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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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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pyeo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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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하나의 질문을 품고 과학, 철학, 인문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지식의 탐험가. 독서와 사유를 통해 세상의 당연한 것들을 낯설게 바라보며, 생각의 영토를 넓혀가는 과정을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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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6T13:14:1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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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노래가 신에게 데려다줄 때 - 『성경』, 그리고 『만들어진 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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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22:36:10Z</updated>
    <published>2026-04-17T22:36: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것의 시작은 노래 한 곡이었다. 우리에겐 악동뮤지션으로 잘 알려진, 이찬혁의 '장례희망'. CCM처럼 들리는 그 멜로디 위로, 죽은 자의 시점에서 자신의 장례식을 관망하는 너무나 생경한 가사가 흘러나왔다.   아는 얼굴 다 모였네 여기에 종종 상상했던 내 장례식엔 축하와 환호성 또 박수갈채가 있는 파티가 됐으면 했네왜냐면 난 천국에 있기 때문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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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도의 끝에서 - 『창백한 푸른 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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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30T11:04:15Z</updated>
    <published>2025-09-24T05:0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평한 지구 위에 서서 고대인들은 자신이 서 있는 땅이 평평하다고 믿었다. 그들의 눈에 보이는 지평선은 언제나 수평이었고, 그들의 감각은 지구가 둥글다는 어떤 증거도 제시하지 않았다. 그들의 세상에서 지구는 무한히 펼쳐진 평면이었다. 그들에게 '지구 반대편'이라는 개념은 논리적 모순이거나 신화의 영역에 속했다. 그들의 믿음은 그들이 현대인보다 멍청해서가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du%2Fimage%2FGRdw5JRIt_InHQZoX7QVXmd4iP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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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명을 위해 설계된 우주? - 기적인가, 복권인가.『멀티 유니버스』,『우주의 삶』,『눈먼 시계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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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30T11:03:48Z</updated>
    <published>2025-09-24T04:47: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주를 조율하는 다이얼, 파인튜닝(Fine-tuning) 과학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우리 우주가 생명이 존재하기에 너무나도 완벽하게 &amp;lsquo;미세 조정(Fine-tuning)&amp;rsquo;되어 있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처음 이 개념을 접했을 때, 나는 그것을 종교인들이 신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사용하는 수사 정도로 가볍게 여겼다. 하지만 조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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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라는 이름의 동굴 - 『현대물리학과 동양사상』,『마음을 바꾸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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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4T11:59:54Z</updated>
    <published>2025-09-24T04:1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와 나의 경계가 원자의 수준에서는 무의미하다면, 어째서 나는 이토록 '나'를 너와, 그리고 세상과 분리된 존재로 느끼는 걸까? 이 견고한 자아의 벽은 대체 무엇으로 지어진 것일까.  &amp;lt;알(The Egg)&amp;gt;, 앤디 위어 앤디 위어의 단편 소설 &amp;lt;알(The Egg)&amp;gt;에서 주인공은 젊은 나이에 교통사고로 생을 마감한다. 사후 세계에 도착한 주인공이 신을 만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du%2Fimage%2F4sxr1UYOndi59pykD0VsUH-GM8E" width="47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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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 개의 바람이 된 너에게 - 『코스모스』와 물리학이 건넨 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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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4T11:48:14Z</updated>
    <published>2025-09-24T03:2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잠든 사이, 너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차가운 바닥에 엎드려 아침이 오기만을 기다렸을까. 그렇게나 밥을 좋아하던 네가 저녁을 거르고 겨우 먹은 통조림마저 다 토해냈을 때, 나는 무언가 크게 잘못되었다는 걸 직감했어야 했다. 하지만 새벽이라 문 열린 병원을 찾지 못했다는 핑계로 다시 잠이 들었던 나를 용서할 수 있을까. 검사 결과가 좋지 않다는 전화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adu%2Fimage%2FJzBPSUHpncf8sp-vkO7i2O295a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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