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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ee Sang Hoo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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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Lee Sang Hoon의 브런치입니다. 오랜 국제 펀드매니저로서 얻은 경제와 투자에 관한 인사이트를 나누고, 다양한 나라의 역사와 언어, 문화를 함께 탐구하기를 원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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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05:25:1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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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국의 부활을 꿈꾸며 (1) - 지정학의 끝판왕 이스탄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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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10:51:41Z</updated>
    <published>2026-04-29T10:5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스포루스 해협은 짙푸르다. 그 위로 하얀 배들이 끊임없이 오간다. 건너편 언덕엔 모스크가 햇볕에 반짝인다. 그들은 이른 아침엔 종종 안개 바다 가운데 섬이 된다. 이곳은 언제나 두 개의 세계가 만난다. 아시아와 유럽, 이슬람교와 기독교, 지중해와 흑해, 그리고 과거와 현재. 그래서 탐하는 이들이 많았다. 도시의 운명은 끊임없이 거센 역사의 파도 속에 내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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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인이 배우기 쉬운 외국어는? - 외국어 학습은 새로운 삶의 경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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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3T11:16:25Z</updated>
    <published>2026-04-23T11:1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나이가 들수록 왜 시간이 더 빨리 지나가는지 아쉬워하고 궁금해한다. 이에 대해 여러 가지 견해가 있다. 가장 흔한 이론은 이미 지나간 시간과 경험에 비해 새로운 것이 상대적으로 적어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이는 직관적으로나 수학적으로 쉽게 증명된다. 다른 견해는 우리가 나이가 들수록 삶이 안정되고 반복적으로 변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것은 상당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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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체된 중국, 도약하는 인도 (6) - 에필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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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9T07:57:28Z</updated>
    <published>2026-04-19T07:4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긴 중국 여행의 종착지는 홍콩이었다. 마카오에서 페리를 타고 홍콩에 도착했다. 중국에 비해 홍콩은 별천지다. 사실 당시의 홍콩은 아시아권 전체에서도 독보적인 존재였다. 서울에 비해서도 훨씬 더 화려하고 국제화된 도시였다.   홍콩에선 대학교 동창의 집에서 며칠 묵었다. 그는 우리보다 일찍 졸업해서 홍콩 금융가에서 일하고 있었다. 세월이 흘러 언젠가 그와 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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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체된 중국, 도약하는 인도 (5) - 와호장룡 (Crouching Tiger Hidden Drago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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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9T07:52:18Z</updated>
    <published>2026-04-19T07:4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국이 구조적인 문제에 부딪혀 주춤하는 사이 강하게 도약하는 나라가 있다. 바로 인도다. 역사적으로 인도는 경제부흥을 위한 필요조건은 항상 가지고 있었다. 다만 이를 드라이브할 충분조건이 부족했었다. 최근 10여 년 사이 이 충분조건들이 채워지고 있다.   인도의 강점은 무엇인가? 무엇보다도 경제성장에 중요한 필요조건인 인구구조가 스위트 스폿에 있다. 인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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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체된 중국, 도약하는 인도 (4) -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 중국의 성장모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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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9T06:55:18Z</updated>
    <published>2026-04-18T11:1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1994년의 여행 후 몇 년이 지나서 나는 본격적으로 중국을 경험하게 되었다. 애널리스트와 펀드매니저로 현실세계에 발을 담그게 되면서이다. 초기에 중국 주식시장은 존재감이 미미했다. 시장이 부분적으로만 개방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2005년 즈음해서 국영은행을 필두로 많은 기업들이 상장된다. 2010년에 들어서는 약 25개국 구성되는 MSCI 신흥국 시장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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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식: 슈퍼사이클에 내재된 행동적 편향 - 투자와 행동적 편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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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11:07:21Z</updated>
    <published>2026-04-15T10:5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흔히 투자는 50%는 과학 50%는 심리 또는 감이라고 많이들 얘기한다. 조금 과장된 측면이 있지만 그만큼 심리가 투자결정에 영향을 많이 미친다는 얘기다. 실제로 투자업계에서는 행동심리학을 적용해 투자 판단의 오류를 줄이려고 시도하는 회사들이 꽤 있다. 나도 공감하는 부분이 많다. 대표적인 행동적 편향(behavioral bias)을 몇 가지만 살펴보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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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한 사회의 조건 - 사회복지시스템과 가치체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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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07:03:30Z</updated>
    <published>2026-04-11T05:3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년 UN 산하기관이 발표하는 세계행복보고서 (World Happiness Report)가 있다. 2012년에 시작하여 지금은 나름대로 인정을 받는 보고서이다. 여기에 포함된 국가별 행복 순위가 미디어와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끈다. 이것은 경제지표 등에 근거하지 않고 순전히 설문에 의존하는 조사이다. 얼마 전 발표된 2026년도 보고서는 147개국을 대상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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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체된 중국, 도약하는 인도 (3) - 광둥 성의 상전벽해와 중국의 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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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10:52:17Z</updated>
    <published>2026-04-08T10:5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두(성도)는 '삼국지연의'의 유비의 도시이다. 시안에서 기차로 20시간 정도 걸렸다. 중간에 협곡들을 지나친다. 산세의 험준함에 아찔함과 감탄이 저절로 나온다. 유비의 나라인 촉나라의 지리적 이점을 실감하고 있다. 위나라의 조조도 이곳을 거쳐 촉나라를 치러 갔을 수 있겠다. 흥미롭게도 중국에서는 관우가 유비보다 인기가 많아 보인다. 많은 곳에 그를 모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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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체된 중국, 도약하는 인도 (2) - 스트롱맨들을 향한 노자의 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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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1:08:18Z</updated>
    <published>2026-04-05T01:0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국 도시 가운데 역사적 낭만이 가장 많이 서려 있는 곳은 시안(서안)이다. 옛날에는 장안이라고 불렀다. 중국 고전을 많이 접해본 사람들은 뤄양(낙양)과 더불어 가장 많이 들어봤을 지명이다. 이곳은 많은 중국의 왕조들이 도읍한 곳이다. 진나라, 한나라, 수나라, 당나라를 포함하여 군소 왕조들까지. 장안은 수도의 대명사로도 오랫동안 쓰였던 단어이기도 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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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와호장룡: 정체된 중국, 도약하는 인도 (1) - 흰 고양이와 검은 고양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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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1:22:22Z</updated>
    <published>2026-04-05T01:0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1994년 11월. 중국 웨이하이(위해) 향 인천발 여객선. 3등석 칸의 넓은 방에는 승객들이 뒤섞여있다. 침대도 의자도 공간의 구분도 없다. 그냥 아무 곳에나 짐 풀고 자는 구조다. 그때 중년의 사내가 나와 친구에게 관심을 건넸다. 그럴 만하다. 우리는 어리고 학생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중국에 보따리상을 하러 가는 대부분의 사람들 사이에서 자연히 눈에 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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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식시장에 금리가 중요한 변수인 이유 - 장기적인 금리 사이클을 유심히 보아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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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12:46:52Z</updated>
    <published>2026-04-02T11:2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미국 주식시장이 PER(주가순이익배율) 기준으로 25-30배에 거래되는 것에 매우 익숙해 있다. 과거 십수 년간 이 레벨이 지속됐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시장의 적정가치로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시장의 밸류에이션 사이클은 장기적으로 변한다. 많이 알려져 있진 않지만, 미국시장도 1970년대와 1980년대 초반에는 PER이 10배 미만인 경</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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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환시장에서 목격되는 순진함 - 선제적인 정책과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이 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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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03:51:24Z</updated>
    <published>2026-03-31T12:04: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화가 달러화대비 계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란전쟁으로 인해 안전자산인 달러화로의 도피가 국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원화의 평가절하 속도는 달러화 강세속도를 훨씬 추월하고 있다.   통상 미달러화의 가치는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은행의 금리정책에 좌우된다. 금리인상 시기에는 달러는 강세를 보이고 인하기에는 약세를 보인다. 2024년 하반기에 시작된 현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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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은 어디로 가는가? (6) - 에필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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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01:26:53Z</updated>
    <published>2026-03-28T00:57: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뉴욕에서 필라델피아로 가는 길에 프린스턴대학을 들렀다. 차를 타고 가는 도중에 낯익은 이름의 회사 간판이 눈에 들어왔다. 인도의 한 제약회사이다. 깜짝 놀랐다. 이 회사를 여기서 보게 되다니!   얼마 전에 동료들과 이 회사에 대한 얘기를 나누었었다. 논의의 주제는 회사의 신뢰성에 관한 것이었다. 대주주가 이전에 나쁜 짓을 좀 했기 때문이다. 자신의 이익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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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은 어디로 가는가? (5) - 미국의 MAGA 개혁과 대한민국의 옵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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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01:11:38Z</updated>
    <published>2026-03-28T00:2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레튼우즈 시스템 종식 이후 미국은 자국의 소비시장을 떠받치기 위해 아무 제한 없이 달러를 공급한다. 경제가 침체하거나 금융위기가 생겨도 무제한으로 달러를 찍어낸다. 미국이 지금처럼 돈을 많이 찍어내고 정부부채를 확대한다면 달러화에 대한 신뢰는 점점 떨어질 것이다. 그리고 화폐가치도 하락할 것이다. 실제로 중국을 비롯한 일부 국가는 미국 국채의 보유량을 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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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은 어디로 가는가? (4) - 어른거리는 로마제국의 망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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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04:07:34Z</updated>
    <published>2026-03-25T11:4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역사라는 주제는 정말로 흥미롭다. AI시대에 웬 역사 이야기냐고? 고금을 막론하고 저명한 역사학자들은 말했다.   &amp;ldquo;History repeats itself. 역사는 반복된다.&amp;rdquo;  고루한 역사학자뿐만이 아니다. 스웨덴의 전설적인 팝그룹 아바(ABBA)도 비슷하게 말했다. 그들을 출세하게 만든 노래 워털루에서.   &amp;quot;History on the bookshel</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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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임 한국은행 총재 이번엔 다를까? - 핵심은 개인의 능력이 아니라 중앙은행의 독립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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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4T01:57:45Z</updated>
    <published>2026-03-23T11:2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현송 국제결제은행(BIS) 국장이 새 한국은행 총재로 지명되었다. 매우 중량급 인물이다. 그의 학문적, 실무적 경험은 이전의 어떤 전임자보다 화려하다. 그의 경제와 금융에 관한 이론과 정책 지향성은 선명하고 현 상황에 적절해 보인다. 언론들도 환영 일색이다.  지금 대한민국의 거시경제와 금융시스템 부문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크게 두 가지이다. 단기적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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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은 어디로 가는가? (3) - 문제는 물가야, 멍청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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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12:26:03Z</updated>
    <published>2026-03-22T06:57: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컬럼비아대학교 캠퍼스 투어를 위해 뉴욕시에 왔다. 뉴욕시는 미국의 심장이다. 뉴저지 쪽에서 바라보는 맨해튼의 마천루는 언제나 경외심을 일으킨다. 그 엄청난 건물들을 지탱하는 지질학적 구조도 놀라울 따름이다.  근대 서구사회의 중심이 파리라면, 지금은 단연 뉴욕시이다. 나지막한 건물들로 가득 찬 파리와는 확연히 다르다. 수많은 고층 건물은 이 도시의 경제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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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은 어디로 가는가? (2) - 좀비의 도시 필라델피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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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02:19:29Z</updated>
    <published>2026-03-22T03:4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뉴욕에서 필라델피아로 가는 길이다. 이틀 동안 방문할 곳이 여럿이라 재미교포가 운영하는 택시 서비스를 이용했다. 50대 후반이나 60대 초반 정도로 보이는 기사와 함께 했다. 그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팬데믹 이후의 물가 이야기도 많이 했다. 도중에 그가 거래하고 있는 한인 슈퍼마켓에 관한 이야기도 했다. 아주 반가웠다. 이 슈퍼마켓은 내가 미국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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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QVO&amp;middot;VADIS&amp;middot;AMERICA 미국은 어디로? (1) - 미국의 아이비리그 대학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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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08:18:42Z</updated>
    <published>2026-03-22T01:5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뉴잉글랜드의 여름은 짧다. 6월에도 아침저녁은 제법 선선하다. 대신 겨울은 길고 춥다. 미국의 초기 정착민들은 하필 이곳에 새로운 보금자리로 선택했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뉴잉글랜드의 해안 지역을 따라 크고 작은 도시들이 즐비하다. 그 도시들엔 많은 대학교들이 위치한다. 유럽대학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나름 20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대학들도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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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역사: 서구 열강들의 시조는 같다? - 왜 전쟁은 멈추지 않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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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14:52:03Z</updated>
    <published>2026-03-21T10:3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의 도미노가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불확실성 가운데 조금씩 지쳐가고 있다.   서구사회의 역사를 살펴보다 보면 한 가지 흥미 있는 점을 발견하게 된다. 강대국들을 건국한 세력이 같은 지역 출신이라는 것이다. 그곳은 지금의 독일 북부, 덴마크, 스칸디나비아 반도를 아우르는 크지 않은 지역이다. 지구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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