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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un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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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anipspai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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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스페인에서 살며 겪는 웃픈 에피소드와 문화 차이를 솔직하게 씁니다. 한국과는 다른 작은 일상 속 놀라움과 재미를 독자들과 나누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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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2T18:06:0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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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9 스페인 부활절 - 황금연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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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08:00:09Z</updated>
    <published>2026-04-06T08: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1월 1일 새해가 지나고 드디어 첫 연휴다! 이번 주 4월 2,3일 목금토일 황금연휴!  오랜만에 긴 휴식이라 괜히 기분이 들뜬다.  길거리를 걷다 보니사람들, 어린아이들이 나뭇가지를 하나씩 들고 다니고 있었다. 속으로 &amp;ldquo;아니&amp;hellip; 왜 멀쩡한 나무를 꺾은 거지?&amp;rdquo;라고 생각하면서 지나갔는데이상하게 계속 눈에 띄었다. 결국 친구에게 물어봤다.  알고 보니,스페인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9JR%2Fimage%2FMkBBRK4fptgGm37C6eZDzyXVHWk.jpe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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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8 스페인의 봄 - 따뜻한 햇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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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06:24:02Z</updated>
    <published>2026-03-30T06: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3월 중순, 드디어 햇살이 따사롭다. 이날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이번 겨울은 정말 길었다.  11월 말부터 시작해서 3월 초까지 이어진 추위, 끊임없이 내리던 비, 늘 우중충했던 하늘 때문인지 내 마음도 덩달아 울적했다.  봄이 시작되니 한국처럼 아침과 밤은 아직 쌀쌀하지만, 낮에는 햇빛이 있어 그걸로도 충분히 위로가 된다. 오랜만에, 아침에 일어나는 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9JR%2Fimage%2FjSgBSA3g06rDQsUa1PXfxWFd4OU.jpe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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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7 스페인 늦은 설날 - 떡국 한 사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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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21:31:21Z</updated>
    <published>2026-03-16T08: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페인에는 설날이 없다.  이곳에서 가장 큰 명절은크리스마스와 연말이다.  그래서 가끔은한국의 설날 연휴가 부럽다.  설날이 없으니당연히 2월에도 빨간 날은 없다.  한국에서 가족들이 설날을 보내고 있을 모습을 상상하며그날도 어김없이 출근했다.  가끔 누군가 나에게&amp;ldquo;한국 새해 축하해!&amp;rdquo;라고 말해줄 때가 있다. 그 말을 들으면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진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9JR%2Fimage%2FftI1UCQ1j0RjAdtEsba_C3jK0PM.jpe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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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 스페인 패션 - 빨주노초파남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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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21:43:11Z</updated>
    <published>2026-03-02T08: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바르셀로나에서 현지인 사람들을 만나고 지내면서 문득 그들의 옷차림을 유심히 보기 시작했다.  바닷가가 있어서 그런지 휴양지에서 입을 벗한 옷을 자주 입거나 히피 스타일로 자유롭게 입는 사람들이 많았다. 시간이 지나 다른 지역의 사람들도 보게 되었다.  바닷가가 없는 도시,내륙 지역,작은 마을들까지. 그렇게 보다 보니 느낀 게 있다. 한국과 정말 다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9JR%2Fimage%2FdoZBzmf1Nsb8y5uPNp4fTaz6_eU.pn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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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5 스페인 디저트 - 입안이 녹는다 녹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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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21:41:35Z</updated>
    <published>2026-02-23T08: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항상은 아니지만, 한국에서 커피를 마시거나 주전부리할&amp;nbsp;땐 달콤한 디저트를 먹는다.  적당히 단 음식은 기분도 절로 좋아지게 만든다.  어디가 유명하다고 굳이 찾아가진 않지만, 동네 커피숍에서 디저트를 가끔 먹곤 했다.  스페인에서도 디저트를 쉽게 볼 수 있다. 빵집, 커피숍, 레스토랑에도 디저트가 있다.  처음 스페인 어느 커피숍에서 디저트를 먹고 아주 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9JR%2Fimage%2F8Li-yTRwoS9w46jVapbNBRFKiB4.jpe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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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4 스페인 감자 - 너도 가봤니, 감자지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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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21:33:16Z</updated>
    <published>2026-02-16T03: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역사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콜럼버스를 알 것이다.  콜럼버스 시대 이후 스페인 사람들이 남미를 탐험하면서 감자를 발견했고, 그 감자를 스페인과 유럽으로 가져왔다.  그들은 그때 감자가 지금까지 쓰일 줄 상상했었을까?  한국에서 휴게소에 들르면 꼭 먹어야 한다는 통감자도, 시골에서 가져온 찐 감자도, 국에 들어간 감자도, 또 감자전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9JR%2Fimage%2FVEvGZnz37DrIW5hDFuTqeSj9vrk.jpe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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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3 스페인에서 병원 가기 - 기다림의 연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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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2T08:00:06Z</updated>
    <published>2026-02-02T08: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어렸을 때부터 몸이 유난히 허약했다.  병원을 학교 다니듯 드나들었고, 다행히 아픈 건 다 나았지만 어디서 살던 병원은 내 삶에 꼭 필요한 됐다.  스페인에 와서 첫 1년은 아프지 않았다. 약국에서 산 약도 잘 들었고&amp;nbsp;병원에 갈 일도 없었다.  그런데 웬걸, 스페인에서 서류 문제로&amp;nbsp;스트레스를&amp;nbsp;심하게 받기 시작했다. 그 스트레스 덕분에 내 면역력은 바닥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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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2 스페인 날씨 - 생각보다 춥고 덥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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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6T08:00:07Z</updated>
    <published>2026-01-26T08: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페인 하면 보통 떠오르는 건따뜻한 햇살과 바다 휴양지다.  하지만 시기를 잘못 맞추면,그렇게 행복할 것 같은 휴가는 아예 사라질 수도 있다.  스페인은 전반적으로 온화한 날씨라고 알려져 있지만여름과 겨울은 극단적이다.극도로 덥거나,생각보다 많이 춥다.  여름은 6월 말부터 시작해7월이 되면 기온이 40도를 훌쩍 넘는다.  이 더위는 한 달 이상 지속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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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 스페인 맥주 - 넌 널 잊지 않았어, 소주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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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0T08:06:56Z</updated>
    <published>2026-01-19T08: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무 살 즈음, 처음 독일 여행을 한 적이 있다.  아침에 일어나 근처 공원에 산책을 하러 가는 길, 어떤 독일 아저씨가 한 손에 술병을 들고 걸어 다니고 있었다.  순간, 나는 한국 어느 역에서 봤던 알코올중독자 아저씨가 떠올랐다. 그래서 그 독일 아저씨를 피해 일부러 길을 아주 천천히 걸어갔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그건 독일에서 아주 노멀 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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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 스페인 약속시간 - 상대방에 대한 예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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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09:13:20Z</updated>
    <published>2026-01-12T08: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페인 친구와언제, 어디서, 몇 시에 만날지 약속을 정했다.  약속 당일,나는 늦지 않게 도착했다.그리고 친구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amp;ldquo;어디야? 오고 있어?&amp;rdquo; 잠시 후 답장이 왔다.&amp;quot;미안해! 아직 가는 중이야. 좀 늦을 것 같아.&amp;rdquo; 알겠다고 답한 뒤,나는 그 자리에 서서 기다렸다.  30분이 지나서야친구는 도착했고, 다시 한번 미안하다고 사과했다.나는 괜찮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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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 스페인 산타? - Reyes Magos 레에스 마고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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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1T21:13:37Z</updated>
    <published>2026-01-05T10:1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의 첫 월요일  첫눈이 내렸다. 스페인은 눈이 잘 안 오는 나라라 눈을 보니 괜히 반갑다.  한국이었으면 새해 떡국을 먹었을 텐데, 아쉽게도 올해는 떡국이 없다. 물론 내가 만들어서 먹어도 되지만 이번연도는 패스,  대신 내일은 스페인 공휴일에서 중 내가 제일 좋아하는 날, Reyes Magos 레에스 마고스다. 바로 성경에 나오는, 동방박사 세 명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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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 스페인의 연말 - la Nochevieja 라 노체비에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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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1T21:13:17Z</updated>
    <published>2025-12-29T09:4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12월 29일, 2025년의 해가 2일밖에 안 남았다.  크리스마스이브가 있던 저번주는 스페인어로 la Nochebuena 라 노체부에나라고 한다. 보통 12월 24일 밤에는&amp;nbsp;가족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25일을 맞이한다.  반대로 연말인 31일 밤은 스페인어로 la Nochevieja로 대부분 친구들과 함께 파티를 하며 새해를 맞이한다.  이 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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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 스페인 크리스마스 - 스페인의 명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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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1T21:20:53Z</updated>
    <published>2025-12-21T21:2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올해도 다 지나가고 있다.&amp;nbsp;시간은 왜 이렇게 빠른 걸까?  스페인의 모든 거리는 11월부터 분주하다.&amp;nbsp;백화점에서부터 작은 거리까지, 크리스마스를 위한 연말 준비가 한창이다.  한국에서는 설날이 중요한 반면,&amp;nbsp;크리스천인 스페인에서는 크리스마스가 가장 큰 명절이다.&amp;nbsp;그래서 크리스마스이브와 당일에는 가족들과 함께 식사하는 것이 필수다.  물론 식사 시간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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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 스페인 카페 - 스페인에도 카공족이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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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4T21:56:03Z</updated>
    <published>2025-12-14T21:5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카페에서 일할 정도로 커피를 정말 좋아한다. 카페마다 커피 맛, 인테리어, 감성이 다 달라서 여러 카페를 다니는 것이 취미이기도 했고, 가끔은 카페에서 공부도 했다. (물론 극심하게 요새 불리는 &amp;lsquo;카공족&amp;rsquo;은 아니다.)  스페인에 와서도 나는 1일 1 커피는 이어갔다.  어느 날, 스페인어 공부를 카페에서 하면 기분도 전환되고 공부도 잘 될 것 같아 근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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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 스페인 인종차별 -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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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7T23:39:56Z</updated>
    <published>2025-12-07T17:0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부터 난 어느 나라로 여행을 가든, 일을 하러 가든 인종차별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다.  하지만 막상 당해보면 얘기는 달라진다. 예전 호주에서 지낼 때, 알게 모르게 인종차별을 몇 번 겪은 적이 있었다. 당황스럽기도 했고 화도 났다.  이후에 스페인에 가기로 마음먹었을 때도 두려움은 거의 없었지만 호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가 직접 경험하고 부딪히자라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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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 스페인의 개인주의 - 개인의 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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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30T20:31:25Z</updated>
    <published>2025-11-30T20:3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번 글에서 &amp;lsquo;친절&amp;rsquo;에 대해 얘기했다면 이번에는 스페인에서 느낀 개인의 권리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 어느 날, 스페인 친구 부모님과 식사하는 자리가 있었다. 근데 웬걸? 점심을 오후 2시부터 시작했는데 놀랍게도 후식까지 전부 같은 자리에서 먹는다.  한국에서는 보통 밥 먹고 커피숍으로 이동해서 후식을 먹지만 여기 레스토랑에서는 식사와 후식까지 다 나온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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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스페인, 손님은 왕이 아니다 - 친절에 대한 친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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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6T23:04:02Z</updated>
    <published>2025-11-23T20:5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페인어를 공부하면서 자연스럽게 스페인 문화에도 적응했다. 하지만 적응이라는 게 쉽지는 않은 법. 어느 날, 스페인 레스토랑에 갔었을 때다. 주문을 하는데 , 주문받는 사람의 태도가 친절도 없었지만, 귀찮다는 듯이 주문을 받았다. 일하기 싫은데 우리가 와서 짜증 난 사람 같았다.  또 다른 날은, 집 인터넷 설치 때문에 고객센터에 전화 거는 일이 있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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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스페인, 첫 워킹비자  - 난 한국인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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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6T19:37:05Z</updated>
    <published>2025-11-16T19:3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페인에서 살면서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첫 워킹비자 만들기였다.  한국보다 일 처리 속도는 훨씬 느리고,준비해야 할 서류는 왜 이렇게 많은지&amp;hellip;서류를 다 준비해 가면그제야 직원이 &amp;ldquo;아, 그것도 가져왔어?&amp;rdquo; 라고 한다. 아니&amp;hellip;왜 아무도 자기 업무를 정확히 모르는 건데?  한국인인 나로서는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그렇게 그들의 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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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스페인 = 축구 - 축구는 게임이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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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0T08:26:47Z</updated>
    <published>2025-11-10T08:26: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축구를 잘 모르고,솔직히 관심도 없었다. 그래서 스페인이 축구로 그렇게 유명한 나라인지도 몰랐다. 바르셀로나?레알 마드리드?그냥 패스하고 지나갔다 어느 날,친구가 축구 경기를 보자며 집으로 초대했다. &amp;ldquo;좋아! 맥주 몇 개 사가서 재밌게 놀아야겠다!&amp;rdquo;라는 마음으로 갔는데, ... 맥주는커녕,진짜 축구만 본다. &amp;quot;뭐지?&amp;quot; 축구를 전혀 모르는 난,&amp;nbsp;재미없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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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스페인 화장실은? - 한국 공중화장실에 무한 감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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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21:49:30Z</updated>
    <published>2025-11-02T18: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서 살다가 외국에서 살면,좋은 점도 있지만 불편한 점도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화장실이다. 스페인에서 보낸 첫여름, 친구들과 처음 마드리드 게이축제 orgullo에 갔다.  엄청난 인파와 신기한&amp;nbsp;볼거리 거리와 골목, 차도까지 전부 파티장이 되어 있었다.  순간, 화장실이 가고 싶었는데 주변에 공중화장실이 없다.. &amp;lsquo;어떡하지?&amp;rsquo; 하며 두리번거리고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9JR%2Fimage%2FaT8WkMEw7mxWVpL8iii-0gW4YmY.jpe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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