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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디어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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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17살, 작가지망생, 학교 밖 청소년, 내 모든 생각을 글로 솔직하게 표현</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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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1T12:56:2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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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롤리타'의 불멸, 그 뒤에 '인간' 돌로레스 헤이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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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7T09:16:38Z</updated>
    <published>2026-02-17T09:1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롤리타, 내 삶의 빛. 내 몸의 불이여. 나의 죄, 나의 영혼이여. 유명한 문장이라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라 생각한다. 롤리타, 제법 유명한 소설이고 인터넷상에서도 아주 유명한 소설이다. 소설로도 유명하고, 다르게도 유명하다.  개인적으로 나는 &amp;lt;롤리타&amp;gt;라는 소설은 명작이라 생각한다. 굉장히 훌륭한 소설이고, 무엇보다 내가 읽은 책 중에서도 문체가 특히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865%2Fimage%2F3hVn_Qk2nQGgpOdBjaJ26k6ImdA.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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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도 친척도 없는 군인들 - 초단편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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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2T09:03:27Z</updated>
    <published>2025-12-01T12:2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족도 친척도 없는 군인들이 있었다. 그들이 태어난 이유는 오직 하나였고, 살아가야 할 이유또한 하나였으며, 그들이 태어난 이유는 곧 그들의 죽음의 이유와 같았다.  그들의 귀는 폭탄음이나 총성과 같은 굉음을 듣기 위해 존재했고, 손은 오로지 적을 사살하기 위해 존재했으며 눈은 적과 아군을 구분하기 위해서만 존재했다. 그들의 신체가 존재하는 이유는 국가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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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본주의 세상에서 널 사랑하기에 - &amp;lt;구의 증명&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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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8T12:23:04Z</updated>
    <published>2025-11-18T12:2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진영 작가의 구의 증명, 발간은 2015년에 되었으나 본격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것은 꽤나 최근의 일인 것 같다.  나는 처음에 제목에 들어가는 '구' 라던가 '증명' 이라는 단어 때문에 수학적인 내용을 다룬 책이라 생각했었는데, 그것과는 전혀 상관없는 로맨스 소설이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둘의 사랑만을 다룬다.   로맨스 소설이기는 하나, 사실 둘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865%2Fimage%2FlUpoOssEj2T0vyQCwLQ9wFo2SK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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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헌신적인 악과 이기적 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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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6T16:45:25Z</updated>
    <published>2025-11-16T16:4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를 향한 혐오와 증오는 남을 향해 뻗어 있는 가시와 같은 것이다. 휘두르며 다가오는 이들에게 상처를 주는 가시. 우리는 이런 가시를 아주 쉽게 흩뿌릴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다. 그 말을 위해서 공들여 예쁜 꽃으로 위장을 할 필요도 없다. 이제는 그저 가시만으로도 사람들이 몰려들고, 함께 가시를 더욱 키워준다. 그야말로 혐오의 시대가 찾아왔다.   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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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생각은 글로 온전히 표현되지 않을까? - 작가지망생의 한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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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4T14:30:29Z</updated>
    <published>2025-11-14T14:3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이라는 건 나에게는 내 생각을 언어로서 정제하는 것이다.  나에게 가장 슬픈 것이라면 내 생각을 언어가 아닌 다른 것으로 표현할 수 없지만 언어로 내 생각을 정리할 때마다 절대로 원래 생각했던 만큼의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나는 엄청나게 많은 생각을 하고 산다. 정말 공상에 가까운 생각부터, 이런 일상적인 글과 같은 생각을 하기도 하고, 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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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이 빛난다고 말하지 않는 것 - 깨진 유리조각 위 한줄기 빛을 보여주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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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4T14:01:28Z</updated>
    <published>2025-11-14T14:0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가장 좋아하는 글쓰기에 대한 조언이 있다.  '달이 빛난다고 말해주지 말고, 깨진 유리조각 위에서 반짝이는 한 줄기 빛을 보여줘라.'  안톤 체호프라는 작가의 말이다.     글쓰기를 하다 보면 작가가 '말'을 많이 하고 싶어지는 순간이 온다. 내 감정, 내가 생각하는 것들을 정말 말그대로 '전부' 글에 담으려 하는 순간이다.  특히 소설을 할 때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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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이라는 것은 이기적이다. - 악은 아주 지루하며 멍청한 행동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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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4T11:49:25Z</updated>
    <published>2025-11-14T11:4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최근 들은 이야기 중 가장 좋아했던 말이 있다. 가장 공감하기도 했고, 혼자 고개까지 끄덕이며 읽었다.  '상상 속의 악은 낭만적이고도 다양하나, 실제의 악은 우울하고 단조로우며 척박하고도 지루하다. 상상 속의 선은 지루하지만, 실제의 선은 언제나 새롭고 놀라우며 매혹적이다.   시몬 베유라는 사람의 말인데, 이 말에 창작자로서도, 한 사람으로서도 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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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실을 둥둥 떠다니는 기분이 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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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1T14:12:35Z</updated>
    <published>2025-11-11T14:1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실이 얼마나 비참한지 등 돌리며 꿈 속에서 살아가고 있었다. 사실 꿈 속에서 살 때는 전혀 괴롭지 않다. 문제는 꿈에서 깨어나는 순간이다.  나는 내가 성숙하고 단단해진거라고 생각했다. 친구가 없어도 전혀 외롭지 않고 박탈감이나 자괴감도 들지 않는다. 걱정도 없고 우울도 없다.   나는 나를 아주 오랫동안 괴롭히던 우울과 불안에서 벗어났다는 해방감을 느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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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감'이라는 건 뭘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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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1T12:46:55Z</updated>
    <published>2025-11-11T12:46: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들어 도저히 글을 쓰고 싶다는 마음이 들지 않았다. 옛날에는 좋은 글을 읽으면 나도 좋은 글을 쓰고 싶었다. 좋은 아이디어가 샘솟으면 표현하고 싶었다. 그런데 최근에는 아예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를 않았다.  근래에 들어 가장 많은 책을 읽었다. 소설은 물론이고, 철학과 심리학 서적까지 읽었다. 특히 몇몇 책은 스마트폰을 대신해 읽을 정도로 몰입했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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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없이, 그 모든 말을 전하는 - 영화 &amp;lt;헤어질 결심&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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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11:57:12Z</updated>
    <published>2025-10-22T11:5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들어가기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 사실 명작이라는 말은 들었지만, 아주 오래도록 미루다가 드디어 보았다. 솔직한 이야기로 영화 중반까지는 난해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래서 서래(여주인공, 탕웨이)는 뭐하는 사람인지, 사람을 죽였다는 건지 아니라는 건지, 이사는 왜 왔는지. 수수께끼 같은 말만 하는 서래가 전혀 이해되지 않았고, 내용도 잘 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865%2Fimage%2Ft8UhPu4AN76Wz0FLQh6PuOP88MM.web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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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간의 기억으로 평생을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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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10:40:33Z</updated>
    <published>2025-10-22T10:4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강아지를 한 마리 키운다. 내가 초등학교 4학년 때 데려와서 어느새 고등학생이 되도록 키우고 있다. 나는 이 아이가 갓 태어난 아기일 때부터 데려와 키워왔고 그 후부터는 매일, 매 순간을 함께 보내고 있다. 초등학교 4학년이면 정말 어린 나이였는데, 사실상 이 강아지와는 인생의 반 정도 함께 나눈 게 아닐까. 우리 강아지는 인간은 아니지만, 엄연히 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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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거 유세마저 따뜻한 인사로 들릴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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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0T05:36:40Z</updated>
    <published>2025-10-20T05:3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5월을 기억하는가? 예정보다 조금 더 이르게 가장 큰 선거를 치른 날이 있었고, 정치인들은 발빠르게 자신의 뛰어난 점과 시민들에게 약속하는 것들을 하나하나 내세우며 온 동네를 돌아다녔다. 빨간색, 파란색, 주황색, 때로는 노란색이 만연한 트럭이 전국을 돌아다니며 목이 터져라 자신을 내세우던 그 봄이 난 아직도 귓가에 맴돈다.  먼저 말하기에 앞서,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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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흔하고 가장 희귀한 것, 사랑 - 사랑은 인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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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8T15:14:53Z</updated>
    <published>2025-10-18T15:1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만큼 가볍게, 또 무겁게 쓰이는 말이 없다. 사랑은 가장 자주 보이는 주제고, 어디서든 볼 수 있다. 인간은 이론상 모든 걸 사랑할 수 있고, 내 생각에 사랑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지금까지 발행된 모든 작품들은 말끔히 사라졌을 것이다. 아예 예술은 시작되지도 않았을거고, 그 이전에 인류는 번식을 못해서 멸종했을 것이며 설령 본능을 따라 번식을 햇더라도 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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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스로 의식하지 못하는 행복이 가능한가? - 바켈로니아 시험 문제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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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8T14:45:52Z</updated>
    <published>2025-10-18T14:4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행복이라는 건 결국 감정이다. 감정은 주관적인 것이고, 그 사람만이 느끼는 것이다. 그러니 어떤 것이 남들 눈에 행복해 보인다고 해서 그것이 그 사람에게 행복할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만약에 어떤 사람이 남들 눈에는 잘생기고, 돈이 많고, 재능이 있으니 그 사람은 행복하고 축복받은 인생이라 여겨도 그 사람이 그렇지 않다고 느낀다면 그 사람은 행복하지 않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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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38, 통화량이 너무 많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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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2T16:11:15Z</updated>
    <published>2025-10-12T16:1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럴 때가 있다. 미친 듯 우울해지는 날, 내가 살아있다는 게 느껴지지 않는 날, 그저 끝없는 물 속으로 가라앉아서 다시는 나올 수 없는 듯한 날, 모든 희망이 사라지고 살 이유를 모르겠는 날.  그런 날은 아주 갑자기, 아주 다양한 이유로 예고 없이 찾아온다. 시간대도 없고, 정해진 대응도 없고, 당장 눈에 보이는 무언가도 없다. 누군가에게 비난이나 놀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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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 사람들도 정말 자기만의 세상이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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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1T14:18:45Z</updated>
    <published>2025-10-11T14:18:45Z</published>
    <summary type="html">혹시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들 중, 자신 말고 다른 사람으로 살아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있는가? 지금 스크롤을 내리고 있는 몸이 아니라, 글씨를 읽고 있는 정신이 아닌 완전히 다른 사람의 시점을 체험한 사람이 있는가? 있다면 궁금했던 걸 전부 물어보고 싶은 심정이지만, 아마 한 명도 없을 것이다. 이 글을 읽는 사람 뿐 아니라, 지구상의 어떤 사람도 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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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예술가가 미치진 않았지만 일단 나는 미친 것 같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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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1T13:01:5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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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사실 나는 예술가도 아니고, 사실 그렇게 미치지도 않았다. 그런데 나는 예술가라는 말을 좋아한다. 사실 미쳤다는 말은 나에게는 칭찬에 가깝다. 광기는 원래부터 예술의 오랜 친구로 여겨졌고, 미친 사람이 예술을 하거나 예술을 해서 미친다는 말도 있지 않은가. 물론 모든 예술가가 미쳤다고 보긴 어렵겠지만, 예술가 성향이라 일컬어지는 특징은 사실 극도로 예민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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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 노인에게도 청춘이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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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 글 편의상 연장자더라도 반말로 호칭하니(그들, 노인이라는 호칭) 양해 바랍니다.   내가 늙는다는 것이 얼마나 두려운 것인지 알게 된 건 한 봉사활동이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몇 주간의 봉사활동은 어느 조용한 양로원에서 이루어졌다.  처음 봉사를 하러 가던 날, 여름의 공기는 놀랍도록 조용했다. 오직 무더운 공기만이 우릴 반겼고, 들어오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865%2Fimage%2Fm5YUlNVRzFiJrQ7nN2EVrlZb9V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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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전 10시에 지하철을 탄다는 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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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7T13:50:13Z</updated>
    <published>2025-10-07T13:5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도 3월 한달 동안에는 새벽 6시에서 7시 사이에 기상했다. 일찍 일어나고 싶어서가 아니라, 학교가 7시 40분까지라 그 때 일어나지 않으면 지각이었다. 전국의 모든 고등학생들이 그 시각에 대부분 일어난다.  엄마도 그랬고, 아빠도 그랬다고 한다. 모든 고등학생들은 6시, 늦어도 7시엔 일어난다. 누군가 어길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그게 나는 아니고 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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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그냥 지능 높은 영장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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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7T12:28:28Z</updated>
    <published>2025-10-07T12:2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왜 동물들과 같은 눈높이로 세상을 바라볼 수 없는 걸까? 이상한 질문처럼 들릴지도 모르지만, 늘 고민해 왔던 주제다.  나는 사실, 늘 인간과 동물을 구분하려 드는 게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다. 어릴 적에는 당연히 인간과 동물은 다르다는 생각을 했다. 그건 인간이 더 우월한 존재라거나, 더 똑똑한 존재라서가 아니었다. 내가 순수하게 '인간'과 '동물'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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