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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J</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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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KJ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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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6T04:17:5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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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리는 나의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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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1T12:01:14Z</updated>
    <published>2025-10-01T12:0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요리하는 걸 좋아해요. 쿠키도 굽고 케이크도 만들 때 사는 게 훨씬 이쁘고 맛있다는 걸 잘 알면서도 꽃무늬 앞치마를 두를 때 느끼는 설렘이 짜릿해요. 이번엔 진짜 맛이 좋을 것 같다는 기대감이 들거든요. 신혼 초에는 남편에게 도시락을 싸주곤 했어요. 칼칼하게 만든 오징어볶음은 그가 가장 좋아하는 반찬이라서, 싱싱한 오징어가 보이면 잔뜩 사와 냉동실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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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움이 짙어지는 계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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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5T15:12:25Z</updated>
    <published>2025-09-25T14:01: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맘때가 되면 어떤 감정인지 정의 내리지 못하는 이름 모를 허전함이 내게 찾아와요. 속옷을 안 입었나 싶어서 깜짝 놀라 가슴 언저리를 더듬어보기도 하고, 배가 고픈가 싶어서 이것저것 입에 넣어 허기도 달래봐요. 하지만 허한 마음은 쉽사리 사라지질 않아요. 이틀 뒤면 우리 구찌가 하늘나라에 간 지 6년이 지나는 날이랍니다. 내 기억 속에선 아픈 모습은 다 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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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사들과 함께한 육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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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5T06:24:05Z</updated>
    <published>2025-09-15T06:2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늘 그렇듯 잠이 부족한 나에게는 여전히 피곤한 아침이었어요. 우리 아들이 고양이 세수에 양치만 한 채 물통 하나 달랑 들어있는 커다란 가방을 메고 어린이집으로 신나게 뛰어 들어가고 나면 나는 앞치마를 두른 채 청소를 시작했어요. 창문을 열어 환기하고 아침 먹은 그릇을 설거지한 뒤 매트를 걷어내서 구석구석 청소기를 밀었어요. 그럼 내 딸과 강아지들은 햇볕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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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릇노릇한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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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5T05:56:18Z</updated>
    <published>2025-09-13T15:1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푸른 바다는 점잖은 듯이 잔잔하기만 한데 큰 배가 지나간 자리에는 보글거리는 하얀 거품이 장난꾸러기처럼 자꾸만 생겼어요. 그걸 보는 게 재미있어서 갑판 위 난간대를 꼭 붙들고 머리를 집어넣어 아래를 내려다보았어요. 계속 아래만 보고 있느라 속이 메스꺼워질 때 즈음이 되면, 저 멀리 작은 섬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마을이 보였어요. 아주 작은 바닷가 마을인데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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