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runningmonkey</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Bet" />
  <author>
    <name>81runningmonkey</name>
  </author>
  <subtitle>81년생원숭이입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iBet</id>
  <updated>2026-03-19T22:11:04Z</updated>
  <entry>
    <title>(짧은 생각) 20년 후 다시 만난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Bet/15" />
    <id>https://brunch.co.kr/@@iBet/15</id>
    <updated>2026-04-24T06:10:20Z</updated>
    <published>2026-04-24T06:1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두 주인공,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가 한 자리에서 나눈 대화를 보며 반가움과 단순한 추억 이상의 느낌을 받았다. ​ 20년 전 영화 속에서 강렬하게 남아 있던 두 인물이 다시 한 화면 안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 하지만 그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니 이건 단순한 재회가 아니었다 나의 과거와도 재회하는 순간이었을지도 ​ 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et%2Fimage%2F7HZ7WlVtORjfI5UbF1JCfHZWK_4.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짧은 생각) 나만의 페이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Bet/14" />
    <id>https://brunch.co.kr/@@iBet/14</id>
    <updated>2026-04-22T09:09:45Z</updated>
    <published>2026-04-22T09:0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4월 19일, 첫 도전  겨우내 준비했던 나의 첫 버킷리스트, 10km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목표는 단순했다. 첫 번째는 완주, 두 번째는 55분 이내 기록.  수원종합운동장에는 수많은 러너들이 모였다. 그 에너지에 압도되면서도, 내 몸속에서 아드레날린이 끓어오르는 느낌이 들었다.  &amp;ldquo;나가자. 그냥 나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다.&amp;rdquo;  그렇게 스스로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et%2Fimage%2FXprOK_-SwwydcWqrs9bldG08g9c.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독서 후기] 소년이 온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Bet/13" />
    <id>https://brunch.co.kr/@@iBet/13</id>
    <updated>2026-04-19T23:04:20Z</updated>
    <published>2026-04-19T23:0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억은 왜 계속 불편해야 하는가  처음엔 단순히 &amp;lsquo;광주 이야기&amp;rsquo;라고 생각했다. 이미 여러 번 들어봤고, 대충 어떤 사건인지 알고 있다고 생각했으니까. 그런데 이 책은 내가 알고 있던 그것을 깨버렸다.  이건 역사 설명이 아니라, 그날 이후에도 끝나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였다.  이 소설이 불편한 이유는 명확하다. 누가 가해자인지, 누가 피해자인지 너무 분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et%2Fimage%2FS_DV1jDy5HVtEDKjp81NlTO-3gw.jpeg" width="305" /&gt;</summary>
  </entry>
  <entry>
    <title>(짧은 생각) 가스라이팅</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Bet/12" />
    <id>https://brunch.co.kr/@@iBet/12</id>
    <updated>2026-04-13T23:01:19Z</updated>
    <published>2026-04-13T23:0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후 8시. 퇴근시간을 훌쩍 넘긴 시간. ​ 바로 옆 임원실에서 아쉬움이 새어 나온다. ​ 비난, 질책, 그리고 혹독함. 후배이자 옆 팀장이 그 시간을 견뎌내고 있는 공간. ​ 아쉬움은 비난을 부르고, 불어난 감정은 결국 더 거센 질책으로 돌아온다. ​ 그 공기, 나도 안다. 불과 5분 전까지 내가 있었기에. ​ 나에서 끝나길 바랐는데, 돌려 막기도 아닌데</summary>
  </entry>
  <entry>
    <title>(짧은 생각) 롤러코스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Bet/11" />
    <id>https://brunch.co.kr/@@iBet/11</id>
    <updated>2026-04-08T23:04:07Z</updated>
    <published>2026-04-08T23:0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AI 생성 이미지입니다.)  미국, 이스라엘, 이란. 그리고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유가 급등, 전쟁 장기화.  지난 6주, 자극적인 단어들이 우리의 일상을 잠식해 왔다.  뉴스와 SNS 속 한마디에 국내 증시는 요동치고, 코스피 6000 시대라는 기대 속에서도 우리는 여전히 &amp;lsquo;여유 없는 여유 자금&amp;rsquo;을 굴리며 불안과 기대 사이를 오간다.  마치 마음속에 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et%2Fimage%2FxSVyRu-UW7yS6NhLWtuXU5hTzDc.png" width="2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짧은 생각) 꽃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Bet/10" />
    <id>https://brunch.co.kr/@@iBet/10</id>
    <updated>2026-04-05T23:18:28Z</updated>
    <published>2026-04-05T23:1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365일 중 단 이틀, 화려한 시간을 마주했다. ​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정신없이 흘러간 일상. 그 끝에서,  이번 주말이 절정이라는 뉴스와 SNS의 이야기 그것들이 내 마음을 조급하게 만들었다. ​ 늦은 시간,  아내와 마중을 나갔다. 러닝을 하면서 보는 토요일 오후 풍경 날씨가 흐린 와중에도 가로수길과 호수공원은 이미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고 어둑해진 거</summary>
  </entry>
  <entry>
    <title>(짧은 생각) 처음이라 미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Bet/9" />
    <id>https://brunch.co.kr/@@iBet/9</id>
    <updated>2026-04-01T04:14:17Z</updated>
    <published>2026-04-01T04:1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AI 생성 이미지입니다.)   34살 처음 아빠가 되고 아이를 키우고, 수많은 시행착오 속에서  36살 나는 또 한 번 아이를 맞이했다. ​ 생각해 보면 그건 자신감이었을까, 그저 모른 채 내디딘 용기였을까. ​ 점점 커가는 아이들의 눈을 보면 부족했던 그 시절의 아빠였던 나는 아이들 눈에 어떻게 비쳤을까 생각하게 된다. 그래도 아빠니까, 그저 좋았을까.</summary>
  </entry>
  <entry>
    <title>(짧은 생각) 돌체콜드브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Bet/8" />
    <id>https://brunch.co.kr/@@iBet/8</id>
    <updated>2026-03-31T04:22:13Z</updated>
    <published>2026-03-31T04:2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I로 만든 이미지입니다)   매일 아침 7시, 을지로 한가운데 사무실. ​ 딸깍, 딸깍 스위치를 누르는 소리와 함께 사무실을 가득 채우던 어둠이 천천히 걷힌다. ​ 하루가 시작되는 시간이다. ​ 그리고 내 하루는 늘 한 잔의 커피로 열린다. ​ 돌체 콜드브루. ​ 이 녀석은 참 묘하다. 달콤함과 쌉쌀함이 공존하는, 마치 일상처럼 서로 다른 맛이 한 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et%2Fimage%2FJhUs3FMke_BVFQtE_v0omya8bBY.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독서후기] 작별하지 않는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Bet/7" />
    <id>https://brunch.co.kr/@@iBet/7</id>
    <updated>2026-03-30T01:53:36Z</updated>
    <published>2026-03-30T01:5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 교보문고에 들렀다가 『채식주의자』를 읽으며 느꼈던 감정이 떠올라 문득 집어든 책이다.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를 읽으면서, 나는 끝내 작별하지 못하는 것들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수없이 많은 이별을 겪지만, 어떤 기억과 감정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더 선명해지고, 마음 깊은 곳에 오래 남는다. 이</summary>
  </entry>
  <entry>
    <title>(짧은 생각) 균형감각 - 조용한 불균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Bet/5" />
    <id>https://brunch.co.kr/@@iBet/5</id>
    <updated>2026-03-25T22:36:56Z</updated>
    <published>2026-03-25T22:3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명 남짓의 팀. 리더 외주 인력을 제외하면, 우리가 함께 보내는 시간은 더 촘촘해진다. 하루의 대부분을 같은 공간에서 보낸다는 건, 결국 서로가 서로의 하루가 된다는 뜻일지도 모른다. ​ 우리 팀은 분위기가 좋다. 아니, 좋아 보인다는 표현이 더 맞겠다. 이 평가는 내가 아닌, 주변 사람들이 해준 말이니까. ​ 그 안에서도 소소한 대립과 작은 다툼은 존</summary>
  </entry>
  <entry>
    <title>나의 감량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Bet/4" />
    <id>https://brunch.co.kr/@@iBet/4</id>
    <updated>2026-03-24T01:01:41Z</updated>
    <published>2026-03-24T00:5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다이어트를 해 본 적이 없었다. 25년 6월 전까지는 운동이라고 내세울 만한 활동도 크게 하지 않았고, 음식도 가리지 않았다. 기본 음식량에 추가는 물론, 곱빼기는 기본이었다. ​ 몸무게 90kg대 후반을 꾸준히 유지해 온 비결이랄까. 다행인 걸까, 세 자릿수는 기록하지 않았기에 오히려 내 몸 상태에 자만하며 살았던 것 같다. ​ 안 불편해? ​  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et%2Fimage%2FxO0H5lwpV7szSzq_NfF6nvXH2Oo.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81년생 원숭이 연대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Bet/3" />
    <id>https://brunch.co.kr/@@iBet/3</id>
    <updated>2026-03-23T02:03:57Z</updated>
    <published>2026-03-23T02:03:57Z</published>
    <summary type="html">81년생 원숭이 연대기 ​    81년생 금융권 16년 차 팀장 3년 차, 경기도에 자가 보유, 아내와 두 아들. 나는 지극히 평범한 대한민국 직장인이자 남편이자 아빠다. 물론 평범함에 대한 판단은 주관적이지만, 적어도 조직이나 가정에서 눈에 띄는 부류는 아니기에 평범하다고 해 두기로 한다.  46년을 살아왔지만 나에 대해 잘 몰랐던 것 같다. 이 글을 통</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