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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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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고전을 좋아해서 독후감과 관련된 글들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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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04:26:4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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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체 흉내 모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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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1T05:14:40Z</updated>
    <published>2026-05-01T05:14: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라슬로) 첫인상은 768쪽이라는 육중한 분량에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근 3일만에 읽은것도 까먹은 채로, 그의 문장, 이를테면 쉼표로 가득찬, 하지만 질서가 있는 문장의 장황함을 느끼며, 경고부터 나온 악사 라는 단어에 말마따나 이 사람은 문장으로 음악을 했구나 하는 마음을 가지고 들어가기 시작한 것으로, 사탄탱고의 형식에서 탈피한 문장들을 바라보며 그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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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스토옙스키 독후감 모음 -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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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1T05:12:05Z</updated>
    <published>2026-05-01T05:1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에게 악이란 - 죄와 벌  2026.03.06 2회독. 독후감을 모비딕부터 쓰는 바람에 이전에 쓰지 못해 아쉬웠던 &amp;lt;죄와 벌&amp;gt;.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주인공 로쟈에 대한 결론을 내리지 못한 참이었고, 이젠 &amp;lt;악령&amp;gt;도 있으니 도스토의 빅3를 읽어보려고 한다. 러시아 문학 입문도 이 책으로 시작했는데 막상 오랜만에 읽으니 인물들의 대사가 워낙 길고 내면 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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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베르 까뮈 독후감 모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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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1T05:11:08Z</updated>
    <published>2026-05-01T05:11: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에게 행복이란 - 행복한 죽음  11.11  어제는 그저께 늦게 잔 바람에 오늘에서야 읽은 행복한 죽음. 하나 고백하자면, 까뮈 또한 좋아한다. 이전에 '이방인'과 '페스트'를 읽었었고, 까뮈의 작품들은 대중적으로 알려진게 대표작 말고는 적어 호기심으로 그의 미발표작 번역본을 사서 읽었다.  우선, 주인공 이름이 '메르소'라서 이방인의 '뫼르소'가 떠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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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리드리히 니체 독후감 모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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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1T05:10:31Z</updated>
    <published>2026-05-01T05:1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니체에 대하여 - 선악을 넘어서  12.19 까뮈 이후 집은 니체의 &amp;lt;선악을 넘어서&amp;gt;. 이 책은 중고로 샀기에 이전 주인의 형광펜 자국이 남아있어 오히려 좋았다. 또한 주석에서 참고할 부분이 많아 표시를 하다보니 &amp;lt;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amp;gt; 이후로 가장 많이 북마크를 쓴 책 같다. 우선 처음 읽는 책이었지만 이전에 한번 훑어봤을때 문장이 혼잣말과 선언 사이 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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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레프 톨스토이 독후감 모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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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1T05:09:37Z</updated>
    <published>2026-05-01T05:0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에게 죽음이란 - 이반 일리치의 죽음  12.11 이반 일리치의 죽음을 샀던 이유가 뭐였을까? 나는 다만 순수한 호기심으로, 도스토에프스키의 옆자리 문호로 꼽히는 톨스토이의 작품이 궁금했고, 그중에서 입문서로 가장 적당해보여 이 책을 샀었다.  톨스토이의 문체는 잘 읽히면서도, 외부적 요인과 내부적 요인 모두에서 의미를 생성하는 힘이 있다고 느꼈다. 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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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로스나호르카이 라슬로 독후감 모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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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1T05:08:50Z</updated>
    <published>2026-05-01T05:0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의 허무란 - 사탄탱고 2025.10.18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2권을 들어가기 전에, 사탄탱고를 읽었다.  사탄탱고를 읽게 된 계기는 순전히 호기심이다.  작년에도 노벨 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와 '채식주의자'를 구매해서 읽었었기 때문이다.    이 소설은 종이책부터 무광의 미학을 지니고 있다.  불길하게도 붉은 색감, 거친 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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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헤르만 헤세 독후감 모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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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1T05:08:08Z</updated>
    <published>2026-05-01T05:0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데미안  11.8 4회독.  데미안은 나의 인생책 중 하나다. 저 버전의 책은 작년에 서점에서 샀는데, 한동안 집에 모셔만 두느라 근 1년 반 만에 펼쳐본 것 같다. 작년에 새로 샀던 이유는 원래 있던 초판본 양장 버전의 표지가 반 정도 눌려 있어서 였다. 너무 오랫동안 가름끈을 빼지 않고 모셨던 탓일까, 오늘 새로 읽은 버전에도 책의 중간 부분에 자국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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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스토옙스키 독후감 모음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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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1T05:07:37Z</updated>
    <published>2026-05-01T05:0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에게 구원은 있는가 -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2025년 10월 14일부터 읽기 시작한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소설 얘기를 하기 전에, 작가 얘기를 안 할 수 없겠다. 도스토옙스키는 독자에게 다정한 작가다. 그는 인간을 이해하고자 했다. 성찰 방향이 내부라 소설로 풀어낸 것이지, 그가 로쟈처럼 증명하려 했다면 러시아는 소설가가 아니라 정치적 광신도를 맞</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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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이 인물들을 사랑하고 싫어하는가 - &amp;lt;호감&amp;gt; - 러시아 문학 속 인물들을 살펴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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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7T08:49:32Z</updated>
    <published>2026-04-27T08:4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리스트를 작성하기 시작한 건 러시아 문학을 13권 정도 읽었을 때다. 인물들이 워낙 많지만 정리하면 나중에 보기도 편할 것 같아 작성하기로 했다. 순서는 &amp;lt;호감&amp;gt;, &amp;lt;비호감&amp;gt;, &amp;lt;보호관찰&amp;gt;이며 &amp;lt;보호관찰&amp;gt;에는 결론이 가장 안 나는 인물들이 포진해 있다. 사실 러시아 문학을 읽은 지 26편이 된 후 적는지라 이유를 기억하지 못한 인물들이 있을 수 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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