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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걸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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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anstep</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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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단 발을 떼는 순간 한걸음은 시작합니다.  짧은 걸음들을 모으다보면 어느새 긴 이야기가 완성될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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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07:15:5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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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숨 - 비움의 미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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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03:00:11Z</updated>
    <published>2026-04-11T03: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가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호흡이다. 깊게 들이마시고, 내쉬고. 코끝에 오가는 숨을 바라보며 머릿속에 떠오른 잡념을 없앤다.   여기서 재밌는 건, 들이마시는 숨보다 내쉬는 숨을 더 깊고 길게 가져가야 한다는 것이다. 앞배와 등이 맞닿는 느낌이 들 때까지 아주 오래 내쉰다. 숨이 잠깐 멎을 듯 숨을 내뱉다 코로 들어오는 산소는 손 끝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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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추를 먹은 나는 크로노스가 됐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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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07:36:22Z</updated>
    <published>2026-04-10T07:3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화분에서 상추가 자랐다. 엄지손톱만한 크기였지만, 의심할 여지 없이 그건 상추였다. 상추가 왜 자랐지. 이 작은 것의 탄생 비화를 고심해 봤을 때 지난 일주일동안 내가 한 행동은 화분에 물을 준 거였다. 물은 또 왜 줬지. 어느 순간 흙으로 가득찬 화분을 보고 있자면 호스에서 뿜어나오는 물줄기로 흙을 적시고 싶다는 정욕이 일었다. 물을 줬을 때 나타나는 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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