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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먼데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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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ondaycook</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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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시골에서 자란 아이. 논두렁에 심어둔 콩을 피해 물놀이를 가던 여름날. 그리고 재래식 두부를 만들던 그날.낯선 사람들에게 자기소개를 할 때면, 자꾸만 그 시절의 제가 떠오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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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6T06:20:3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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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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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9T08:49:16Z</updated>
    <published>2026-04-19T08:4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일 낮 시간. 아이들이 모두 학교에 가고 없는 시간에 남편과 종종 카페로 출근(?)을 한다.  집에서는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 주부의 강박 같은 것이 있기 때문이다.  출근을 하기 위한 장소에는 조건이 있다. 채광이 좋고, 넓은 공간이 있으며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도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그리고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  평소에도 조건에 맞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7gF%2Fimage%2FKhLqWTcoDaK9V8YQym1nvHtdl6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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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메이드, 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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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03:32:47Z</updated>
    <published>2026-04-11T03:2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학교 시절, 긴긴 방학을 영화를 보며 시간을 보내곤 했다.  그땐 넷플릭스가 없었기에 동네 비디오 대여점을 즐겨 찾았다.  비주류를 동경하던 나는 예술영화, 독립영화 등을 즐겨보았다.  지금도 그 습관이 남아서 숨은 명작을 소개해주는  영화 유튜버 채널을 훑어보며 시간을 보낸다.  그렇게 발견하게 된 영화 &amp;lsquo;더 메이드&amp;rsquo; 2009년에 개봉한 칠레 영화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7gF%2Fimage%2FW37tsk20qbMgDtsUIDWyMoxHBK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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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릳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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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1T08:49:55Z</updated>
    <published>2026-03-11T08:4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프릳츠를 찾았다. 마포역 근처에 오래 앉아 있는 카페다. 맞은편에는 큰딸이 앉아 연필로 무언가를 그리고 있었다. 종이에 스치는 사각거리는 소리가 작은 빗소리처럼 들렸다.  아이들이 어릴 때는 어린이집에 등원시키고 혼자 이곳을 종종 찾았다.  문을 열고 들어오면 갓 구운 빵 냄새가 먼저 코끝을 잡아당기고, 에스프레소 머신의 짧은 숨소리가 그 뒤를 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7gF%2Fimage%2FznNpnvmjGwY5A3UScuQAZVLQ1N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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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공정&amp;gt; - 공정과 공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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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4T03:58:19Z</updated>
    <published>2026-02-14T03:5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린 공정한 사회를 꿈꾼다. 그렇다면 공정한 사회란 무엇일까?  같은 출발선. 같은 조건. 같은 규칙.  &amp;lsquo;같다&amp;rsquo;는 것은 곧 평등하다는 뜻일까. 과연 평등과 공정은 같은 말일까?  평등과 공정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장면이 있다. 키가 다른 세 사람이 담장 너머를 보려고 상자 위에 선다고 해보자. 모두에게 같은 높이의 상자를 하나씩 나눠주는 것은 평등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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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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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9T04:35:40Z</updated>
    <published>2026-01-19T04:3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일인데 과일답지 않은 얼굴을 가진 단감. 아삭하고, 씹을수록 들큰해지는 맛.  나는 단감을 좋아한다. 수박, 무화과, 망고, 멜론, 배, 사과, 그리고 단감. 신맛이 없어서 좋아하는 과일들이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친구 집에 놀러 갔다가 단감을 처음 먹었다. 그전까지는 그런 맛이 있는지도 몰랐다. 친구보다 단감 때문에 그 집에 더 자주 갔던 기억이 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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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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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05:46:26Z</updated>
    <published>2026-01-13T05:4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바느질하는 디자이너다. 여러 가지 색과 두께의 펠트를 자르고, 바느질로 형태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mondaycook)  바느질을 할 때 바늘도 중요하고, 실도 중요하고, 펠트지도 중요하다. 그런데 나는 언제나 가위에 먼저 눈길이 간다. 자르는 순간, 그것은 더 이상 재료가 아니라 하나의 선택이 되기 때문이다.  바느질 수업을 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7gF%2Fimage%2F715h7ig25g47eV1D8wDAeE7Exu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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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루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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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7T04:19:50Z</updated>
    <published>2026-01-07T04:1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전 6시 반. 나의 루틴이 시작된다.  간단히 아이들 아침밥을 준비한다. 미리 만들어둔 된장국이나 카레를 데우고, 가끔은 야채 계란전을 부친다.  남편과 함께 옷을 갈아입고 집 앞 실내 체육관 2층에서 배드민턴을 친다.  9시가 되면 3층으로 올라가 러닝머신을 한다. 집으로 돌아와 허기진 배를 아침밥으로 채우고 샤워를 한다. 청소기, 식기세척기, 세탁기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7gF%2Fimage%2Fh3i_cEKD-RTeOvV580vwa0t8k2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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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면승부 - 철학과 필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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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5T05:46:24Z</updated>
    <published>2026-01-05T05:2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부터 &amp;lsquo;밀리의 서재&amp;rsquo; 앱을 구독하고 있다. 전자책보다 종이책을 훨씬 더 사랑하지만, 읽고 싶을 때 바로 펼칠 수 있다는 점에서 참 좋은 수단이다.  오늘도 밀리의 서재 앱을 열고 새로 나온 책들을 구경하고 있었다. &amp;lt;철학 + 김종원 작가님 = 실패 없는 조합&amp;gt; 그런데 여기에 &amp;lsquo;필사&amp;rsquo;까지 더해진 책이 새로 나왔다니.  책의 제목은 「철학이 삶의 언어가 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7gF%2Fimage%2F44PFKUiXZEkqL1_vdY-5hXUN2u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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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물권 - 인권과 동물권, 자연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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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1T10:00:46Z</updated>
    <published>2026-01-01T10:0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어머니의 지인이 동물복지 인증 농장을 운영하신다. 지인의 사업에도 도움이 되고, 손녀들의 건강도 챙길 겸 어머님은 계란을 구독하기 시작하셨다. 덕분에 우리는 그곳에서 매주 계란 열 알을 얻어먹고 있다.  마트에서 계란을 고를 때 동물복지 계란에 선뜻 손이 가지 않았던 기억이 있다. 겉모습은 똑같은데 가격은 보통 계란보다 10%쯤 더 비쌌기 때문이다.  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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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걱정 - 걱정 통제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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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05:24:22Z</updated>
    <published>2025-12-30T05:2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달에 들은 &amp;lsquo;회복 탄력성&amp;rsquo; 수업 중 나에게 가장 도움이 되었던 주제는 단연 &amp;lsquo;걱정&amp;rsquo;이었다.  수업에서는 걱정을 이렇게 정의했다.  &amp;ldquo;걱정은 안심되지 않고 불안한 감정이며, 어떤 것을 위하거나 계속 생각하게 되는 마음이다. 그리고 누구나 경험하는 아주 자연스러운 감정이다. 주로 미래의 불확실성과 예상되는 위험에서 비롯된다.&amp;rdquo;  맞는 말이다. 걱정은 특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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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형 스크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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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7T00:41:53Z</updated>
    <published>2025-12-27T00:4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광화문 네거리, 어느 2층 식당에서 이른 저녁을 먹고 있었다. 비가 내리던 날이었고, 시간은 오후 네 시에 가까웠다. 먹구름에 가려진 하늘은 분명 어두웠는데, 갑자기 바깥이 환해졌다.  김밥을 먹다 말고 고개를 들었다. 맞은편 동아일보 건물 외벽에 붙은 대형 스크린 때문이었다. 가로세로 8&amp;times;20미터는 족히 되어 보이는 크기. 흐린 날의 하늘이 단숨에 밝아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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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 - 행복한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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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08:28:00Z</updated>
    <published>2025-12-23T08:2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부모 교육의 일환으로 회복 탄력성 수업을 듣고 있다. 기존 12회차로 진행되던 수업을 4회로 축소한 과정인데, 오늘은 마지막 회차로 &amp;lsquo;행복&amp;rsquo;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었다.  수업을 시작하며 &amp;lsquo;나에게 행복이란 무엇인가&amp;rsquo;를 나누는 시간이 있었다. 내가 적은 문장은 이것이었다. &amp;ldquo;나에게 행복한 삶이란, 우리 가족이 즐겁게 성장하는 것이다.&amp;rdquo;  누구나 행복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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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깊은 사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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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9T03:30:57Z</updated>
    <published>2025-12-19T03:3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쓸데없이 걱정이 많은 사람. 바로 저입니다.  머릿속 생각이 좀처럼 멈추지 않는 사람. 그 또한 저입니다.  풀배터리 검사 중 로르샤흐 테스트 시간, 데칼코마니 그림 하나를 보고 열 개 가까운 단어를 말하던 사람도 다름 아닌 저였습니다.  저는 정말 생각이 많은 사람입니다. 어떤 일을 시작할 때도 잘됐을 때 벌어질 일, 잘되지 않았을 때 생길 일까지 미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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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독 - 요한하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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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9T02:40:10Z</updated>
    <published>2025-12-19T02:3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설탕에 중독된 것 같다. 이 글을 쓰는 나 역시 달콤한 디저트를 찾아 동네 카페로 향했으니 말이다. 휘낭시에는 원래 좋아하지 않았는데, 서울여고 옆 &amp;lsquo;모블린&amp;rsquo;이라는 카페에서 먹어보고는 완전히 빠져버렸다. 오늘 만날 지인들이 얼마 전 생일이었기에 선물도 살 겸, 핑계 삼아 다시 그곳을 찾았다. 동네를 둘러보면 마카롱, 도넛, 푸딩, 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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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란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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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9T02:30:29Z</updated>
    <published>2025-12-19T02:3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년 트렌드를 이야기하는 유튜브 영상을 보았다. AI가 일상이 된 요즘, 그 반작용으로 아날로그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했다. AI가 대신해줄 수 없는 것들, 이를테면 내 몸의 감각을 직접 느끼고 돌보는 일이 트렌드가 될 거라는 말이었다.  그래서인지 런닝의 인기도 내년에도 식지 않을 거라고 한다. 젊은 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런닝과 수영에는 공통점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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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련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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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9T02:29:34Z</updated>
    <published>2025-12-19T02:2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연히 들른 서점에서 나쓰메 소세키의 소설 &amp;lt;도련님〉을 집어 들었다. 제목 그대로, 도쿄에서 나고 자란 도련님이 시골 중학교에 수학교사로 첫 부임을 하며 겪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주인공의 눈에는 이해하기 어려운 사람들뿐이고, 그로 인해 크고 작은 소동이 이어진다. 치기 어린 태도와 고집스러운 소신이 때로는 짠하게 느껴지고, 또 어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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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의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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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9T02:28:56Z</updated>
    <published>2025-12-19T02:2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운동을 시작한 요즘, 나는 여섯 시에 일어나 주방으로 간다. 아이들 아침밥을 준비하고 가볍게 세수와 양치를 한 뒤 운동복으로 갈아입는다.  집을 나서기 전, 아이들 침대맡에 휴대폰을 내려둔다. 모닝콜을 해주기 위해서다.  폰을 내려놓는 순간, 아이들이 부스스 눈을 뜨며 나를 부른다. 손을 잡아 달란다. 작은 손을 꼭 잡아주자 큰아이가 말한다.  &amp;ldquo;엄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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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상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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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2-19T02:2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전 책에서 가슴에 꽂히는 문구를 발겼했다. &amp;ldquo;공부란, 머릿속에 지식을 쑤셔넣는 행위가 아니라 세상의 해상도를 올리는 행위이다.&amp;rdquo; 공부란 평생해야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나에게 왜 평생해야하는지 그 이유를 알려주는 글이었다. 세상은 아는 만큼 보인다.  발건강에 큰 관심이 없었을때에는 발이 아프면 아껴쓰기만 했다. 최근 발목 상태가 나빠져 정형외과에서 치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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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장애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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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9T02:28:08Z</updated>
    <published>2025-12-19T02:2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애자와 정상인 장애우와 일반인 장애인과 비장애인  요즘 흔히 쓰는 장애인이라는 말 대신 장애자라는 단어를 먼저 사용했다. 장애자의 &amp;lsquo;자&amp;rsquo;자는 놈 &amp;lsquo;자&amp;rsquo;였다. 장애자가 장애우가 되고, 결국 장애인으로 불리게 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이 비장애인의 &amp;lsquo;비&amp;rsquo;자는 아닐&amp;rsquo;비&amp;rsquo;가 아니다. 예비&amp;rsquo;비&amp;rsquo;라고 한다. 비장애인도 한순간의 사고로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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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그리머 - ㅂㅇ</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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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9T02:26:26Z</updated>
    <published>2025-12-19T02:2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어머? 이게 뭐야? 하하하하..!&amp;rdquo; 마포에서 공예 작가로 살다보면 작가 활동을 하는 여성들을 자주 만나게 된다. 몇년전부터 친하게 지낸 한 살 아래의 일러스트 작가가 있다. 나처럼 딸 둘을 키우는 엄마인데 그 중 둘째가 우리 아이들과 동갑이라 육아나 교육에 대해 공감하는 부분이 많아서 더 가까워졌다. 꼼꼼한 내 작업 스타일과는 다르게 러프한 그림을 그리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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