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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딥핑소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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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상과 직장 모든 순간 속에서 드러나는 심리와 인지를 기록하고 관찰과 분석, 그리고 사유를 더해 익숙한 장면을 새롭게 바라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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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6T05:06:3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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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살나기 직전, 멸종위기인 나의 인류애 - 퇴근길 신나는 플리로 인류애 걱정까지 하는 오지랖</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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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15:00:20Z</updated>
    <published>2026-03-17T15: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한 사람당 하나의 사랑이 있었대 내일이면 인류가 잃어버릴 멸종위기사랑~♫&amp;rdquo;   퇴근길 지하철이었다.  이어폰을 꽂고 이찬혁의 '멸종위기사랑'을 틀었다. 처음 이 노래를 알게 된 건 인스타그램의 릴스 때문이었다.  &amp;lt;더 시즌즈&amp;gt; 방송 무대에서 이찬혁이 이 노래로 퍼포먼스를 하는 영상이었는데, 보자마자 마이클 잭슨과 브루노 마스가 겹쳐 보였다. 세상 힙한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8U%2Fimage%2Fnm3almDy-HBFqqAja0N1GQLyZN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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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긴머리를 잘랐을까 - 머리카락보다 먼저 잘라내고 싶었던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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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15:00:24Z</updated>
    <published>2026-03-15T15: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진짜 자르실 거예요? 이만큼요? 묶어서 한 번에 잘라도 돼요?&amp;rdquo;  실장님이 서너 번은 물었다.  나는 그때마다 &amp;ldquo;네&amp;rdquo; 하고 대답했다. 약간은 쿨한 사람처럼.  그런데 사실 속으로는 나도 좀 웃겼다. 아니, 머리 한 번 자르는데 내가 왜 이렇게까지 비장해야하는건가 싶어서.  허리까지 오던 머리를 질끈 묶고, 실장님이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물었을 때 그제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8U%2Fimage%2FBbX0rjTLYT09E5Qa1Ba6Eih--w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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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비탄이 코에 박힌 날 - 왜 안되는거야? 하는 질문은 내 콧속에서 태어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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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2T22:00:10Z</updated>
    <published>2026-02-22T22: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 나는 늘 바깥에서 친구들과 놀았다.비비탄 총, 방구탄, 구슬치기.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나는 동네의 소란한 꼬마였는데, 그때의 나는 그걸 &amp;lsquo;탐험&amp;rsquo;이라 불렀다. 그날도 유치원 사총사 친구들과 어둑해진 시간에 동네 골목에서 비비탄 총을 가지고 놀았다. 그 중 한 명이 비비탄 총을 쏘았고, 총알이 벽에 맞고 어디론가 튀었는데 갑자기 내 코 언저리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8U%2Fimage%2FS7SZC-qHlxNPU_HbXrzTec7ZE7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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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무엇을 미워하고 있었을까 - 유한한 시간 앞에서, 되돌릴 수 없는 시간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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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22:00:32Z</updated>
    <published>2026-02-19T22:0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힘겹게 식사를 마친 외할아버지는 그대로 눈을 감고 누워 계셨다. 힘이 다 빠진 얼굴이었다. 나는 그 모습을 오래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다 눈물이 흘렀다. 그저께는 설날 연휴의 마지막날이었다. 나는 4년 만에 외할아버지를 뵙고 왔다. 오랜만에 만난 외할아버지는 많이 수척해 계셨다. 몇 년 전 내가 기억하던 외할아버지의 총기 있는 눈빛은 보이지 않았다.  지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8U%2Fimage%2F9AM-yw1GzyhaFRRwPJVOsg5gav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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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6. 직장인의 뒷담화는 단순한 수다가 아니다 - 직장인의 얼굴들 : 관계의 유대와 전략의 경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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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4T07:42:14Z</updated>
    <published>2025-11-04T07: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장에서 가장 많은 정보가 오가는 곳은 회의실이 아니라 '뒷담화' 자리다.  그곳은 언제나 은밀하고, 빠르고, 솔직하다.  표면적으로는 감정의 언어처럼 들리지만, 그런 말들 이면에는 늘 계산과 방향이 숨어있다. 그리고 나는 그 언어의 두 얼굴이 어떻게 관계를 만들고 무너뜨리는지 수없이 보아왔다.  감정의 언어로 시작된 불만 대리시절의 나는 누구보다 일을 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8U%2Fimage%2Fl-MKPvv1toaLN6ThjbbmA7flFk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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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5. 왜 어떤 주니어는 책임보다 감정을 택하는가 - 직장인의 얼굴들 :&amp;nbsp;감정이 구조를 지배할 때, 책임은 사라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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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8T07:00:01Z</updated>
    <published>2025-10-28T07: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정으로 움직이는 구조의 시작  A본부장은 늘 부드러운 상사였다. 그는 직원들에게 편안하고 친근한 리더로 남고 싶어 했다. 실무보다는 영업 중심의 역할을 맡아왔고, &amp;ldquo;싫은 소리를 하면 나와 함께 일하려는 사람이 줄어든다&amp;rdquo;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감정을 어루만지며 관계를 유지했고, 직접적인 판단 대신 분위기를 읽는 리더십으로 조직을 이끌었다.  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8U%2Fimage%2F__ZREiqGyAE7SHBMzFfHLrcutC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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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4. 나쁜 상사보다 더 무서운 건 애매한 상사다 - 직장인의 얼굴들 :&amp;nbsp;&amp;nbsp;판단을 유보하는 리더십의 위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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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1T07:19:48Z</updated>
    <published>2025-10-21T07: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애매함의&amp;nbsp;리더십 B본부장은 표면적으로는 본부 인원들을 아끼고 세심히 챙기는 리더처럼 보였다. 하지만 실질적인 결정 앞에서는 팀장이나 본부 인원들에게 떠넘기듯 빠르게 털어내고 싶어했다.  회의가 길어지는 걸 싫어했고, 결정의 여파를 오래 끌고 가는 걸 피했다. 그래서 회의 말미엔 늘 같은 말이 나왔다. &amp;ldquo;일단 이 방향으로 가자. 세부는 알아서 정리해줘.&amp;rdquo;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8U%2Fimage%2F3VR5TTeG_so_6_e_zZDqMb4vrU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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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 감정으로 회유하는 상사, 왜 위험한가 - 직장인의 얼굴들 : 감정은 위로부터, 책임은 아래로부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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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4T07:00:00Z</updated>
    <published>2025-10-14T07: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기의 리더십과 감정의 설계 회의실의 공기는 언제나 일정했다.A대표가 말을 시작하면, 말보다 분위기가 먼저 움직였다. 사람들은 그의 첫마디보다, 말하기 직전의 표정을 먼저 살핀다.  그는 명령하지 않는다. 대신 의도를 남긴다.  &amp;ldquo;나는 B본부장처럼 너희한테 그렇게 차갑게 대하지는 않잖아?&amp;rdquo; 그 말은 문장보다 오래 남는다.그의 말투는 부드럽지만, 공기는 단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8U%2Fimage%2FI7v_ZBGE6KEbvHwTXkSqjnnpyc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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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 자기 매혹에 취한 상사, 팀은 어떻게 버틸까 - 직장인의 얼굴들 :&amp;nbsp;성과 독점이 남기는 신뢰의 균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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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5T07:54:37Z</updated>
    <published>2025-09-30T07: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장에는 다양한 얼굴의 동료들이 있다. 그중에는 성과보다 더 달콤한 '자기 매혹'에 취해 팀을 병들게 하는 얼굴도 존재한다.  성과보다 달콤한 자기 매혹 직장에서 성과는 누구에게나 중요한 목표다.하지만 어떤 상사는 성과보다 더 달콤한 것을 원한다.  바로&amp;nbsp;자기 매혹에 취하는 순간이다.  나는 회사의 대표에게서 이런 모습을 자주 목격했다.그는 한때 잘나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8U%2Fimage%2FqmQRdofN6gCo_S6B18CzVpuEcn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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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 불안은 야근으로, 책임은 &amp;lsquo;죄송합니다&amp;rsquo;로 - 직장인의 얼굴들 : 사과 뒤에 감춰진 책임의 공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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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5T07:54:15Z</updated>
    <published>2025-09-16T07: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복되는 &amp;lsquo;죄송합니다&amp;rsquo;의 풍경 직장에서 가장 흔히 들을 수 있는 말 중 하나는 &amp;ldquo;죄송합니다&amp;rdquo;다. 처음에는 성실하고 겸손한 태도로 받아들여진다. 하지만 그 말이 습관처럼 반복될 때, 사과는 더 이상 책임의 언어가 아니라&amp;nbsp;책임 회피의 방패가 된다.  내가 함께 일했던 A과장이 그랬다. 문제가 생길 때마다 그는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amp;ldquo;죄송합니다. 다시 해보겠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8U%2Fimage%2F5kxSl8bMQDCbgwl-ViKDqaTipY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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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_나는 왜 직장에 대한 글을 쓰기로 했는가 - 상사&amp;middot;동료&amp;middot;성과 속에서 구조로 버티는 법을 배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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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04:06:50Z</updated>
    <published>2025-09-09T06:2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턴으로 시작해 팀장이 되기까지 나는 20대 중반부터&amp;nbsp;아주 작은 소기업 마케팅 에이전시에서&amp;nbsp;인턴으로&amp;nbsp;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지금은 대기업 계열 마케팅 에이전시의 팀장이 되었지만, 그 사이 15년이라는 시간 동안 5번의 이직을 거치며 수많은 조직과 다양한 사람을 경험했다.  의뢰받은 브랜드의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동안, 클라이언트와 파트너사, 그리고 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8U%2Fimage%2Fy-Zs3NIbdC6DeOhyyJNsjF56r-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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