 더 설렌다. 어린 왕자에 나오는 말이 있다. 네가 4시에 온다면 나는 3시부터 행복할 거야. 기대하고 기다린다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이며 삶의 끈이 되는지 모른다. 기대가 없다면 무엇이 우리 삶을 지탱할까?   나는 펌프질을 해 본 적이 없다.  아무리 펌프질을 해도 첫 펌프질을 하기 전에 물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7YX%2Fimage%2FjIktFW231rksnY87MyjpYqJL_O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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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여하시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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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6T09:36:59Z</updated>
    <published>2026-04-12T01:1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같은 학교에서 근무하다 뿔뿔이 흩어지면  일부러 날을 잡아야 만나진다.  방학마다 한 번씩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면  어찌나 큰 이야기보따리들을 풀어내는지  한참을 앉아있을 마음의 준비를 하고 나가야 한다. 누구의 이야기가 가장 도파민 터지는지 경쟁하듯 쏟아낸다. 특히나 자녀를 키우고 있는 아줌마들 토크의  카테고리는 넓은 듯 하나 좁디좁다.  1순위 자녀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7YX%2Fimage%2Fz0U6-bFfUmUjwrmUnJM8OXMnL0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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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절 기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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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4:03:23Z</updated>
    <published>2026-04-05T02:1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 첫 수박을 베어 물며  줄줄 흐르는 빨간 즙을 쪽쪽 빨아들이는 기쁨. 주룩주룩 긴 비에 온몸이 축축 늘어져도  상콤한 자두 한 입에 반짝하며 좋아지는 기분. 2자루에 3천 원이라며 비닐에 꽁꽁 묶여있는  옥수수 하모니카를 불고  부른 배를 두드리는 재미. 기어이 값비싼 살아있는 주꾸미를 공수해  팔팔 끓는 육수에 넣었다 빼먹는 열정. 벚꽃이 만개했을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7YX%2Fimage%2F_BV7r0eR0p9pd-m3o2MU3bbabk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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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여기, 현재 어쩌라는 거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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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6T09:42:37Z</updated>
    <published>2026-03-29T00:2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15년 전,  둘째를 막 출산하고 세 살 터울의 큰 아이를 동시에 양육하고 있어 인생에서 가장 고단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아이들이 주는 기쁨은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지만 두 시간 연속 자보는 것이 소원인 절박한 시간을 지나고 있었다. 직장에서 승진을 향해 달려가는 남편이 질투 났고 문화센터에서 만나는 엄마들과의 어울림도 너무 피로했다. 내 의지대로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7YX%2Fimage%2FL3aHnzA5GZNZo3UREP6X_rc-c5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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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통사고처럼 다가온 교통사고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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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20:52:32Z</updated>
    <published>2026-03-26T02:4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골계 같던 왼쪽 정강이는 천천히 차도를 보이며 멍든 부위가 좁아지고 있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저리던 다리는 눈 떴을 때 저리지 않은 정도로 조금씩 차도를 보였다. 그래도 여전히 부자연스러운 걸음걸이를 보며  남편은 그래서 출근할 수 있겠냐고 걱정한다. 아들들은 분위기를 환기시키려는 건지  엄마 안 아프면서 아픈 척하는 거지? 하면서 계속 골려댄다. 자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7YX%2Fimage%2FrRcwFsrH6Z1byklBg07ydsEAch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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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통사고처럼 다가온 교통사고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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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4T02:12:15Z</updated>
    <published>2026-03-23T22:23: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차는 외관상 크게 손상되지 않았다.  운전석 에어백, 무릎 에어백, 망가진 4개의 안전벨트, 파손된 전면 범퍼....대략 800만원의 견적이 나왔고 수리 기간은 보름 이상이 걸릴거라 했다. 매일 차량과 연동된 휴대폰 어플에서 차 문이 열렸다. 시동이 걸렸다. 메세지가 뜨는 걸 보면 대략 수리중이구나.... 알 수 있었다.  최근 바꾼 차가 생각보다 너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7YX%2Fimage%2FHtKH_192JNHniyxV-fBoPw7hZQ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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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통사고처럼 다가온 교통사고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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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22:19:53Z</updated>
    <published>2026-03-22T21:5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병상을 어디에 마련할 것인가.... 침실은 2층에 있고  주방은 1층에 있으니  가족들 모두 집을 비우면 무리하며 오르내려야 할 것이 뻔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등교 준비하던 둘째의 부축으로 1층으로 내려왔다.  이와중에도 등교 준비하는 둘째를 바라보니 흐믓한 기쁨이 느껴졌다. 밥 숟가락을 소복하게 떠서 졸린 눈으로 입에 넣는 모습이며 교복을 입으며 매무새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7YX%2Fimage%2FhrA-sNBJdksfhe9HCCbvSYt6De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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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통사고처럼 다가온 교통사고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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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03:08:09Z</updated>
    <published>2026-03-22T00:1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앞 차도 급정거했다고? 그럼 내가 옴팡 뒤집어쓸 필요 없는 건가? 순간 얄팍한 계산을 하기 시작했다. 손익을 따진다기보다 이 재앙 같은 사고가 온전히 내 책임이라는 죄의식에서 벗어날 명분이 필요했다.   구급대원의 안내에  따라 조금씩 감각을 되살리고 나자 몸이 움직여졌다.  그 즉시 차 문을 열고 내렸다. 나는 절뚝거리며 다리를 질질 끌고 앞 차를 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7YX%2Fimage%2F2BckPyg_YpDm5ZmGfDZcQroPVe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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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통사고처럼 다가온 교통사고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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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03:06:02Z</updated>
    <published>2026-03-20T22:3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긴급 전화에서 들려오는 여성의 목소리에 어느 순간 나는 대답을 하고 있었다. 손가락 끝을 까닥거려보았다.  움직였다. 내 손가락은 어디를 향해야하는지 방황하다 비상등을 찾아내 눌렀다. 두서없이 묻는 말에 대답을 하면서도  앞 차 운전자에게 가 볼 수 없는 것이 너무 죄스러웠다.  꽤 시간이 흐른 것 같았다. 신음하며 눈 앞에 벌어진 광경을 보고만 있을 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7YX%2Fimage%2Fg56hIYkrRULf8hbQV6VO8scCCt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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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통사고처럼 다가온 교통사고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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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03:02:44Z</updated>
    <published>2026-03-19T23:1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일 오전 도로는 한산했다.  집을 나서고 이쪽 저쪽으로 핸들을 돌리며 차선을 바꾸다 한 숨 돌릴 즈음이었다.  완만하게 이어진 오르막에 들어서며 앞 차와 속도를 맞추어 주저 없이 액셀을 밟았다.  긴장을 늦추며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에 감흥을 더할 커피에 손을 뻗었다.  동시에 커피쪽으로 시선이 향했다.  아주 찰나였다.  다시 내 시선이 전방을 주시했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7YX%2Fimage%2FIC2NMwWcGojWBBlihKWeI-PH6M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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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통사고처럼 다가온 교통사고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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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09:10:26Z</updated>
    <published>2026-03-19T09:0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뭄을 달래줄 반가운 봄 비가 촉촉이 내렸다. 가족들은 어딘가 각자의 자리에서 할 일을 하고 있어 더없이 안정감있는 휴일 오전이었다. 평일에 미뤄둔 집안일을 분주하게 마치고 운전석에 올랐다. 운전하며 기분 좋게 마실 커피도 내렸다. 때마침 적당히 밝고 빠른 템포의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이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니 콧노래가 나올 만큼 기분이 좋았다. 일요일 오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7YX%2Fimage%2FySfSFsbh8-Bu6akuPwRvUYu9Sm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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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이 내일을 데려올 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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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4T23:15:40Z</updated>
    <published>2026-03-14T23:1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유학기를 보내는 1학년을 맡게 되었다. 시험에서 자유로운 자유학기는 내게 설렘이다. 어떤 선생님들은 새로운 수업을 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크지만 나는 했던 수업을 또 하는 것, 내가 재미없는 것을 견디는 것이 더 힘들다. 그래서 수업 시간에 팝송을 쓰더라도 현시점 가장 핫한 팝송으로 선정해서 학생들이 눈을 크게 뜨게 만들고 싶다. 같은 이유로 뉴베리 2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7YX%2Fimage%2FXIoevBA0QMuc_L7SgnpqF-FFUC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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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뛰어들기 싫은 것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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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7T00:19:45Z</updated>
    <published>2026-03-06T23:0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런던 브리지 아래를 흐르는 템즈강 주변을 걸을 때는 구름 위를 떠다니는 것처럼 발걸음이 가벼울 것만 같다. 하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어찌나 탁한지 고개를 절로 내두르게 된다. 그 위를 유유히 떠다니는 유람선을 보면  굳이 돈을 내고 냄새나는 템즈강 위를 떠다니고 싶은지 의아하기까지 하다.  참 이상하다. 그래도 사람들은 한껏 고양된 표정으로  템즈 강 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7YX%2Fimage%2FdkF2kMlce7XTZsGuIjRFgRN4nF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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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스로에게 배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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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5T13:13:04Z</updated>
    <published>2026-02-15T13:11: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지식전달자이다.  중2부터 교과서에 등장하는  영어의 수동태를 기가 막히게 가르칠 수 있다. 하지만 지혜를 전달할 수는 없다.  지혜는 말로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발견하는 것이기 때문일 것이다.  나는 몹시도 지혜를 배우고 싶다.  그래서 지혜로운 누군가의 말씀을 듣거나 온갖 책을 뒤적거리기도 한다.  하지만 타인의 지혜가 지닌 한계를 알고 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7YX%2Fimage%2FRkClWJANfN1j2LJ73UdLgQX4hq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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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벗이 될 자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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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8T00:46:48Z</updated>
    <published>2026-02-08T00:4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와 벗이 되고 싶은가? 나의 지향점의 향기를 풍기는 사람이  내 벗이 되었으면 한다. 나를 침범하지 않으며  내 곁을 지켜주었으면 한다.   나는 어떤 벗이 되고 싶은가? 나는 내가 나의 벗에게 바라는 것을  그에게 줄 수 있을까? 나는 누군가의 벗이 될 자격이 있을까?  나는 내가 생각하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나의 벗들에게 이렇게 다가갔다.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7YX%2Fimage%2FxPki-yQy3yQXaO6vJbnnbmcTRl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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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쾌락의 소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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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1T22:24:23Z</updated>
    <published>2026-01-31T00:0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행복의 근원은 어디일까? 쾌락은 생존을 위해 설계된 경험이다.  그리고 쾌락이 기능하려면 반드시 소멸되는  초기화가 필요하다. 원시인류가 사냥감을 획득했을 때 느꼈던 쾌감을 다시 느끼기 위해 계속해서 사냥을 나섰기 때문에 인류는 생존할 수 있었다고 한다. 결국 다시 쾌감을 느끼고 싶게 하는 것이 생존의 동력이 되는 것이다.  행복은 쾌락에서 온다. 행복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7YX%2Fimage%2FfoBEMAFHNC8iQfJzCywxUduCPV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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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단상담 4일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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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7T01:07:42Z</updated>
    <published>2026-01-27T01:0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서클안의 참여자들을 마주할 용기가 없었다. 모두에게 배척당했다는 생각에 이미 루저였다. 내가 수용되지 못했으니 자포자기하는 마음이었다. 물어서 대답하면 그런 대답을 하냐면서 비난했다. 조금 길게 설명하면 변명한다며 비난했다. 내 입장을 근거를 들어 설명하면 가식적이고 피상적이라고 깊이가 없다며 비난했다. 아무말도 안하면 자기 생각을 말 못한다고 비난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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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단 상담 3일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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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7T00:46:03Z</updated>
    <published>2026-01-27T00:45: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질문의 요지를 파악하지 못하고 맥락에 맞지 않는 말을 하는 참여자들이 있었다. 질문자들은 말의 속뜻을 파악하지 못함을 일깨워주고자 예리한 질문을 속사포로 퍼부었다. 그러다 요지를 찾고 기대된 답을 하는 참여자들이 있는 반면 끝끝내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하는 참여자들도 있었다. 그런데 내 차례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일제히 경악하며 소스라쳤다. 한 두 명은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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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단상담 2일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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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7T00:28:07Z</updated>
    <published>2026-01-27T00:2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해리의 창 4가지 영역 중 맹목영역(Blind Area)에 대해 발견하고 자기개방과 피드백을 활용해서 관계를 개선하고 자기인식을 높이는 데 사용된다. 공개 영역 (Open Area):&amp;nbsp;나도 알고 있고, 다른 사람도 아는&amp;nbsp;나에 대한 정보.  맹목 영역 (Blind Area):&amp;nbsp;나는 모르지만, 다른 사람들은 아는&amp;nbsp;나에 대한 정보 (나의 무의식적 특성, 습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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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나 자신이 오해받는다고 생각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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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5T00:32:19Z</updated>
    <published>2026-01-25T00:32: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떻게 저런 말을 할 수 있지? 나에 대해 뭘 안다고?  상대가 나에 대해 가진 정보는 불완전하다. 그는 내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바쁘다. 나를 설명하느라 바쁘다. 상대의 말을 끊고 끼어들면서까지 나를 설명해야 한다. 나는 억울하기 때문이다.   나는 내가 오해받는다고 생각될 때 그것은 상대의 무지와 몰염치에서 온 결과니 괴념치 말고 넘기자라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7YX%2Fimage%2Fw-qiyt3gsM1mfA4GH1Mk3ju1ED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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