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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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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다민 Damin, 현재 캐나다 거주중인 2학년 여중생이 바라보는 시점.</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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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9T22:14:4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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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여기 - 아침, 웃음소리로 시작하는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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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3T22:54:51Z</updated>
    <published>2026-02-03T22:4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지금 할리팩스의 중학교에 다니고 있다. 아침에 학교 문을 열고 들어서면, 복도에서는 이미 친구들의 웃음소리가 들려온다. 누군가는 뛰어가고, 누군가는 늦게까지 이야기를 나누고, 가끔은 체육관에서 튀는 농구공 소리가 섞여 학교 전체가 살아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나는 그 소리들을 들으며 천천히 하루를 시작한다.  첫 수업이 시작되기 전, 다른 반 친구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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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깐 쉬었다 가세요 - 괜찮다는 말의 사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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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3T22:38:40Z</updated>
    <published>2026-02-03T22:3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 앞에 서서 바로 불을 켜지 못하는 날이 있다. 가방을 내려놓고 잠깐 그대로 서 있는 시간 동안, 오늘 하루를 어떻게 지나왔는지 바로 떠오르지 않는다.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너무 많은 장면을 조용히 넘겨온 날이라는 걸 몸이 먼저 알고 있다. 불을 켜면 하루가 끝나버릴 것 같아서, 그 짧은 어둠 속에 잠시 머문다.  괜찮은 척하는 일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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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끔은 그냥 흘러가고 싶어 - 결국 다 갖고 싶은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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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2T20:38:50Z</updated>
    <published>2026-02-02T20:3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뭔가 흘러가고 싶다.&amp;nbsp;알람이 울려도 끄고, 창밖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간식을 먹고, 다시 잠들고, 시간이 그냥 지나가도록 두고 싶은 그런 날. 근데 동시에 나는 삶을 즐겁게 살고 싶다. 그냥 흘러가는 것만으로 만족하지 않고, 내 마음이 &amp;ldquo;좋다, 행복하다&amp;rdquo;라고 말할 수 있는 순간들을 모으고 싶다. 그게 쌓이면 언젠가 내 삶을 조금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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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것도 되지 못할까 봐, 오늘을 걱정한다 - 뒤돌아보며 후회하지 않기 위해 오늘을 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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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2T02:09:38Z</updated>
    <published>2026-02-02T02:07: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가끔 꿈을 가진다는 게 축복이 아니라 부담처럼 느껴진다. 나중에 생각해도 된다는 말은 이상하게도 나를 안심시키기보다 더 불안하게 만든다. 아직은 괜찮다는 말, 아직은 몰라도 된다는 말들이 반복될수록 마음 한쪽에서는 시간이 그냥 흘러가고 있다는 감각이 점점 선명해진다. 후회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과 재미있게 살고 싶다는 마음이 이미 생겨버렸는데, 그 마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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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께 떠났지만, 같이 갈 수는 없었다 - 같은 비행기에서 전혀 다른 여행을 한 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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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1T00:16:52Z</updated>
    <published>2026-01-31T23:4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 다녀왔다. 일정은 일주일이었지만, 마음에 남은 일은 그보다 훨씬 길다. 오랜만에 아빠를 봤고, 둥이를 봤다. 기억 속 그대로의 둥이였다. 크지도, 작아지지도 않은 모습. 다만 그때는 몰랐다. 며칠 뒤 이 강아지와 이렇게 긴 여행을 하게 될 줄은.  이번 여행에서 가장 큰 결정은 둥이를 할리팩스로 데려오기로 한 일이었다. 쉽게 내린 선택은 아니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9fP%2Fimage%2F5VCkS_h-oWZYDSTPBu1w0wb9GG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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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 학년? 설렘99% 긴장 1% - 오늘도 인기 폭발, 그런데&amp;hellip; 수업은 왜 이렇게 긴장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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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1T14:00:00Z</updated>
    <published>2025-10-11T14: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9월 4일, 아침.&amp;nbsp;여름방학이 끝났다는 사실에 아쉬움이 살짝 있지만, 오늘 아침은 왠지 기분이 좋다. 새로운 학년이 시작된다는 설렘이 더 크다. 물론, 약간 긴장도 된다. 익숙한 선생님, 친한 친구들, 다 익숙한 얼굴들이라 그런지 조금 설레는 마음도 있고, 금방 적응할 거라는 생각에 자신감이 생긴다. 첫날이라 어색할 수도 있지만, 나는 그럴 때마다 금방 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9fP%2Fimage%2Flb-iQE6sVm7H-zYT3w68r4esd6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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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즘은 그냥, 적당히 괜찮음 - 수업 중에도 수다 금지? 그런 거 우리 학교엔 없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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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7T14:34:33Z</updated>
    <published>2025-09-27T14:3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일어나면 &amp;lsquo;오늘도 학교 가야 하는구나&amp;rsquo; 하면서도 솔직히 조금 설렌다. 왜냐면 우리 학교는 진짜 자유롭다. 수업 시간에도 친구들이랑 속닥속닥 이야기하는 게 금지당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자연스러운 일이다. 물론 너무 시끄러우면 선생님이 &amp;lsquo;야, 조용히!&amp;rsquo; 하시지만, 우리 반은 수업 중에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수업 내용은 솔직히 가끔 졸리긴 해도, 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9fP%2Fimage%2FjaYSmoRNPvzXlStMHEl0-Sa__4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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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시작, 새로운 변화 - 새 학년, 새로운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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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4T18:45:39Z</updated>
    <published>2025-09-14T18:4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9월 4일, 드디어 개학했다. 새로운 학년이 시작된다는 건 언제나 설렘과 긴장을 동시에 안겨준다. 나는 이제 중학교 2학년이 되었고, 그만큼 조금 더 어른스러워져야 한다는 책임감도 함께 느껴진다. 예전엔 중학교 1학년이라 다소 서툴고 부족한 점들이 많았지만, 이제는 조금씩 달라져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든다.  학교 생활은 늘 바쁘다. 매일 아침 눈을 뜨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9fP%2Fimage%2FHSPnT8p5N5sQMeRdrBQc_cORgy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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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용한 하루, 혼자 있는 시간 - 2학년 여중생이 바라보는 시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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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7T19:50:44Z</updated>
    <published>2025-08-27T19:5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하루는 특별한 사건이 없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창밖을 바라보았다. 바람이 살짝 불고 있었고, 햇빛이 방 안으로 들어왔지만 공기는 여전히 차가웠다. 밖으로 나가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그냥 방 안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이런 날은 드물어서, 이렇게 혼자 시간을 온전히 보내는 것이 낯설면서도 좋았다.  처음에는 침대에 누워 천장을 바라보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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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낯선 곳에서 천천히, 나를 써내려가는 중입니다 - 할리팩스에서의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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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22:38:25Z</updated>
    <published>2025-08-25T22:2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3년 전, 그 당시 초등학교 4 학년이였던 저의 삶의 방향이 조용히 틀어졌습니다. 익숙했던 거리, 반복되던 하루들,&amp;nbsp;작은 것까지 설명하지 않아도 알아주던 사람들.&amp;nbsp;모두 뒤로하고,&amp;nbsp;지도 한쪽 끝에 있는 도시 할리팩스로 오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캐나다 동쪽 끝에 있는 바닷가 도시입니다.&amp;nbsp;조용하고 바람이 자주 붑니다.&amp;nbsp;가끔은 바람 소리만 들리는 날도 있어요.&amp;nbsp;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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