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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듀르크하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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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durkheim</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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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안녕하세요! 교육학하는 컨설턴트 듀르크하임, 박태찬입니다. 교육에 얽혀있는 불안, 관계, 삶의 혼란을 함께 해석하는 글을 쓰고자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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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11:10:4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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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트2 - 교실 바닥의 증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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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2T12:55:58Z</updated>
    <published>2026-05-02T01:3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 교실 바닥의 증언 / 2017  내 그리운 고향은 강원도의 물 많던 석산 백년대계의 기둥이 관절마다 박히고 시멘트 섞여 층층이 닦일 때부터 너희가 나에게 오는 꿈을 꾸었다 물수제비 복도를 떠 팽팽히 날아다니는 찐득한 조약돌이 철새떼처럼 퍼득거리고 쪼아 먹고 머물다가 떠나고 또 찾아오고 저마다 미간에 주름 깨나 잡아가며 계곡의 기억 따라 새겨질 얼굴들 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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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트1 - 리바이어선을 기억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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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30T14:36:20Z</updated>
    <published>2026-04-30T14:3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무기 노트 1  리바이어선 이후의 교육 괴물 인간이 인간을 두려워해서 만든 괴물 국가라는 인공 신체 공포의 정치적 형상화  그렇다면 이무기 인간이 추락을 두려워해서 만든 괴물 교육이라는 인공 생명체 상승 욕망의 교육적 형상화 리바이어선은 공포를 질서로 바꾸었다 이무기는 열망을 선발로 바꾼다  리바이어선이 인간 바깥에 세워진 괴물이라면 이무기는 인간 안쪽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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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Q : &amp;quot;우리 애는 제 말은 안들어요&amp;quot; - 선생님 말만 듣는데, 왜 그런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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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12:52:36Z</updated>
    <published>2026-04-29T06:2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주 듣는 질문입니다. &amp;quot;우리 애는 왜 제 말은 안듣고 선생님 이야기만 듣나요?&amp;quot; 질문은 간단한데, 답변은 간단치 않습니다.  저는 교육학하는 컨설턴트, 교육 컨설턴트입니다. 교육컨설팅이라는 말은 이제 여러분들에게도 낯설지 않으시지요. 입시컨설팅, 학습컨설팅, 진로컨설팅, 생기부컨설팅이라는 표현도 학부모님들 사이에서 자주 쓰입니다. 그런데 자주 쓰이는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GT%2Fimage%2F7_9hMF5ON-UaiFDs9y8po4WFOV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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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등학교 내신, 열심히 했는데도 무너지는 이유 - 공부량이 문제가 아니라 '무엇을 어떻게 공부했는지'의 차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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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8T08:58:32Z</updated>
    <published>2026-04-28T08:5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고1 내신 공부의 불안과 학습 전략을 다루었던 강의 내용을 정리한 칼럼입니다.&amp;nbsp;내신 전략이 완성되어 있지 않은 고2 중위권 학생들에게도 읽히실 것을 권장합니다.  고1 내신 공부는 계획대로 되지 않습니다. 첫 중간고사를 앞둔 고1 학생들은-심지어 고2학생들도, 고3학생들도-&amp;nbsp;&amp;ldquo;선생님, 중간고사 언제부터 준비해야 돼요?&amp;rdquo;라고 묻습니다. 중학교 때까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GT%2Fimage%2F3GHjW4Vp2z97cJtFq_23xdnl2M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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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덧하는 남자 - 쿠바드 증후군과 체화학습(Embodied Learni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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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7T08:48:51Z</updated>
    <published>2026-04-27T02:3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미 한 번의 유산을 겪은 우리 부부에게 아이가 다시 찾아와 주었습니다. 그런데 입덧이 이렇게까지 사람의 하루를 무너뜨리는 일인 줄은 몰랐습니다. 입덧이라는 말을 조금 가볍게 알고 있었습니다. 임신 초기에 속이 울렁거리고, 냄새에 예민해지고, 먹고 싶은 것이 달라지는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아내의 입덧은 그런 설명 안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먹어도 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GT%2Fimage%2FdsLElyPuf4TvM719F-mldnqSNQ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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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를 망치는 어른,  아이를 살리는 어른 - 무너진 공부를 다시 세우기 위해 필요한 '롤 모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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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4T03:56:45Z</updated>
    <published>2026-04-24T03:4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벚꽃은 정말 잠깐이었습니다. 4월 초까지만 해도 평촌 학원가 거리에는 연분홍 기운이 나른하게 남아 있었는데, 며칠 사이 꽃잎은 자취를 감췄고 공기는 금세 초여름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건물 유리문이 열릴 때마다 쏟아지는 더운 공기와 아이들의 왁자지껄한 목소리가 들립니다. 도로 가장자리에는 학원 차들이 거친 숨을 몰아쉬듯 멈춰 섰다가 떠나기를 반복했습니다. 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GT%2Fimage%2FHN-tjdFE43FoXWgxrHnx9vMsx7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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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시 컨설턴트,&amp;lsquo;합격 청부사&amp;rsquo;들은 당장 사라져야 합니다 - 불안을 파는 시장에서, 무엇을 기준으로 진짜와 가짜를 구별해야 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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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08:15:12Z</updated>
    <published>2026-04-22T02:3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시가 교육의 목적이 되게 만드는 &amp;lsquo;합격 청부사&amp;rsquo;들은 사라져야 합니다.   모두가 이미 다 알고 계시듯이 교육 시장에서 가장 많이 거래되는 것은 정보가 아닙니다. 불안입니다. 학부모들은 아이를 위해 더 많이 알아보려 하고, 더 좋은 선택을 하려 하고, 실수하지 않으려 애씁니다. 그런데 바로 그 절박함이 시장에서는 너무 쉽게 상품이 됩니다. 교육은 본래 학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GT%2Fimage%2FiSsUCujukohtiHobZAuNtD0vMC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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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논술 첨삭 팔이 학원들은  망하는게 옳습니다 - 인문논술은 강의듣고 첨삭받는게 아니라 대학이 공개한 &amp;lsquo;정답&amp;rsquo;을 쓰는 시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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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02:52:37Z</updated>
    <published>2026-04-21T07:2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문 논술, 첨삭 팔이 학원들은 망하는 게 옳습니다.   정말입니다. 시장의 수명이 다했습니다. 대학은 이미 논술의 패를 숨기지 않습니다. 건국대 입학처만 들어가 봐도 2022학년도부터 2026학년도까지 KU논술가이드북이 연도별로 공개돼 있습니다. 약술형 논술로 선발하는 대표적인 대학, 가천대도 논술가이드북을 따로 공개해 논술전형과 기출문제를 안내합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GT%2Fimage%2FznENKAQdcsO5oSPnCiIOf8DoRj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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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전히 멘탈이 나가버린' 진로 교육 컨설턴트 - 영적 가치에 기반한 진로 교육의 필요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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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0T06:37:11Z</updated>
    <published>2026-04-20T06:3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이 컨설턴트는 완전히 멘탈이 나가버렸습니다!&amp;rdquo;, 요즘 유튜브 쇼츠를 보면 뭐만 하면 &amp;ldquo;멘탈이 나가버렸습니다&amp;rdquo;라고 합니다. 자극은 점점 세지고, 말은 점점 빨라집니다. 그래서 그런지 학생들과 대화하다 보면, 정말 멘탈을 붙들고 있기 쉽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왜 배우는지, 왜 일하려 하는지 차분히 묻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습니다. 학생들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GT%2Fimage%2FMg62bEOOGCvMNY1D7XMqL3gJT1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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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3들이 모의고사보다 수능을 잘 못 보는 이유 - 재수생도 마찬가지로 가지고 있는 학습 체계적 문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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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07:02:53Z</updated>
    <published>2026-04-17T07:0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고3 현역이 1년 만에 수능을 잘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amp;quot;는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이 질문을 하시는 분들은 대개 1년 로드맵을 기대합니다. 12월에는 무엇을 하고, 겨울방학에는 어디까지 끝내고, 3월부터는 어떻게 전환하고, 여름방학에는 무엇을 완성해야 하는지 같은 답 말입니다. 그런 계획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 질문을 들을 때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GT%2Fimage%2Fa_1z2VELx4KaMX6szKO7BXuEbx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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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엄마라는 기준은 왜 엄마를 지치게 하는가 - 엄마의 사랑을 오염시키는 '집중 양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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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04:54:20Z</updated>
    <published>2026-04-17T04:5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부모 세미나를 열면 대개는 비슷한 질문들이 먼저 나옵니다. 아이와의 대화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공부 습관은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진로는 언제부터 고민해야 하는지, 입시는 무엇을 믿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같은 질문들입니다. 그런데 세미나가 '제대로' 진행이 되고 내용이 깊어질수록 병원에 다녀온 이야기, 시험 기간의 긴장에 함께 휩쓸리는 이야기, 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GT%2Fimage%2FifG6u_gxvoqKIYZcqyIFD-A6tl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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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앙대학교의 '중수케'는 실수입니다 - 교육적 설계가 아닌 시장 공략적 설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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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2028 대입은 혼란하기 짝이 없습니다. 내신 5등급제, 수능 체제 변화, 수시와 정시의 경계 약화, 학생부 해석 방식의 변화가 한꺼번에 겹치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학들이 2028 전형안을 내놓을 때 수험생과 학부모는 단순히 모집 인원만 보지 않습니다. 그 대학이 앞으로 입시를 어떤 철학으로 운영하려 하는지, 수험생을 어떤 방식으로 움직이게 만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GT%2Fimage%2FsaOT3N1aw4nTeXSHtFvHU_5GKW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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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가 합격하는가 - 고3 멘탈 싸움의 기본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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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0T13:10:56Z</updated>
    <published>2026-04-14T13:5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비 고3 겨울방학이 되면 많은 집에서 비슷한 말이 오갑니다. 이제 진짜 시작이라는 말, 이번 겨울방학이 중요하다는 말, 여기서 잘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모두 맞는 말입니다. 실제로 중요합니다. 그런데 이 시기에 꼭 다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입시는 성실성의 문제가 아니라 판단력의 문제라는 점입니다. 많은 분들이 아직도 입시를 성실한 학생이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GT%2Fimage%2FE_jxAWk-f6opfyaI8UzM1PfOuV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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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생각나는 음식 - 엄마의 음식은 잃어버린 낙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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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01:36:19Z</updated>
    <published>2026-04-14T01:3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집 안에 퍼지던 닭도리탕의 향기는 엄마의 분주한 손길을 닮았다. 감자와 양파, 그리고 엄마의 독특한 양념이 듬뿍 들어간 그 요리는 보글보글 끓는 소리와 그릇 부딪히는 소리, 짭조름 매콤한 냄새로 집 안을 가득 채웠다. 슈퍼마리오를 하며 방에 앉아있어도, 나의 한쪽 정신은 언제나 주방에서 요리하는 어머니에게 가 있었다. 요리하는 엄마의 누런 원피스, 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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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칭찬해주세요, 그냥! - 칭찬의 원리 - 수행목표와 숙달목표의 개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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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14:08:42Z</updated>
    <published>2026-04-13T07:56:01Z</published>
    <summary type="html">7년 전, 고등학교의 연구부에서 근무하고 있었을 때였습니다. 평소와 같이 한 주간의 공부 일지를 들고 찾아오는 학생들을 상담하고 있었습니다. 공부 일지의 내용은 어떤 목표를 세웠는지, 사용한 교재는 무엇인지, 그리고 매일 어떤 공부를 하였고 얼마나 학습 목표를 달성하였는지를 학생이 스스로 기록하고 평가한 것이었습니다. 성실하게 작성해 오는 학생들일수록 상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GT%2Fimage%2FTLcUFPvDHgxKyA_beyBKkpD7pK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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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간고사 성적은 시험기간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 3월의 수업, 복습, 오답, 주말 루틴이 만드는 사고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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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14:07:45Z</updated>
    <published>2026-04-13T02:1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럼, 오늘의 칼럼 시작하겠습니다.  중간고사 공부 이야기가 나오면 많은 학생들이 이렇게 생각합니다.&amp;quot;시험기간이 오면 그때부터 달리면 된다&amp;quot;학기 초에는 학교 적응 좀 하고, 학원도 다니고, 수행평가도 좀 챙기다가, 시험기간 2주쯤 남았을 때부터 제대로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는 이 생각이 가장 큰 착각이라고 봅니다.  중간고사 성적은 시험기간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GT%2Fimage%2FOx6ThRGvftEYOCnCPtARQlbUUo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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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복탄력성을 교육하기 - 회복탄력성을 측정하는 기준이 곧 지도하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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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14:09:22Z</updated>
    <published>2026-04-10T08:0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교육학하는 컨설턴트 듀르크하임입니다. 늘 비대면 상담으로 학부모님들과 온라인에서 만나다가 이렇게 칼럼을 브런치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작성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학부모님들께서 자녀의 회복탄력성을 걱정하실 때 대개는 이런 장면을 떠올리십니다. 시험을 한 번 잘못 본 뒤 며칠째 공부를 다시 시작하지 못하는 모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DGT%2Fimage%2FcD5Yc-YXF7yeTq1FtHWJ7-SMPa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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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픔을 아는 어른으로 성장할 규현이 - 2019년에 '작은책'에 실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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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14:09:37Z</updated>
    <published>2026-04-10T07:2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1월 31일에서 2월 1일로 넘어가는 새벽, 어머니 기일이었다. 어머니는 몇 해 전 암으로 세상을 떠나셨다. 나는 페이스북에 넣어 둔 어머니 사진을 보고 싶어서 컴퓨터를 켰다. 친구로 등록이 되어 있는 학생들 몇 명이 페이스북에 접속 중이었다. 이제 고3이 되는 동민이도 잠들지 못하고 있었다. 나는 동민이가 조금 전 페이스북에 &amp;lsquo;힘들다&amp;rsquo; 라고 써둔 것을 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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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수 첫 상담 - 2025년, 정수(가명) 첫 상담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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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14:09:05Z</updated>
    <published>2026-04-10T07:11:27Z</published>
    <summary type="html">1. 테이블 위로 투명한 플라스틱 파일이 탁, 하고 놓인다. 묵직하다. 파일의 귀퉁이는 조금 닳아 있고 그 안에는 구겨진 모의고사 성적표와 생활기록부, 학원 레벨 테스트 결과지가 차곡히 꽂혀 있다. 정수 학생은 최대한 아무 것도 표현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한 듯이, 덤덤한 표정과 자세로 책상을 쳐다보고 있었다. 정수 어머님은 이 두툼한 종이 뭉치를 내밀기 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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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생님에 대한 기억 - 2018년 '작은책'에 실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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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07:11:03Z</updated>
    <published>2026-04-10T07:1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4교시 종이 울렸다. 일주일에 한 번 있는 3학년 1반의 자율 수업 시간. 교실에 들어서서 &amp;ldquo;얘들아 안녕!&amp;rdquo; 하고 편하게 인사를 했다. 활기찬 목소리로 아이들이 답해주었다. &amp;ldquo;선생님 안녕하세요!&amp;rdquo; &amp;ldquo;안녕하세요.&amp;rdquo; &amp;ldquo;쌤 배고파요!&amp;rdquo; 남자아이들이라서 그런가, 나만 보면 배고프다고 한다. 떠드는 아이들의 목소리를 낚아채어 말했다. &amp;ldquo;어, 선생님도 배고파. 이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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