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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타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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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utari</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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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베트남에서 저 스스로를 치유하기 위해 글을 쓰기 시작했고 나무 깎는 노인처럼 조금은 투박하지만 인생의 경험을 담아 진솔하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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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19:56:5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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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ulia Cumming - Juli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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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신보만보 (新譜漫步) &amp;nbsp;&amp;middot; &amp;nbsp;2026.04.30 이번 주 신보만보, Foo Fighters의 앨범 발매 한 주 전인 4월 17일 발매된&amp;nbsp;Julia Cumming &amp;mdash; Julia (Partisan Records)입니다. 이 앨범을 고른 이유가 있습니다. 신보만보를 시작한 이유와 겹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Julia는 Sunflower Bean 투어와 투어 사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Qs%2Fimage%2FsyFu9WHpGxMvtsCZ-muDGQHcbS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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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찌민이 초록으로 바뀌고 있다 - GSM이 바꾸고 있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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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30T08:00:02Z</updated>
    <published>2026-04-30T08: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노이는 완전 '회색'이고 호찌민은 '그나마 플라타너스가 간간히 있어서 덜 회색'이었다. 교차로에 서 있으면 안 그래도 더운 날씨에 수십, 수백 대의 오토바이가 뿜어내는 열기에 숨이 턱턱 막혔다. 낡은 오토바이를 탄 기사의 때 묻은 헬멧, 노후한 버스가 내뿜는 검은 연기는 베트남의 교통의 상징이 됐다. 하늘은 늘 뿌옇고 교차로는 늘 시끄러워서 여행지로 베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Qs%2Fimage%2FrKLnqcFC67CpP1noOG16Yv9N9J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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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날, 기쁜 날, 반가운 날 - 우리와 비슷하면서도 살짝은 다른 날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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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08:00:02Z</updated>
    <published>2026-04-29T08: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말이 되면 어딘가 설 분위기가 나고, 직장에서 뭔가 선물을 주고받는 날이 있고, 학생들이 선생님을 찾아가는 날이 있었다. '아, 이거 한국이랑 비슷하네'라고 생각하는 순간, 여기 있는 사람들에겐 의미가 달랐다. 익숙한 구조 안에 낯선 내용이 들어 있었다. 베트남과 한국은 유교 문화권, 한자 문화권, 음력 사용 문화권으로 겹치는 부분이 많다. 그런데 그 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Qs%2Fimage%2FVbFkKfi2y8TF_awe3cmyd5olou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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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트남과 한국 대중문화의 역사 - 대장금부터 런닝맨,&amp;nbsp;&amp;nbsp;리메이크까지&amp;nbsp;30년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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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8T10:57:46Z</updated>
    <published>2026-04-28T08: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베트남 사람과 처음 만나 어색한 공기가 흐를 때, 한국 드라마 이야기를 꺼내면 그 공기가 순식간에 좋아진다. 반짝반짝 눈을 빛내며 아는 드라마 제목을 줄줄이 댄다. 대장금, 사랑의 불시착, 이태원 클라쓰, 오징어게임. 거기에 베트남판 런닝맨이나 리메이크 영화 얘기까지 나오면 대화는 30분은 그냥 넘어간다. 베트남에서 한국 콘텐츠의 역사는 생각보다 길다. 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Qs%2Fimage%2F9pRblqBFPMFe_AbOCcKVuqaaWX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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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크린 위의 베트남 - 전쟁터에서 삶의 무대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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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01:42:40Z</updated>
    <published>2026-04-27T08: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베트남을 주제로 하는 영화들은 내가 경험하는 것과 전혀 다른 방식으로 묘사된다. 총성이 들리고, 폭발이 일어나고, 두려움에 질린 얼굴들이 지나간다. 혹은 반대로 너무 아름답게 윤색된 이국적 풍경이 펼쳐진다. 세계 영화는 오랫동안 베트남을 두 가지 방식으로만 다뤘다. 전쟁터, 아니면 이국적 배경. 그 어느 쪽도 내가 사는 베트남과는 달랐다. 그런데 조금씩,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Qs%2Fimage%2FRHpJXKljIJ9qpk-no9qZR4LsLC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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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화 그림자를 쫓는 사람들 - 숨겨진 코드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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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6T15:14:57Z</updated>
    <published>2026-04-26T02: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시간이라 통행량이 적었던 탓에 질풍같이 강남 테헤란로에 도착한 수진의 차는 어두운 골목 안에서 잠행했다. 수진은 큰 숄더백에서 떨리는 손으로 D-CON을 잡았다. 검은 프리즘은 이제 단순한 AI 인터페이스가 아니었다. 그것은 5년 전, 사라진 진실을 고스란히 담은 타임캡슐이었다. 모든 퍼즐 조각이 맞춰지는 듯한 느낌이었다. 네오브레인은 단순한 오류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Qs%2Fimage%2FDrIRKWRF7JjQWDnpgeXRhARPx6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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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이퐁, 야생마의 도시 - 고집 센 미인들, 봉황꽃, 게국수, 그리고 한국산업의 전초기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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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6T01:03:25Z</updated>
    <published>2026-04-26T01:0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 전에 하이퐁 출신 여성을 호찌민에서 1년 정도 만난 적이 있다. 오토바이를 어찌나 빠르게 모는지, 뒤에 매달려 가다 보면 남자인 내가 등줄기에 식은땀이 흘렀다. 차선 같은 것은 안중에도 없었다. 좁은 틈 사이를 찰나의 순간에 통과하면서도 표정 하나 변하지 않았다. 오토바이 위에서 그녀는 누구보다 자유로웠다. 말도 잘 듣지 않았다. 혼자 결정하고 혼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Qs%2Fimage%2F5wIe_sEjfGZS4iKdtG9rBR2Vbf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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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Foo Fighters  - Your Favorite To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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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6T05:02:15Z</updated>
    <published>2026-04-25T13:0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보만보 (新譜漫步)  &amp;middot;  2026.04.25  Roswell / RCA Records  &amp;middot;  2026.04.24  &amp;middot;  Rock / Alternative   이 앨범을 한 문장으로 표현하면 Taylor Hawkins의 죽음을 애도하는 대신 우리는 여전히 소음으로 말한다. 36분짜리 garage-rock의 선두주자스러운 선언이다.        Dave G&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Qs%2Fimage%2FX-ZWKeklqpHFGlh02f-D30u9K9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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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보만보(新譜漫步)를 시작하며  - 강박에서 벗어나기 위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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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5T13:40:55Z</updated>
    <published>2026-04-25T13:0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만보를 걷는 노인들이 있다. 건강을 위해서다. 목적지는 없다. 그냥 걷는다. 한 발씩, 만보(漫步)까지. 신보만보(新譜漫步)는 여기서 왔다.  '漫步(m&amp;agrave;n b&amp;ugrave;)'는 '정처 없이 거닐다', '산책하다'라는 뜻의 중국어 동사로, 여유롭게 걷는 행위를 나타낸다고 한다. 인생이나 거리를 여유롭게 대하는 태도를 은유하며, 등려군의 노래 《漫步人生路》처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Qs%2Fimage%2FIIUB8EtYrXDjGF4GZ6NtQWTlHh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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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이퐁, 야생마의 도시 - 고집 센 미인들, 봉황꽃, 게국수, 그리고 한국산업의 전초기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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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5T23:11:16Z</updated>
    <published>2026-04-25T00: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 전에 하이퐁 출신 여성을 호찌민에서 1년 정도 만난 적이 있다. 오토바이를 어찌나 빠르게 모는지, 뒤에 매달려 가다 보면 남자인 내가 등줄기에 식은땀이 흘렀다.  차선 같은 것은 안중에도 없었다. 좁은 틈 사이를 찰나의 순간에 통과하면서도 표정 하나 변하지 않았다.  오토바이 위에서 그녀는 누구보다 자유로웠다. 말도 잘 듣지 않았다. 혼자 결정하고 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Qs%2Fimage%2FcIpjJbcC1_Q0ap9dM-qCxbBhaz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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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항서가 베트남에 남긴 것 - 김상식 감독과도 또 다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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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01:42:40Z</updated>
    <published>2026-04-24T08: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아이를 낳은 기쁨이 있다. 그 이전에 아이를 한 번도 낳아본 적 없었기 때문에, 그 기쁨은 비교의 대상이 없다.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에 준 기쁨이 딱 그것이었다. 2002년 히딩크가 한국에 준 기쁨은 분명 컸다. 하지만 한국은 그 전에도 월드컵을 경험한 나라였다. 베트남은 달랐다. 아시아 내에서도 약체로 분류되던 베트남 대표팀이 2018년 AFC U-2&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Qs%2Fimage%2F3a3kk-EBEYqLu5Fvty3gveo7m5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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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가 주목해야 할 베트남 회사들 - 그리고 그 가능성에 대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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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03:28:34Z</updated>
    <published>2026-04-23T08: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베트남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쌀국수, 오토바이, 분짜, 하롱베이. 아마 그 정도일 것이다. 이 나라가 전 세계 스마트폰 수억 대에 깔린 게임을 만들었다는 것, 동남아 최대 규모의 통신 기업을 키워냈다는 것, 유럽 사람들이 매일 마시는 커피를 수출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 나라가 외부에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것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것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Qs%2Fimage%2FYXKaIRZRAm2j5VrzHe66p2Otjb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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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트를 타고 바다를 건넌 사람들 - 우리와 너무 닮은 이민의 역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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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01:42:40Z</updated>
    <published>2026-04-22T08: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1975년 4월 30일, 사이공이 함락됐다. 북베트남 탱크가 대통령궁 문을 밀고 들어오는 장면이 전 세계에 타전됐다. 그것을 본 사람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도망치기 시작했다. 군인, 공무원, 미제 정권과 협력했다는 이유만으로 위험해진 사람들, 그리고 그 가족들. 일부는 미군 헬기를 탔다. 일부는 남베트남 해군 함정에 올라탔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작은 보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Qs%2Fimage%2FSzsugtpCSr41xSDfrv4eBFduuJ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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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삭으로 무대에 선 여자 - 알리 웡 &amp;mdash; 베트남 이민자의 딸이 할리우드를 웃긴 방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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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01:42:40Z</updated>
    <published>2026-04-21T08: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유심히 본 여배우가 있었다. 한국계 배우인 스티브연과 넷플릭스 드라마 비프(BEEF) 에서 호흡을 맞춘 여배우였다. 유튜브에서 쇼츠로 몇번 마주한 코메디언이였다. 임신 7개월 차 여성이 넷플릭스 카메라 앞에 섰다. 몸에 딱 붙는 드레스 위로 불룩 나온 배. 그 배를 감추기는커녕 오히려 앞으로 내밀고 마이크를 잡았다. &amp;quot;임신하면 사라지는 게 이 바닥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Qs%2Fimage%2F7bt-5cUNNWzm1q6bt2RQBcOgSi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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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트남속의 화교들 - 내꺼인듯 내꺼아닌 내꺼같은 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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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01:42:40Z</updated>
    <published>2026-04-20T08: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전이지만 미국에 살 때였다. 하워드 스턴 쇼 (The Howard Stern Show)를 보다가 이상한 코너를 본 적이 있다. 동양인 남녀 여러 명을 무대에 세워 놓고 패널들이 어느 나라 출신인지 맞히는 에피소드였다 내가 봐도 '저분은 영락없이 한국 사람'이다 싶은 사람도 있었고, '저 사람은 베트남인, 이 분은 중국인, 아니면 일본인인가' 하고 헷갈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Qs%2Fimage%2F0rZokuvOwg4A5UeEEjFlMyx7zh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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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화 기억의 파편 - 조각은 언젠가 맞춰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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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4T19:39:32Z</updated>
    <published>2026-04-19T00: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진은 사무실에 도착한 내내 기자수첩에서 눈을 떼지 않았다. 수첩에는 이름이 세 개 있었다. 박지우. 이정민. 최혜영. 박준혁. 네오브레인의 고객대응팀 번호를 찾아냈다. 손가락이 떨렸다. 마치 거대한 진실의 문을 두드리기 전의 불끈 쥐는 주먹처럼 그녀는 심호흡을 한 번 하고 통화 버튼을 두드렸다. &amp;quot;안녕하세요, KGBM 사회부 이수진 기자입니다. 박성호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Qs%2Fimage%2FLvs8TR5QiOHLdJmqJhFpddHJ_r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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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트남 벽은 왜 노란색일까 - 절도, 골목도, 집들도 &amp;mdash; 그 색에는 두 개의 역사가 겹쳐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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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01:42:40Z</updated>
    <published>2026-04-18T10: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기심이나 관찰력이 뛰어나신 분들은 베트남에서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드실 것이다. 왜 이 나라의 벽은 노란색일까. 절 담장도, 골목 안 낡은 집도, 호찌민 사이공 중앙우체국도, 하노이 올드쿼터 어딘가의 카페도 색이 다 비슷하다. 황토빛이 도는 그 노란색. 뜨거운 햇빛 아래서 더 선명해지고, 저녁이 되면 따뜻하게 물드는 그 색. 베트남을 처음 여행한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Qs%2Fimage%2Ff297_BjQkUDvsMjvK_oNkCBlEV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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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노이와 짜가라봉 - 김수한무 짜가라봉과 거북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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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8T07:04:33Z</updated>
    <published>2026-04-18T0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노이는 이미 한국인에게도 많이 알려진 도시다. 호안끼엠 호수, 문묘, 호치민 묘소, 탕롱 왕궁. 검색하면 나오는 리스트는 대부분 같다. 다만 그것만 보고 왔다면 아직은 살짝 부족한 느낌이 있다. 올드쿼터의 골목 안쪽, 사람들이 실제로 먹고 앉아 있는 자리, 그리고 하노이가 천 년 동안 품어온 이야기들을 가만히 앉아서 느낄 수 있어야 온전히 맛볼 수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Qs%2Fimage%2FaaQyVPC7UqpCA6QlxUeoa8PQR-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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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오자이, 베트남 여인을 완성하는 옷 - 천 년의 미학이 한 벌의 옷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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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01:42:40Z</updated>
    <published>2026-04-17T08: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아오자이를 입은 여성을 제대로 본 것은 하노이 거리에서였다. 오토바이를 타고 지나가는 여학생이었다. 흰 아오자이에 흰 바지, 머리카락이 헬멧 아래로 빠져나와 바람에 날렸다. 그 장면이 몇 초도 안 됐는데 오래 기억에 남았다. 화려하지 않았다. 그런데 눈을 뗄 수 없었다. 아오자이(&amp;Aacute;o D&amp;agrave;i). 길다는 뜻의 '자이(D&amp;agrave;i)'와 옷이라는 뜻의 '아오(&amp;Aacute;&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Qs%2Fimage%2FJFH6CYELj1edMdQBhZ3J8AB-64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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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골목마다 절이 있는 나라 - 베트남 불교가 2천 년 동안 살아남은 방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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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01:42:39Z</updated>
    <published>2026-04-16T08: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내 여행을&amp;nbsp;많이 해보신 분들은&amp;nbsp;알 거다.&amp;nbsp;우리나라 교회의 수가 얼마나 많은 지를 밤 비행기를 타고 하늘에서&amp;nbsp;내려다보면&amp;nbsp;십자가가 엄청 많이 보이는데 거의 공동묘지 수준이다. 통계로 보면 2024년 추정으로 전국에 약 72,000개 정도가 있다고 하고 이것은 2025년 말 기준 약 5만 3천 개인 편의점 보다 많은 수치다. 우리나라 국민의 다수의&amp;nbsp;의식 속에&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Qs%2Fimage%2FquGU3wVX_HTXogxbP7tsH7DSLm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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