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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정답을 찾는 이야기가 아니라 나만의 언어로 여정을 떠나려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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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12:18:3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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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읽은 상실의 시대 2부  - 하루키 개새끼론(내 영혼을 걸고 진짜 극찬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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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9T13:07:28Z</updated>
    <published>2026-04-19T13:0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년의 시간을 넘어서 피아니스트의 전설을 다시 보고 20년 전에 썼어야 할 글을 며칠 전에야&amp;nbsp;써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25년 전쯤에 읽었던&amp;nbsp;&amp;nbsp;상실의 시대를 다시 읽었다. 마치 오래된 친구를&amp;nbsp;수십 년 만에 보듯 가볍게 읽을 생각이었다.  그리고 난 마침내 깨닫고 말았다. 이 소설의 모든 것들 그리고 상실과 슬픔이라는 동경마저도, 결국 타인의 슬픔을 박제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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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읽은 상실의 시대(1부) - 하루키 개새끼론(영혼을 걸고 극찬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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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9T13:05:06Z</updated>
    <published>2026-04-19T13:0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25년 전 친구와 재회했다. 그는 어릴 때도 친절하고 피아노를 잘 치는 친구였다. 그는 학교의 자랑이었고 유명인이었다. 나는 그런 그에게 기묘한&amp;nbsp;친밀감을 느꼈으며 그의 그런 태도와 연주를 동경했다.&amp;nbsp;후에 그가 아주 크게 성공했을 때 나는 그 성공을 꾀나 기뻐했다.  그는 친절하게도 자신의 집에서 한잔하지 않겠냐고 권했다.&amp;nbsp;나는 사양하지 않았다. 그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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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아니스트의 전설 - 05년도의 나의 질문과 26년도의 나의 대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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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6T09:01:40Z</updated>
    <published>2026-04-16T09:0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5년도의 대학생인 내가 본 피아니스트의 전설 이게 진짜 천재라는 인물의 이야기인가? 는 의문과 의심  이 작품은 굉장히 오래된 작품이다. 개봉 당시  단순한 천재 피아니스트의 이야기로 소개된 측면이 있었고 호평의 수준까진 아니었다. 내가 이 영화를&amp;nbsp;본 시기는 대학생 시절인데 이 영화가 매우 맘에 들었다. 그리고 이 영화가 천재 피아니스트의 이야기라는 평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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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사를 지키는 일본과 중국의  방식(2부) - 한국게임 서사와의 비교와 약간의 대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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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04:18:17Z</updated>
    <published>2026-04-14T04:1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본의 경우 - 신카이 마코토 경영감각과 서사성을 가진&amp;nbsp;제작 능력 두 가지를 갖춤  신카이 마코토의 애니메이션 커리어를 살펴보면 초창기 작들은&amp;nbsp;거진 1인제작에 가까웠다. 본인이 할 수 없는 것은 외주를 주는 방식을 취했다. 이러한 방식을 계속 유지하면서&amp;nbsp;제작비를 최소한으로 축소했다.  이런 제작 성향인지 처음에는 개인의 내밀한 독백이나 심리 상태를 묘사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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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각색으로 본 업계 상황(1부) - 일본한국의 각색 비교와 전독시, 재벌집 막내아들의 각색 실패를 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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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00:54:19Z</updated>
    <published>2026-04-03T07:38: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인이 글을 쓰면서 깨달은 게 있다. 본인은 매우 화가 많은 사람이란 사실을 말이다. 이 사실을 밝히는 건 https://v.daum.net/v/20251015060419349 기사 때문이다 본인이 국내 다른 작품들을 다루기 위한 자료를 찾던 중 우연히 이기사를 발견했다. 그리고 화가 매우 날 뻔했지만 다른 전문적이나 대중적 명성을 가진 이들의 시각을 찾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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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영우에 대한 비판 - 우영우 씹덕론과 빼앗긴 장애 - 무엇을 위한 창작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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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09:18:47Z</updated>
    <published>2026-03-26T09:1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품을 다루기에 앞선 본인에 각오  이번에 다루려는 드라마 우영우에 대해선 솔직히 비판하기 참 애매한 작품이다. 자칫 잘못하면 선을 넘는다고 생각할만큼 각종 건드려선 안될 것들이 있다.  앞서 말하겠지만 난 이 드라마가 가진 페미성에 대해서 다룰 생각은 없다. 오히려 이 논제가 이 작품의 진짜 문제점을 가려 버렸다고 생각하는 쪽에 가깝다.  하지만 이런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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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딧불이의 묘를 통한 의미의 왜곡 - 원작의 처절한 절규는 어떻게 변질되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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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09:42:53Z</updated>
    <published>2026-03-23T07:4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반딧불이의 묘인가?  이미 이 애니메이션 작품에 대해서는 충분히 논의될 만큼 됐다는 점에서 굳이 왜 이 작품을 다루는 가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다. 하지만 본인으로서는 최종적으로 언젠가 쓸 본인의 의견을 제시하기 위한 첫 글로서 가장 알맞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과거 작품이긴 하나 가장 극심한 논란이 있었던 작품이기도 한 만큼 대표성이 있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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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글을 쓰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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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10:38:04Z</updated>
    <published>2026-03-19T10:3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일 먼저 이 글을 완성하고 나서 다른 글을 써야 한다는 생각이 뒤늦게 들었다. 하지만 이미 쓴 글을 지우거나 고치고 싶지는 않았다. 어쩌면 나의 소개나 머리말이 되어야 할 글이지만 미래에 쓸 어떤 글보다 가장 솔직한 글이 될 것 같다.  우선 하루키의 소설에 대한 탐구에 대해 이야기하겠다. 가끔씩 내 안에서 속삭이는 소리가 들린다. 하루키에 대해서 너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bq%2Fimage%2FUlTkVbCjn-5pzvZkYa2o_avWVn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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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키의 &amp;amp;nbsp;문학 : 자신만의 세계와 현실 사이에서 - 하루키의 문학에 대한 몇 년 간의 질문 끝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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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04:41:01Z</updated>
    <published>2026-03-18T04:4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 오래전 일이다. 누군가 요새 독서 뭐 하냐고 물었고 나는 요새 하루키를 읽는다고 했다. 그 작품들의 주제가 뭐냐고 물었고 나는 대답 하지 못했다. 그 사람은 나한테 책 제대로 읽는 거 맞냐고 핀잔을 주었다. 난 얼굴이 붉어진 채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지금도 난 하루키 작품들의 주제를 자신 있게 말할 수 없다. 하지만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주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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