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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뗌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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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오늘도 집으로 가는 사람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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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4T14:11:4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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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셋 이서 삽니다. - 우리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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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02:05:49Z</updated>
    <published>2026-03-29T02:0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3. 열여덟 시간 내내 당신 생각만 했습니다  고달픈 직업을 갖고 있다.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일하는데, 둘은 비슷해 보여도 전혀 다르다. 영화는 제작사와 계약을 맺고 하루 최대 12시간을 찍는다. 촬영지가 지방인 경우가 많아서 열 번 중 여덟 번은 짐을 싸서 내려간다.  드라마는 다르다. 건당 페이를 받는 구조라 제작사도, 스탭도 한 번 모이면 뽑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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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셋 이서 삽니다. - 우리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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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02:32:26Z</updated>
    <published>2026-03-19T02:32:26Z</published>
    <summary type="html">2. 몸은 다 나았지만 아내는 길을 잃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아픈 걸 지켜보는 일이 이렇게 힘든 줄 몰랐다.  대신 아파줄 수 없다는 게. 곁에 있어도 아무것도 해줄 수 없다는 게. 병원에 가자는 말 한마디밖에 할 수 없다는 게. 그 말을 해도 달라지는 게 없다는 걸 알면서도 그 말밖에 할 수 없다는 게.       아내의 아토피는 단순한 피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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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05:15:51Z</updated>
    <published>2026-03-18T05:1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우리는 조금 &amp;lsquo;예민&amp;rsquo;합니다   경기도 외곽이었다.  식당가 근처에 자리한 대형 베이커리 카페, 주말이면 가족 단위 손님들로 북적이는 그런 곳이었다. 종업원이 다가왔다. 주문을 받긴 했다. 말을 끊긴 했지만 무례하다고 단정 짓기엔 애매했다. 바쁘다는 걸 온몸으로 표현했지만 그게 불친절이냐고 물으면 딱 잘라 말하기도 어려웠다. 그냥 뭔가 있었다. 우리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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